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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표적 의료기관 도약 발판 마련" 청주성모병원(원장 이현로)이 지난 5일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단,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병원은 이번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과 전문화된 통합진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외래진료동과 종합건강검진센터의 연면적은 4964.18㎡(지상 4층, 지하 1층)이다. 외래진료동 증축에 이어 기존의 진료공간(4158㎡)이 재배치되면 뇌졸중센터, 심장질환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등 센터중심의 통합진료와 함께 환자들을 고려한 동선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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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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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노충희)은 지난 1일부터 통합 콜센터(전화 1577-0100)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콜센터는 전화를 통해 기존 각 진료과와 대표전화로 분산되어 있던 진료예약·변경·취소 뿐만 아니라 진료관련 문의 및 고객 요구사항, 불만사항까지 접수하는 등의 각종 고객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상계백병원 콜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토요일 오전12시까지) 운영하며, 이외 시간에는 연락처를 남기면 추후 원하는 시간에 전문상담원과 연결이 가능한 상담예약(콜백)시스템을 갖추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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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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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장 석 준서울대 사회학과 졸,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보건복지부차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역임. 현재 한서대학교 출강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마지막으로 봉직 생활을 한 후 현재 한서대에 출강하고 있는 장석준 교수의 "준비하는 삶"을 들어본다.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들게 했던 것 하나만 꼽으라면 사람들은 무엇이라 말할까. 나는 시험과 성적표라고 말하고 싶다. 대 여섯 살 되기가 무섭게 달라붙는 이 애물단지는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힌다. 오죽하면 시험"지옥"이라는 말이 생겨났을까? 학업을 모두 마치고 어렵사리 취직 관문을 통과해 으쓱대며 사회에 나왔을 때 잠시 해방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더 지독한 놈이 기다리고 있음을 이내 깨닫게 된다. 시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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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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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병 희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진료부원장)이 충북 보은군 삼산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3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x-레이,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등 정밀검사와 함께 적절한 처방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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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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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 현 한양대병원장(본지편집 자문위원)이 최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 원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평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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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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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롱 민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은최근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 5명은 2일에 걸쳐 수술을 받고 지난 16일 출국했다. 한편 8월 7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초동 DS Hall에서 "2009 Smile For Children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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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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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 훈 가천의대길병원장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고혈압이나 당뇨질환이 있는 60대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혈관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혈관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등 교수 6명과 2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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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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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 형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검진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15개 시·도지부 내시경 실무 책임자 15명에게 심실제세동기(AED) 교육을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최근 수면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인식·실습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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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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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숙 좋은문화병원장이 부산카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근 병원 본관 강당에서 산모와 가족들을 위한 태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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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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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종 춘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소장은 최근 14회 "전남대병원 심장의 날" 행사를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 판막, 부정맥, 심장병 등에 대한 건강강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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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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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문 준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만신경외과학회의 대만척수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돼 두 개의 특강을 하고 돌아왔다. 손 교수는 ▲노발리스를 이용한 척추방사선수술에 대한 8년간의 임상경험 ▲미세침습 척추수술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국내 노발리스 척수방사선수술의 높은 수준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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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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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 호 한양대구리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의 2009년도 판에 등재됐다. 전 교수는 흉부외상, 흉강내시경수술, 기흉, 다한증, 혈관질환 등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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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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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형 민 인제대 일산백병원 교수는 최근 열린 제15차 대한태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부분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임신중독증과 관련된 조산에서 분만주수 및 임신중독증 중증도에 따른 임신부와 신생아의 주산기 예후 비교"를 주제로 연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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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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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중 기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국제 혈관검사판정의(Registered Physicians Vascular Interpretation, RPIV) 자격을 취득했다. RPVI는 미국 초음파 시험 기관(ARDMS)에서 인증하는 전문 혈관 검사 판독의 제도로 현재 국내에는 인정의가 5명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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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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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저널, 올해의 우수논문에 ▲최 병 옥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Brain" 저널 "올해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미토푸신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조기 발병 중증 샤르코-마리-투스 질환과 후기 발병 경증 샤르코-마리-투스 질환" 논문의 피인용지수 26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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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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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미생물학회 최우수논문상 ▲이 미 애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2차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주의 클래리스로마이신 내성 23S rRNA 유전자 점돌연변이의 빈도에 대한 다기관연구"라는 논문으로 2009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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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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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경제학회 걸리엄 로페즈-카사스노바스(Guillem Lopez-Casasnovas) 회장이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보건경제회담(The 7th World Congress on Health Economics)"에 참석 후 내한한 것으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뽐페우 파브라 대학의 교수인 로페즈 회장은 이날 명지병원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다양한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환담을 나눴으며 이 이사장의 안내로 명지병원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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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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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포럼서 표준화·의료장비 활용 확대 제시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수할 경우 한의학의 발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한의계 내부의 지적이다. 최근 한의학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의료정책의 변화와 한방의료의 발전전략" 포럼에서 이평수 연구위원은 발제문을 통해 이처럼 밝히고 한방의료의 주된 문제점으로 "정체성"을 꼽았다. 이 연구위원은 "전통적 방법만을 고수할 경우 한방의료의 발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오늘날 한방의료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기술이나 장비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 연구 및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한방진료시 의무기록의 서식 및 내용, 기록방식부터 표준화해 진료과정과 결과에 대한 근거자료로 청구하는 진료비는 물론 의료사고시 입증자료로 활용하거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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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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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법원의 "연명치료중단" 인정 판결을 비롯해 "품위 있는 죽음"에 사회적 관심이 몰려있는 요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품위있는 죽음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30일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명치료 중지에 대한 지침과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대한 의료계의 의견과 품의있는 죽음에 대한 종교적인 고찰, 정부의 입장, 품위있는 죽음에 대한 권리, 사회적 시각 등 각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센터는 회생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는 환자에 대한 불필요한 연명치료 중단은 의료적 판단 이외에도 생명윤리적 판단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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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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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1차 검사 99% 정확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 진단을 위해 실시되는 양수천자검사의 검사결과를 당일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양수천자검사는 자궁 내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를 확인해 다운증후군 등을 진단하는 검사로 △35세 이상 고령임신부 △산전 태아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임신부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가 증가한 경우 △가족 중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는 임신부에게 실시되는 검사다. 하지만 병원은 태아세포 배양에만 10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임신부들은 검사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밝히며 신기술 형광정량법(QF-PCR)을 통해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문적인 검사확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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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