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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사진)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정신보건센터연합과 함께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8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여와 정신장애인들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산하 20개 지부와 협력하여 시민정신건강강좌 및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4월부터 6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우울증 환자 외에 대부분의 자살시도자들은 자살충동을 한번만 방지해도 효과가 크다는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충동적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환경 구축에
보건복지
송병기
20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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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마감된 경기도의사회 차기회장 선거에 노광을 성남시의사회장(노광을 산부인과의원), 양재수(양이비인후과 원장), 정복희 현 경기도의사회장 등 3명이 등록했다(가나다순). 노광을 후보는 조선의대를 78년 졸업하고 성남시 정신보건센터 자문위원,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성남시재개발 범대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양재수 후보는 서울의대를 80년 졸업하고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법제위원장,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겸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 심의위원회 간사, 의협 의료산업육성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수행해 왔다. 정복희 후보는 고려의대를 66년 졸업하고 한국의정회 부회장, 자유의사회 부회장, 경기도 구급대책협의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3일부터 투표용지 및 후
보건복지
송병기
2006.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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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Telemedicine) 본래의 의미와 목적은 의료 취약지역 환자들에게 1차 진료 중심의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근접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 만성질환자,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한중석)내에 설치된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은 기초적인 1차 진료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만성질환자와 노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차로 40~50분 가량 소요되는 대부도보건지소와 안산지역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외국인진료센터 두 곳에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7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이 부족한 안산시 안산동 동사무소에도 원격진료시스템을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대부도의 경우 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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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분열병학회(이사장 이홍식)와 용인정신병원 WHO 협력기관(기관장 황태연)이 오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신분열병환자의 능력강화 및 사회 편견해소를 위한 심포지엄: PEPS(Patient Empowerment Program for Schizophrenia)`을 개최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에 대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의 편견과 낙인을 해소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1부 `편견해소를 위한 심포지엄`과 제2부 `PEPS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신분열병 환자와 가족의 역할(윤석희 한국정신장애인협회장)`·`정신보건 전문가의 역할(이명수 서울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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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의 날(4일)을 맞아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정신보건관련단체 임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의정부시정신보건센터 등 정신장애인 3개팀의 공연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근태 장관은 건강증진국장(이종구)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신보건관계자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자살사고가 증가하는 등 생명을 쉽게 포기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는 특히 저소득 정신질환자가 적정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고 지역사회정신보건 인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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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 63빌딩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각계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현재 126개소인 정신보건센터를 2008년까지 246개소로 확충하고, 정신건강상담전화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우울증 상담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자살위험성이 높으면서도 경제적 이유로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 저소득층 정신질환자에게는 치료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용식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이시형·이광자 범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 공동대표 , 이홍식 한국자살예방협회장, 김윤희 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장, 강지원 변호사등 의료계, 언론계, 종교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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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최근 주요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우울증을 널리 알리고 적절한 정신과 진료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무료검진하는 `2004년 우울증 선별주간`을 진행한다. `우울증 선별주간(11월 1~5일)`에는 GSK 후원으로 전국의 23개 종합병원과 정신보건센터에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며 ▲시청각 교재를 통한 우울증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998년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이 국내 최초로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우울증 선별의 날` 행사는 2003년부터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주최, 해마다 4000여명이 우울증 선별검사에 참여한 가운데 전체 참가자 중 60% 이상이 경한 정도 이상의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국내 우
보건복지
송병기
200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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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대한 보건복지증진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김화중)는 8일 WTO/DDA협상 및 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비, 농어촌주민의 경제적 여건 개선과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농어촌주민의보건복지증진을위한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농어업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저소득 농어민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함으로써 농어민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된다. 또 농어민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어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에 대한 지원액을 연차적으로 높여 건강보험료는 2006년도부터 50%가, 국민연금보험료는 2008년부터 중위소득보험료의 50%(27,900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법령제정안에 따
보건복지
송병기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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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에 지원되는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지원액이 연차적으로 늘어나 건강보험료는 2006년도부터 50%를, 국민연금 보험료는 2008년부터 중위소득보험료의 50%인 2만 79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23일 청와대 대통령 주재하에 농업인 대표 및 소비자대표 등 각계각층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농촌종합대책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올해 농어민의 건보료는 빠르면 2/4분기부터 30%, 연금보험료는 올 하반기부터 1인당 최고 1만4800원까지 지원된다. 복지부는 또 보건소 등의 시설·인력·장비를 보강하고 보건소 내 노인보건센터·정신보건센터 등을 설치, 농어촌지역의 보건인프라를 구축키로 했으며, 지방공사의료원 등 취약지 공공병원을 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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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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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후 2008년의 우리나라 국민 건강수명은 현재의 66세에서 무려 9.1세 늘어난 75.1세가 되고 공공의료비중(병상)은 15%에서 30%로 2배 끌어올리겠다는 등의 장미빛 청사진이 제시됐다.복지부의 업무혁신팀이 최근 발표한 보건복지부 업무혁신 방향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을 100만명당 26.6명에서 19명으로, 예방 가능한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50%에서 절반이하인 20%로 줄인다는 것이다.또 현재 시범사업중인 도시형 보건센터를 30곳에서 434곳으로, 정신보건센터를 69곳서 242곳으로, 인구 10만명당 13개인 장기요양병상을 46개로 각각 늘이고 2007년까지 간병 보험제도를 도입, 노인간병인력을 2만명에서 10만명이 되게 한다는 것.현재 한곳도 없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시설은 15곳을 신설하고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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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올해안에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과 국가만성병관리법 등 2가지 법률을 제정하고 재해구호법, 정신보건법 등 9가지 법률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복지부에 따르면 인간존엄성 및 안전확보와 생명공학 발전의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지난 4월 법제처에 제출돼 관련부처의 심의를 받고 있으며 9월 국회를 거쳐 올 12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효과적 정책수립을 통한 만성질병의 체계적인 관리와 희귀·난치 질환자의 국가 지원사업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국가만성병관리법은 늦어도 오는 7월 법제처에 제출, 심의과정을 거쳐 9월 국회통과, 내년 1월 시행이 예상되고 있다.대규모 재해발생시 자치단체에서 민간기관의 협조를 얻어 효과적인 이재민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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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날"이 제정되고 정신의료기관이 설치기준에 미달될 때 처벌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국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의 사회복귀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이 날부터 1주간을 정신건강주간으로 돼 있다.또 정신의료기관이 개설허가 이후 그 설치기준에 미달 된 때에는 허가를 취소하거나 폐쇄 또는 사업의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관련근거를 마련,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정지처분이 환자들에게 심한 불편을 주거나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2천만원이하의 과징금부과로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개정안은 정신보건전문요원 자격증의 교부권한을 복지부장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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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3.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