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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린다. 10월 20일 ‘간의 날’을 기념해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간염 퇴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클래식 음악을 통해 전한다. 특히 올해에는 10주년을 기념하며 최고의 연주를 들려드린다는 의미로 ‘Best of the Best’라는 컨셉을 가지고 전곡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며, 간염퇴치 명예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희망콘서트를 통해 함께 협연했던 정상급의 출연진들이 모인다. 10월19일 대전(오후 7시30분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극장)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대구 동구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21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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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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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통증후군을 더 쉽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자동진단프로그램이 개발됐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섬유근통증후군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진단 방법들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개발, 전국의 병의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섬유근통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각통증등급(VAS), 압통점 체크(TP/ Tender point Check), 섬유근통증후군 진단 설문 (FIQ) 등 세가지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진단 방법들이 까다롭고 복잡하여 의료진이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에 선보인 섬유근통증후군 자동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환자의 VAS·TP·FIQ 점수가 자동으로 체크되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www.eas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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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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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메디텍(대표 이남우)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자가혈 필러시스템인 "ALSA S1"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ALSA S1은 독일 레이저 포인트A.G사의 플라즈마 가온 장치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소량의 혈액을 고온으로 가온해 체내주입하는 필러를 만드는 시스템이다.일단 환자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원심분리, 혈액내 혈장을 적혈구로부터 분리하고 시술자의 선택에 따라 비타민A 등을 일정량 혼합한 다음 혼합된 혈장을 특수 메탈실린지에 넣고, 이 실린지를 ALSA특수 가온 장치에 장착하면 혈장이 변형되어 자가혈 필러가 완성된다. 이 약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자신의 혈액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시술이 간편하다면서 머지않아 성형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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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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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 제제인 네비도(성분명 운테카노산 테스토스테론)가 대규모 임상연구인 IPASS의 중간분석 결과에서도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13일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IPASS(International, multi-centre, Post-Authorisation Surveillance Study, IPASS) 중간분석 결과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09 국제남성건강학회(World Congress on Men’s Health, WCMH)에서 발표됐으며 최종결과는 2010년에 나온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실제 성선기능저하증, 즉 남성갱년기 환자에서 장시간 지속형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의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25개 국가(5개 대륙)의 1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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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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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과 경남제약의 레모나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수여하는 "200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케토톱은 7연속, 레모나는 2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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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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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약물방출 스탠트간 자존심 경쟁에서 자이언스V가 스탠트계 대부격인 택서스를 눌렀다.13일 한국애보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관상동맥중재시술학회(TCT 2009: 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는 두 건의 임상연구를 근거로 자이언스V가 텍서스 제품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고 결론내렸다.먼저 학회는 SPIRIT IV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근거로 자이언스V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SPIRIT IV 임상연구는 자이언스V와 택서스 익스프레스 2를 직접 비교한 무작위 임상연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학회는 비교임상결과 1차 엔드포인트인 목표병변실패율(TLF)은 자이언스V(4.2%)가 택서스(6.8%)에 비해 38% 정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왔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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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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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발매된다. 한국얀센은 13일 프릴리지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비뇨기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이날 회사 측은 "프릴리지는 유럽 7개 지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 출시하는 것"이라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향후 마케팅 방식은 협력이 아닌 단독영업으로 진행한다. 최대홍 사장은 "SK케미칼과 엠빅스 코프로모션 소식으로 인해 프릴리지까지 공동영업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러면서 비뇨기과 외 영역도 참여하겠다고 밝혀 공격적인 영업행보에 나갈것을 시사했다. 최 사장은 "비뇨기과에 집중하되 프릴리지 처방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과를 대상으로 영업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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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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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지난 3월에 개설한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가 제약사들의 의약품 개발에 큰 도움을 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식약청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간 홈페이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주로 의약품 개발기획 단계(특허정보 탐색 및 분석)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응답자의 78%가 구조식, 특허존속기간, 특허범위 등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정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식약청은 향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말까지 생물의약품을 포함한 70품목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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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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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후원하고 유판씨, 타나민, 피지오머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유유제약은 "약은 몸을 치료하고 오페라 예술은 마음과 영혼을 치료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지난 99년 부터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를 후원 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한국 예술의 메카인 예술의 전당에서 고품격 홍보행사를 갖게 돼 의의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관련 후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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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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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칼라크림이 지난 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염모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회사 측은 "이번 대상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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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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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폐암치료제로 개발중인 피지투무맙에 대해 돌연 임상모집 중단을 선언해 신약개발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12일 외신과 한국법인에 따르면, 피지투무맙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중이었으며 이과정에서 사망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모집을 잠정 중단했다.한국법인 관계자는 "임상 중단이 아닌 임상 모집 중단이라는 점에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사망 부작용에 대한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달 말 안전성위원회를 열고 최종결론을 낼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한편 피지투무맙의 임상 목표는 2011년까지 총 820명이었으며 약 621명의 환자를 모집하던 과정에서 부작용 사례가 발생해 돌연 환자모집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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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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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산하 기구인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다.12일 협회에 따르면,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최근 강원대 이범진 교수 등 10여명의 약학대학의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이 완료됐다.앞으로 사업단은 긴밀한 산학 공조체제를 토대로 제제연구 및 약동력자료 생성 등에 관한 R&D 자문과 제제설계 및 동등성 연구와 신약개발과 관련한 기술지원 등을 맡게 된다.제약협회 측은 "연구인력 네트워크를 통한 시장 맞춤형 기술지원은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단은 금년중 제약협회 강당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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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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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GSK간 진행한 백신 구매의향서 내용이 법적효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단체가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0월 8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GSK와 체결한 구매의향서는 아직 법적 효력이 없으며, 특히 GSK는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등을 제외하고는 제3자에 의한 소송이나 청구에서 책임이 없는 면책 특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보건시민단체는 12일 성명서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아무런 효력도 없는 구매의향서를 가지고 마치 백신을 확보한 것처럼 대국민 기만행위를 했다"고 맹비난하고 "국민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형태로 다시 협상할 것을 촉구했다.단체 관계자는 "이번 굴욕적 협상이 단지 GSK와의 백신계약에 국한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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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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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이 개발중인 크론성 치루 치료제가 상용화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회사 측은 10일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크론성 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완치효과와 더불어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이날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는 "아주 심각한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이식하고 2주 후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주 또는 8주에는 치루가 완전히 막혔다"고 밝혔다.교수는 "환자는 약 10년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지난 4년 동안 치루치료를 위해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을 수 차례 시행했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우여서 지방줄기세포치료제의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크론성 치루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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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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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제넥스(대표이사 김량 사장)는 유럽의 다국적 제약회사와 항암제 원료의약품 제넥솔(일반명: 파클리탁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은 "계약회사의 요청에 의해 회사명은 밝힐 수 없다고 밝힐 수 없지만 대량공급계약인 만큼 연간 1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사 측은 구체적인 회사명은 내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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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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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Korea 와 MMK Group 대표이사를 역임한 장석구 사장이 의약품 컨설팅 회사인 Flesin Korea(㈜플레신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장석구 사장은 충북대학교 약대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였고, London Business School 국제 경영 개발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제약회사에서는 Wellcome Korea 전무, 한독약품 개발이사, 약국사업본부장, 한독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그밖에 IMS Korea와 MMK Group 대표이사를 맡았다.Flesin Korea는 주로 의약품의 In & Out Licensing, Pre & Post Marketing 서비스, 영업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 행사(Event, 심포지엄 등) 대행업무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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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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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비뇨기과 시장에 욕심국내서는 엠빅스 이름바꿔 출시끈끈한 R&D 제휴 관계 밑바탕한국얀센이 SK케미칼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엠빅스"를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맺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약에 따르면 내년 이맘때부터 국내 영업에 돌입한다. 공식적인 발표는 SK케미칼이 했지만 이번 협력은 한국얀센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한국얀센이 다른 우수한 발기부전 치료제도 많은 상황에서 굳이 꼴지(?)인 엠빅스를 선택한 진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먹는 조루치료제를 안착하기 위해 비뇨기과 제품을 껴않는 전략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보다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다는 평가다.일단 세계 비뇨기시장에 올라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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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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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그동안 회사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전문영역을 바꿀 조짐이다.순환기명가, 항암전문회사, 혈액제제회사, 파스명가, 수액제제와 같은 기존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털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노력이 한창이다. 변화형태도 제휴형, 연구개발형, 그룹연계형, 합병형 등 다양하다.가장 변화가 뚜렷한 회사는 단연 녹십자다. 이 회사의 경우 기존까지는 인태반, 혈우병 등 혈액제제회사의 이미지였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백신회사로 쐐기를 박을 태세다.변화에 맞게 홈페이지에도 백신 신제품 소식부터 신종플루 예방요령, 백신검사기관 안내에 이르기 까지 백신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국민들에게 백신전문회사 느낌을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형태로보면 R&D형이다.같은 맥락으로 태평양제약도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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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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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렌상 위원회(Prix Galien USA)가 글리벡을 "2009 최고 의약품(Best Pharmaceutical Product)"으로 선정하고 노바티스 항암사업부에는 "갈렌상(Galien)"을 수여했다.노바티스는 지난 2002년도에도 국제 갈렌상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한편 국제 갈렌상은 1970년 프랑스에서 약사 롤랑 멜(Roland Mehl)이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자 약물학자인 갈렌(Galien)의 이름을 따 처음 제정됐다. 미국에서 2007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며 제약 및 의학 연구의 뜻 깊은 진보를 활성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제약 및 의학분야에서 노벨상에 필적하는 권위를 자랑하며 "제약계 노벨상"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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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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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본사 1층 문화공간인 "갤러리 AG"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처방과 치유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18명의 의사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작품 전시 주체는 "처방展" 이다. 여기에 영상의학과 의사 정태섭 씨는 사진기 없는 사진인 X-ray Art를, 성형외과 의사인 한기환 씨는 언청이 환자를 모델로 브론즈 작업을 선보이고, 외과의사 노상익 씨는 수술 방의 차가운 푸른빛의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냈다.또한, 의학 단편영화 및 진료 영상, 메디컬 만화와 같은 직접적인 병원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과, 순수예술로서의 민화, 사진,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갤러리 관계자는 "의학이 어떻게 예술성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그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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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