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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이상우 원장은 7일 말복을 맞아 계속되는 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진료과와 병동, 행정부서에 포도를 전달했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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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은 이달말 서울 강동에 6번째 네트워크 병원을 개원한다.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튼튼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100여 개의 병상과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 X-ray 등 최신 검사장비를 비롯해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진단에서부터 수술, 재활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 강동 튼튼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맞춤 진료가 가능한 ‘비수술 치료(목 허리디스크)센터’ ▲미세 척추 수술센터 ▲연골재생 효과가 뛰어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비롯해 연골 손상 및 결손 환자에게 폭넓게 시술이 가능한 ‘줄기세포 치료센터’ ▲자기관절 보존센터 ▲인공관절 센터와 함께 특수 운동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이 가능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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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산하 전임상시험교육센터(Preclinical trial and training Center)가 올해 6월부터 운영을 하기 시작한 이후 첫 복강경 연수팀을 맞이했다. 첫 연수의 문을 연 팀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팀 11명(교수 5명, 전공의 6명)으로 성시찬교수(센터장, 흉부외과 교수)의 센터 소개, 센터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2팀으로 나뉘어 실험돼지 2마리를 대상으로 복강경 자궁 절제, 동맥결찰, 난관절제, 복강경 봉합술, 복강경 림프 절제, 횡경막 복막 절제, 개복 후 장기 및 혈관 해부 등을 시행했다. 연수팀은 시설이 훌륭한 전임상시험교육센터에서 첫 복강경연수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며, 의료진들의 의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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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7만 명의 심전도 결과와 임상자료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ECG-ViEW’)가 구축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대규모 임상의학 자료로 의학연구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박만영·윤덕용 박사과정)이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김주한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ECG-ViEW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 간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및 정상인 37만 명에서 얻은 심전도 데이터 71만 건과, 성별, 나이를 비롯하여, 심전도 측정 1년 전부터 측정 후 한 달 사이에 발생한 모든 진단명과 약처방 정보 3700만 건, 검사결과 300만 건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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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융복합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성장분야의 학문수요를 이끌기 위해 2013학년도에 ‘바이오산업공학과’와 ‘생명자원식품공학과’를 신설, 올 입시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 신설되는 ‘바이오산업공학과’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생명공학 등 자연과학과 경제·경영 등 사회과학적 사고와 지식을 결합한 융합학과로 생산-가공-유통-소비자에 이르는 바이오산업시스템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42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25명을 뽑는다. 바이오산업공학은 바이오 산업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조화롭게 조정하는 방법에 관한 학문으로, 바이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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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과 중국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동사장 채가림항)가 2일 중국 귀주성 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진행해 온 의료관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병원측은 지역의 전문병원으로서 의료상담 및 특성화된 진료분야에 대한 의료인프라을 중심으로 양측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동 원장은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효성병원이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를 통해 의료관광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맞게 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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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고혈압 치료에 ‘신장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고혈압 연구회와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승기배 교수팀(순환기내과)은 난치성 고혈압 환자 11명을 신장신경차단술로 치료한 결과 91%의 환자에서 혈압 강화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의 84% 보다 높은 치료 성공률이다.승기배 교수는 “고혈압은 돌연사의 위험이 만연하는 질병으로 그동안 약물로 평생 조절하던 만성질환에서 비교적 안전한 신장신경차단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신장신경차단술은 환자의 대퇴부 혈관을 통해 도관(카테터)을 삽입한 후 고주파열 발생장치를 작동시키고 이후 혈압 조절과 관련된 중추 교감신경계 중 하나인 뇌와 신장을 연결하는 ‘신장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 호르몬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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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사업단(PGM21)과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발족한 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 센터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회 차세대맞춤의료유전체연구 국제 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Developing Frameworks for ELSI Research on Personalized Medicine’을 주제로 연세의료원에서 종합관 331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연자들과 토론자들이 차세대맞춤의료의 ELSI 이슈와 국제적 흐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7일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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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뼈가 약해 어렸을 때부터 골절을 자주 당하고 척추와 팔다리에 변형이 생겨서 심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골격계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를 국내 연구팀이 알아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조태준 교수(사진 왼쪽)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정욱 교수는 소아치과)가 그 주인공들이다. 연구팀은 제 5형 골형성부전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19명의 제 5형 골형성부전증 환자의 DNA를 분석한 결과 IFITM5 유전자의 독특한 돌연변이가그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 돌연변이는 IFITM5 단백질을 만드는 부분의 바로 앞에 존재하면서 단백질의 길이를 조금 더 길어지게 하여 단백질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IFITM5의 정확한 기능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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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국내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6000례를 달성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 뇌혈관 기형 등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법으로, 수술 후 감염·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시켜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법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감마나이프 치료를 받은 환자 6000명을 분석한 결과 ▲전이성 뇌종양 등 악성 뇌종양 환자가 2342명으로 39%로 나타났고, 치료 성공률은 91%로 나타났다. 이어 청신경종양, 뇌수막종 등 양성 뇌종양 환자가 1899명(31.7%), 93%의 치료성공률, 뇌동맥정맥기형 등 뇌혈관 질환이 1458명(24.3%), 삼차신경통 및 간질 등이 301명(5%)로 나타났다.아시아 최초 감마나이프 도입의 순간부터 이번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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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이 건강보험검진센터를 숲으로 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숲마루"로 이름붙여진 센터에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면역력과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준다는 편백나무 31주를 비롯 제주도나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후박나무, 메타세콰이어, 낙우송, 금목서, 배롱나무 등 모두 20여종 100여주의 치유목이 심어져 있다. 산수국과 천리향, 백정화, 꽃댕강나무, 넉줄고사리 등 20여 종의 야생식물과 관엽식물, 자연석으로 조성된 연못과 계류를 따라 키우고 있는 노랑어리연과 물양귀비, 속새, 사초, 물칸나 등 수생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검진자들이 쉬거나 대기하는 자연목 벤치 주변에는 라벤더, 헬리오트로프, 자스민 등의 향기를 뿜는 허브가 심어져 있고, 오솔길로 꾸며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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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 공모에서 "크론병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를 총괄하게 된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는 지난 7월 최종 협약을 맺고, 2018년 3월까지 5년 11개월 동안 연구비 총 51억여 원의 연구 과제를 통해 크론병 진단·치료기술의 선진화를 이룬다는 계획을 밝혔다.주요 연구과제는 "한국인 크론병의 발병 기전, 임상적 및 유전적 특성 규명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및 치료제 개발"로, 이에 따른 ▲한국인 크론병의 임상특성, 예후인자 및 유전체 바이오마커 발굴(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예병덕 부교수,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송규영 교수) ▲생체 내외 다양한 크론병 모델을 이용한 유전, 면역체계와 신호전달체계 발굴(연세대학교 의과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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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와 관련, 응급의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중소병원급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이 법안 시행에 대해 예외 조치를 요구했다. 의사회는 이 법이 시행되면 지역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될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같이 주장했다..의사회는 "개정안에는 응급의료기관은 개설하고 있는 진료과목별로 각 1인 이상의 당직전문의를 둬야 한다고 돼 있지만 경남의사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각 진료과목 마다 해당 전문의가 많아야 서너명이며 일부 진료과를 제외하면 보통 한 명씩의 전문의 밖에 없어 이 법대로라면 1년 365일 당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군지역 및 중소도시는 대다수가 법안 이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응급의료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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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어린이가 건성안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지난 5월, 초등학생 5~6학년 288명을 대상으로 건성안에 대한 실태조사한 결과, 성인에서 건성안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진 스마트폰 등의 영상 장치의 사용이 소아에게도 건성안 유병률을 높인 것을 확인했다. 건성안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에서는 검사 협조 어려움으로 인한 진단의 어려움과 증상에 대한 불명확한 의사표시 등으로 성인보다 건성안에 대해 과소평가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결과 288명 중 28명인 약10%가 건성안을 보여 예상했던 것보다 건성안의 유병률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건성안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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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3182명·레지던트 1만3149명 등 총 1만6331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한 대규모 수련환경 설문조사가 진행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 전국 237개 수련병원과 34개 수련기관 등 총 271개 수련병원 및 기관에서 수련중인 모든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8월5일부터 같은달 18일까지 2주간이며, 병원신임평가센터 설문조사 프로그램 접속을 통해 설문에 응하면 된다. 서면제출은 받지 않는다.센터는 조사대상 전공의외에 접속 및 자료입력을 허용하지 않으며, 응답자의 수집된 데이터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이외의 목적에는 활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공과목 선택요인과 수련환경 실태조사 두가지 유형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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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은 진료체계와 구분된 연구전담 조직과 지속가능한 연구행정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또 개방형 연구인프라가 확보돼 있어야 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산업화 역량을 갖춰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세부사항을 규정한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1일부터 10일까지 행정예고, 현재 의견 수렴중에 있다.제정안에 따르면 연구중심병원 지정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 연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학·연 융합연구가 이뤄지는 상설적 시스템을 구축,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신약·신의료기기 등의 창출을 뒷받침함으로써 병원이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핵심주체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연구중심병원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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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석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 측은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수급자와 직계가족에게 출장 생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분기별 원내 건강강좌와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상담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회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절차 및 진료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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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개원 50주년 맞아 대규모 설문조사 실시 초등학생 절반 가량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22일까지 서울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5877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경을 착용하는 서울 지역 초등학생 비율은 전체 43.8%로, 이는 지난해 한 단체와 여론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 조사"의 전국 초등학생 평균 비율인 35.8%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 이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안경 착용 비율이 고학년일수록 두드러져, 1학년은 23.4%, 2학년 26.7%, 3학년 39.8%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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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JCI 재인증을 위한 조사가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완료됐다. 앞서 2009년 8월 인증에 이은 조치다. 이번 JCI 재인증 조사를 위해 의료, 행정 분야에 총 4명의 조사자가 참석했으며, 의료·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4개월간의 자료를 검토하는 첫 번째 인증과 달리, 재인증은 1년간의 자료를 검토하며 첫 JCI 인증 때보다 훨씬 방대한 양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정 4판을 기준으로 한 재인증 조사가 이루어졌다. JCI 인증기준집은 3년마다 개정되는데, 개정 4판은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 등 환자의 안전부분이 더욱 강화됐으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지표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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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수첩은 모든 폰에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혈당 변화 추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0년 8월 출시한 당뇨병수첩 앱을 최근 확대 및 개편 작업을 거쳐 2.0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백업 기능을 내장했으며, 이로써 기존에 저장된 기록을 컴퓨터에 보관하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개발 연구원들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사용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개월 간 조사 후 이 앱을 이용해 당뇨병 관리가 임상적으로 유용한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계획이다. 연구진들은 "이번 설문을 통해 과학적 입증은 물론 사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 나은 당뇨병수첩을 개발해서 실질적인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