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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환자 치료·격리한 기관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기관 20곳을 추가 지정했다.기존에 지정된 감염병관리 의료기관 33곳은 주로 음압 병상 현황, 의료 인력 등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신청한 기관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감염병관리기관은 총 53곳으로 확대됐다. 복지부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들이 그 동안 메르스 치료·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옴에 따라 투입한 인력·시설 비용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필요한 재원은 재정 당국과 추경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20곳은 국군수도병원,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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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에크모(ECMO)에 대대해서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에크모란 심폐부전에 빠져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응급 환자들에게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체외순환형 막형 산화기를 지칭하는 용어다. 폐렴이 심해져 폐가 산소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의 피를 몸 밖으로 빼내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 속으로 넣어주는 원리로, 메르스 환자들 중에서는 인공호흡기만으로 생명유지가 불가능할 만큼 중증 호흡부전이 발생한 이들에게 에크모 치료가 요구된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박 모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06.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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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가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9회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노화학자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고령사회'를 주제로 열리며 이동우(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100세 건강노화: 생명과학자들의 접근 - 황은성 교수(․한국노화학회 /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노인만성질환관리의 최첨단 기술 - 김광일 교수(대한노인병학회 / 분당서울의대 내과) △통합모델에 기반한 노인정신건강관리 - 홍창형 교수(대한노인정신의학회 / 아주대병원 정신과) △노년학자가 희망하는
알림
박미라 기자
2015.03.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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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가 8일 한국형 전립선 비대증 진료권고안 2차 공청회를 갖고 사실상 내용을 확정했다.이번 진료권고안 개발개획은 지난해 2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2013년 발주한 하반기 연구과제에 선정되면서 발빠르게 추진됐고, 이 과정에서 총 6차에 이르는 개발회의를 거쳐 1년만에 개발됐다.특히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등 4개 과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델파이 기법을 적용해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서 열린 2차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5.02.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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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서울·인제대 상계백병원·가톨릭 여의도성모병원이 탈락하고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승선.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에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하고, 23일 지정서를 교부했다.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상급종합은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를 적용받는다. 종합병원 25%, 병원 20%다.이번 2주기 상급종합병원 선정은 지난 7월 지정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으로부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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