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2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성과 교류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성과교류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와 발전방향', '우수연구자 성과 발표'를 주제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대구로병원 서재홍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생산성본부 이태훈 팀장이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보고 및 확산방안' △한국과학기술원 김하일 교수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전화로만 시행해 환자 응답에 한계가 있었던 환자경험평가가 모바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지역 중소병원과 외래 등으로 평가영역을 확대하려면 효율적인 조사 진행방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게시한 '환자경험평가 조사방법 다양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에 투입되는 예산은 7500만원이다.환자경험평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1·2차 평가결과를 공개했고, 3차 평가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여러 차례 평가가 시행됐지만 평가에 대한 인지도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과 LG AI연구원이 초거대 인공지능(AI) 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 21일 LG 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초거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거대 AI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 및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양대병원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제공 및 자문, 미래의료 연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유방검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한양대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방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제공한다. 자동유방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가 도입됐고, 맘모그라피를 통한 유방단층촬영장비를 업그레이드해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조기 진단이 어려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MRI 뇌영상 기반의 객관적·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장수민 전임의)·한양대병원 이종민 교수(김인향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58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군과 4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MRI 뇌영상 기반 머신러닝 AI알고리즘을 통해 진단 구분능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7일 밝혔다.참여자의 연령대는 3~6세였으며, 자폐군에는 저기능 환자(IQ 70미만)만 포함됐다.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고응린 前 한양의대 교수가 별세했다. ▲ 고인: 고응린▲ 빈소: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전 7시▲ 장지: 소망교회 소망동산(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전화: 02-2290-9456, 010-5140-9368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4일 한양대병원 동관 제2회의실에서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양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뇌사 추정자 발굴과 관리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관리 시 인력지원 △뇌사판정절차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 성공 등 장기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줄기세포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과 한양대병원 신경외과(고용 연구책임자 교수/ 나민균 교수)팀이 줄기세포와 치매에 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혈관성 치매 환자에 대한 자가 혈액 유래 줄기세포의 효과 (전향적 무작위적 대조군 연구)’로 이루어진다.이에 따라 혈관성 치매 환자 임상 연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나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 외에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이들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심포지엄은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지견과 의료기기 인허가의 실제'를 주제로 김인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 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병원 노성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유진 웰트 이사가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와 국내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1.5kg 미만의 극소 저체중아의 '선천성 심장병'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위험인자를 분석해 높은 예측도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재윤 교수팀(박현경 교수)과 한양대 ERICA 공대 이주현 교수팀(공동 1저자 김동균 연구원) 및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권보경 박사 등 공동 연구팀은 2013~2017년 국내에서 출생해 한국 신생아네트워크에 등재된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극소 저체중아(VLBWI) 8369명의 자료를 활용해 선천성 심장병인 '동맥관 개존증'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COVID-19)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신과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온 고령 산모에게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28주 미숙아 출산에 성공했다.한양대병원은 산모가 건강을 회복해 6일 퇴원했고, 미숙아는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고 안전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확진 산모를 대상으로 한 제왕절개 수술 성공 사례는 많았으나, 임신 제2 삼분기(14주~28주차) 확진자 산모의 수술 성공 사례는 극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골수염클리닉'을 개설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한양대병원은 골절 등에 의해 급성 및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재발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골수염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 위해 골수염클리닉을 개설했다.한양대병원 골수염클리닉은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장란숙 교수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이승훈 교수, 김여주 교수 △핵의학과 이수진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진료로 이뤄진다. 원스톱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받을 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여드름은 흔히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지만, 심할 경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 불안, 자신감 결여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특히 몸 여드름은 모낭성 반점형 피부 위축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빠르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러나 얼굴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몸 여드름까지 상담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실정이다. 게다가 대부분 연구도 얼굴 여드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몸 여드름 관리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상황이다.한양대병원 고주연 교수(피부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이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한양대병원은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개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한양대병원 이형중 기획조정실장이, 부위원장은 김상헌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맡았다. 위원회 산하로는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한다.발전기금소위원회는 이항락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양대병원은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복지부로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높은 사후관리 서비스 수행율로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김봉영 교수(감염내과)가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엽합회가 주최한 '2021 한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학회별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한국 지역사회에서 획득한 요로감염으로부터 분리된 시프로플록사신 내성 대장균의 분자 역학'으로, 국내에서 요로감염을 유발하는 시프로플록사신 내성 대장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병원에서만 진단 가능한 요실금, 빈뇨 등 하부요로증상을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법'을 개발했다.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팀은 한양대 기계공학과 박준홍 교수팀과 함께 장단기기억 딥러닝 알고리즘(Long Short-Term Memory, LSTM)을 설계해 기존 요속검사를 대신하는 모델을 개발했다.하부요로증상의 진단은 최고요속, 소변시간, 소변량, 잔뇨량을 측정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정확한 진단을 받으려면 병원을 방문해 요속검사나 요역동학검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 제4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임상 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심포지엄은 '재생의학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의사의 융합연구 동향'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경균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경민 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기능성 고분자 하이드로젤을 활용한 In situ 조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19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고용 교수, 노영석 교수, 안희창 교수, 정원상 교수, 조영완 경영지원실장 등 14명의 정년 및 성정순 간호국장 등 2명의 명예 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여러분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인생의 절반을 한양대병원에 아끼지 않고 쏟아 주셨음에 모든 교직원이 감사해한다"면서 "헌신과 노력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얼굴 뿐 아니라 몸 여드름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여드름주사학회 고주연 대외협력이사(한양대병원) 최근 열린 갈더마 아프리크 출시 기념 '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동시에 발생한 환자의 삶의 질은 더 낮아지는(81%)으로 조사됐다. 특히 몸 여드름은 빠른 시기에 치료하는 게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85%)고 답했다. 하지만 의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