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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한독약품 당뇨병 치료 수기 공모전을 마감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부산침례병원 이경일 내분비내과 과장의 "LEE KI Way(나의 길), 성적표 나눠주기"을 선정했다.지난해 12월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수기 공모전은 나만의 당뇨병 치료 노하우, 당뇨병 치료를 하며 가장 뜻 깊었던 순간 등을 주제로 해 자유 기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이경일 과장은 "당화혈색소 관리를 잘하신 분에게 수우미양가 성적표를 나눠주고, 노인 환우 분들께는 칭찬과 함께 작은 선물도 드린다"며 "이번 수기 공모 캠페인을 통해 나의 진료 경험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앞으로 의술보다는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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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지난 6일 故 고촌(高村) 이종근 선대회장의 16주기 추도식을 열었다.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미국 FDA승인, 동양 최대 규모의 항생제 원료합성공장 및 한국 최대의 미생물 발효공장을 순수 민족자본으로 완공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항생의약품 원료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및 국제화에 힘썼으며,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고촌재단을 설립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선바있다.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범세계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되기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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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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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아시아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감염증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Peramivir)의 국내 임상3상 참가자를 모집한다.페라미비르 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특정 효소를 억제해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각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위하는 감염증 치료제이다. 이번 아시아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임상시험 대상자는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오한 등 인플루엔자 감염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감염증상이 있고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만 20세 이상의 남녀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4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 등 전국 24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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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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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희망 실천 위해 최선 다할 것" 밝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제32대 회장에 이한우 원일약품 대표가 선출됐다. 최근 제47차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된 신임 회장 선출 투표 결과 총 490명의 투표인단 중 426명(투표율 86.6%)이 투표에 참여, 이한우 후보 213표, 황치엽 후보 203표, 노재목 후보가 10표를 획득, 이한우 후보가 32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한우 신임 회장은 의약품유통 특별법 제정 등 강력한 정책을 통해 회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며, 선거운동기간 중 지방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열린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이한우 회장은 의약품유통일원화 일몰제 폐지에 동의한 후보가 복지부와 재협상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황치협 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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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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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7천억 돌파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지난해 매출 7천억원을 돌파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서 2008년 매출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10.4% 성장한 7023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2007년보다 12.8% 늘어난 81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4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2007년 4분기보다 12.78% 성장한 185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이 17.43% 늘어난 210억원을 달성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어려움속에서도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매츨 증가, 플라비톨, 리피논 등의 제네릭 제품의 성장세가 매출과 이익 상승을 이끌었다며, 박카스와 약국사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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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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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담당자인 김윤빈 본부장 최근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Novartis Institute for Tropical Diseases, NITD) 국제협력수석(Head of Global Partnership)에 임명됐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NITD는 주요 열대병 치료제와 예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김윤빈 국제협력수석은 NITD와 전세계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연구 제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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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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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월 1일자로 홍순강 前 동아일보 기자를 홍보담당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순강 홍보이사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동아일보 기자,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행정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공보특보, 한성항공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홍보·기획분야 전문화를 위해 홍이사를 영입했으며, 홍이사는 회사 홍보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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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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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최근 정준호씨를 마케팅 담당 총괄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 정준호 전무는 1979년 국민대 법대를 졸업, 지난 29년간 제약분야 마케팅과 종합병원·의원급 영업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최근까지 LG생명과학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국약품의 영업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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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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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패취형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취(성분 리바스티그민)의 보험급여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급여 등재로 엑셀론 패취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파킨슨병과 관련된 치매의 대증적 치료에 사용시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유럽과 미국 FDA로부터 2006년 시판허가를 받은 엑셀론 패취는 최초의 붙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치료제로 1일 1회 부탁으로 24시간 동안 약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있으며, 지난 2007년 11월 식약청으로부터 경도 또는 중등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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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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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社에 1000만 달러 규모로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일본 시오노社에 항균제 레보플록사신 원료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04년 시오노社와 함께 레보플록사신 원료 수출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이뤄졌으며, 수출 규모는 약 100만달러이다. 일동제약측은 오는 5월 일본에서 레보플록사신 제네릭이 등재될 예정으로 향후 추가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측은 2006년 일본 원료의약품허가(DMF) 등록을 마치고 지난해 청주공장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정식인증을 받은바 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레보플록사신 본고장인 일본에 원료를 수출하게 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 원료시장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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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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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 출시 지연 없게 신속처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품목별 사전 GMP 실시상황 평가신청건이 2009년 1월 30일 현재 총 14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총 145건의 품목 중 신약이 27품목, 전문의약품이 118품목(허가 48품목, 신고 70품목)이라며, 허가신청 품목은 수입품목으로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의약품이며, 신고품목은 국내 제조품목으로 주로 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제제(47건)와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제제(9건)였다. 식약청 의약품품질과 관계자는 품목별 사전 GMP 평가는 접수 후 30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완료하고 제조소와 일정을 협의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적합·부적합 판정을 하고 있어 민원처리기간도 종전 120일이었던 것이 60일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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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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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심사결과 공개 범위 확대키로 앞으로는 국내에서 임상이 실시되는 모든 의약품의 임상시험계획승인 검토서의 모든 정보가 공개된다. 식약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심사결과정보공개처리지침을 개정, 허가심사결과 정보공개 범위를 허가된 품목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된 품목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약품의 심사결과정보공개는 허가받은 품목에 대한 심사결과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허가심사 시 적용규정, 제출자료 범위 등에 대한 자료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해왔다. 식약청은 현행 심사결과 정보 공개는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유효성 검토서로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침을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국FDA의 경우 정보공개 전담반을 통해 빠른 시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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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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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데워주는 연탄이요"최근 종근당의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은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층 25가구에 연탄을 후원하고 배달하는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촌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5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74명의 장학생들이 직접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을 통해 인천광역시 학익동 일대에 거주하는 무의탁노인 및 저소득층 25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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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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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부사장 우석민)은 최근 알츠하이머유형 치매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매치료제 셉트페질정(성분 도네페질HCI)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도네페질은 콜린성 수용체 부위에서 acetylcholinesterase의 작용을 차단 acetylcholine의 분해를 억제함으로서, 시냅스 사이의 acetylcholine의 농도를 유지시키는 약리작용을 갖고있다며,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도네페질은 미국 FDA에서 치매증상의 모든 단계에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유형의 경증도과 중등도, 중증 치매 및 혈관성치매에 모두 처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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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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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심바스타틴의 체내 방출 속도를 제어한 개량신약 심바스트CR정을 발매했다. 심바스트CR정은 한미약품의 독자기술(Rapid Hydrogel matrix type)이 적용돼 약물성분이 인체 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서방형제제이다. 회사측은 심바스트CR정에 적용된 기술은 국내는 물론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유럽·일본 등에서도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심바스트CR정은 임상시험 결과 24시간 혈중농도가 일정 유지, 지질수치의 효과적 개선 등의 결과를 얻었다며, 체내 반감기도 2시간인 기존 심사스타틴제제에 비해 6배 이상 긴 13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심바스트CR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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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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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는 최근 비타민C와 아연이 함유된 츄어블 형태의 "레덕손" 더블액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비타민C와 아연 함유로 면역력 증강, 감기예방 등의 이중효과(더블액션)를 가졌다며, 엄격하게 검증된 영국산 원료를 사용 무설당, 무방부제, 무인공향료의 차세대 비타민C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현재 레덕손 더블액션은 영국, 스위스 등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세계 최초 비타민C 제품인 레덕손에 아연을 더해 출시된 레덕손 더블액션은 병중과 병후 체력 저하와 육체피로를 개선하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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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환자 최우선"…치료제 신속 공급 주력 한국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정신"에 기반한 신약연구개발 및 신속한 치료제 공급을 2009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성과지향, 혁신, 창의성과 생산성 향상 등의 전문역량 발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노바티스의 사회 기업이념인 Caring and Curin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영업전략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디이본과 코디오반, 엑스포지,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치료제 글리벡, 이식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알,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정신분열증치료제 클로자릴 등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꼽았다. 특히 신제품과 관련된 질환군에 대한 학술적 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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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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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S3 연구에 근거해 유럽뇌졸중학회는 혈전용해제인 알테플라제(액티라제, 베링거인겔하임)를 허혈성 뇌졸중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적용하도록 권고안을 변경했다. 현재 이 제품의 허가사항은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ECASS3 연구는 엑티라제를 이용한 혈전용해술을 통해 증상 발현 후 3~4.5시간에 투약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이후 장애를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군 연구이다. 한편 Lancet은 2008년 최고의 연구 3가지중 하나로 이 연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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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0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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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약시장 10%대 점유 거대 제약사 탄생 화이자와 와이어스는 최근 주당 50.19달러(총 680억 달러)의 현금과 주식 거래를 통해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새로 탄생할 기업은 연매출 10억 달러에 17개 제품을 보유하고 미국시장 점유율 12%, 유럽 10%, 아시아 7%(일본 제외), 중남미 6% 등 전세계 제약시장 10%대 점유율의 거대 제약기업이 될 전망이다. 화이자측은 이번 합병을 위해 양사의 이사회 승인이 완료됐으며, 현재 남아있는 와이어스의 보통주가 합병 조건에 적용돼 현금 33달러와 화이자 보통주 0.985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 체결 후 2년차에 화이자의 조정 주당희석 손이익이 반영되고 3년째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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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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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사탄+암로디핀" 복합제로 조절 개선EXPRESS-O 임상 결과 발사르탄과 베실산 암로디핀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올메사탄과 암로디핀 병용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서 수축기 혈압을 추가적으로 8㎜Hg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된 EXPRESS-O 임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PRESS-O 연구는 257명의 중등도 고혈압 환자(이완기 혈압 100-109mmHg)를 대상으로 했다. 1주일간 올메사탄과 암로디핀 다제요법으로 올메사탄·암로디핀 각 1일 10/5mg를 투여했으며, 이완기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은 환자군(≥90mmHg)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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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