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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고민수 기자
2014.09.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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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험업체인 삼성생명의 이익을 대변하는 보건복지부에 유감을 표명한다. 속히 국민을 위한 정부 부처로 돌아와야 한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9일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기록지와 관련한 처분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앞서 지난 2009년 삼성생명은 요실금 기록지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산부인과의사회 소속 50명의 회원들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이어 복지부는 삼성생명이 고발한 해당 의료기관의 실사를 나갔으며, 과도한 행정처분을 내렸다.최근 행정법원은 6년만에 요실금고시와 행정처분의 문제점을 인식, 5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행정처분을 취소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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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부녀를 구하고 숨진 50대 개원의를 의사자(義死者)로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4일 인제 아침가리 계곡에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한 모 원장이 물에 빠진 정 모씨와 정씨의 딸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한 원장은 현장 주변에서 트레킹을 하다 우연히 정씨 부녀의 사고를 목격했고, 정씨의 딸을 물 밖으로 밀어올린 뒤 정씨를 구조하려 하다 본인도 거센 물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의사들이 한씨를 의사자로 청원해야 한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8.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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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료원장 선출이 해당 직종 전문직을 뽑기 위한 '개방형 임용제'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의사 대신 공무원을 뽑아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복수의 의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청양의료원장 공모 결정 과정에서 이 같은 문제가 있며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청양의료원장에 공모한 인원은 5인이며, 이중 의사2명, 공무원 3명이 지원했다.공무원 중 2명은 1명은 충남도청에서, 1명은 청양의료원에서 지원했고, 청양의료원에서 지원한 1명이 의료원장으로 지명됐다.이에 대해 의료계 관계자는 "개방형 임용제가 그 직종의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08.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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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의 도입 취지는 이해하나 파생되는 문제점을 무시한 잘못된 제도다"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1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야간진료를 지원하는 것보다 동네의원의 진료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성토했다.개원의사회는 소아 야간진료 건수가 작년 2분기 16만 5000여 건에서 4분기 15만 5000여 건으로 지속 감소하고 야간진료에 참여했던 의료기관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으로 야간진료를 포기하는 의원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다.결국 진료를 위해 가까운 일차의료기관이 아닌 멀
개원가
김지섭 기자
2014.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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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는 오는 31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추계 학술세미나를 확대해 외과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한다.이는 모든 개원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외과적 술기는 물론 개원에 필요한 정보, 최근 의료계에 화두로 떠오른 의학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다.이날 프로그램은 개원 준비, 마케팅, 의료법, 배상 및 의료 광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의료계 화두로 급부상한 기능의학 세미나도 별도로 구성해 기능의학 검사, 영양치료, 혈액검사, IVNT, 비타민 B의 해석 등에 대한 강좌도 마련됐다.의사회 측은 "병의원을 개설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08.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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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에서 불법으로 간주되는 카이로프랙틱을 합법화 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오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산업 시장분석 및 규제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는 카이로프랙틱 등 대체의학을 합법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포함돼 있다.진흥원은 “카이로프랙틱 등 대체의학 자격을 의료기사 항목에 신설 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에 신규자격 신설하거나 법제도 개선 없이 복지부 유권해석으로 허용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며 “외국에서 정규 교육과정 이수해 국제공인 자격을 취득한 대체의학 치료사의 국내 활동 인
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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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고민수 기자
2014.08.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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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법령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해야 하며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I-PIN 등 대체수단을 도입해야 한다. 특히 진료실에서 주민번호 수집은 가능하지만 관리소홀로 유출될 경우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제도에 대한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정리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대한 주요 질의·답변을 정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08.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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