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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한국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과 특별자문위원 13명은 11일 오전 팔레스호텔서 2차 회의를 열고 류덕희 회장을 위원장을 선출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위원장에 선출된 류덕희 위원장은 "빠른 시일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약가제도와 관련해서는 "2~3개월 동안 정부를 향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약협회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은 "윤 위원장이 선출됐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데 합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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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에게 기부금을 강요한 병원들의 과징금 규모가 곧 발표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감시과 정진욱 과장은 10일 제4회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병원이 거래상 기위를 남용해 기부금 등 제약사들에게 경제상 이익제공을 강요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중이다"면서 "조치가 완료되는대로 과징금 규모를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경 8개 대형종합병원의 선택진료와 관련된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추가로 파악한 것이다. 적발된 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가천 길병원 등 7곳. 이들은 제약사를 강요해 총 600억 원 가량의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는 성의회관 신축 등을 위해 229억원, 신촌세브란스는 병원연수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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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올해로 비타500 출시 10돌을 맞아 새로운 모델로 가수 유이를 선정했다. 광동제약은 출시 이후 "비"와 "이효리", "원더걸스" 등 빅모델들을 광고모델로 등장시키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C 음료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강화해 온 바 있다. 유이씨는 2009년 아이돌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건강이미지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로 음반발매 준비와 공중파 드라마의 주인공에 캐스팅 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잠재력 넘치는 스타를 통해 "비타500"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건강음료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서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달성해 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모델과 함께 TV-CM도 새로 선보인다. 광공서는 새롭게 추가된 성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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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가 오는 21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릴리, 대한결핵협회, 한국결핵퇴치운동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2010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열리는 "결핵퇴치를 위한 희망메시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지휘를 맡은 금난새 씨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결핵의 아픔과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여전히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후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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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봄철 황사발생시 안전한 눈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인공눈물 관리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황사는 각종 유해 중금속과 다량의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황사가 눈에 들어가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부비거나 소금물로 씻어서는 안되며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즉시 씻어내야 한다. 일부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이 안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좋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식약청은 오히려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공눈물은 윤활제와 전해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눈물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안약으로 부족한 눈물을 대신하여 눈의 건조증상을 완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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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토파즈홀서 제12회 털털교실을 개최한다. 털털교실은 현대약품과 탈모 전문의가 함께하는 대국민 탈모 극복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에서는 연세대 원주 의과대학 피부과 이원수 교수가 나와 "모발 과학으로 풀어보는 여성탈모"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차앤박피부과 강민정원장은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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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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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과다 환자의 치료법으로 자궁절제술과 미레나를 비교한 5년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산부인과학술지에 따르면, 5년 연구결과 월경 과다로 미레나를 시술받은 환자들은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복부 통증, 요통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레나가 자궁절제술만큼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과거 1년동안 22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추적 관찰연구에서도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오르후스주(州) 마르지트 듀홀름(Margit Dueholm) 교수는 "이제 월경과다 에 대한 치료로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부터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무배란성 기능부전성 자궁출혈(DUB)의 경우 자궁절제술 시술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미레나부터 먼저 시술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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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파워 1위(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제품으로 선정됐다. 태평양제약은 "이번 선정으로 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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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쌍벌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임종규 국장은 10일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4회 제약산업 미래포럼에 참석해 "쌍벌제 도입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복지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쌍벌제는 최영희 의원 등에서 발의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조문에 대한 내용도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임 국장은 "3월 중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 해당 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제약협회가 시장형 실거래가를 막기 위해 국회로비를 많이 한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쌍벌제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로비를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쌍벌제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연동시행과 관련해서는 "(입법문제로)쌍벌제가 늦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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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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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일제히 주주총회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주총을 여는 제약사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중외제약, 중외홀딩스, 보령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 SK케미칼, 환인제약, 대한뉴팜 등이다. 19일에는 휴온스, 동아제약, 동화약품, 동화약품, 중외신약, 종근당, LG생명과학, 태평양제약, 근화제약, 동성제약, 삼진제약, 일성신약, 안국약품, 대원제약, 명문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삼천당제약, 경동제약, 휴온스, 대한약품공업, 삼아제약, 조아제약, 고려제약, 화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신일제약, 삼일제약, 대화제약, 진양제약, 신풍제약 등 대다수의 상장사들이 주총을 연다. 올해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대표이사 재선임 여부다. 보령제약의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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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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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의 레비트라를 살리기 위한 전략이 또다시 물거품으로 사라졌다. 바이엘 코리아는 최근 가격이 저렴한 것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지난달 2월 24일 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레비트라 1/2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약국 약 5000여 곳을 방문해 레비트라 10mg이 20mg의 절반 가격으로 인하된 점을 약사들에게 알리고 발기부전질환에 대한 정보도 전달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비처방권자인 의사를 제쳐두고 약사를 대상으로 레비트라 알리자 대한의사협회가 즉각 제동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바이엘측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전문약에 대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은 의사 고유영역인 처방권을 침해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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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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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신종플루를 비롯한 각종 독감의 위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우리나라에서 열릴 것인가. 생명공학 회사인 셀트리온(대표이사 서정진)은 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종합 독감항체 치료제 개발 발표회를 갖고 바이러스의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특정부위에 작용해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개발 중인 종합 독감항체 치료제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수행된 비동물시험 및 동물시험 결과 신종플루 및 조류독감 등을 포함한 각종 유행성, 계절성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확인됐으며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종합독감 항체치료제는 신종플루 회복 환자로부터 채취해 개발한 항체로 독감 바이러스를 사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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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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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지탁셀과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의 병용 투여가 전이성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노피-아벤티스에 따르면, 이번 결과 TROPIC 연구에 따른 것이다. 연구는 카바지탁셀과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 병용군(이하 카바지탁셀 군)과 미토산트론 및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의 병용군(미토산트론 군)을 함께 비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바지탁셀군이 비교군 대비 사망위험을 30%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 전체 생존기간은 15.1개월로 미토산트론 군에서 보인 12.7개월가 큰 차이를 보였다. 게다가 카바지탁셀 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중앙값)이 2.8개월로 비교군의 1.4 개월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카바지탁셀 군의 주요 3/4등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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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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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회장 김은선)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하는 제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에 서울대병원 외과 노동영(54세)교수가 선정됐다. 노교수는 유방암 세포의 분자 생물학적 연구, 바이오마커(biomarker:생체표지물질)의 발굴 및 검증, 종양 줄기세포 연구 등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기초 연구를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노 교수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노교수는 "유방암에 대한 기초연구 및 바이오마커의 발굴을 통해 실제 유방암 환자의 예방, 진단, 치료에 직접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할 것"이라고 연구 목표를 밝혔다. 한편, 노교수는 198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EMR 팀장, 의료정보센터장, 의무기록실장 등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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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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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중국의약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3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중국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약 15개국 1,65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100개국 23,600여명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한국은 2003년부터 8회째 동 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관 면적은 168sqm로 한국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약 14개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과 더불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 제약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연평균 약 15%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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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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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가 나오면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세비보는 한국노바티스 제품으로 지난 2006년 11월 허가를 받았으나 약가협상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자취를 감췄으나 지난해 말 극적으로 약가협상이 타결, 지난 2월부터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오랜 산고 끝에 나온 만큼 주변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선발업체인 한국BMS제약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세비보의 일거수 일투족 행보에 예의주시하고 있다.이들이 늦어도 한참이나 늦은 후발주자인 세비보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효과다. 세비보는 e항체 생성효과가 라미부딘보다 뛰어나다. 항체 생성효과외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높으면 높을 수록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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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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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성분이 들어간 자양강장제 원비디가 다시 대만으로 수출된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8일 대만 식품업체인 홍부식품실업유한공사(鴻富食品實業有限公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원래 원비디는 1992년 수교 단절을 계기로 중단됐다. 따라서 이번 수출은 18여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일양약품은 대만 공영방송을 통한 TV광고 및 대대적인 매체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게릴라성 시음회를 진행하여 40년 전통의 한국제품인 원비디를 홍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71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원비디는 이듬해 72년 일본에 처녀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드링크 수출품목이다. 이중 전체 수출물량의 60%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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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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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이 허가임상을 완료했다.8일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양윤선, 황동진)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고대구로병원 등 10개 대형종합병원에서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은 작업은 이를 분석하는 일이다.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 허가절차에 들어간다.카티스템은 지난 200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식 임상 1·2상을 시작해 2007년 11월에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피험자들의 관절 통증 및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관절 연골이 정상 유리질 조직과 흡사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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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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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컴퍼니(대표 신희수)가 아동용 화장품인 "닥터 헬로키티"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천연 식물 뿌리추출물과 유기농 식물성 버터를 사용해 어린이 피부에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세포 성장인자 "EGF"가 들어 피부의 방어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들이 화장품 사용에 재미를 느끼고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캐릭터 모양의 외형으로 만들점이 특징이다.닥터 헬로키티 키즈 라인은 샴푸, 바디클렌저, 바디로션, 페이셜로션, 선크림, 핸드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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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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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이 개발중인 기능성복합신약(HL-008)이 본격적인 인체 검증에 나선다.한올제약은 HL-008의 1상 임상시험이 단국대병원에서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HL-008은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인 로잘탄과 암로디핀의 기능성복합제다. 이약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성분이 동시에 용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특수한 DDS기술을 적용해 환자가 복용하게 되면 두 성분 중 한 성분은 먼저 인체에 흡수된 후 3~4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음 성분이 나오는 것.이러한 시간차 용출을 통해 두 약물이 동시간대에 인체에 흡수되어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없애고, 약효를 극대화 시켰다.한편 HL-008은 한올제약이 개발중인 12가지 기능성복합신약중에서 세 번째로 임상이 시작된 것으로 한올제약은 2011년부터 매년 2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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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