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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법 제정을 위해 2년 이상 공을 들여 온 보건의료노조가 법 제정을 앞두고 두 번째 기획 토론회를 개최, 국내 간호인력의 실태의 심각성을 거듭 지적했다.보건의료노조는 제40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421호에서 곽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연 "한미 병원 현장과 간호사 업무, 노동조건 비교 국회 토론회"에서 미국, 일본 등과 한국의 병원 근로 환경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보건의료노조 현장 인력연구팀(대표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이 미국과 일본 병원을 방문해 현장 간호사와 병원노동자들의 인력현황과 교대제, 업무분장 및 노동조건을 직접 조사한 것이다. 이번 현장 인력연구팀 현장조사 결과에서는 간호사 대 환자비율이 병동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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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중환자실에 전담의사 배치를 의무화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김금래 의원은 “생명이 경각에 달한 중환자실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의사를 두는 것을 의무화함으로써 환자의 건강 및 생명을 보장하려는 것이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중환자실은 여러 긴급의료장치와 의료인력을 갖추고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곳으로 서울대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중환자실에 배치된 전공의가 2명 미만인 경우 환자의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현행법 시행규칙에서 중환자실에 전담의사를 둘 수 있다고 임의적으로 규율하고 있을 뿐이며, 의료기관이 인력배치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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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닐에프린 성분이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시킨다는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의 보고에 따라 국내에서도 안전성 서한이 발표됐다. 최근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은 페닐에프린 점안제 투여 시 신생아 및 소아에서의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0% 제제의 경우 12세 미만 어린이에 사용 금지(5%제제의 경우 신생아 사용 금지) 및 적용상 주의사항을 포함하는 의료전문가용 서한을 배포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도 안전성 서한을 내고 페닐에프린 성분은 동맥 압력 상승 또는 심장 리듬 장애와 같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순환계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위험성은 소아 및 노인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고 추가 공지했다. 한편 페닐에프린 제제는 한불제약이 비프린에프점안액(10%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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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인제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이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이 병원신문 창간 25주년을 기념회 종근당과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존경받는 병원인상'에서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 사무국장은 2004년도부터 인제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병원증축, 상급종합병원승격,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지정,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선정 등 병원발전을 이끌었으며,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병원인상을 심어주는 데 공을 인정받았다. 최 사무국장은 보건학 및 행정학 석사, 보건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학병원 행정업무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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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이 구개구순열 기형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e) Anders Hviid 박사는 "100% 안전하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적어도 구순구개열 발생에서 스테로이드 약물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배제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CMAJ에 발표된 이 연구는 덴마크에서 1996년 1월부터 2008년 9년까지 출산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했다. 총 83만2636명의 신생아 중 임신 초기 3개월 안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노출된 태아는 5만1973명이었다. 출산 후 1년 안에 구순, 구개, 구순구개 기형으로 진단받은 신생아 1232명 중 초기 3개월 내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노출
제약단신
김미리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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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위암 및 간암/간이식 치료의 권위자인 이건욱 교수(서울대병원 외과)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05년 신축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온 건국대병원이 외과 및 소아심장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최근 잇따라 영입하면서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서동만 교수는 국내 최고의 소아심장외과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흉부외과 인턴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부천세종병원, 대전을지병원을 거쳐 1990년대 초부터 서울아산병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연수를 거쳤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선천성 심장병 센터’의 소장 및 소아심장외과 분과장을 맡아 우리나라 소아심장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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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실시하는 청각 검사가 청각 손상 여부를 100% 진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카고어린이병원의 Nancy young 교수팀이 1991~2008년 사이에 청각 장애로 진단받고 인공 와우를 이식한 신생아 400명의 차트를 분석한 결과 3분의 1 정도만 청각 검사를 통해 손상이 진단됐다. 미국 예방서비스TF(PSTF)는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청각의 영향력을 인정, 모든 신생아에게 청각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청각 검사가 의무화 된 2003년 이후 청각의 이상이 발견된 신생아의 비율이 33%에서 85%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출산 직후 소리 구분 여부를 확인하는 신생아 청각 검사는 검사에서 손상이 나타나지 않은 신생아가 청각 손상으로 진단되기까지 평균 18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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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제심폐소생술위원회(ILCOR)가 새로운 심폐소생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데 이어 대한심폐소생협회도 "2011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에는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마취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대한간호협회, 한국응급구조학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추천된 29인의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분야별 개발 내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고찰하고 저술을 담당하는 52명의 전문가도 동참했다. 이번에 개정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첫 번째 특징은 국제 가이드라인과 마찬가지로 심폐소생술 순서를 가슴 압박(chest compression: C) - 기도 개방(airway: A) - 호흡확인 및 인공호흡(breathing: B)으로 변경했다는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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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의 저용량 아편성 진통제 복용은 신생아에게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하루 30 mg의 히드로코돈(hydrocodone)은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들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모의 약 복용은 태아와 신생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히드로코돈을 복용 후 모유 수유를 한 산모의 영아가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나 이부프로펜(ibuprofen)으로 관리되지 않는 통증에 시달리는 산모의 통증 관리에 대한 대안이 시급했던 상황이다. 캘리포니아의대 Jason Sauberan 교수팀은 하드로코돈과 하이드로모르핀(hydromorphone)의 모유 활동 경로를 출산 후 통증으로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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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이 8일 CMC 직할기관 교직원 및 부서, 자선진료 수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CMC 이념실천 공모전’ 당선작을 확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부속병원 각 부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념실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239건의 이념실천 지침문안, 106편의 이념실천 수기(Action Plan Story)가 응모됐다.공모 결과 이념실천 지침문안에는 서울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이, Action Plan story의 수기 부문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김동연 UM의 ‘생명의 숭고함’이, 동영상 부문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팀의 ‘서울성모병원의 외국인 자원봉사자(International volunteers in Seoul St. Mary"s Hospital)’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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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 관리 강조…임신성 당뇨병·합병증 예방 및 관리 등 내용 개정- 미국당뇨병학회 2011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Diabetes Care. 2011;34:S11] 올해 ADA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는 진단, 치료 등 대부분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임신성 진성당뇨병(GDM)의 진단-검사, 고혈압 및 혈압관리, 당뇨병성 신장증의 검사 및 치료, 소아청소년에 대한 A1C 타깃 등의 내용 개정을 통해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비롯 초기에 검진·치료를 시행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임신성 진성당뇨병 ADA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ADA는 출산 전 제2형 당뇨병이 진단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위험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경우 표준 진단기준에 맞춰 진단하도록 했다. 임신 24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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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의 칼레트라(Kaletra™, 성분명 lopinavir / ritonavir)가 조산아에서 심각한 심장, 신장, 호흡곤란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을 높인다고 FDA가 경고하고 나섰다. 이 액제는 알코올과 propylene glycol을 함유하고 있는데 조산아와 신생아들은 propylene glycol 제거능이 부족하다. 갓 태어난 소아에게 칼레트라 경구액제의 사용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해당 제품설명서에 새로운 경고를 포함시키도록 개정 작업 중이라고 FDA는 말했다. FDA는 정상분만아는 생후 2주까지, 조산아의 경우 원래의 분만예정일 14일 후까지, 치료적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는 것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칼레트라 경구액제 사용을 피하도록 경고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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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가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성분명 topiramate)의 선천성구순구개열 위험도 증가에 대해 경고 했다. 토파맥스는 극심한 편두통 완화제로도 처방되어왔다. FDA는 이를 복용한 임산부들에게서 출생한 신생아들이 복용하지 않은 산모들보다 선천성구순구개열의 위험도가 20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FDA 신경약물부 Russell Katz 부장은 선천성구순구개열은 태아의 구강이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것이라며, "임신 가능한 성인 여성들의 경우엔 특히나 처방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토파맥스를 생산하고 있는 J&J측은 임산부의 주의를 요한다는 문구를 제품라벨에 추가했다고 밝혔으나, 손해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토피라메이트 성분 함유약물 제
제약단신
임건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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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아프리카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한 털모자와 조각 담요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종근당 임직원들은 최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총200여개의 털모자 및 조각 담요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모자와 담요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기증하고 있다. 직접 짠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보호해 줌으로써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약 70% 낮출 수 있다. 한편 종근당은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 및 후원에서 벗어나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사회의 이웃들에게 나누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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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인 윤리인식 낮아... 운영 미흡 지난 해 7월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가 전국의 종합병원 이상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308곳을 대상으로 병원윤리위원회 운영 현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 병원의 71.5%가 병원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었고, 뇌사판정위원회나 장기이식에 관한 윤리문제를 검토하는 생명윤리위원회의 설치율은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렇다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특별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라고 답한 병원이 43.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인적, 재정적 자원이 부족해서가 33.3%였다.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는 병원윤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을 설계할 때 답변으로 국가의 재정적 지원 부족이나 구조적 문제 등이 답변으로 나올 것으로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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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충북 영동군, 전남 강진군, 경북 예천군 등 지자체 3곳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 내 산부인과(분만실)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52개 분만취약지역 중 산부인과 설치ㆍ운영이 가능한 지자체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지 평가, 최종 평가 등을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내 사업수행의료기관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해당 의료기관에는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ㆍ장비비 및 운영비 12억5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매칭 금액)을 지원 받게 된다.시설ㆍ장비비(10억원)는 선정 첫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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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조광현(연임 2011.1.1.~2012.12.31) △홍보실장 강재헌(겸 서울백병원 홍보실장. 연임) ▲서울백병원 △원장 최석구 △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진구 △수련부장 장진순(이하 신임) △Q.I실장 고재환 (신임 2011.1.1.~2012.12.31) ▲부산백병원 △원장 최장석 △홍보실장 안기찬 △조직은행 의료관리자 곽희철(이하 연임. 2011.1.1.~2012.12.31) △암센터소장 손창학 △대외교류 처장 정우영(이하 연임)▲상계백병원 △학술부장 김병옥 △홍보실장 최명재(이하 신임) ▲일산백병원 △원장 이응수 △학술부장 이준성 △수술실장 박장수 △중환자실장(내과) 이성순 △중환자실장(신생아) 황종희 △내시경실장 김남훈 △대외협력실장 박시영 △장기이식센터소장 박제훈 △스포츠건강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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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임신 중 복용 시 신생아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스무개 이상의 항정신병약을 지목했다. 목록 중에는 리스페달(성분명 risperidone, 존슨앤존슨)과 자이프렉사(성분명 olanzapine, 일라이릴리)도 포함되어 있다. FDA는 임신3기에 항정신병약을 복용한 경우 출생 후 신생아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관련 치료제들의 제품설명서를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23개 제품, 20개 성분의 항정신병약들의 주의사항 표준화 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이상반응은 추체외로계증상(EPS) 즉 비정상적인 근육운동과 신생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금단증상이다. 23개 제품들은 모두 정신분열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일부는 양극성장애에도 적응증을 가진다. 1세대의 chlorpromazi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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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개정내용1. 2011년 4월 1일 진료분부터 결핵환자 의료비지원대상자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요양급여비용 명세서의 "본인일부부담금"란은(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지원금+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을 합해서 기재한다. 2. "지원금"란은(본인 일부 부담금(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이 발생한 경우는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 50/100 금액(10 미만 절상)을 기재한다. 3. "지원대상자가 가정간호를 실시한 경우"에는 특정기호(V231)와 함께 특정내역 "MT001(상해외인)"란에 "L" 구분자를 기재한다.※ 본 개정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산정특례로 등록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결핵환자의 경제적인 부담 해소를 통하여 결핵 치료중단 예방으로 치료성공률을 높임으로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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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말라리아제 말라론(성분명 atovaquone, proguanil)을 임신 1기 동안 복용한 임산부에서 선천성 기형 위험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2000 ~ 2008년 사이에 57만 1000건의 출생 보고를 조사했다. 제1기의 일정 시점에서 말라론을 복용한 여성 149명에서 신생아 100명 중 한명꼴로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말라론과 선천성 위험 간에 관련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나 대상 환자수가 적기 때문에 임부에서 안전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으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항말라리아제는 임부 대상 사용이 승인이 되지 않았다. 임부들에게는 말라리아 유행지역 여행을 삼가라는 권고밖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