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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신의료기술이 쏟아지고 있다. 내과에서는 보통 새로 나오는 신약에 대한 논문과 스터디를 연구하면 되지만, 외과에서의 수많은 신의료기술은 따라잡기 속수무책이다. 이에 본지는 한달에 한번 대한병원협회 김필수 법제이사(본플러스병원장)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외과, 정형외과적 신의료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① 한 번의 수술로 끝내는 연골 재생술관절 연골은 무혈성 조직으로서, 외상적 손상시 자연 치유를 위한 염증 매개체의 이동이 제한되며, 콜라겐과 proteoglycan과 같은 세포외 기질이 세포의 이동을 억제해 치료하지 않은 채로 방치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퇴행성 변화를 통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관절 연골 결손에 대한 조기의 수술적 치료는 정상 관절의 적합성을 회복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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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영상은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종양학, 심장학 관련 임상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 신경학에서도 분자영상의 활용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유럽 분자영상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시장 수익은 2억 7600만 달러로, 2018년에는 3억 8840만 달러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보고서에서는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Planer 부문을 포함해 분석했다.분자영상 진단이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한 공신은 새로운 방서성 트레이서(radio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3.04.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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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5%는 한차례도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4월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출범 6년을 맞아 시행한 설문결과 12.8%는 1~2회, 2.1%는 3~4회 의료광고 심의를 요청했으며, 85.1%는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이 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6%가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었고 57.4%는 보통, 17.1%는 일부 불만, 14.9%는 매우 크게 불만을 갖고 있었다. 5만~20만원인 광고 심의료에 대해선 25.5%가 매우 비쌈, 44.7%는 비싼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7.7%는 보통이었으며, 싼편이라는 응답은 2.1%였다.의료 광고 심의와 관련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점으로 46.8%가 심의기준과 절차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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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노령인구의 증가와 사회 및 자연 환경의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피부암에 대한 관리나 예방, 치료에 대한 대책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이에 최근 대한피부암학회는 이러한 실정에 기여하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피부암'에 관한 도서를 발간했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을 중심으로 그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을 문답형식으로 기술했으며, 특히 한국인에게서 발생한 임상사진만을 게재해 일반인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이 책은 전국 33개 대학병원에서 피부암을 전문진료분야로 하는 피부과 전문의 4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기저세포
지난연재
임솔 기자
2013.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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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는 말이 최근 병원 개원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만다."박병상 하나닥터스넷(주) 대표가 개원에 필요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병원 CEO를 위한 개원과 경영 7가지'를 펴냈다.박 대표는 "꾸준히 성장을 이룬 병원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병원장의 경영철학과 신념이 있다"면서 개원을 구상할 때부터 염두에 둬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병원 개원은 사전에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올바른 개원 스케줄은 병원 건립의 첫 출발점이기 때문에 준비를 통해 시간을 갖고, 적절한 시기에 개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연재
박도영
2013.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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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진료 결과를 '이치티오시스 벌가리스', 혹은 '심상성 어린선'이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수 있을까?쉬운 의학용어는 결국 '진료의 질을 높이는 기본전제'가 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학자와 언어학자가 공동 연구한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지침서가 나왔다.서울의대 피부과 은희철 교수는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정인혁 교수, 이화여대 인문학부 송영빈 교수와 함께 어려운 의학 전문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를 발간했다.지금까지의 의학용어 순화가 이미 만들어진 용어를 국어 어법에 맞게 바로 잡고 표준화하는 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난연재
박도영
2013.04.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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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사이자 교육자로 우리나라 근대 의학의 개척자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일생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에비슨 박사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의 책임자이자 고종의 시의이며 세브란스병원을 설립했다.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병원 의학교 교장을 겸직하며 지금의 연세대학교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 최초의 면허 의사 7명을 배출한 교육자이다.에비슨 박사는 한국인의 능력을 인정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계몽을 실천해 왔다.1893년 조선에 도착한 에비슨 박사는 모두가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신념으로 백정의 아들에게 의학을 가르치고, 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의학 교과서를 한글로 번역하는 등 교육에 힘썼다.또 당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제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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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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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고령인구의 증가, 보건의료 시스템에서의 경제적 압박이라는 환경적 조건 속에서 유럽의 모바일 건강관리 시스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유럽 내에서 100%가 넘는 모바일 기기의 보급률은 이런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2016년까지 31억 9000만 달러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의료분야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의료분야 앱을 어느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는가가 문제도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유럽 지역에서만 유럽연합과 유럽 각국의 규제 환경이 다르고, 의료기기로 분류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유럽 의료기기지침(Medical Device Directive)은 붕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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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3.04.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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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은 진 영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을 살펴본 것입니다.설문에 응답한 의사 4명 중 1명은 진 장관이 '의료 및 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4%가 ‘일정 부분 기여’, 1.3%는 ‘큰 기대’를 했으며, ‘기여 하지 못한다’거나 ‘오히려 피해를 줄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5.4%와 16.9%였다. 보통은 31%였다.청문회와 언론 보도를 감안했을 때, '진 장관의 의료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대해 의사들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25.4%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26.8%는 ‘없는 편’, 7%는 ‘전혀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밝혔다. ‘보통일 것’이란 응답은 40.8%였다.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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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
2013.03.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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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우리나라 의사들은 박근혜 정부 보건의약분야 정책의 성공적으로 연착륙 기대여부에 대해 극과 극의 평가를 하고 있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최근 2주간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성공적으로 연착륙 할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은 ‘매우 높다’ 4.4%, ‘어느정도 기대’ 32.4%로 나타났다. 반면 ‘기대 안하고 있다’거나 ‘전혀 안하고 있다’는 각각 33.8%와 2.9%로 전망이 팽팽했다. ‘보통이다’는 26.5%였다.의약품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국무총리실 식약처로 이관된데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 10.3%, ‘어느정도 긍정적’ 33.8%, ‘보통’ 41.2%로 답했다. ‘부분적인 부정’과 ‘매우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10.3%, 4.4%였다.상급병실료·간병비·선택진료비 등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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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라이터부
2013.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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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장례식장이 유가족 수기 모음집 '슬픔 없는 이별이 어디 있으랴!'를 발간하고 2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발간 기념 행사를 갖는다.이 책은 1부에서 '끝나지 않은 이별'을 주제로 유가족 수기를, 2부 '그대 영정에 국화꽃을 바치며'에서 장례식장 종사자들의 장례 참관 수기를, 3부 '나를 바꾼 장례식장 내가 바꾼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장 종사자들의 근무 수기를 담고 있다.연세장례식장은 "고인을 재 추모하고 우리 장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히고 "수기집을 읽는 유가족들에게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계기가 되고 장례업계
지난연재
박도영
2013.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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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뇌전증 환우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책이 출간됐다.최근 출간된 '에필리아가 들려주는 뇌전증 이야기'는 뇌전증이 갖는 사회적인 영향을 분석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벗기고, 의학적 전문지식이 없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들을 풀어 설명했다. 또 만화 그림을 다양하게 추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제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 2부 소아청소년 뇌전증, 3부 뇌전증에 수반된 사회적 문제들, 4부 에필리아 소개 등 4부로 나눠 학술적, 법률적 범위를 넘어 환우들과 가족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뇌전증을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에필리아'는 뇌전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국내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교수
지난연재
박선재 기자
2013.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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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쟁과 까다로워 지는 환자들의 요구에 답 할 수 있는 책이 선보였다.한언출판사가 출간하고 미국의 마이런 포트러와 로버트 포드, 체릴 히튼이 쓴 '의료 서비스'는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이 되려면 기술이 아닌 서비스에서 답을 찾으라고 조언하고 있다.이 책은 유수의 학자들이 연구한 이론을 설명하고, 수많은 기업의 사례에서 연역적, 귀납적 방법을 통해 서비스가 답이라는 증명을 하고 있다.이 사례에는 문화 혁신을 통해 되살아난 의료조직도 있고 고객의 요구를 철저하게 파악해 획기적인 고객 관리를 시도한 월트디즈니 등도 있다.저자들은 고객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는 방법,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방법, 조직에 맞는 직원을 뽑아 교육하고 권한과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지난연재
박선재 기자
2013.03.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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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강좌를 들을 때 머리에 쏙쏙 들어오던 내용도 돌아서면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좌에서는 심전도 진단 후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아쉬움도 많았다. 이런 경우 단 두권의 책만 있으면 쉽게 심전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톨릭의대 노태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를 두권 출간했다. 1권은 심전도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과 오랜만에 다시 들여다보는 이들에게 모두 유용한 내용을 담았다면 2권은 임상에서 환자의 부정맥을 접하게 되는 의사와 일선 간호사, 응급구조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노 교수는 "심전도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서적과 번역서가 꽤 많이 나와 있지만 책이 너무 어려워 독학이 쉽지
지난연재
박도영
2013.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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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이 최근 국내 의료기술평가연구 진행에 필수적인 연구방법론들의 표준화와 이의 활용 촉진을 위해 5권의 'NECA 연구방법 시리즈'를 발간하였다.그동안 보의연에서는 보건의료분야 현안들에 대해 의료기술평가 연구들을 진행하여 그 연구결과를 실제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에 활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왔고, '신의료기술평가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 '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 발간으로 그간 축적된 연구경험과 고민들을 함께 공유해왔다.이번에 나온 NECA 연구방법 시리즈는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들에게 과학적·합리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보다 분명하고 일반화 가능한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데
지난연재
박도영
2013.03.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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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전담의 가산 인턴은 예외요양기관 전속의사 해당…전문의·전공의까지 포함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과 관련, 지속적인 문의사항과 구체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내용을 질의응답 형태로 공개했다. 이 내용을 잘 숙지하면 일선 의료 현장에서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에 인턴 및 레지던트도 포함되나전담의란 당해 요양기관에 전속된 의사로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사를 말하는데 전문의 및 전공의(레지던트)까지 포함된다. 인턴은 해당하지 않는다.△ 중환자실 입원료 체감제 적용방법입원기간 중에 일반병실 등과 중환자실을 전실한 경우 중환자실 입실시점마다 1일로 기산해 중환자실 입원료를 산정한다. 1일로 기산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3.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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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최근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한 것에 대해 설문에 응답한 의사 57%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4%는 ‘매우 잘한 일’, 37.1%는 ‘잘한 일’로 평가했으며, 30.6%는 ‘보통’으로, ‘잘못한 일’ 9.7%, ‘매우 잘못한 일’ 3.2%였습니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의·산·정협의체 제안에 대해서는 19.4%가 ‘매우 잘한 일’로 답했으며, 35.5%는 ‘잘한 일’, 32.3% ‘보통’, 11.3% ‘잘못한 일’, 1.5%는 ‘매우 잘못한 일’로 생각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 사원의 의료기관 출입 금지 조치는 19.4%가 ‘매우 잘한 일’, 27.4% ‘잘한 일’, 25.8% ‘보통’, 24.2% ‘잘못한 일’, 3.2% ‘매우 잘못한 일’로 답했습니
지난연재
메디게이트
201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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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습관을 얘기한 책이 출간됐다. 1991년부터 20년 이상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과 건강을 연구해온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윤영호 박사가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와 함께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냈다. 윤 박사는 스티븐 코비가 만들고 리더십센터 김 회장이 한국에 도입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에 참여해 워크숍 내용을 암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과정에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윤 박사는 암 건강 교육과 리더십 과정, 코칭 과정을 하나로 융합한 "암 환자건강파트너십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해 연구를 해왔지만 대부분 환자를 의존적인 상태에서 독립적인 단계로
지난연재
박선재 기자
201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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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서남의대 특별 감사와 관련해 134명의 의학사 학위를 취소한다고 밝힌 후, 국회나 의료계 등에서는 학생(졸업생)들의 피해가 있어선 안된다는 주장이 많은 것과 관련한 것입니다.의사 10명 중 4명은 서남의대생들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의학사 학위 취소 방침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진행한 서남의대 특별감사후 취한 조치에 대한 설문결과, 교과부 방침에 37.6%는 ‘강력 반대’, 16%는 ‘일부 반대’한 반면, 20.9%는 ‘적극 동의’, 19%는 ‘일부 동의’ 의사를 보였습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6.5%였습니다.의학사 학위 취소에 이은 의사면허 취소에 대해서는 47.3%가 ‘적극 반대’했고, 19%는 ‘일부 반대’했습니다. ‘적극 찬성’은 13.
지난연재
메디게이트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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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야간에 소아환자를 위해 외래진료 활성화를 유도하고, 원래 목적인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 낳을 곳이 없거나 산부인과가 멀어서 고생하는 산모, 35세 이상으로 출산에 두려움이 있던 산모에게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태어날때부터 조산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신생아에게 적정한 치료가 제시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신생아 중환자실 지원을 강화하는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위의 필수 의료서비스 개편사항 중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인상,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인상, 35세 이상 산모 자연분만가산은 2월 15일부터 적용한다.이외에도 (출산 관련 검사 등 지원)으로 가임기의 여성의 일차질염과 골반염을 예방하여 불임가능성을 줄이고, 조기진통 및 자연 유산방지를 위한 질
지난연재
백금숙
2013.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