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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이 지난 28년간 보금자리였던 국제전자센터를 떠나 강남 역삼동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택지면적 355평, 연면적: 1,500평)로 기존의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직원들을 위한 주요 시설물로는 사무공간 외에도 카페테리아, 모유수유실, 운동실, 옥상 정원 등 임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주 소 : (135-08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70-9▶연락처 : 02-3287-9000(대표), 02-3287-9069(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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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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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순환기관련 통합학회에서 재미있는 연구가 발표됐다. 내용인즉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을 스텐트 수술 전에 투여할 경우 심혈관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배경연구가 발표된 것이다. 리피토는 주로 이상지혈증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으로 사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를 바라보는 국내 의료진의 관심도 높았다. 이날 연구를 발표한 이탈리아 클리니카 메디테레니아 중재적 순환기내과연구소(소장)의 카를로 브리구오리 박사를 만나 연구가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리피토의 새로운 기능(?)을 제시한 연구는 NAPLES II 스터디다. 이 연구는 관상동맥수술(PCI)을 앞두고 있는 이탈리아환자 668명에게 하루 전 리피토80mg과 위약을 투여하고 술후 여러 가지 심혈관 바이오마커를 통해 리피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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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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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추락한 제약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신뢰회복에 나선다. 한국제약협회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이하 회장)은 19일 협회운영과 관련한 간담회에서 "리베이트로 인해 제약산업이 나쁜 또는 부정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이 고착화되어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 회비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윤 회장은 "홍보하는데 돈이 필요하다"며 "예산을 마련하려면 회비를 현재수준에서 30% 가량을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매출이 높은 상위제약사들은 가중인상이 적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윤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회비를 올리는 것에 제약사들이 부담을 느끼겠지만 리베이트로 인해 실추된 산업의 이미지를 하루빨리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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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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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19일자로 이승주 박사를 한국 R&D 담당이사로 영입했다. 이 이사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생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화학과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LG생명과학에서 신약설계 연구원으로서 당뇨 등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모델링을 담당한바 있다. 또 파트너링,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리스크 분석과 기술가치평가 등의 R&D전략기획 경험도 풍부하다. 앞으로 이 이사는 사노피-아벤티스 본사 R&D 소속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며 한국 내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을 맡게 된다. 또한 가능성 있는 국내 신약개발 업체의 투자와 파트너십 추진, 신약후보 물질의 라이선스 및 R&D전략기획을 책임진다. 이승주 이사는 "한국은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초연구 전략국가로서 본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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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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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이 계룡산 등반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회사 측은 지난 17일 김한기 부회장 이하 주요 임원 및 영업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 달성 및 신신파스아렉스 출시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사랑 환경보호 캠페인과 병행하여 산행내내 담배꽁초 및 쓰레기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정상에서는 신신파스아렉스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화이팅 구호를 외쳤다. 이날 김한기 부회장은 "올해 500억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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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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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영업, 연구부문(합성, 바이오, 약리), 임상학술, 개발, 인사, 해외사업, 생산 등에서 근무할 80명을 상반기 정기공채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내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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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다국적 제약사들의 서열(?)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가 "TOP 3"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한국로슈가 6위로 올라서는 이변이 나왔다. 반면 한국화이자제약은 5위까지로 밀려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2008년까지만해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사노피아벤티스·바이엘코리아·화이자·노바티스 순이었던 TOP 5 체제는 지난해부터 GSK·사노피아벤티스·노바티스·바이엘코리아·화이자 순으로 재전열이 이뤄졌다.눈에 띄는 부분은 한국노바티스의 성장이다. 2008년 만해도 5위에 머물렀던 이 회사는 지속적인 파이프라인에 힘입어 지난해 바이엘코리아와 한국화이자제약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 때문에 화이자는 졸지에 5위로 밀려났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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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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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IY5511"이 조만간 인도와 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국 식의약청은 "IY5511"에 대한 임상 2상 승인(IND)을 완료했다. 태국은 이미 지난 3월 말에 임상병원에 대한 개시미팅을 마친 상태이며, 인도 또한 일양약품이 내주까지 인도 임상병원에 IY5511과 심전도 및 의약품 보관 기기 등 임상에 필요한 의약품 및 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도의 경우 IND 승인 이전에 이미 10명 이상의 환자가 임상개시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환자들이 있는 등 가격면에서 이번 일양약품의 IY5511 임상에 대하여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상을 총괄 진행하는 가톨릭의대 김동욱 교수는 "인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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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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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쟁규약이 발효되고 열린 올해 첫 춘계 순환기관련학술대회에서 제약사들은 고객유인행위 등 불법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지난 16~1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춘계통합학술대회 및 제 5차 아태심부전학회에는 국내외 50여개 제약사들이 크고 작은 부스를 마련 제각각 제품홍보에 열을 올렸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화이자, GSK,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등이 대형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으며 국내사로는 중외제약이 다국적 제약사들에 뒤지지 않는 대형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동아제약, LG생명과학, 한독약품 등이 참여해 품목들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학술부스에는 고가의 경품을 거는 등 명백하게 고객유인행위라고 할만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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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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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Merck KGaA)의 자회사인 머크 슈하르트(Merck Schuchardt OHG)는 정밀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인 아르키미카(Archimica Group Holdings B.V)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기합성에 필요한 중간체와 특수시약을 공급하기로 했다.머크 슈하르트의 기능성 제품 사업부 선임 디렉터인 발터 요한센 박사(Dr. Walther Johannssen)는 "머크와 아르키미카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사에 더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하게 됐다"며, "머크의 뛰어난 기술 문서화 및 규제관련 지원과 정밀화학 분야의 리더인 아르키미카의 맞춤형 제품 구성 및 고품질 제품 패키징의 결합은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력으로 아르키미카 제품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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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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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 제네릭을 허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동성시험결과를 제출해야할 전망이다. 그동안 경구용 항암제의 경우 세포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네릭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대신 비교용출시험으로도 허가받을 수 있도록 2008년 허가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그러나 최근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카페시타빈의 경우 미국 등 외국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실시한 사례가 있고 피험자의 안전과 윤리성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실시하는게 맞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므로 20~30명의 환자에게 동시투여 하는 등 현실을 고려한 시험방법이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현 심사규정에 언급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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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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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논란이 있는 알부민에 대해 구체적인 검증평가가 진행된다. 또 직·결장암 에 사용되고 있는 항화학요법에 대한 평가도 이뤄질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EBH(Evidence Based Healthcare) 평가 계획에 알부민이 포함됐다.알부민주 등은 현재 인정기준을 별도로 정하여 보험급여하고 있으나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및 임상논문 등에서 현행 기준이 정하고 있는 알부민주의 치료효과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견과 논쟁이 있다.따라서 심평원은 알부민을 올해 평가주제로 선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정기준개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직ㆍ결장암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성에 대해서도 평가한다. 심평원은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재평가해 급여기준 등의 개선작업에 참고한다는 입장이다.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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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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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사무국장 유세준)이 향후 3년 간 전국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를 진행한다.올해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10차례가 추가로 진행된다.첫 콘서트에는 가수 김현철이 나와 관객들과 대화를 통해 암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와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또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재즈가수 윤희정 등 유명 뮤지션과 서울성모병원 개원1주년 기념하기 위해 병원 의료진 중창단 및 환우회 등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한다.원자력국제협력재단의 윤세준 사무국장은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가 사노피-아벤티스와의 MOU 체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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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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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충남 당진에 의약품 생산공장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2008년 9월 착공 이후 총 1000억원이 투입된 중외제약 당진공장은 3만1931제곱평방미터 대지에 연면적 4만3160제곱평방미터다. 공장은 일반제제동, 무균제제동, 페넴동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세파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지어진 적은 있었으나 국내에서 첨단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완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시설도 최첨단으로 완비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제제, 무균제제 등 모든 생산라인에 국제 기준인 cGMP, EU GMP 등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IT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으며, 교차 오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립에서 혼합, 건조 등 모든 공정에 대해 CLOSED System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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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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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예방백신의 자체 생산력을 현재 6종에서 9종으로 늘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총 11종의 필수예방백신중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을 현재 6종에서 2014년까지 9종으로 늘리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필수예방백신 중 국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은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신증후출혈열 등 6종에 불과하다. 따라서 BCG, DTaP, 폴리오, MMR 등 영·유아에게 필수적인 일부 백신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바이오주권 강화를 위하여 백신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2014년까지 BCG(피내용), DTaP, Td 백신 등 3종의 필수예방백신을 추가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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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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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대표이사로 이준엽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태준제약은 이태형 회장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태준제약은 지난 8일 창립 32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이준엽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준엽 대표이사(35세)는 이태영 회장 대표이사의 외아들이다. 영동고와 서울대 약대를 거쳐 올초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면역학 전공으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4편의 면역학 관련 분야의 논문을 제 1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발표하기도 했으며 미국 라호야 면역학회 최우수 발표상과 미국 면역학회 초록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고객중심으로 생각하는 태준, 모두가 자랑스러운 태준, 서로 돕고 위하는 태준, 머리를 맞대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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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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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가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6일 애보트사가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최종보고서(SCOUT)를 제출함에 따라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애보트사가 이번에 제출한 최종보고서는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도 동시에 제출된 것이다.주 내용은 ▲유럽 EMA 요구 프로토콜에 따른 결과보고서(약 34,000페이지) ▲개별 임상데이터 등 근거자료(약 70,000페이지) ▲결과보고서에 대한 애보트사 입장(469페이지) 등으로 보고서 분량이 약 10만50000 페이지(A4 용지)에 달한다.식약청은 최종보고서의 자료 분량 및 검증 과정 등을 감안하여 소요 기간을 추산한 결과, 최종보고서 심사에만 최소 2개월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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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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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 단체 한국코헴회가 "세계 혈우인의 날(4/17)"을 기념하기 위한 "36.5m 김밥말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여러 다양한 재료가 모여 김밥이 만들어지듯이 각기 다른 출혈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건강을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코헴회 정현수 회장은 "다양한 선천성 출혈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아직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의료진, 보건당국, 환우와 가족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러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헴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고경화 전 국회의원을 제 1회 "혈우인의 벗"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고경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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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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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 장원준)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Pyronaridine 4 Phospate 180mg/Artesunate 60mg 정제)가 유럽시판을 앞두고 있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지난달 3월 30일자로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 등록규정을 마쳤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MMV의 Dennis Schmartz 박사는 "피라맥스의 EMA등록은 항말라리아제 개발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장원준부사장도 "가능한 빠른 시일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 되길 희망한다"면서 "또한 지난 10여 년간의 협력으로 한층 공고해진 MMV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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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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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15일 7시 30분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차 바이오의약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차 바이오의약품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강립국장과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김재홍국장의 바이오의약품 육성정책에 관한 발표에 이어 미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신약개발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