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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에만 국한됐을 때 갑상선암과 전립선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가 26일 우리나라 국민의 2011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통계를 발표했다.2011년 신규 암 환자 수는 21만8017명으로 전년 대비 6.0%, 2001년 대비 96.0%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은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순이었고, 남자에서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여자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발생률이 높았다.연구팀은 전체 암 발생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인구 고령화와 암진단 기술 발달, 조기검진 활성화 및 서구형 식
의대병원
박도영
2013.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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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위탁 도매상 약사 의무고용 면제 추진에 약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3년 경쟁제한적 규제개선방안' 중 '의약품 도매 위탁자의 약사 고용의무 면제'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공정위의 해당 규제개선 방안은 현행 의약품 도매상(위탁자)이 약사를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다른 도매상(수탁자)에게 의약품을 유통관리 할 경우 약사 고용의무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이에 약사회 측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의 유통관리는 영업 경쟁력 강화와 경비 절감보다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접근해야 하므로 의약품 도매 위탁자의 경우에도 엄격한
보건복지
김지섭 기자
2013.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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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각 의료단체들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먼저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은 “요즘 사회 키워드가 철도민영화와 의료민영화인데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꼽았다. 하나는 정부가 논란을 키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철도민영화도 코레일을 살리기 위해 영리 자회사를 세워 경쟁 체제로 하는데, 이 경우 자회사 매출이 오르면 모회사가 줄어들고 자회사가 감소하면 모회사가 증가하는 모순이 있으며 영리병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지적이다. 송 부회장은 “의사가 진료에 매진하기 보다 영리자회사 운영이라는 편법에 의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책은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성과지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2.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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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그동안 국산 의료기기는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이같은 사업을 펼쳐왔으며 내년에도 계속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2014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은 내년 1월29일까지 대상을공모하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사용자(의료기관)가 직접 제품성능을 평가함으로써 국산제품의 품질경쟁력과 신뢰도 향상을 유도토록 한다는 것이다. 주관기관(의료기관)과 참여기업(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의료기기
손종관 기자
2013.1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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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의학회가 "제대로 수련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되면 유급시키는 제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의 질향상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 법안의 핵심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매년 전공의가 정해진 연차별 수련 과정을 이수했는지 평가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연차를 다시 수련해야 한다는 것이다.현재 전공의 유급 문제의 평가를 위탁받은 의학회가 TFT를 구성하고 각 병원 수련부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지에는 전공의 유급제 자체에 대한 찬반 문제와 유급된 전공의에 대한 해당기간의 급여 지급 문제, 또 수련기간 동안 몇 번을 유급해야 해당과의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2.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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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역할을 시장에 맡기면 의료민영화다.” 서비스 개선대책 등이 민영화와 전혀 무관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주장에 이같은 반박이 나왔다. 안철수 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박사(공동대표)는 ‘원격의료 및 의료서비스 규제개선 정책 검토’를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 박사는 민영화(Privatization)를 ‘국가가 당연히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공적 영역을 시장 원리에 맡겨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축소하는 조치’로, 공급체계는 의료법인 자회사와 원격의료 형태, 재정체계는 민간의료보험 형태로 볼 수 있다고 정의했다. 그는 상법상 영리회사인 의료기관 자법인이 허용되면 의결권 주식 100% 취득시 영리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2.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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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주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박사와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이창준 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3.12.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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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주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 방문한 의원들이 인사말부터 각각 의견을 달리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24일 오전 열린 토론회에서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의료, 영리화 시도는 대한민국 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의료체계를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원격의료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대상을 위험성이 낮은 환자로 규정하지만 이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성폭력 피해자 등으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라는 설명이다. 또 의료민영화는 건강권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하며, 의료 공공성보다 수익성을 추구하면 필수적인 의료행위라도 기피할 수 있고 저소득층 환자를 거부하는 현상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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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노인요양병원협회, '지침' 마련'신체 억제대 사용감소를 위한 지침'이 마련돼 신체 억제대 오·남용으로 인한 노인환자들의 인권침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 24일 전국 요양병원과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체 억제대는 전신 혹은 신체 일부분의 움직임을 제한할 때 사용되는 모든 수동적 방법이나 물리적 장치·기구를 말한다.이번 지침에서 신체 억제대는 의사가 환자상태를 평가해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는 등의 문제행동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한정해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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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기기·IT 등 의료산업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에서 처로 승격되고 미래창조과학부에 힘이 실리는 모습에 더욱 분위기가 고조됐다. 그러나 수익성이 악화되고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지 못하면서 저조한 성과를 보인 한해였다.여전히 중소기업 중심..수익성 악화청와대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는 것처럼 보인 의료기기산업의 실상을 들춰보면 실질적인 성장은 하지 못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2년 국내 의료기기 상장기업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상장기업 26개 전체 매출액 1조 5778억원으로 매출액증가율 9.4%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9.6% 성장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1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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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2013년 금연서포터즈' 우수팀 시상식을 가졌다.금연서포터즈는 청소년, 대학생, 주부로 각각 구성돼 총 280팀(2125명)이 활동했으며, 활동의 적극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20팀(162명)을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주금연오름길(홍주중, 11명)' 팀은 교내에서 흡연실태조사 및 흡연학생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성공나눔캠프'를 열어 금연 성공 학생들이 그 비법에 대해 전수하는 등 단순 캠페인에서 벗어나 '참여형' 활동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주부 부문 최우수상은 2팀으로 '원더널스(경기도 성남, 7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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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료민영화 이슈 재점화의료계도 의료를 '공공재'로 인정해야 하나?정부 “의료 민영화 수순 아니다”vs. 의료•시민계 “눈 가리고 아웅”대한의사협회가 15일 여의도공원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한 이후 정부와 의료계의 의료 민영화 논란과 의협이 전국보건의료노조와 손을 잡은 것이 올바른 판단이었는지 등에 대한 파장이 일고 있다.의료계는 초기 집회 목적으로 원격의료 반대와 의료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제는 의료 민영화 논란만 남아 의료계 내부에서도 어리둥절한 표정들이다. 의협 노환규 회장도 의사궐기대회 이후 여러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의료 민영화 주장을 키워드로 인터뷰를 하고 있어 의료 민영화가 주요 포털의 상위권에 랭
보건복지
박선재,임솔,서민지
2013.12.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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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제9차 퇴원손상심층조사에서 170여개 병원 중 자료 충실도와 오류율에서 최우수성적을 받으면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의료기관으로부터 퇴원환자의 의무기록을 받아,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통계를 만들어 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경희대병원은 2012년도 퇴원환자를 표본으로 손상,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졸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정보를 충실히 수집해 질본에 제공했다.특히 적정관리실 의무기록팀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초진·경과·수술·퇴원요약 기록을 재원 중에 작성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하면서, 의무기록 완성도를 재원 중 90% 이상으로 상승시키고 오류율을 최소화했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1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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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한 일본의 코 알레르기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일본은 전 국민의 30% 이상이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어 자연스레 알레르기 치료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곳중 하나다.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원장의 번역서인 '코 알레르기 진료 가이드라인(2013년판, 개정 제7판) -통년성 비염과 화분증'이 발간됐다.이 책은 일본 코 알레르기 진료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가 1993년부터 20년에 걸쳐 총 개정 7판
문화
손종관 기자
2013.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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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20일 롯데자이언츠 손아섭·홍성민·장성우·신본기·정 훈 선수가 산타 복장으로 방문,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병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선수들이 직접 소아병동 환아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야구공을 잡는 올바른 방법, 부상없이 야구를 즐기는 법 등을 가르쳐주는 등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 보호자는 "입원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기운을 차렸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부민병원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롯데 손아섭 선수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2.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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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활성화 대책, 원격의료 등의 정부 정책은 의료민영화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전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고 건강보험체제가 흔들리지 않는 현 상태에서 괴담일 뿐이다.”21일 방송된 KBS 심야토론 ‘의료민영화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정부는 의료민영화로 얼룩진 민심 진화에 나섰다.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신영전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의료계에서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시민단체에서는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팽팽히 맞섰다.우선 최근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은 영리자본을 들여오게 되는 과정이자,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단초가 될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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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에서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의료법인간 합병, 법인약국 허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복지부는 발표된 정책내용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분야 투자활성화 정책에 대해 알기쉽게 Q&A형식으로 정리해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대형병원 중 의료법인은 거의 없고 대부분 중소병원인 만큼 중소병원을 위한 대책이라는 점, 영리병원으로 가는 수순이 아니라는 점, 법인약국으로 동네약국이 몰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분명히 했다.Q 대형병원 대부분이 의료법인일까?아니다. 대형병원 중 두 곳인 길병원과 강북삼성병원만 의료법인이며 그 외 대형병원은 대부분 학교법인이거나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이다. 현재 의료법인 848곳이 개설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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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또다시 청렴도 '낙제점'을 받았다. 달라지지 않는 공공기관의 태도에 의료계에서는 쓴소리를 넘어 거의 체념하는 분위기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이들 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청렴도를 발표했다.이중 건보공단은 종합청렴도에서 작년보다 0.30점 상승했지만, 8.05점으로 4등급에 그쳤다.검진기관 현지확인, 사업장 지도·점검, 장기요양 인정조사, 현금급여비 심사지급 등의 업무가 조사됐고, 부패경험 및 부패인식을 측정한 외부청렴도는 8.41점을 기록했다.내부 평가는 관대한 점수를 받았다.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 조직 내부 업무를 측정한 내부청렴도 점수는 전년대비 0.07점 떨어졌음에도, 8.65점으로 2등급이었다.심평원 역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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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효한 의료기관 인증 1주기 만료에 대비, 2주기 인증기준(안)을 개발했다.이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그간 인증원은 인증기준 분과위원회 및 실무팀을 운영하면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인증기준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이달 초 5개 의료기관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한 시범조사를 마쳤고, 이같은 사전작업을 토대로 2주기 인증기준(안)을 개발한 것이다.2주기 인증기준(안)은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개발됐으며, 이후 종합병원 및 병원 등에 적용될 기준도 단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1주기 인증기준은 제도 도입 초기임을 감안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2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