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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동국제약은 최근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08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07년 대비 13.9% 증가한 1051억원을 달성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15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0.99% 감소한 101억8천만원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복합마데카솔과 오라메디 연고 등의 일반의약품 판매 증가와, X-ray조영제 파미레이, 전신마취제 포폴주사와 종양치료제 로렐린데포 주사 등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전반적인 매출 상승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375원(시가 배당율 2.7%)의 현금 배당과 권기범 대표와 이해돈 부사장에 대한 이사 재선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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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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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94% 늘어난 148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진제약은 최근 열린 41기 정기 주주총회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24.74% 감소한 125억70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4.62% 늘어간 67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약가재평가를 통한 일부 제품의 가격하락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출시된 플래리스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기존제품들의 꾸준한 성장으로 계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진제약은 향후 만성질환 치료제 및 순환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의 개발로 시장확대에 전력, 수익성 있는 제품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현재 진행중인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등 자체 신약 개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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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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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최근 제36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83%의 배당(배당총액 23억5천만원, 보통주 50원)과 최수부 회장의 이사 재선임 안을 의결했다.이번 주총에서 광동제약은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 2762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2%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1.4% 감소한 21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대내외적인 경기의 어려움 속에도 비타500과 옥수수 수염차 등 유통영업부문의 성장과 항암제, 항비만제 등 전문의약품분야의 매출 증가로 두자릿수 성장률 달성이 가능했다며, 순이익도 소폭 감소했지만 8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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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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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대표 許日燮)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녹십자홀딩스는 최근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이 511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현금 2000원(40%) 배당안을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허영섭, 허일섭, 정구영(사외이사) 이사 재선임과 박용태 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허대표는 2009년에도 cGMP 기준의 오창과 화순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더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독감백신 자급화를 통한 수익증대 등에 힘입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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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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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3일 본사 강당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2%의 배당안을 승인했다.이날 제일약품은 49기 결산보고를 통해 2008년 매출이 전년 대비 4.6% 성장한 319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28.7%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07년 178억원보다 소폭 감소한 156억7천만원이었다.성석제 대표는 다가올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준비하자며,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기반 구축"으로 제시해다. 성대표는 시장을 주도하는 100억대 이상 대형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전략품목에 역량을 집중, 조직문화와 영업력의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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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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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올해 매출 목표로 6150억원을 제시했다.녹십자는 최근 열린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기로했다. 이날 주총회에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녹십자의 2008년 매출은 전년 보다 17% 증가한 516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6.2% 늘어난 679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당기순이익은 2007년보다 9.7% 늘어난 48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허재회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lus 1,000 continuous Growt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혈우병 치료제인 그린진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감백신이 국내를 비롯한 해외수출을 통해 녹십자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토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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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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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13일 제51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철준 부사장을 선임했다.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한독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27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007년 대비 58억원 감소한 251억원을, 당기순이익도 2007년보다 123억원 감소한 68억원으로 집게됐다.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 2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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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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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따라도 불공정거래 없앨 것"당면 최우선 과제 제약계 "신뢰 회복" 꼽아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제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것이다." 지난달 말 총회에서 제19대 한국제약협회 회장에 선출된 어준선 신임 회장(안국약품 회장)의 취임의 일성이다. 기존의 회장, 이사장 운영체제에서 회장 중심의 운영체제 변화로 한국제약업계 전체를 이끌어가게 된 어준선 회장은 최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한국제약업계의 신뢰 회복과 권익향상을 꼽았다. 어 회장은 이를 위해 국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 등 불공정거래행위 척결에 나서겠다며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의약품 유통 투명화 노력, 기업윤리 강화를 바탕으로 한 제약산업 전반의 윤리경영 강조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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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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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17일(화) 오후 1시부터 제약협회 강당에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약품 해외진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산업의 세계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발표 주제로 △의약품 등 해외진출 지원정책(맹호영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 △의약품 허가 및 관리제도 개선을 통한 지원정책(김인범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서기관) △의약품 해외진출 지원시스템(노정민 KOTRA 신산업팀 과장) △의약품 해외진출 성공전략(김무용 LG생명과학 부장) △US-FDA 공장실사 사례(박홍진 한국오츠카제약 상무) △WHO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장원준 신풍제약 부사장) 등이다. 참가 문의·신청은 한국제약협회 기획정책팀 FAX 02-521-13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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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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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에자이社 6월 부터 시판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최근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 클레부딘)가 필리핀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레보비르는 필리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한 필리핀 에자이社에 의해 오는 6월부터 시판된다. 회사측은 이번 판매 허가로 제품 수출에 따른 수익 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로열티 수입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레보비르가 전세계 판매 및 마케팅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해외 진출에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회사측은 특히 최근 열린 2009년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클레부딘 복용 후 일정 기준을 만족해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추적 조사한 환자 80%에서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약 6%의 환자에서 표면항원(HBsAg)이 소실됨이 보고돼 우수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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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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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본사 목암빌딩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오창, 화순공장에서 실시한 헌혈 행사에 이어 세번째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8회에 걸친 헌혈릴레이를 통해 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나선 녹십자는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10회로 늘리기로 했다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는 향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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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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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유가불안, 약가인하정책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주요 제품들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07년 14%, 2008년 12% 증가 연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훼마틴(생체철 빈혈약)과 헤포스(마시는 간장약)의 매출이 각각 32%와 17%로 증가했고, 과테말라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콜콜코정(코감기약), 우라토닐시럽(간장약)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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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경영진들 업적 더 발전시킬 것" 유한양행이 차중근 前 대표에 이어 김윤섭, 최상후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회사측은 최근 열린 제8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유한양행 제19대 공동대표로 선임된 김윤섭, 최상후 대표는 영업·마케팅과 조직 관리 등의 업무를 공동 분담하게 된다. 신임 김윤섭·최상후 신임 대표들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선대 경영진들이 만들어 놓은 경영실적을 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해 유한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윤섭 대표는 1972년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영업관리실장, 병원영업부장, 약품사업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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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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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적극 투자로 해외 시장 공략 동아제약은 최근 R&D 투자액을 대폭 늘리는 등 시장성이 높은 신약개발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발표한 2009년 경영계획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12년까지 아시아권 20대 제약사에 진입, 연매출 1조 4000억원대의 글로벌제약사도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R&D 투자 확대와 해외 마케팅·영업 강화"를 바탕으로 2009년 매출 8000억원 달성, 영업이익 22.4% 신장한 1000억원 달성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주요 중점 추진 과제로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영업 확대 등의 2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R&D 예산으로 전년대비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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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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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사회봉사 등 우수 평가광동제약이 제18회 경제정의기업상에서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가 후원하는 제18회 경제정의기업상에서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제정의기업상은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에 제정됐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광동제약이 7대 평가 항목 중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 기여도, 종업원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 경영과 고객만족을 경영방침에 포함시켜 윤리경영 준수와 협력 업체에 대한 다양한 기술 지원과 납품 대금에 대한 지급 비율 개선을 통해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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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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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1339" 제품화 가능성 높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메디프론디비티(대표 묵현상)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치매치료제 DBT-1339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다고 밝혔다. DBT-1339는 양사가 개발 중인 글로벌 치매치료제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해 뇌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측은 DBT-1339를 비롯한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 억제제는 유럽의 엘란을 비롯한 3~4개 다국적 제약사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유력한 치매치료제라며, 이번 DBT-1339의 해외 20개국 특허출원으로 연간 3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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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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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암연구소 3상 임상 결과 따라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의 종양 제거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국내에서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노바티스측은 국내에서도 위 또는 소장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인 GIST의 종양 제거수술 후 재발 위험을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승인은 기스트환자의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글리벡을 사용했을 때 재발 위험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美국립암연구소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글리벡은 지난해 8월 美FDA에서 기존 치료법을 크게 개선했거나 효과가 월등히 좋은 혁신적 신약으로 우선 심사 지위를 적용, 4개월 만에 기스트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노바티스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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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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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스틴주-스타틴주 각각 1·3개월 처분 받아 한림제약과 유영제약이 식약청으로부터 우리나스타틴제제(한림제약 우리스틴주, 유영제약 스타틴주)에 대해 각 1개월과 3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최근 한림제약 우리스틴주에 대해 "시판 후 조사 중 발생한 중대한 유해사례 미보고"에 의한 약사법위반(재심사)과 관련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의약품제조품목 행정처분을 내렸고, 유영제약의 스타틴주에 대해서는 "재심사 신청 시 재심사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미제출"에 따른 약사법위반(재심사)으로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식약청은 우리스틴주에 대한 시판 후 조사 중 중대한 유해사례 또는 약물유해반응이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보고받거나 알게 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청에 보고하여야 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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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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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지난해 매출 2232억원을 달성했다.보령제약은 13일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08년 영업실적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3% 성정했으며, 세전이익은 86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400원(8%)의 현금배당과 2.07%의 주식배당을 의결했으며, 김은선 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과, 정관 일부 변경 안 등을 통과시켰다.김광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움속에서도 긍정적인 회사 발전의 변화가 있었다"며 "순환기와 항생제 분야에서 유망제품의 성장과 피마살탄 임상3상 진입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순환기 분야는 작년 한해 30%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작년에 출시한 항불안제 부스파와 항고혈압제 모노프릴이 대형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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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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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사장 장안수)이 2009년을 기본에 충실한 정도영업 인프라를 구축, 의약품 유통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의약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제약회사로의 도약 등을 주주들에게 약속했다.이날 주총 영업실적 보고결과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1.4% 성정한 5583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 608억원, 순이익 710억원을 달성했다. 장안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민경윤, 임선민, 한창희 이사를 재선임하고 임종윤 북경한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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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