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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대전충남지회(회장 최성률)와 충북지회(회장 안형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교육이 5월 13일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충청도 지역 도매회사의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와 공급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매회사는 5월 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지회에 팩스 송부 한 후 교육비를 입금하면 된다. 한편 KGSP교육은 약사법시행규칙 제59조 제3항 및 62조 1항 12호(시행규칙 별표5)의 규정에 의한 의무교육으로, 연간 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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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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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가 26일 심혈관계 질환 기능성복합신약인 HL-012의 특허를 취득했다. HL-012는 고지혈증치료제인 심바스타틴과 항혈전제인 아스피린 성분을 복합한 약물이다. 이번 특허는 두 가지 성분의 약물이 한 개의 약으로 복합되어 있지만 두 약물이 동시에 흡수되지 않고, 첫 번째 약물과 두 번째 약물이 시간차를 두고 흡수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2는 한올이 개발중인 12개 기능성 복합신약중 4번째"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싱가폴에서도 기능성복합신약에 관련된 두 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올의 기능성복합신약들은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약물상호작용을 해소한 복합제들이며, 임상학적 유용성이 있으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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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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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올해부터 "리브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톰 키스로치 대표와 본사 임직원 320명은 26일부터 "종이컵 사용 줄이기", "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다. 대신 회사측은 에코백과 머그컵으로 구성된 그린 패키지를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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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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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바이오의약품 GMP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0년도 제1차 생물의약품 GMP 조사관 교육과정" 26일부터 4월3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약청 바이오생약국과 지방식약청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식약청 이정길 자문관이 이론 및 제조소 현장 교육을 직접 주관한다. 이론교육은 서울지방식약청 소회의실에서 3일간, 현장교육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에서 2일간 실시한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문적인 GMP 운영 및 관리가 강조되는 분야로서 식약청은 그동안 매년 GMP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년과 달리 1차(일반과정), 2~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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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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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PPI 계열(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펌프억제제) 시장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26일 일본 미쯔비시 다나베제약과 신약후보물질인 ‘s-테나토프라.아졸’에 대한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중외제약은 완제품이 아닌 개발단계(유럽 1상 완료)에 있는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만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제품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실시된 1상임상 결과에 따르면, s-테나토프라졸은 현존 최고의 PPI제제인 넥시움(에소메프라졸) 보다 위산억제 효과가 뛰어나고 약효지속력이 높았다. 특히 야간에도 위산 분비 조절능력이 우수해 수면중에 산도가 떨어지는 기존 약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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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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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급성습진, 접촉피부염 및 치질 등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부펙사막 성분의 크림제제들이 유럽에서 퇴출기로에 섰다. 이 제제는 국내에서도 진양마스투에스연고 등 28품목이 허가되어 있으며 일반약성분이라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의약품위원회(CHMP)는 부펙사막 함유 제제의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한다고 결론짓고 유럽연합(EC) 내 허가철회를 권고했다. 이같은 배경은 제제 사용후 심각한 알레르기 유발가능성이 높고, 알레르기 증상이 해당 성분제제의 적응증과 매우 유사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다. 유럽연합은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70~80년대에 이루어져 유효성 입증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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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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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1억 원 횡령의혹사건이 검찰조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5일 열린 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만호 회장 1억원 횡령의혹에 대해 특별감사에 요청했으나 전체 대의원 표결에서 동의를 얻지 못해 자체감사에 실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감사를 해야한다"는 대의원과 "필요없다"는 대의원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표결로 이어졌다. 그러나 "반대 152표", "찬성 38표"의 일방적인 표차이가 나면서 부결됐다. 이에 따라 횡령의혹사건은 수면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과 전국의사총연합 소속 의사들은 검찰고발을 시사하고 나서 불씨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날 한 대의원은 "개인통장에 돈을 넣었다는 것은 횡령소지가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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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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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이저 학술대회 중 하나인 2010년 순환기관련학회(대한심장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끝났다. 공정경쟁규약이 발효되면서 열렸던 첫 학술대회였던 만큼 제약사와 의료인들의 관심이 그어느때보다 컸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정경쟁측면에서 대체적으로 잘 치러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옥에 티처럼 제약사들의 학회후원 방식 및 방법에서는 몇 가지 문제점도 노출돼 개선이 요구됐다.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서 진행된 이번 학회는 원칙적으로 4월 1일부터 발효된 공정경쟁규약에 따라야 했지만 통상 학술대회 준비기간이 최소 2~3개월 정도 필요하다는 것이 인정되어 대부분 제약사들이 부스 등 규약에 구애받지 않고 기존처럼 자유롭게 후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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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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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등과 같은 스마트폰 열풍이 제약사로 번지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경영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정도인데 결정단계에 있는 제약사들도 많아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가장 빨리 보급을 결정한 회사는 녹십자다. 이 회사는 최근 영업사원과 주요관리자 400여 명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했다. 단말기는 삼성전자 제품인 옴니아2로 이를 통해 영업 관리 등 전반에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금결제까지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대웅제약도 최근 스마트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현장 활동이 많은 일선 영업부서와 영업 지원부서,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이다. 이를 위해 현재 대상자들로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중 선택 접수를 받고 있다. 구미에 맞는 것을 쓰라는 취지다.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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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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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유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검색시험법에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는 미국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의 검증연구 참여 요청에 따라 "인체유방암세포를 이용한 세포증식법(MCF-7 cell proliferation assay)" 검증을 위한 OECD 국제협력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협력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가 함께 참여하여 올해 4월부터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올해 11월에 최종보고서를 OECD 사무국에 제출하여 가이드라인 채택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2007년부터 미국, 일본 등과 세포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면서 여성호르몬 효과를 검색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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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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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를 맡을 전문인력 11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1명, 임상약리학 등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인 전문심사관 5명,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서 심사원 5명이다. 선발된 심사관 등은 본청 의약품안전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 측은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들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 될 것"이라면서 "청사이전한 후에도 계속 근무가능한 자와 장애인 또는 저소득층을 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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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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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한국GIST환우회,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는 제7회 GIST(위장관기질종양) 환우 모임이 지난 17일 올림픽 컨벤션 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GIST의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여 환자들이 질환에 올바르게 대처하는데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 류민희교수, 류백렬 교수 등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다방면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글리벡 등 치료제의 효과와 부작용, 내시경을 통한 GIST의 진단, 고주파 열치료, 외과적 절제 수술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상세한 정보들을 설명했다. 강윤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치료제의 개발과 종양 절제 수술법의 조합으로 GIST 환자의 생존률은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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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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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새로운 회장에 노바티스 출신의 요르그 라인하르트 박사가 임명됐다. 라인하르트 박사는 올해 54살로 독일태생이며, 최근까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의 업무최고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했다. 박사는 1981년 약사 박사를 취득한후 이듬해인 1982년 산도스에서 R&D 관리자를 역임했고, 1994년에는 Sandoz Corporate Development 총책임자로 역할을 넓혔다. 또 1996년부터는 노바티스로 옮기며 임상개발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총책임자, 글로벌 개발 총책임자, , 백신 진단 부분 최고 경영자로 일해왔다. 올해 1월까지는 최고업무책임자(COO)였다. 베르너 베닝 바이엘 그룹 회장은 "라인하르트 박사는 헬스케어 산업 쪽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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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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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회비가 속속 인상되면서 회원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최근 회비인상을 30% 올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유는 홍보비 마련이다. 류덕근 회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이 리베이트의 중심이라는 인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홍보비 마련을 위한 회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바 있다. 즉 돈을 써서라도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또 한국의약품도매협회도 10% 가량 회비인상을 결정했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의 반발로 무산되는 듯 했으나 조금낮추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명분은 예산구조의 건실성을 확보하자는 차원이다. 현재 도협은 연회비 징수금액이 급여비용에도 못미치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 열리는 IPFP 서울총회 등 운영비 마련차원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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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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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개발중인 재조합 단백질 제재인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VM501이 중국에서 임상 2상을 끝내고 곧 3상에 돌입한다. VM501은 항암치료시 혈소판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환자를 위한 약이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암세포 외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정상 혈액 세포들도 함께 파괴된다. 현재 적혈구 및 백혈구의 경우, 이를 다시 증가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에포젠(80억불, 2008년 매출액/ 에포젠, 아라네스프, 프로크리트), 뉴포젠(46억불, 2008년 매출액/뉴포젠, 뉴라스타)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는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까지는 Neumega(미국, Wyeth사)라는 치료제가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으나, 독성이 심하여 사용이 매우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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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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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가 RSV(급성 기관지세포융합바이러스) 세기관지염 환자의 천명(쌕쌕거림)의 빈도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 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팀(7명)은 이같은 내용의 ELBIS 스터디 결과를 세계적 소아과학회지(The Journal of 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천명 재발이 호산구 증가증 및 활동(ECP, 시스테닐 류코트리엔, 시토카인과 같은 기도 손상을 주는 호산성 과립 단백질의 방출)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RSV 기관지염으로 입원한 200명의 영아(6~24개월)에게 싱귤레어를 3개월 간 투여하고 EDN(Eosinophil-Drived Neurotoxin, 호산구 유도 신경독)의 농도와 반복적 천명 증상을 12개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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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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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와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의 효과가 동등함을 말해주는 연구결과가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ASM)이 발행하는 저널(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 3월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만성 B형 간염(양성)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 44명을 두 군으로 나눠 각각 세비보와 바라크루드를 투여하고 12주후 바이러스 억제 효과 등을 평가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진 교수가 주 연구를 맡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비보군과 바라크루드의 HBV DNA 레벨은 각각 6.6±1.6 log copies/ml(베이스라인 10.29±1.6)과 6.5±1.5 log copies/ml(9.72±1.7)로 베이스 라인 대비 변화률은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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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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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은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LLERGAN AESTHETIC WORKSHOP"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 춘추계에 각 1회씩 열리는 ALLERGAN AESTHETIC WORKSHOP은 보톡스® 및 쥬비덤® 등 미용의료분야의 의약품 및 의료 기기를 판매하는 한국엘러간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행사다.특히 이번 ALLERGAN AESTHETIC WORKSHOP에서는 국내 보톡스® 허가 15주년을 맞이해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이날 윤앤정성형외과의원 윤인대 원장과 비앤씨 피부과의원 김상덕 원장은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임상 적용 및 적응증 확대 등 국내에서의 주요 milestone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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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0.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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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신임 비상임이사로 동국대 생명공학과 이동웅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이동웅 교수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후 University of Regensburg 대학원 약학박사를 거쳐 동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한국위생과학회 부회장, 2006년에는 한국생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2009년부터는 동 대학에서 산학협력단 단장, 연구처장을 거쳐 동국대학교 바이오융합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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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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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가 남성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헬스케어가 아태지역(한국, 태국, 싱가폴, 호주) 남성 1010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7명은 여성의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불쾌장애(PMDD: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로 삶의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나라별 삶의 영향도는 한국, 태국, 싱가폴, 호주 각각 70%, 69.9%, 75.1%, 77.3%로 호주남성이 가장 높았다. 이중 한국 남성들의 경우 월경전증후군 및 월경전불쾌장애가 여성과의 관계(72.7%) 긴장감(72.7%), 친밀도(70.7%) 및 자신의 기분(70.7%)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또한, 여성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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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