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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서의 지주막하 출혈이 비흡연자에 비해 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사진 왼쪽), 이승훈 교수팀이 전국 33개병원에 426명의 지주막하 출혈 환자(환자군)와 426명의 정상인(대조군)을 대조해 연구한 결과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지주막하 출혈이 적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특히 1~19 갑년(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갑x 흡연 년 수) 흡연한 군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20~29 갑년 흡연한 군은 3.2배, 30갑년 이상 흡연한 군은 5.7배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을 5년 이상 한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1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전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흡연한 사람은 금연을 하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발생 위험도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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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는 의무부대 영관장교들을 대상으로 합동의무지원 개념 정착과 군 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 의료 미래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했다.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국군의무학교에 개설된 군 의료 미래 리더 양성과정은 육·해·공군 30여명의 의무병과(군의·치의·수의·의정·간호) 영관장교로 군 의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병과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개설됐다.군 의료 미래 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의무부대 지휘관 및 참모 실무수행능력 구비, 합동작전간 의무지원 형태, 군 의료 발전방안 토의, 민간병원 혁신사례 토의, 조직내 갈등관리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등으로 편성됐다.또한 민간의료시설인 서울아산병원을 방문, 의료시설과 병원 시스템을 견학하고 대전 선병원 의료원장을 초빙해 의료개혁 성공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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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20일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DRG)’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각급 병원의 해당분야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강연회에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관리실 김송향 차장이 이날 강연주제인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에 관해 설명했다.김송향 차장은 정부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게 된 관련근거를 비롯해 포괄수가제도 그 자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급여적정성평가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에 관해 세세히 설명했다.한편 서울시병원회는 이날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16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 날 이사회에선 서울시병원회와 서울시청간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추진하게 될 병원건물 에너저 효율화사업, 그리고 역시 서울시병원회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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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은 19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안전관리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의약품안전관리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에 관한 협력 △의약품 안전관리 관련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기타 의약품안전관리 업무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약물유해반응위원회는 "1990년대 이후 국내 의료계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최근 의약품 부작용 등으로 인한 국가적, 사회적 피해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의료자원과 한국의약품안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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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지난 13일자로 통계법 제 15조에 의거, 통계청으로부터 응급의료 현황 및 응급의료 관련 주요지표를 산출하는 공식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이에따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생산·작성되는 응급의료 현황 통계들은 신뢰성 확보와 통계생산체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통계법을 준용하여 통계업무가 수행될 예정이다.통계의 생산은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으로 수집된 전국 응급실 진료를 받은 모든 응급환자 진료건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다.2013년 7월부터 작성되는 응급의료 주요통계는 응급실 내원수단 현황,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현황, 응급실 재실시간 현황, 응급진료 결과 현황이며, 급성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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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최성윤(32세, 女)씨는 지난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치아미백을 받았다. 치아색이 누렇게 변해 평소에 웃을 때도 손으로 입을 가려야 했고, 업무적으로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도 신경이 쓰이던 터였다. 더군다나 결혼을 앞두고 평생 한 번 있을 웨딩촬영을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미백을 받은 후 자신감을 찾은 최씨는 얼마 뒤 있을 웨딩촬영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심미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찾는 신부가 늘고 있다. 2012년 6월부터 8월까지 스카이 치과의원에서 심미치료(치아미백, 치아성형)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93%가 여성이었고 이 중 95%가 20~30대 여성이었다. 또한 치료 여성의 절반이 결혼을 앞두고 그간 콤플렉스였던 치아를
의대병원
박도영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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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 15차 중국임상종양학회 CSCO(Chinese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http://csco.ac.cn) 에 참석, 2013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우리나라의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국제광역 치료학회에 관한 홍보 기조연설을 한다.또 우리나라 광역학치료 동향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 세워진 가톨릭웰만광의학센터의 진행 과정과 성과에 대해 발표회를 가진다. 특히 향후 국제적 광의학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과 함께 기초 및 임상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중국임상종양학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모임으로 7000여명이 참석,
의대병원
메디칼라이터부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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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최신 의료기기 개발사례와 이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기술을 공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공동개발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의료기기 개발 사례 및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제3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의료기기 상생포럼*,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병원 현장 및 의사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작한 기기 개발 사례와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암센터 연구진의 △진단 및
의대병원
박도영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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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19일 서울중부경찰서(서장 박명수)와 주취폭력범의 알콜 중독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늘어나고 있는 음주사고의 재범을 막기 위한 것으로 주취폭력범의 재활 및 치료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주취폭력범 조사시 한국형 알콜리즘 간이선별검사를 통해 알콜의존도를 측정한 후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백병원에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또 전문병원 후송 등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지원과 알콜중독에 대한 의학자문도 맡게된다.최석구 원장은 "알콜중독자의 범죄는 처벌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경찰과 병원이 공동 대응체계를 형성해 나가는 이번 협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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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Pacific Island Countries: 남태평양 도서국) 차관단이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18일 ROI Michael 나우루 수석대표, AITARO N. Gustav 팔라우 수석대표, KABUA S. Kino 마샬군도 수석대표 등 40여명의 PIC 차관단이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병원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1년 동안의 사업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방문단은 두조로 나눠 서울대암병원과 본원, 국제진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둘러봤다. 2011년부터 시행된 "남태평양 도서국가 일차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은 외교통상부와 PIF(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도서국 포럼) 간의 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부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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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원장 김재욱)이 병실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환자가 직접 병실에서 진료비 내역을 설명받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는 퇴원 전 환자가 태블릿PC를 통해 병실에서 진료서비스 내역을 꼼꼼히 설명 받고 바로 결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진료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퇴원수속을 간편화 하고자 도입됐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진료내역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퇴원수속의 간편화와 원무접수처의 유동환자 감소에 따라 입원 접수절차 시간의 단축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래 VIP환자를 위한 외래환자 결제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지원해 서비스를 받은 장소에서 즉시 진료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춰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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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새롭게 문을 열고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신축 건물은 자연광을 활용해 힐링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은 19일 신관 개관식 및 청원홀 현판식을 가졌다. 지하4층, 지상7층에 대지 1198m²(362평) 총 건축면적 6,954m²(2,104평) 규모로 지어진 이번 신관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렸다. 자연이 가진 정화와 따뜻한 느낌을 담았고,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다한 장식을 배제한 모던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곳에는 고품격 건강증진센터와 안이비인후센터가 들어섰다. 또 건강과학대학원, 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전공의 숙소, 회의실 등도 자리잡았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은 5층과 6층 2개 층을 사용하는 건강증진센터이다. 이전 보다 2배 이상 공간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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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개원에 임박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지역 밀착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2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첫 번째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동탄성심병원은 의사 1명, 간호사 7명, 행정 4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경기 중 부상당한 선수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와 후송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 규모로 올해 10월 말 개원 예정인 동탄성심병원은 한림대의료원의 제6병원으로서 화성시의 동탄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과 연계,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첨단 디지털 종합병원으로 IT원격진료병원 시스템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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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장염, 게실염, 탈장 등 급성 복통환자의 응급진단은 CT보다 초음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관섭 교수는 19일 열린 ‘제5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영상의학 분야에서의 발전: 기초에서 임상까지)에서 ‘장 초음파의 임상적 이용‘을 주제로 위장관 질환 초음파 진단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이관섭 교수팀이 초음파 검사의 보완역할을 추정하기 위해 급성복통을 호소해 맹장염이 의심되는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CT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를 ‘확실한 맹장염’, ‘맹장염일 것 같다’, ‘CT검사만으로 진단하기 애매하다’, ‘맹장염이 아닌 것 같다’, ‘정상이다’라는 5항목으로 분류 후 다시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CT 검사에서 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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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원장 김재욱)이 여성소비자가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제일병원은 18일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기업별 최고의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 발전을 주도해온 기업 및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에는 총 132개 부문, 532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총 6148명의 여성 평가단이 직접 리서치에 참여했다.김재욱 원장은 "제일병원은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성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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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은 10월 8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제 8병원인 부산힘찬병원(원장 이춘기)을 개원한다. 부산힘찬병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137병상, 연면적 1만3115 ㎡ 규모로, 10여 명의 의료진을 비롯 100여 명의 직원이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부산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부산힘찬병원에도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힘찬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투입된다고 밝혔다.부산힘찬병원 원장은 지난 3년 동안 강북힘찬병원 관절센터 과장과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한 이춘기 박사가 맡는다. 이 원장은 부산출신으로 부산에서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해 이제까지 SCI급 국제 논문을 10건 이상 발표했다. 부산힘찬병원은 퇴행성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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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은 지난 12~14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투약, 시술, 검사 등 환자의 진료 전 정확한 환자확인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3일간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표어 전시, 시설 안전점검, 손 씻기 체험행사, 정확한 환자확인 캠페인, 스피드 퀴즈 등 병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강성하 원장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내용"이라며, "지난 해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병원으로 인정받은 병원운영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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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영상의학과 직원 40여명이 동작구 상도2동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15일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영상의학과 직원들은 300만원에 해당하는 연탄 2200장과 쌀 20kg 13포를 상도2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 쌀 27포는 소외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작그린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는 (사)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 서울의대 교수)의 비의료 사회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직접 사업에 신청해 "영상 사랑 나눔"이라는 봉사 주제를 선정하고, 물품을 선정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장 최영호 서울의대 교수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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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주수 교수팀이 일본의 저널에 소개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의약경제 저널은 9월호에 "Learning from medicine in Asia" 연재 기사에 Psychiatry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bridging of clinical practice,education, research and society 제목으로 소개했다. 저널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SCI 급 논문을 매년 100여편 이상씩 발표하고 있고, 연구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2010년사이 164건이 수행했다고 게재했다. 특히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이 45건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연구 수준은 일본의 최상위 대학 수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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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치매센터가 오는 21일 제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세텍(SETEC) 국제회의실에서 갖는다. 올해 5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국가의 치매관리를 위하여 문을 연 중앙치매센터는 이날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건강한 두뇌를 향한 도약" 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 인지재활교육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무료 치매선별검사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낙상예방교육 (국립중앙치매센터) ▲ 조호자 집단상담 (상담심리전문가) ▲ 어린이 치매교육 (아이코리아 아이존)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현재 50만 명에 달하는 치매 환자 수가 20년 내에 2배 이상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다"며 "치매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