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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중국 하얼빈 조선민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 소외된 우리 민족의 진료를 담당한다.이번 협약은 인하대병원과 조선민족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3자간 합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얼빈 지역 신규환자 유치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중국지역 저변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과 의료봉사, 그리고 의료인력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현지방문단은 업무 협약은 물론 조선 민족 및 러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및 심장내과의 협진을 진행해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협진 등 학술 교류를 실시하여, 선진 의료기술을 조선민족병원에 전달할 수 있었다. 인하대병원 박금수 진료 1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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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7일 오후 2시 정 원장을 비롯 하우송 경상대총장, 보건복지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 홍순찬 의학전문대학원장, 권해영 경남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경남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며, 순환기계통 사망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그러나 중증 심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조기재활시스템이나 질환 관련교육체계도 갖춰지지 않았다. 경상대병원은 지난해 복지부로부터 권역별로 9개의 심뇌혈관질환센터중 한곳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것. 신경과 임병훈교수가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맡게 되었으며, 4개의 하부센터장엔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 황진용교수), 뇌혈관센터(센터장 신경과 최낙천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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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100병상 증축을 완공, 300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59명의 전문의료인력과 최신 의료장비 확보, 한방재활의학과와 영상의학과 신설 등 더 나은 의료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한방(30병상)진료를 통한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소아병상 확대 운영 등 장애특성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재활원은 23일 개최된 행사에서 재활연구소에서 개발한 ‘식사보조기구 시스템’ 등 장애인보조기구 시제품 발표회와 장애인미술품 전시회를 가졌다.이에 앞서 100병상 증축 개원기념으로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22일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허 용 원장은 "장애특성별 재활의료서비스를 더욱 전문화해 나갈 것이며 재활연구와 재활교육 및 훈련 등과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 장애
의대병원
하장수
2010.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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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5일 5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의사명인전 및 제1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결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의사회는 제1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예선)은 타이젬 싸이트를 통해 11월 22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에 걸쳐 76명의 전국의사 바둑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A, B, C조 각조별 4팀으로 나눠 각팀 우승자 12명이 본선에 참여했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에서는 윤동환 경희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우승을, 문민주 하나병원 방사선과장이 준우승을), 고광만 연세수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명인전 B조(3급 이하)에서는 구본상 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 우승을, 김광희 우리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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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개원의사들이 국민들의 바른 자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전영순 회장은 연수강좌가 열린 5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체조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재활의학과 개원의사들이 이 체조의 보급 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척추 건강에서 정신건강까지를 캐치프레이즈로 국민 척추 바로 세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바른자세 체조 개발을 내년 3월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거듭 말하고 "이미 지원을 하고 있는 서울 중구 보건소와 과천시 보건소를 포함해 이 체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계획도 설명했다.전 회장은 "대한바른자세협회가 지난해 출범하고 이 협회의 주축은 재활의학과 개원의사"라고 설명하고 "사회 공익적
개원가
하장수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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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6일 성인 남성 부랑인 및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은평의마을"에서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공협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은평의마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의료봉사와 후원품 기증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또 생활인 400 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재활의학과 · 가정의학과 · 치과 · 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새로 리모델링한 생활관에서 사용할 LCD TV 8대와 고압증기멸균기 1대, 전기핫팩, 쌀, 비누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조인성 사공협 위원장(의협 대외협력이사)은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다”며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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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6일 은평의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한방과 등의 대대적인 무료진료와 함께 각 단체에서 기증한 다양한 후원품도 전달됐다. 특히 노후시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노인 및 장애수용인들을 위한 계단보행기, 식료품 등의 후원품도 전달됐다.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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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홍대식) 교수 및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한 "뇌졸중치료연구회"가 결성됐다. 병원측에 따르면, 뇌졸중치료연구회는 급성 및 만성 뇌혈관질환의 유기적 진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구성원은 김범태 교수 지휘아래 윤영훈 신경과 교수와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가 간사를 맡았다. 그밖에 응급의학과(응급진료)·신경과(예방 및 내과적 치료)·신경외과(뇌혈관 중재술 및 혈관수술)·재활의학과(재활치료) 의료진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심장·배뇨관리·혈관영상·핵의학·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들이 협진한다. 연구회는 주1회 정기 연구자 모임을 통해 뇌졸중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원내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 교육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원 측은 "연구회를 발족암에 따라 앞으로 뇌졸중 질환 치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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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운동과 인지요법을 병행하는 비약물 치료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전반적인 통증과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섬유근육통의 주된 치료방법으로 이용된다. 약물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증상을 개선한 후 운동이나 인지 요법 치료같은 비약물 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통해 통증 뿐 아니라 피로나 수면장애 면에서도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통증 억제 물질의 혈중 농도가 낮고 뇌척수액에서의 통증 전달 물질은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약물 치료 기전은 이와 같은 통증 전달 물질의 차단 또는 통증 억제 물질 활성화와 관련되어 있다. 현재 섬유근육통의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은 항전간제 계열인 화이자社의 프리가발린(제품명 리리카), SN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김미리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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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은 4062명, 인턴은 3878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협 병원신임위원회는 28일 2010년도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전공의 정원(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은 2차 위원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포함 신임위원회에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복지부가 최종 확정하게 된다.신임위를 통과한 안에 따르면 인턴은 올해 3853명 보다 25명 늘어났으며, 레지던트는 3명이 줄었다.그러나 가용자원은 인턴 3684명, 레지던트 3888명으로 수련기관이 요청한 인턴 4278명, 레지던트 4737명보다 크게 부족, 올해도 정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태가 계속될 전망이다.과목별 레지던트 정원(안)은 다음과 같다. 내과 700명, 소아청소년과 234명, 신경과 104명, 정신과 158명, 피부과 87명, 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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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이티 대지진으로 다리가 절단된 소녀, 조니아 생루이(Jonia st Louis 10세)가 우리나라에서 재활치료를 받게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니아를 돕게 된 것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로 지난 5월 의료진을 파견한 것이 인연이 됐다. 벽이 무너지면서 다리에 상처를 입은 조니아가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파견된 캠프에 방문했고, 당시 아물지 않은 상처에 드레싱을 위해 건드리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비명과 눈물을 토해 바라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었다.처음에는 큰 상처가 아니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조니아는 결국 다리를 절단했고, 부모님도 없이 생활하는 조니아에게 재활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국제개발 NGO 굿피플에서 한국으로 소녀를 초청했던 것.지난 26일 조니아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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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이 첨단장비와 진보된 진료 시스템, 뇌혈관 전문 교수진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뇌졸중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는 ‘뇌혈관질환 집중치료존’을 신설,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진단을 내리고 시술을 받는 시간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시켜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별관에 위치한 기존 응급의료센터 옆에 국내에 단 두 대만 도입된 최첨단 뇌혈관촬영기를 갖춘 혈관조영실(Angio), 자기공명영상실(MRI), 컴퓨터단층촬영실(CT) 등 영상 진단 및 시술 장비가 갖춰진 ‘뇌혈관질환 집중치료존(Zone)’이 신설돼 응급 환자의 진단에서 시술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신경외과, 혈관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대병원
하장수
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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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 2명중 1명은 가족중 간호할 사람이 없기 때문으로 나타나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사적계약에 의해 제공된 간병서비스를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서비스로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의 중간실적을 발표했다.이에따르면 8월말 현재 10개 시범병원은 총 307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844명이 이용, 이용률은 평균 87.3%(1일 평균 환자수 268명)로 전체 병상이용률(90.1%)에 비해 다소 낮았다.간병서비스 이용자는 70세 이상이 62.5%였으며, 평균 71세, 여성이 69%였다.시범병원 평균입원은 11일인데 반해 시범병실은 평균 18.1일 입원했으며, 이 기간중 간병서비스 이용일은 평균 12일이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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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1004 Day"를 맞아 각 병원 간호부가 무료검진, 봉사활동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은 병원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차나누기 행사와 함께 혈당·혈압 측정, 골밀도검사, 건강상담, 관절염에 대한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주대병원 간호부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로 관절질환 상담, 혈압·혈당·골밀도·체지방 측정을 실시했고, 환아들을 위한 풍선아트, 캐릭터 스티커 붙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관절질환 상담에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와 정형외과 은상진 임상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생활 속 관절질환 예방법 동영상 상영도 참여자가 직접 따라하면서 배우도록 했다.제일병원에서는 혈당·혈압·체지방 무료측정과 더불어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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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간호부가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5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간호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관절질환 상담 △혈압, 혈당, 골밀도, 체지방 측정을 실시하고, 2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복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 △캐릭터 스티커 붙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관절질환 상담에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와 정형외과 은상진 임상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생활 속 관절질환 예방법 동영상 상영도 참여자가 직접 따라하면서 배우도록 했다.천사데이(1004 Day)는 병원 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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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이 마련됐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 주관으로 28일 오후 NMC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심포지엄에서 질병발생을 낮추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된다.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에는 박원장을 비롯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김일순 대표, 울산의대 진영수교수, 성균관의대 박원하교수, 인제의대 양윤준교수, 서울의대 정성근교수, 서울체대 송 욱교수, 국립중앙의료원 황세희 건강진단센터실장 등이 참여했다.가이드라인은 △최대한 많이 움직여야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은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목표 정하기 △영유아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 △어린이·청소년은 매일 1시간 이상 운동 권장 △성인은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매주 2회 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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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젊은 여의사들이 결혼을 앞두고 하는 가장 큰 공통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다수를 차지한 대답은 출산 후 아이를 누가 키워줄까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육아문제는 여성들의 숙명과도 같은 인생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분명한듯하다. 최근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국제여의사회 총회에서는 40세 미만의 젊은 여의사들이 참여하는 영포럼(Young Forum)이 주목을 받았다. 페미니즘에서 나온 여권신장 같은 고리타분함이 아닌 현실적이고 기본적인 여성의 권익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이 이번 포럼의 뼈대다. 의사이기에 앞서 여성이기에 겪는 출산과 육아문제, 여의사가 겪는 수련문제, 전공 선택의 제한점 등의 이슈가 다뤄졌고 이는 전 세계 여의사들의 공감대를 증폭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이 뜨거운 토론의 진행을 맡은 이가
개원가
최홍미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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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등의 국내외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 뇌졸중 연구와 치료 등에 대한 최신 경향을 논하는 축제의 장이 우리나라 서울서 펼쳐진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뇌졸중학회(2010 World Stroke Congress)가 바로 그것으로 초청연자 40여 명을 비롯해 45개국서 3000명 이상(외국 2500명 전후)의 이 분야 의학자들이 모여 뇌졸중 치료의 미래를 전망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뇌졸중학회, 대한뇌졸중학회도 공동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의학자들의 관심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학회에서는 최근의 뇌졸중 연구현황과 연구의 새로운 시도 및 결과 즉, 항혈소판제제 연구 스터디결과 등이 발표된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특징적으로
순환기/뇌혈관
손종관 기자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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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신용삼)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실장 구자성)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응급실이나 외래진료를 통해 방문하는 급성 뇌졸중 환자와 뇌혈관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전문 의료진과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실시한다.신경과 병동(10층)에 4개의 병상으로 구성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환자상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센트럴 모니터 시스템’과 산소흡인기계, 인퓨전펌프 등의 전문 치료 장비와 욕창을 방지를 위한 에어 메트리스가 각 침상에 장착돼 있으며 뇌졸중 전담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과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진체계를 통해 각종 검사와 약물치료, 수술 및 시술, 재활치료까
의대병원
하장수
20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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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2010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조인성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임·직원 30여명은 중증 뇌병변장애 아동들을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치과·한방과 등의 무료진료와 함께 청소, 식사보조 등의 일반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장애우들에게 꼭 필요한 침대형 휠체어와 기저귀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조인성 위원장과 김화숙 고문, 보건복지부 노길상 국장, 배종성 중앙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은 전재희 의원실을 방문해 보건복지부장관 재임시 사공협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공협 회원단체 이름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