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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다국적 제약사중보험청구상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청구 현황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3481억원을 올려 3461억원을 올린 한국화이자제약을 20억 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노바티스의 이번 실적은 전년대비 16.6%가 오른 것으로, 화이자가 기록한 2.7%와 7배 가량 높은 수치다.3위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으로 3229억원으로 마감했다. 성장률은 3.6%로 사실상 정체된 모습을 보여줬다.최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한 한국MSD는 2438억원을 기록했고, 그뒤를 바이엘코리아가 2126억원으로 따라 붙고 있다. 성장률은 모두 9.2%로 두자릿수는 아니지만 비교적 순탄한 성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얀센과 한국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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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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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제인 리렌자(성분명 자나미비어)가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보다 발열지속 시간을 더 줄여주여 주고 내성 또한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인플루엔자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의 대가로 평가받는 이케마츠 박사(하라도이병원 임상내과 과장)는 지난 19일 제6회 감염관련종합학술대회의 학술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리렌자와 타미플루간 비교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박사는 일본에서 바이러스가 유행했던 2003~2004년, 2008~2009년 시즌에서 각각의 항바이러스제가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또한 내성 차이는 각각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먼저 2003~2004년 유행시즌(당시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B형이 많이 유행함)에 유형별 타미플루의 발열효과는 A형보다 B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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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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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지난 19일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판교 벤처 벨리에 둥지를 튼 이후 첫 개최한 국제행사다.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성인병 연구지평 확대를 기념하여 "암질환 및 당뇨병 표적 메커니즘(Targeting Mechanisms of Cancer and Diabetes)"을 주제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세계적인 암관련 권위자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 택 마크(Tak Mak) 교수, 영국 던디 대학의 그래헴 하디(Grahame Hardie) 박사, 서울대학교 김 빛내리 교수, 미국 미시간대 의대 알란 살티엘(Alan Robert Saltiel) 교수, 일본 동경대 타카시 카도와키(Takashi Kadowaki) 교수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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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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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소장 최광식)가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소장 곽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지난 8일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의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검사와 관련된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조사ㆍ연구사업, 교육관련 업무 등을 상호 협조한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기술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을 받아 동물의약품 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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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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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설립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시장형인센티브제도와 고혈압치료제 목록 정비 사업, 유통거래 투명화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어준선 회장이 25일자로 물러났기 때문이다. 어준선 회장은 지난 11일 "새로운 약가제도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면서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회장단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것"이라며 사임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남은 현안은 모두 비대위가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험이 없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제약사 고위 관계자는 "비대위 꾸며놓은 상황이지만 의견조율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떤 과정으로 처리해야할지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피력했다. 게다가 각 제약사별로 안고 있는 현안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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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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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효과 빠르고 부드러운 변비치료제 둘코그린정을 출시했다.둘코그린정은 도큐세이트나트륨과 비사코딜, 우루소데옥시콜산의 복합제제로 변비와 변비에 따른 식욕부진(식욕감퇴), 복부팽만, 장내이상발효, 치질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도큐세이트나트륨 성분은 윤활효과로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며, 비사코딜은 대장에 직접 작용하여 장근육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촉진해준다. 또한 우르소데옥시콜산은 담즙분비 촉진작용으로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둘코그린정은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2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되었으며, 하루 한번 연령에 따라 1~2정씩 취침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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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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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주사 등 혈장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의 관리 규정이 조만간 약사법령 및 관련 하위 규정으로 일원화된다.22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는 근거법령이 국내에서 제조되는 원료혈장에 대한 혈액관리법과 수입되는 원료혈장에 대한 약사법으로 이원화되어 있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원료혈장 관리 일원화 규정정비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원료혈장의 관리 일원화를 위해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청한 바 있다.그 일환으로 최근 식약청, 업계,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실무작업팀을 구성하여 고시·지침 등 하위규정 정비에 착수했다. 실무작업팀은 오는 2월 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식약청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요청안에는 ▲혈장채취 시설 등의 실태조사 기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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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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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매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교육이 3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도협은 지난 19일 2010년도 전국 KGSP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각 지역으로 나누어 개최되는 올해 KGSP 교육은 지회별로 9회 실시되고 한 해 동안 미처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12월에 중앙회 보수교육이 계획되어 있어 총 10회다. 특히 부울경지회 담당 지역은 범위가 넓은 지회 특성을 고려해 2회 개최된다. 또 첫 교육을 진행하는 수입·원료지회 및 시약지회 통합교육은 해당 도매의 특수성을 반영한 강의가 추가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매 교육 개최 2-3주 전 도협 홈페이지(www.kpwa.kr)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KGSP 교육은 연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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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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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와 가다실", "가브스와 자누비아", "헵세라와 바라크루드" 처럼 지난해까지 다국적 제약사들의 2파전이 주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하나 더 늘어난 3파전 경쟁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올해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치료제는 당뇨약, 백혈병, 신장암(신세포암), 고지혈증 등이다. 대부분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상황인 만큼 신제품을 내놓는 제약사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먼저 DPP-4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곧 3파전 전쟁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이끌었던 시장에 올 연말부터 온글리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출사표를 던진다.제품을 출시하는 한국BMS제약은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협공전략을 펼친다. 이에 질세라 기존 제약사들은 협력사들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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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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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아미백제가 입안내 상처가 있거나 잇몸질환자,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들의 경우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임부 및 수유부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치아미백제를 사용하기 전에 치과전문의와 상의하거나 상담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식약청은 대부분의 미백제는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있거나 사용할 때 과산화수소가 방출되는 제품으로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눈가 근처나 잇몸, 침샘이나 상처부위에 치아 미백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하여 사용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용법용량에 정해진 사용시간(겔제나 첩부제의 경우 보통 30분 정도)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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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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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세부규약을 심의할 한국제약협회 산하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제약협회가 제출한 공정경쟁규약을 최종 승인하면서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제 19조)을 구성해 세부규약을 심의토록 지시했다.위원장은 녹십자 조순태 사장이 맡는다. 이어 제약사에서는 보령제약 김영하 전무, 유한양행 오도환 전무, 중외제약 김정호 전무가 위원으로 선출됐다. 제약협회에서는 갈원일 상무가 간사를 맡는다.의료계서는 서울아산병원 홍진표 교수가 한국의료윤리학회 추천으로 선출됐다. 건강보험관리공단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도 공단추천인사로 합류하게 됐다.시민단체 인사는 한국소비자원의 김범조 부원장이, 경제정의실천연합에서는 신현호 정책위원이 내정됐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임영철 변호사도 이번 세부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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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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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저소득 실업가정 의대생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5000만원을 미래의 동반자 재단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의약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이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장학지원 사업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3년부터 353명의 의대생들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24명의 의대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자는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전체 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매 학기 동일한 선발 과정을 거쳐 수혜자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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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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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18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1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장학금은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97명(대학교: 88명, 대학원: 9명)에게 전달됐다.김두현 이사장은 "고촌재단은 고(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룰 것"이라고 밝히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설립되어 지난 37년간 총 5천7백96명에게 19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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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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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10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71명의 대학생에게 1년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6억여원이 지급됐다.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0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총 60억원이 넘는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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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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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이 먹는 인터페론 알파 투여 제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인터페론 알파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암치료, 헤르페스 성병 치료,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그 사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생리적 면역 증강 활성화 물질이다. 원래 인터페론 알파를 포함한 기존 단백질 의약품은 환자가 입으로 복용할 경우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1~2시간 내에 모두 분해되어 효과를 볼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올제약이 특허를 취득한 "인터페론 알파 투여 제형"은 기존 천연형 인터페론에 비해 혈액 및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높고 저항성을 지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성으로 경구 투여시에도 소화관의 소화효소에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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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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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하 도협)가 IFPW(국제의약품도매연맹)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IFPW는 전세계 의약품도매인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데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간 코엑스서 열린다.도협은 18일 반포동 팔레스 호텔서 제 48회 정기총회를 열고 IFPW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한우 회장은 "IFPW는 세계 유수의 도매 대표자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약품도매유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자리"라면서 "많은 관심으로 한국의 도매업계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IFPW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만길 회장은 "홍보를 위해 일본과 중국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설명하면서 "그 결실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제약사들의 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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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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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새로운 약가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자세로 의약품도매협회와 공조를 주문했다.어 회장은 18일 팔레스 호텔서 열린 제48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앞으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손을 잡아야 한다"면서 "슬기롭게 대처하면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회장은 "의약품도매협회를 포함한 도매업계 또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한국제약협회와 잘 대화로 풀어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호 공조체제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로 꾸려지는 회장단과 협조도 부탁했다. 어 회장은 "앞으로 남은 과제는 새로 꾸려지는 제약협회 회장단과 도협 회장단이 잘 해결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회원사들의 많은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다"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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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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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18일 오전 르네상스 호텔서 이사회를 열고 어준선 회장의 사임을 수리했다. 이와 함께 회장직의 직무를 대행할 제약기업 대표 7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날 어준선 회장은 "대형제약사와 중소제약사 오너 7명으로 비대위가 구성될 것"이라면서 "25일 정기총회 전까지 위원을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차기 회장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어 회장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좋겠다"면서 "이에 대한 논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중점적으로 논의가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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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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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가브스"에 이어 "가브스메트"도 공동 판매한다.가브스메트는 가브스의 주성분인 빌다글립틴에 메트포르민을 혼합한 복합제다. 지난 2008년 4월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3월 출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가브스를 시작으로 안과제품 하이포티어스,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에 이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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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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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이 오메프라졸 성분의 소화기제제인 "오프라졸캡슐20mg"을 출시했다. 이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 제네릭이다.따라서 오프라졸캡슐20mg은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및 위식도 역류질환의 중상,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H-pylori에 감염된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방지 등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졸캡슐은 1일 1회 1캡슐, 간편한 복용법으로도 효과적인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복용 후 1~2일 내에 통증, 가슴앓이, 구토 등과 같은 자가 증상이 개선된다. 또한, 십이지장 궤양은 2주 내, 위궤양/역류성 식도염은 4주 이내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화제약 측은 "소화기계 대표제품인 후로스판정/액, 록사티틴 제제인 가스트릭캡슐이 생산 판매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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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