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는 15건이 승인됐으며, 국내 제약업계가 진행하고 있는 치료제 임상은 4건, 백신은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 및 백신 등의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치료제 13건, 백신 2건 등 총 1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치료제 임상시험 13건을 개발 단계별로 보면, 3상 임상시험 2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코로나19(COVID-19) 진료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전국의 의료진들의 노력과 정성덕분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을 몸소 실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치료제 개발에 나선 중소 제약사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 1월 이후 일양약품,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중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투자자의 이목이 몰리는 것이다. 중소 제약사, 시총 5조원 돌파...전년比 205% 증가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양약품,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중소 제약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5조 2545억원(15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들 세 곳의 시총은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58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을 다짐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SP-8203 임상시험 95% 목표 진행과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한 피라맥스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위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임산부 입덧 치료제 디너지아 장용정(성분명 독시라민숙신산염/피리독신염산염)을 6월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너지아는 독시라민숙신산염10mg과 피리독신염산염10mg의 복합성분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의 임산부 입덧 1차 권고 치료제다. 미국식품의약국(FDA로)으부터 임산부 투여 안전성 약물 A등급을 획득했다.디너지아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 받았으며, 비교용출시험을 실시해 오리지널 대비 약효 동등성을 입증했다. 신풍제야약은 디너지아는 기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국내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기관은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개 기관이다. 피라맥스 주성분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실험 모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자궁내막증 치료에 경구제 복용을 통한 장기적 약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대표 자궁질환 중 하나로,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직장, 방광 등에 자리잡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임기 여성 10~15%가 앓고 있으며 난임의 가장 큰 원인이다. 자궁내막증은 주로 복강경 수술을 통해 해당 부위의 자궁내막증 조직을 제거한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 1년 후 5~20%, 5년 후에는 40% 정도 재발하는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서울아산병원 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성분명 울리프리스탈)가 유럽에서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이 보고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투여중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자 신풍제약이 해명에 나섰다. 앞서 식약처는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부작용위험성평가위원회(PRAC)의 권고 내용과 국내 유관학회 의견을 고려, 이니시아의 복용 및 처방 중단을 권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 PRAC는 지난 달 예방 및 임시조치로 이니시아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 투여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이니시아 복용 환자에게서 심각한 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30개사 중 20곳이 전년보다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늘린 광고선전비가 매출액 증대를 견인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광고선전비를 늘렸음에도 매출액이 감소한 제약사가 있는 반면에 광고선전비가 줄었지만 도리어 매출액이 증가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판매관리비(판관비) 전체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제약기업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2019년 경영실적이 공시된 국내 제약기업 30개사(코스피 20개사, 코스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3일 밝혔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억제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피라맥스의 또 다른 성분인 알테수네이트도 소규모 임상시험에 단독 혹은 클로로퀸 유도체와의 병용을 통해 사람의 거대세포바이러스(HCMV) 등에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혁신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ISO 37001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며,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로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매출이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피라맥스와 메디커튼을 필두로 한 세계시장 개척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된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메디커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약품으로 등록이 완료됐고, 군병원 등에 1만 박스가 납품 시작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사우디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많지만, 실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에 의약품을 등록하고 대랴야 수출에 성공한 사례는 흔치 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메디커튼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동유럽, 중동지역, 남미대륙에 수출했고 미국, 일본, 호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창업자 송암 장용택 회장의 4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COVID-19) 확산 여파로 주요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추모행사 후 전 직원들은 차분하고 엄숙하게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정신 그리고 평소 말씀하셨던 인류애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우리는 그 동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만들고 서로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함께 나아갈 자세가 갖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해 수익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다수 국내사들이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같은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줄거나 적자로 전환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다. 빅5 상위사 매출 1조원 넘었지만...유한양행과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 대형 제약사 4곳(유한양행, 18일 기준 미공시로 제외)은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전년보다 외형을 키웠다.이들 대형 제약사는 2018년보다 평균 7.9% 매출이 증가했다. 이중 종근당은 1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국민건강과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항생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2002년 경기도 안성공장에 페니실린계 항생제 전용공장과 2009년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세파계 항생제 전공용장을 준공, 다양한 항생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환자 감염 원인균과 질환에 적절히 처방되도록 1세대 세파제돈부터 3세대 세프트리악손까지 갖춰 공급 중이다. 또 페니실린계 항생제 중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아목시실린이 있다. 이외에도 녹농균과 폐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Otaplimastat(SP-8203)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정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최종 3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사례는 그해 보건의료 분야 R&D 과제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단계 전주기에 걸친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 총괄성과를 재평가하여 선정한다. 신풍제약 Otaplimastat는 허혈과 치료 후 재관류 시 뇌손상을 일으키는 여러 기전을 동시에 억제하여 뇌세포를 보호하는 First-in-C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새해를 맞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후 진행되는 단순한 강화 선포에 그치지 않고 CP 준수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가치를 실현, 청렴하고 공정한 경쟁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선서를 비롯해 청렴서약서 서명, CEO 자율준수의지 선언문 낭독, ISO 37001 전문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교육은 조경석 부패방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뇌졸중은 사망원인 2위 질환으로, 전 세계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의 '토종 뇌졸중 치료제'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제일약품, 신풍제약 등 기존에 뇌졸중 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 곳은 물론 KIST, 셀트리온 산학연계 개발에 돌입한 곳도 있다. 뇌졸중 치료제 개발 한 발 다가선 국내사 뇌졸중 치료제는 임상 성공 가능성이 낮을뿐더러 뇌졸중 질환 자체가 환자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켜 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0 계획은 실천, 목표는 달성!’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했다.신풍제약은 지난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경쟁력강화를 위해 디테일과 근거중심의 학술마케팅을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영업경쟁력을 구축해 왔다.해외비지니스 역량강화를 통해 피라맥스 아프리카 수출확대, 메디커튼 등 해외수출 계약체결 및 일본 비즈니스 강화 등 세계시장 수출경쟁력을 높였다.또 R&D 역량강화를 통해 혁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가 도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등 NASH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길리어드는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3가지 후보물질 단독 혹은 병용 효과를 평가한 임상 2상 ATLAS 연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ATLAS 연구는 NASH 유발 가교섬유증 및 대상성 간경병증 환자에서 ASK1 억제제 셀론설팁, FXR 작용제 실로펙서, AOC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