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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전담의 가산 인턴은 예외요양기관 전속의사 해당…전문의·전공의까지 포함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과 관련, 지속적인 문의사항과 구체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내용을 질의응답 형태로 공개했다. 이 내용을 잘 숙지하면 일선 의료 현장에서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에 인턴 및 레지던트도 포함되나전담의란 당해 요양기관에 전속된 의사로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사를 말하는데 전문의 및 전공의(레지던트)까지 포함된다. 인턴은 해당하지 않는다.△ 중환자실 입원료 체감제 적용방법입원기간 중에 일반병실 등과 중환자실을 전실한 경우 중환자실 입실시점마다 1일로 기산해 중환자실 입원료를 산정한다. 1일로 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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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라이터부
2013.03.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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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연구회(회장 홍성수)는 지난 4일 제 27회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열린 이날 연구회는 ‘의사와 정의의 만남’을 주제로 한 마지막 시간으로 강명신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첨단의학과 정의-인간능력 증강과 사회적 불평등’ 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직면하게 된 인간 능력의 증강과 윤리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명신 교수는 치과의사로 보건학박사이며,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최근 마이클 샌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를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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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수미 기자
2013.10.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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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고시 제2013 - 19호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1조 제2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 제2항 내지 제4항, 제9조 제1항, 제11조 제1항, 제12조 제2항 및 제13조 제1항, 제3항에 의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69호, 2012년 12월 21일)를 다음과 같이 개정 고시합니다.2013년 2월 4일 보건복지부장관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제1편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관련 고시 내용 발췌)제2부 행위 급여 목록·상대가치점수 및 산정지침 제1장 기본진료료 중 가-1, 외래환자 진찰료 중 가, 초진 진찰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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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10.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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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법 개정안 방향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 감면규정은 주택가격하락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거래의 취득세 부담을 완화해 줌으로써 주거안정 및 주택거래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0년 이후 취득세 세율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존속해 왔으나 2012년말 개정으로 2013년 1월 1일거래분 부터는 9억원 이하의 1주택에 대해서만 50%감면율을 적용하여 2%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대폭 감면혜택이 줄어 들게 되었다.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주택 취득세에 대한 감면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감면연장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고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지난달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6개월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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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필 세무사
2013.10.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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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최근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한 것에 대해 설문에 응답한 의사 57%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4%는 ‘매우 잘한 일’, 37.1%는 ‘잘한 일’로 평가했으며, 30.6%는 ‘보통’으로, ‘잘못한 일’ 9.7%, ‘매우 잘못한 일’ 3.2%였습니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의·산·정협의체 제안에 대해서는 19.4%가 ‘매우 잘한 일’로 답했으며, 35.5%는 ‘잘한 일’, 32.3% ‘보통’, 11.3% ‘잘못한 일’, 1.5%는 ‘매우 잘못한 일’로 생각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 사원의 의료기관 출입 금지 조치는 19.4%가 ‘매우 잘한 일’, 27.4% ‘잘한 일’, 25.8% ‘보통’, 24.2% ‘잘못한 일’, 3.2% ‘매우 잘못한 일’로 답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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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
201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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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습관을 얘기한 책이 출간됐다. 1991년부터 20년 이상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과 건강을 연구해온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윤영호 박사가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와 함께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냈다. 윤 박사는 스티븐 코비가 만들고 리더십센터 김 회장이 한국에 도입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에 참여해 워크숍 내용을 암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과정에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윤 박사는 암 건강 교육과 리더십 과정, 코칭 과정을 하나로 융합한 "암 환자건강파트너십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해 연구를 해왔지만 대부분 환자를 의존적인 상태에서 독립적인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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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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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서남의대 특별 감사와 관련해 134명의 의학사 학위를 취소한다고 밝힌 후, 국회나 의료계 등에서는 학생(졸업생)들의 피해가 있어선 안된다는 주장이 많은 것과 관련한 것입니다.의사 10명 중 4명은 서남의대생들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의학사 학위 취소 방침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진행한 서남의대 특별감사후 취한 조치에 대한 설문결과, 교과부 방침에 37.6%는 ‘강력 반대’, 16%는 ‘일부 반대’한 반면, 20.9%는 ‘적극 동의’, 19%는 ‘일부 동의’ 의사를 보였습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6.5%였습니다.의학사 학위 취소에 이은 의사면허 취소에 대해서는 47.3%가 ‘적극 반대’했고, 19%는 ‘일부 반대’했습니다. ‘적극 찬성’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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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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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야간에 소아환자를 위해 외래진료 활성화를 유도하고, 원래 목적인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 낳을 곳이 없거나 산부인과가 멀어서 고생하는 산모, 35세 이상으로 출산에 두려움이 있던 산모에게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태어날때부터 조산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신생아에게 적정한 치료가 제시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신생아 중환자실 지원을 강화하는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위의 필수 의료서비스 개편사항 중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인상,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인상, 35세 이상 산모 자연분만가산은 2월 15일부터 적용한다.이외에도 (출산 관련 검사 등 지원)으로 가임기의 여성의 일차질염과 골반염을 예방하여 불임가능성을 줄이고, 조기진통 및 자연 유산방지를 위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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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숙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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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세청 FIU 정보 접근권 확대 논쟁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범죄와 연계된 자금세탁, 해외도피등의 협의가 있는 금융거래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금융기관은 2000 만원 이상의 원화거래 또는 미화 1만 달러 이상의 외환거래중 자금세탁협의가 있는 건에 대하여는 이를 FIU에 선별 보고하며, 한사람이 같은 금융기관에서 하루에 5000만원이상 현금을 입·출금하거나 이체하면 거래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이 조직이 쟁점화 된 건 국세청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하경제에 대한 세금추징을 위해 FIU이 가지고 있는 2000만원 이상 현금거래내역인 CTR(고액현금거래자료)를 볼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국세청이 요청했고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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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필
2013.10.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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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신경외과 의사로 살아온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동규 원장이 자신의 얘기를 담은 에세이를 펴냈다. 의과대학 시절부터 최근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의학 상식을 담은 교양서나 전문적인 의학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신경외과 의사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신경외과라는 과 자체의 특성상 매순간 철두철미한 완벽함을 추구해야 하는 신경외과 의사의 날선 일상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있다. 또 저자가 의사 생활 중 만났던 환자들과의 일화는 때론 재미있고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제1부 "I&Brain-풋내기 의사의 성장"은 저자의 의대생, 전공의, 그리고 신경외과 의사로서의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고 있다. 육영수 여사의 총격 사건을 계기로 신경외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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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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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세계적으로 강조되면서 이를 위한 조기진단 및 주기적인 검사의 중요성도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CT, MRI, 초음파 등 영상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남미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남미의 대표적인 국가인 브라질의 영상 의료기기 시장은 2017년까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T, MRI, 초음파 영상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2년 5억3800만 달러로 집계됐고, 2017년까지 7.9%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2012년에는 초음파가 43.9%로 가장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MRI의 비중이 39.1%로 높아질 전망이다. 필립스의 Javier Sordo MRI 담당자는 "요즘은 작은 클리닉에서도 MRI를 필요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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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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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집중심사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사전예고 후 집중심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행태 개선 여부 점검 후 피드백을 시행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진료행태 개선을 통한 적정청구 유도와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심사방안입니다. Q: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은 무엇입니까?A: 본·지원 공통항목으로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및 다빈도 내원 수진자 기관,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이고, 2013년 본원의 대상항목으로는 한방 장기입원, 한방 염좌 및 긴장상병 입원, 의료급여 장기입원, 종양표지자검사(3종 이상), 갑상선검사(4종 이상), 뇌 자기공명영상진단, 삼차원 CT 등(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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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10.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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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증상 간과(안과) 1. 사건 개요1994년경부터 다른 병원에서 우안 포도막염, 유리체혼탁 등의 질환에 대해 치료를 받던 환자가, 1997년 5월경 피고병원에 내원했다. 피고병원은 환자의 증상을 재발성 포도막염으로 진단하고 도상검안경검사 등의 정기 진료를 했다. 그런데 그 후 환자의 우안 유리체혼탁의 정도가 점점 커지고 진해지는 한편 우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자, 피고병원은 염증완화를 위해 경구용 스테로이드제제인 프레드니졸론의 복용량을 증가시키는 조치를 취했으나, 환자는 우안 시력을 거의 상실하고 결국은 빛반응조차 보이지 않하는 실명 상태를 보이므로, 1998년 1월경 A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다. A병원은 초음파검사 및 망막전위도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환자의 우안이 포도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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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2013.06.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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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치인가? 의료윤리연구회(회장 홍성수)는 지난 4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제26회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강의를 한 목광수 경상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의료는 사적재나 공공재보다 가치재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사회에서 의료의 가치는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강의와 이어진 토론의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지난연재
정리·김수미 기자
201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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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의 23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77퍼센트는 후천적인 요인이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왜 노력을 해도 아이는 자라지 않을까? 도대체 어떠한 후천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는 것일까? 내 아이의 키 성장을 포기 하지 말라는 후천적 키 성장 지침서 "미셸 리의 키 성장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신체의 발육과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장기를 놓치지 않고 운동, 수면, 영양, 스트레스라는 4가지 기본요소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키 성장은 타인에 의해 수동적으로 아이의 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고, 바르게 앉는 바른 자세 기본기 정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아이의 성장기는 신비롭다. 아이가 낮 시간의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연재
박도영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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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연세의대 교수가 자녀교육 비결을 담은 책 "아이는 언제나 옳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할까 늘 고민하면서도 정작 아이와의 소통에는 무감각하거나 그 방법을 몰라 아이와 더 멀어지고 마는 부모들을 위한 육아 에세이다. 천 교수는 아이를 키우며 때로는 감동받고 때로는 갈등하는 솔직한 육아 이야기에서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를 향한 사랑을 잘못 표현하는 것,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를 체념하는 것, 아이를 기다려주지 못하고 윽박지르는 것, 아이와의 대화를 어떻게 시도해야 할지 몰라 모른척하는 것 등 부모가 무심코 행하는 것들이 아이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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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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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에서 제약산업에 많은 조명이 모이지만, 의료기기 산업의 비중은 결코 작지 않다. 미국의 경우 의료기기 산업이 보건의료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고, 발전 잠재성이 더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기 산업은 제품의 범위와 깊이면에서 제약산업과 현저하게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에는 자본집약형(capital-intensive), 고중량 장비, 영상의학장비부터 저렴한 피부관련 제품까지 40종류 이상의 카테고리가 있다. 게다가 제품의 구매 및 사용결정 과정에 의사, 간호사, 자본 관리자, 병원 관리자 등 많은 그룹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게다가 전체 보건의료 산업에서 의료기기 적용범위 및 가격, 소비 패턴은 독특하게 나타난다. 이에 의료기기는 판매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된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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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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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일부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한 것에 대해 설문에 응답한 의사 52%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2.4%는 ‘매우 바람직’, 40%는 ‘일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20%는 ‘보통이다’, 11.4%는 ‘일부 부정적’, 16.2%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공개된 진료비의 객관성에 대한 신뢰에 대해선 1%만이 ‘절대적 신뢰’를 보였고, 30.5%는 ‘일부 신뢰’라고 답한 반면, 22.9%는 ‘보통’, 28.6%는 ‘일부 불신’, 17%는 ‘절대적으로 불신’하고 있었습니다. 심평원이 현재의 상태 그대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을 확대한다고 했을 경우 동의여부에 대해서는 3.8%가 ‘적극 동의’, 17.1%는 ‘일부 동의’, 20.1%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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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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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법 개정안 방향은 장기저축보험·브라질 국채 등…비과세 상품 인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연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인하됨에 따라 금융 자산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금융소득종합과세란 이자와 배당소득등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근로소득, 사업소득등 여타소득을 합하여 기본 소득세율인 6%~38%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그간 4000만원이하의 금융소득에 대하여는 원천징수세율인 14%를 적용하여 분리과세 해왔으나 그 기준이 되는 금액이 2000만원이 됨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더 이상 고액 금융자산가들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게 된 것이다.그도 그럴 것이 연리 3%를 가정하고 배당소득없이 이자소득만 있다고 봤을때 개정이전에는 이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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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필 세무사
2013.10.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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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확대 현재 21개 항목에서 시행중인 적정성평가가 2013년에는 폐암, 천식, DRG 적정성평가가 추가돼 총 24개 항목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가. 2013년 적정성평가 항목(총 24항목) 나. 2013년 가감지급사업 · 2012년 4개 항목 : 급성심근경색증, 급성기 뇌졸중, 제왕절개분만, 수술예방적항생제 · 2013년 고혈압, 당뇨병(만성질환관리 인센티브제도), 약제평가 가감지급 추진 다. 유사항목 통합평가 추진 ·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을 허혈성심질환평가로 통합2.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포괄수가제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에 상관없이 미리 정해진 진료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4개과 7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병·의원급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20
지난연재
이미정 고대구로병원
2013.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