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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비약 시민연대는 23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야간 및 공휴일에 일부 가정 상비약에 한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복지부와 대한약사회와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시민연대는 "지금까지의 논의과정에 비춰 볼 때 심야나 공휴일 등에 가정상비약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편의를 고려한 진일보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하지만 시민연대는 "약국외 판매장소 문제가 일부 해결됐음에도 어떤 가정상비약을 포함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가정상비약 시민연대가 주장해 온 3분류 체계로 약사법을 개정하지 않고 현행 2분류(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인 의약품 분류 체계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품목 고시 내용에 단서조항을 달아 판매가 가능토록 하겠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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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건복지 업무는 보건복지시스템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국민, 보다 촘촘한 복지, 보다 안정된 노후"를 목표로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12년 추진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내년도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사회적 기반 확충이라는 3대 과제를 마련했다.의료계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살펴보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 △보건의료개혁의 차질없는 마무리 △필수 국가 보건의료와 안전관리 강화 △첨단의료를 준비하는 보건산업 육성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복지부는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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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소프트웨어검사인증을 자체개발한 298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전체 363기관)이 DUR 인증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의 82.1%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대병원이 9월부터 DUR점검을 시작한데 이어, 고려대의대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DUR점검을 하고 있는 등 대형병원들이 자체 개발해 조기에 적용함으로써 타 기관의 DUR적용을 선도하고 개발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1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서 DUR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을 때 DUR시스템에 의하여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는 의약품을 사전에 점검해 국민건강이 한층 보호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심평원은 원활한 D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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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약단체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자정선언식을 2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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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계가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는 자정운동을 선언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 제약, 의료기기산업을 정부가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유통투명화를 위한 자정선언을 통해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13개 단체는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수가 현실화, 이전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인한 행정 처분에 대한 선처, 보험수가 등 산정에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 신약 및 의료기기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등 친화적 환경 조성,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유통투명화를 위한 보건의료계의 노력 지원 등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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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5일까지 의견수렴...1월 초 확정 인하안 제약사 통보 기등재의약품 일괄인하에 착수한 정부가 세부지침을 확정하고, 해당 제약사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조정업무지원팀은 오후 4시 강당에서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 이전 등재의약품의 재평가 세부 적용 방침과 함께 대상약제 및 인하폭을 선공개했다. 약가조정업무지원팀 송재동 팀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하폭 확정 전에 오류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을 제약사들로부터 사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며, "인하폭 변경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특히 약가 산정기준 자체가 자사 뿐 아니라 타사 가격과의 동반 변동가능성 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공개됐던 대로 제네릭 등재 1년 이내 또는 동일성분이나 제형, 투여경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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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오장영)봉사단은 19일 연말 소외된 이웃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 심평원에 따르면 서울지원 봉사단은 격월로 영등포에 위치한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생필품 전달, 점심배식 등의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7회에 걸쳐 75명이 참여하여 192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소년소녀가장인 서울H공업고등학교 2학년 신OO군에게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횡성군 소재 달고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특산물판매, 의약품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시설수용단체인 파주겨자씨사랑의집, 요셉의원, 누리사랑복지센터 등에 692여 만원을 기부하였다. 심사평가원 서울지
알림
신정숙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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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의약품에 대한 바코드 표시율이 99.8%를 나타내 상반기 99.2%에 비해 0.6%p 상승하는 등 표준코드를 이용한 바코드 표시가 전반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0년부터 바코드 표시가 의무화된 15밀리리터 또는 15그램 이하 소형의약품의 바코드 표시율은 86.2%로 조사돼 소형이 아닌 의약품보다 아직은 바코드 표시가 다소 미흡했다.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의약품정보센터”라 한다)는 2011년도 하반기 의약품바코드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의약품도매상 3개소와 요양기관 2개소의 협조를 얻어 총 231업체의 3432품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그동안 조사되지 않았던 품목, 2010년부터 의무화된 15밀리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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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공급하는 13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자율정화 선언을 한다.이들 단체들은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자정선언을 통해 의약품 등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힐 예정이다.이번 자정선언에는 병원계를 비롯, 치과, 한방, 간호, 약사회 등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7개 의약단체와 의약품, 의약품도매, 의료기기, 치과재료 등을 의료기관에 판매하고 공급하는 6개 단체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한다.이들 13개 단체는 의약품 등의 거래와 관련한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정부측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제도도 함께 개선해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자정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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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가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반품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당장 새로운 가격으로 공급이 되면 기존 약들에 대한 반품과 재구매가 이뤄져야하는데 제약사들의 협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16일 도협 대회의실에서 도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협회의 복안은 향후 10여일 이내로 복지부에 국내 제약사 5개 업체, 다국적 제약사 5개 업체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 개최를 건의, 제약사들의 협조를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도매업계의 일관된 정책을 마련해 전략을 구성한 다음 제약사, 복지부 등과 한 자리에 모여 반품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이에 대한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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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21일 열린 예정인 보건의약단체 자정선언과 관련, "선언에 불과하다"며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의협은 보건의약단체 자정선언 불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자는 데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지만 보건의약단체들이 모여 선언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로 의협이 이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자정선언이 이렇다 할 의미를 가질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합리한 관행의 근절은 선언으로 될 일이 아니며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불합리한 관행이 생기게 된 환경과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안 돼 이번 선언은 단지 보여주기에 그칠 뿐"이라고 일축했다.또 "차제에 의협은 이른바 리베이트 쌍벌제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리베이트 쌍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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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아족시펜, 라소폭시펜, 바제독시펜 눈길 ... 데노수맙 기대 골다공증 치료 약제는 골형성 촉진제와 골흡수 억제제로 나뉜다. 현재 사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대부분이 골흡수 억제제다. 미국 FDA에서 공인된 약제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제제, 랄록시펜 등이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골 흡수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골밀도를 개선해 골다공증성 골절을 약 1/2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제품에는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 등이 있다. 미국에서 공인되지 않았지만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는 티블론과 스트론티움 등도 처방되고 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은 골흡수 억제제로만 골다공증을 치료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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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료가 방문당으로 단순화돼 내년부터 적용된다. 복지부는 지난 14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약국 행위료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수정없이 통과시켰다. 단, 조제료 인상액이 의약품관리료 절감액을 넘지 않는지 1~2년간 모니터링을 하는 단서조항을 달았다.이번 안은 원외약국의 의약품관리료와 조제료를 대상으로 의약품관리료는 방문당 7.05점(470원)으로 단일화한 것. 이로인해 줄어드는 772억원은 조제료로 인상하게 되는데 2개 구간(1일분, 21~25일)은 인하하고 23개 구간은 인상하여 재정추이가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8일 열린 건정심에서는 올해 7월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으로 901억원이 절감된 상황에서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을 방문당으로 단순화하고, 이로 인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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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에 무게두겠다."식약청 약물감시사업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사업단 해단식을 가진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약물감시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진호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원장)은 우선 식약청 약물감시사업단 R&D를 통해 약물 부작용 보고건수가 1년에 5만 건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점과 약물감시사업단 R&D가 식약청 일반 예산으로 재편돼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는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만큼 학계 및 사회적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것. 하지만 아직 학계, 정부, 민간의 역할이 통합되지 않아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하기 힘들고, 학회도 아직 더 많은 전문가들이 모일 필요가 있다는
학술
임세형 기자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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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 중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을 처음으로 찾아 규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경인지방청에 따르면, 데메칠타다라필은 시알리스 유효성분인 타다라필의 구조에서 메틸기가 제거된 구조이며,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은 타다라필의 메틸기가 아세트아미노기로 치환되어 만들어진 타다라필 유사물질이다. 식약청은 이번 물질은 수입신고된 식품 등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면서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복용시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전세계 10년 동안 규명된 발기부전치료제 및 비만치료제 유사물질은 총 33종으로 이 중 19종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규명한 물질이며, 이번에 새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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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내년부터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제약사들이 주로 쓰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를 운영한다. 식약청은 2012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추진 방향 중 허가 심사체계 선진화 항목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 프로젝트 매니저 제도는 제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쳐 품목관리를 전담토록 하는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관리를 보다 혁신적으로 하겠다는 의도다. 또 임상시험승인 및 품목허가 전 ‘사전검토제’도 실시된다. 이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품개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허가심사 일관성·투명성과 관련해서는 2011년도에 이어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허가심사 제도 및 기준이 정비된다.식약청은 개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의 규격을 발굴해 대한약전에 추가로 수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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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료가 방문당으로 단순화돼 내년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4일 17시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약국 행위료 개편 방안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제87호)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인 "약국 행위료 산정체계 개편 방안"에 따르면 지난 7월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으로 901억원이 절감된 상황에서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을 방문당으로 단순화하고, 이로 인한 수가 인하 분(772억원)을 조제료로 이전(인상)하게 된다.따라서 약국 행위료에 지출되는 건강보험의 추가적인 재정소요분은 없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다만, 1~2년간 약국 급여비 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는 재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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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은 해외 의료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고함량 비타민 비타민씨 정 등 의료봉사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후원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의 ‘의료혜택 소외국가 해외의료봉사’의 일환으로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리비아 지역과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라오스 지역에 파견되는 의료봉사단에게 전달돼 의료지원에서 소외된 난민촌 주민들 치료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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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일반약 수퍼판매를 반대한 약대 교수가 식약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통해 "식품과 의약품의 관리를 식품, 약품 전공자만이 맡아야 한다는 편협하고 위험한 발상에서 벗어나 국민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인력이 식약청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노연홍 식약청장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내정됨에 따라 차기 식약청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몇몇 약학대학 교수들이 신임 식약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됐다"며 "식품 및 의약품 행정을 주관하고 있는 식약청은 단순히 식품과 의약품 관리 차원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회적 책무를 갖고 있는 기관으로 수장은 국민건강과 보건의료에 대한 깊이 있고 해박한 전문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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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14일부터 부속병원의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을 본격 시작한다.올해 DUR적용을 위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전환작업이 있었고 지난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검사승인을 받았다. 이어 11월 일부 진료과의 외래진료시 "기관간 점검" 시범적용을 했으며 12월 초부터 퇴원환자에게 적용을 하고 있다.모든 외래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진료시 약처방 내역을 타기관에서 처방한 약처방과 사전점검하여 동일성분으로 중복투약되는 지와 병용(동시 투약)금기인 지 확인후 결과를 처방의사에 제공하여 예기치 못한 부작용의 발생을 예방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암에 대한 전문진료기관으로 치료과정중 생길수 있는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과 이상사례의 방지과 협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