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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국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소장과정’을 실시한다.보건소에서는 기존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방문 사업 등 총 13개 건강증진사업들을 통합해 지역사회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직원행복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류호영 원장은 “주민의 건강행복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의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지원을 약속하며, 행복세상파트
알림
임솔 기자
2014.04.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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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17개의 특화병원으로 구성된 강서구병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의료 문화관광 특구 개발에 나선다.최근 이화의료원과 강서구, 강서구 병원협의회는 의료 문화관광 벨트 조성 및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남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노현송 서울시 강서구청장, 최건 강서구병원협의회 부회장, 하현성 강서보건소장, 조영주 이화의료원 기조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의료산업 발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사업 유지 △의료특구 특화사업 발굴 및 상품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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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과 치료방법 연구 등 치매사업을 총괄하는 전북대병원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23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전북대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정항근 전북대부총장, 정성후 원장,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장, 노인단체, 치매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설치 공모사업에서 시설과 인력, 연구 등 노인치매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전북광역치매센터'로 지정됐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에 둥지를 튼 전북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과 치료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가진 총괄 기관으로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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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2일 연수구 보건소(소장 길민수)와 협약을 맺고,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전담한다.이에 따라 의료원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보건소 내 시설을 이용해 약 2억5000여만원의 예산으로 해당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0월 연수구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그간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는 물론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선정됐다.길민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바탕이 됐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12.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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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아주의대 교수)가 여성암 인식증진과 예방 위해 개최한 80개국 글로벌 릴레이 걷기 행사 '2013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이 환우와 시민,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수원 화성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미국, 일본부터 아프리카 가나에 이르는 세계 80개국이 동시에 참가한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은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을 위해 세계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암 치료와 인식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수원시의 협조 하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에서 개최했다.이 캠페인에는 여성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과 투병 중인 환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09.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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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애병원이 의과대학 협력병원으로서의 환경을 서서히 구축하고 있다.광명성애병원은 최근 이 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의학관 개관과 뇌신경·뇌졸중·치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이종서 관동대총장, 광명경찰서장, 광명보건소장, 지역단체장 등 지역기관장 50여 명과 병원관계자가 참석했다.임상의학관은 255.09㎡의 규모로 1층에는 노인정신상담실과 검진실이, 2층에는 교육실이 마련돼 임상 수업에 도움을 주는 환경을 구축했다.장석일 광명성애병원 의료원장은 " 그간 관동의대 학생들이 임시강의실에서 수업 받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고 광명성애병원측도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오늘 임상의학관 개관을 계기로 좋은 의사로 커나가는데 더한층 노력했으면 한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9.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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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과 강원도 정선군은 2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3세미나실에서 '정선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 최승준 정선군수, 조장명 정선군보건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임영진 의료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정선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계획 중인 정선군 의료원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정선군에 진료절차와 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알림
서유정
2013.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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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시민 건강포인트 시범사업'과 관련, 서초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강원경 회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시민 건강포인트 시범사업'이 최근 의료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보건소와 개원의사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임양희 부회장도 "이 사업은 보건소가 민간의료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보건소에서 저가진료를 포기하고 의료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 이상 개원의사의 무한희생을 강요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이창원 서초개원내과의사회장 역시 "서울시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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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은 7일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소아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다.개소식에는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김희국 국회의원, 이재녕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남석 계명문화대 총장, 이강동 중부소방서장, 안경숙 중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지역 병의원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2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구축 사업’에 선정된 후 시설?장비 등 14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성인환자와 구분된 별도의 소아응급센터를 신축했다.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아 친화적인 환경에 역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5.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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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의사협회의 행보에서 볼 수 있듯이 의료계 자긍심은 날로 바닥을 치고 있다. 이는 다름아닌 보건복지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다"30일 전국보건소장협의회 출범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같이 자성하면서, "보건의료정책에서의 예측가능성을 키우고 의료계의 자율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정책실장은 "앞으로 10년간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증가, 이 기간 동안 복지부가 정책적 결함을 해소하지 않으면 핵폭탄급의 국가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지난해부터 복지부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통렬하게 파악, 반성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보건의료계 위축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보건의료정책을 되돌아본 결과, 가장 큰 문제로 일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5.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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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소장협의회(회장 권선진)가 30일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3.05.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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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이 3일 지역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8인을 '병원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펼쳐야 할지를 함께 논의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1차 위원회에는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 서명옥 강남구보건소장, 이광석 수서경찰서장 등 자문위원 6인과 이병석 원장 및 병원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지역 의사회 활성화에 강남세브란스가 장소제공 등 제반시설 지원을 적극 시행해 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서 소장은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장 병원으로서 강남세브란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중추 의료기관으로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의대병원
박도영
2013.04.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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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4일 오후 5시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자살치료와 관련된 유관기관 담당자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치료 및 예방 2013년도 춘계 심포지움을 갖는다.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존중 프로그램의 평가 및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심포지움은 김영훈 원장과 권순각 의정부시 보건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자살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이라는 주제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자살시도자들을 추적해 돌보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의 경과를 돌아보고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또 심포지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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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임원진들이 의료인들, 경영주들 눈치보느라 정작 제식구인 간호사들 챙기는 것은 뒷전이다"20일 대한간호협회 제80회 대의원총회에서 "미래 간호를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맡은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는 이같이 지적하면서, 간협 임원들이 회원을 대변하는 역할을 소홀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김 교수는 간호사들이 국민건강과 의료산업, 국가 등의 발전에 기여한 것과 달리 사회제도나 정부정책이 간호계 발전에 비례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이는 무엇보다도 협회임원들이 간호사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부족했기 때문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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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돌연사 예방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및 병원의 활동’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북구보건소, 성북소방서, 성북구 의사회, 의사협회 등 급성심정지 예방을 위해 협력이 절실한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그 취지를 공유하고, 추후 지속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심정지의 역학 및 예후 (보라매병원, 송경준 교수)와 지역사회 기반 심정지관리사업 (인제의대, 전진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급성 심정지 예방 및 치료의 지역화 전략‘이라는 소주제로 ▲ 급성 흉통, 지역사회의 현황 (응급의학과장, 이성우 교수) ▲ 돌연사 예방과 원인 교정 치료 (순환기내과, 박재형 교수) ▲ 고대병원 급성심정지 치료성적 (응급의학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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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휴업시 진료기록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이언주 민주통합당 의원이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업을 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진료기록부 등에 관한 보관계획서를 보건소에 제출, 직접 보관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직접 보관할 수 없는 시에만 관할 보건소장에게 넘기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이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은 찬반으로 나뉘고 있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진료기록부를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보관하도록 했을 때 환자의 의사 소재지 파악이 어려워 환자 당사자에게 불편이 따른다는 입장을 보였다. 진료기록부는 의료사고 분쟁이나 보험, 장애연금, 예방접종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개인 고유의 중요정보로 열람사유에 대해서도 지정된 경우 외에는 열람을 엄격히 금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보관되는 것
보건복지
하장수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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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11일 경상남도 하동군과 진료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 혜택 및 서비스를 하동군에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 여상규 의원, 최의자 하동군 보건소장 및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하동지역 주민과 일반 중증질환자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하동군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일반예약보다 신속하게 안내와 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하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밀검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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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휴업하는 병·의원 등에서 진료기록부를 보건소에 넘기지 않고, 자체 보관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약국은 휴·폐업 시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를 보건소로 이관해야 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최근 휴업 시 의료기관 개설자가 직접 진료기록부를 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기관을 폐업이나 휴업을 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는 진료기록부 등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넘겨야 한다. 예외적으로 보관계획서를 제출해 관할 보건소장에게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해 개설자가 직접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휴업 시 관할 보건소장에게 이관하는 것은 의료업무를 재개할 때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특히 환자가 휴업 중에 진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