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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만성 B형 간염환자 치료에 있어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가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비대상성 간경변증은 만성 B형 간염에 의한 염증을 비롯한 만성 염증으로 인해 심한 간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15~25%가 간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2일 한국BMS에 따르면, 제60차 미국간학회는 지난 1일 ETV-048 연구 결과를 근거로 비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만성 B형 간염환자의 HBV DNA의 평균 변화에서 바라크루드가 헵세라보다 뛰어난 감소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4주째에 바라크루드 군의 감소 수치는 -4.48(0.200) log copies/mL로 -3.4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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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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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가 제4기 가상신약 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에 참여할 총 6팀의 연구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진은 △성균관의대 박정의 교수 △이화여대 배윤수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Sweeney Gary 연구원 △동국의대 이완 교수 △고려의대 임도선 교수 △울산의대 한기훈 교수 등이다.선정된 연구팀은 향후 1년간 최대 미화 4만 달러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연구진들과 긴밀한 학술 교류 및 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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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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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브라질에 170억원 규모의 말단비대증치료제인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한다.옥트린라르 주사제는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제제로 체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말단비대증 또는 내분비계종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동국제약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09 성과로 브라질 베르가모(Bergamo)사와 옥트린라르 주사제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베르가모사에 2010년부터 3년간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어치의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하게 된다.또한 동국제약은 멕시코, 터키 등 세계 15개 국가에 추가로 옥트린라르 허가등록을 진행중에 있어 해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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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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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와이어스가 빠르면 내년 1월 초에 완전히 합쳐질 전망이다.양사에 따르면, 국내 법인간 통합은 지난 10월 15일 본사 통합을 발표한 시점으로부터 100일 내에 이룬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입장에 따라 업무 통합 작업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중순에는 한국와이어스의 오동욱 상무가 화이자의 스페셜리티케어 사업부 총괄로 자리를 확정지었으며, 최근에는 제품홍보 자료에도 화이자를 사용하고 있다.와이어스의 한 관계자는 "추가적인 임원승계 계획이나 근무지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계획에 따라 빠르면 내년 1월 초나 2월 간에 완전한 국내법인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해 사실상 모든 통폐합작업은 연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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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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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항체인 시나지스주(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가 10월 1일부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아까지 확대·시행중이다. 그동안 시나지스주는 기존에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 들을 대상으로 보험이 적용되어 왔으나 만 1세 미만의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아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된 것. 한국애보트 관계자는 "이번 시나지스주의 보험급여 확대는 RS 바이러스에 취약한 선천성 심장질환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고 부모들의 심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S바이러스는 2세 이하의 거의 모든 유아에서 최소 1회 이상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 때문에 학회는 37주 미만의 조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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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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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타미플루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휴온스 측은 신종플루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한편 휴온스는 지난 9월 임상업체인 바이오썬텍과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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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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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글로벌 소비자 조사 회사인 리서치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국내 백신도입 2주년을 기념해 최근 한 달간 5대 도시의 24개월 미만의 부모 300명을 조사한 결과, 로타바이러스를 알고 있는 비율이 2007년 12%에서 2009년 82%로 약 7배 증가했다.리서치 인터내셔널측은 "소비자들은 커뮤니티, TV광고, 기사,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수집하는 ‘메디슈머’의 성향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로타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빠르게 증가한 것 같다"고 결론내렸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시킨 120명 중 약 83%는 백신 접종을 주위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아직 접종시키지 않은 소비자 180명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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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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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2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전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민창희 박사(4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중앙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화학연구원, LG BMI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는 LG생명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지냈다.민 소장은 앞으로 한올제약의 중앙연구소장으로서 신약 연구와 함께 약효평가 및 약물의 차별화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된다.한올제약은 "심혈관계 치료제, B형 간염치료제, CDK 억제제 등의 개발을 진행해온 민 소장 영입으로 한올제약 바이오연구소장인 박승국박사와 함께 한올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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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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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기존의 노바스크 함량을 두 배 높인 10mg을 선보이며 단일제 시장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이를 위해 지난달 31일에는 전국 종합병원 전문의 약 120여명을 초청, "왕의 귀환·새로운 강자의 탄생"이라는 이름 아래 대규모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좌장을 맡은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는 "PREVENT, CAMELOT, VALUE 등 굴지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준 노바스크가 5mg에 이어 고용량인 10 mg을 한국에도 출시, 국내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축하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9년 동안 쌓아온 국민고혈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로 승부를 걸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한편 고용량 노바스크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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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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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대표이사 정창윤)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0월 30일 팔레스호텔서 열린 2009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기업은 은행융자대출시 대출금리 우대.신용평가시 가산점부여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등 다양한 금융상의 우대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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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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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인 임상에서도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를 입증했다.앞서 크레스토는 메테오(METOR),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를 통해 LDL-C(나쁜 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해 혈관 내 플라크 침착을 막아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코스모스(COSMOS, COronary atherosclerosis Study Measuring effects Of rosuvastatin using intravascular ultrasound in Japanese Subjects) 스터디에 따른 결과다.평상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있던 일본인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76주간 약물투여후 IVUS(혈관 내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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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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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과 유유제약이 영유아 호흡기 치료제 "움카민시럽"에 대한 판매의지를 내비쳤다.양사는 지난 24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09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 움카민 시럽에 대한 런천심포지움을 마련, 소아용 호흡기제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움카민 시럽은 독일 슈바베(Schwabe)사제품으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다. 항바이러스/면역증가 작용, 항박테리아, 거담작용의 3중작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상에 따르면, 이약은 급·만성 감염증을 비롯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와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또한 최근 유럽 유력 임상전문지인 "EXPLORE지"에 재채기, 목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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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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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이 블록버스터(100억 돌파) 등극을 앞두고 있다.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연고, 분말, 정제, 패치)가 지난 상반기 동안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지난 7월 출시한 신제품 효과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총 매출 100억 원 돌파를 예상했다.동국제약은 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의 마데카솔 브랜드로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올 7월에는 식물성분이 강화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상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100억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마데카솔의 100억원을 초과달성하면 동국제약은 전문의약품인 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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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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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대한민국 특산품인 홍삼에 영지, 대추, 타우린, 벌꿀을 함유한 건강음료 "일양홍삼진액"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일양홍삼진액은 홍삼 특유의 성분과 향취가 손실되지 않도록 엄선된 공정을 거쳐 생산된 고품질 음료"라고 설명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성인 및 활력을 원하는 장·노년층 등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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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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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된 "광동 비타민씨정"을 출시했다.회사 측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드링크인 "비타500"을 모태로 비타민C 전문회사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휴대하기 편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광동 비타민씨정"은 300정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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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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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색깔에 따라 용량을 구분할 수 있도록 비만치료제 리덕틸(성분명 염산시부트라민)의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에 따라 10mg 캡슐은 노란색, 15mg-파란색이 들어가 있으며 이에 맞춰 외부포장 색도 통일했다. 유홍기 사장은 "이번 새 패키지를 통해 리덕틸을 선택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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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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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4~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는 대한병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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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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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라실레즈(알리스키렌)를 혼합한 새로운 복합제 발터나가 미국서 승인됐다.승인조건은 알리스키렌 혹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계 단독요법으로 고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환자 및 목표혈압으로 조절을 위해 다제요법이 필요한 환자에게 1차 요법제다.복합제인 만큼 발터나의 작용기전은 레닌계 내에서 2가지로 작용한다. 발사르탄이 혈관을 좁게 만드는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계(RAAS) 구성요소의 하나인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을 수용체 수준에서 차단하고, 또 알리스키렌이 안지오텐신 II을 만드는 출발점인 레닌(신장에서 생산되는 효소)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이중작용을 한다. 노바티스본사 제약부문 조 지메네즈 사장은 "발터나가 의사 및 목표혈압으로 조절되지 않고 있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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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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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29일 성명을 내고 쥴릭파마코리아와 독점 거래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즉시 국내도매업체와 직거래를 체결하라고 촉구했다.이번 성명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그동안 거래해왔던 쥴릭마파와 거래를 중단하고 일부 품목에서 국내 도매업체와 직거래를 결정하자, 궁지에 몰린 쥴릭파마가 각 제약사들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거래를 지연시키고 있다는데 따른 일종의 항의 표시다. 협회는 공정한 유통을 원한다면 쥴릭파마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도매의 직거래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중지하고 또 다국적 제약사들은 거래조건에 맞는 도매업체에 신속히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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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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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지난 3사분기 동안 전년 동기(2008년 3분기) 대비 13.0% 증가한 15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와 55.3% 증가한 208억원과 153억원을 달성했다.29일 녹십자는 "백신부문과 해외수출 부문이 각각 43%, 50%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올해 처음 국내 출시한 자체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매출의 일부가 반영되고,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다소 낮은 영업이익 증가분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시험 실시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원가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한편, 녹십자는 4분기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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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