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한국엘러간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라스타카프트 점안액 0.25%(알카프타틴)의 유통 및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라스타카프트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병의원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스타카프트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가려움 예방에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눈 가려움증이 있는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1일 1회 투여 시 16시간 동안 눈 가려움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기존 포트폴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전국 피부과·성형외과 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벨카이라(데속시콜산)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벨카이라는 FDA 승인을 받은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2000건 이상의 벨카이라 시술 경험을 갖고 있는 미국 럭셔저리 클리닉 사친 박사 및 국내 의료진들이 연자로 나서 제품 정보를 전달했다.사친 박사는 “약 7300명이 참여한 ASDS 서베이 결과 73%가 턱밑/목의 지방이 신경 쓰인다고 답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은 ‘돈 워리 비 쥬인공’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성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쥬비덤이 응원한다는 의미가 내포됐다. 쥬인공은 쥬비덤과 주인공의 합성어로, 한국 여성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쥬비덤의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 쥬비덤은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일상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쥬인공 방’, ‘쥬인
최근 몇 년간 제약업계에는 2,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창업주의 고령화와 맞물려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신사업 출범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연하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경영자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약개발 선두주자인 한미사이언스 임종윤(46) 대표는 임성기 회장의 장남이며, 녹십자는 창업주 손자인 허은철(46) 사장이 맡아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도 창업주 손자인 강정석(54) 회장 체제를 굳혀가고 있으며, 인수합병으로 몸집 불리기에 성공한 광동제약의 최성원(49) 대표는 고 최수부
지난해 다국적제약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이 11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을 결정한 회사들 중에는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배당하는 곳도 있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배당금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뜻이다.국내 진출한 다국적사들은 본사가 한국지사의 지분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이 본사에 보내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본사가 아니더라도 해외로 나가기 때문에 내수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곱지않은 시선이 있다. 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다국적사의 감사보
누워서 살을 뺀다? 시술대에서 진행되는 지방흡입술이 아닌 쿨스컬프팅이라는 비수술적 지방 제거술에 대한 이야기다. 쿨스컬프팅은 저온 냉각 기술이라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피하지방을 제거, 비교적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체형 교정 시장에서 지방흡입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음과자를 먹는 어린이들에게 보조개가 생긴다는 데서 발견된 쿨스커프팅 기술은 지방세포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자연 분해되는 원리를 이용, 피부세포는 보호하면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 조직손상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이 성장 기반인 메디컬 사업 강 에스테틱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엘러간은 7일 미디에 데이를 개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는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신제품과 소비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 게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두 자릿 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 성장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한국엘러간은 지난해 연매출 800
엘러간은 실리콘겔 인공유방 모형물 내트렐이 2017년 연간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내트렐은 연평균 85만개 이상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제조돼왔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만개 생산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에는 내트렐의 미국 FDA 승인을 포함, 10년에 걸친 임상자료 보유와 전향적으로 평가된 다기관 연구로 확인된 장기간의 효과와 안전성 등이 뒷받침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내트렐은 7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수요와 체형에 맞는 선택
한국엘러간의 김은영 대표가 지난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 총괄대표(Associate Vice President, Head of Asia Sub region)로 승진 임명됐다.이에 따라 김은영 총괄대표는 중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9개 지사들(한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을 책임지며, 급변하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엘러간 측은 "이번 인사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두자리 수의 비지니스 성장을 이끈 점, 노사상생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Widest Matrix of Natrelle Total Portfolio'라는 주제로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에서는 호주 미용성형수술협회장인 마크 매그너슨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돼 ‘How to Run Your Best Practice with Natelle'이라는 주제로 네트렐의 다양한 매트릭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슴 수술 기법 강연을 진행했다. 매그너슨 박사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볼드 포 라이프(BOLD for Life)' 연계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달로, 매년 10월이면 세계 각국에서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엘러간은 볼드 포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에게 자신감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자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가치
한국엘러간의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카이라(데속시콜산)가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한국엘러간은 벨카이라가 최근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벨카이라는 주성분인 데속시콜산에 의해 지방 분해 및 지방 세포가 파괴된다. 이후 치료 부위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발한다. 벨카이라는 임상3상을 통해 현재까지 최대 5년 동안 효과 지속을 입증했다.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
삼일제약이 인공누액 리프레쉬플러스점안액 0.5%(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의 전국 유통 및 판매를 맡는다. 삼일제약은 최근 한국엘러간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이달부터 리프레쉬플러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엘러간과 함께 종합병원 및 의원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리프레쉬플러스는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누액으로, 안구건조증이나 바람, 태양에 노출돼 발생하는 자극, 작열감,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양사는 1991년부터 오랜 기간 지속적인 협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보편화되면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성형수술 이외에 필러 시술 등 메디컬 에스테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의료진은 환자의 요구에 따라 시술을 진행하지만,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때문에 필러 등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후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의료진의 고민은 더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에스테틱 및 성형외과 의사이자 세계적인 강연자인 마우리시오 드 마이오 박사는 엘러간과 함께 환자가 갖고 있는 정서적 요인(Emotional Attribute)을 파악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
국내 필러시장이 뜨겁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된 필러 제품만 어림잡아 150여 종. 이 중 30여 종이 시장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년 전 4~5종에 불과하던 것과 비교하면 6배가량 많아진 것이다.다량의 제품이 쏟아지면서 경쟁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제품 가격은 내려가고 저렴한 시술비를 내세운 병원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접근성은 한층 높아졌다.병원이 저렴한 시술비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사이 제약사들은 공격적 마케팅으로 미용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병원으로
엘러간은 중앙보훈병원에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간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 중심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과 함께 MD Codes를 개발한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MD Codes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글로벌 파트너사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미국 보톡스 시장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미국 파트너사인 알페온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접수한 것. 반면 3상 임상을 앞둔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는 엘러간의 2017년, 2018년 주요 임상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불안한 시선도 존재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알페온은 지난 16일 FDA에 나보타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국산 바이오의약품에서는 4번째 F
바이오의약품과 안전성·유효성 측면에서 치료효과가 동등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IMS헬스데이터는 바이오시밀러가 미국과 유럽 5개 주요 상위 시장에서 2020년까지 1110억달러(약 125조원)의 절약효과를 낳을 것으로 추산했다. 신약개발 대비 R&D 비용 부담이 적고, 성장 가속화 등 장밋빛 미래가 예고됨에 따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릴리, 화이자, 암젠 등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빅파마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보톡스, 필러 등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엘러간은 28일 오전 더화원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4년 4분기 실시된 Belle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스터디는 메디컬 에스테틱과 관련된 다양한 소비자 유형과 욕구를 이해하기 위해 아태지역 6개 국가 여성 24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21~55세 여성 448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2%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지방분해술 전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미국 젤틱사가 앨러간에 팔렸다. 엘러간은 13일 젤틱사를 24억 7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젤틱사는 냉동지방분해술에 대한 특허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로, 지방을 저온으로 얼려 흡입해 분해하는 미용성형 의료기기를 제조 개발하는 회사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쿨스컬프팅이다. 허리, 복부, 종아리, 턱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텝터 가 있다.특히 침습적인 지방흡입술과 달리 체내 상처를 주지 않아 최근들어 이용사들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