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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가 부인암 등록건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4년 개원과 함께 부인암 환자를 치료한 지 23년만이다.2016년 말 기준 자궁경부암 환자 4380명을 비롯해 난소암3444명 자궁내막암 1946명 기타암 513명 등 총 1만 283명의 부인암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연 평균 428명꼴이다.이들 부인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연간 등록환자수가 700명을 넘어섰고, 2016년에는 736명의 부인암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특히 난소암 환자의 증가세가 두
병원·개원가
박미라 기자
2017.09.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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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이 2일부터 암진단을 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돼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베테랑 전문의와 암코디네이터로 구성돼 있다. 외과 김기호 기획실장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7.06.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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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자로 보직교수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병원은 미래 의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한정된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리모델링추진단을 신설했다.진료과는 기존 소화기외과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등 3개 분과로 세분화,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2개 분과로 세분화해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미래의학연구원은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팀을신설, 외부기업과의 Open 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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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2017.04.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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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3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보건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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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정 기자
2017.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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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월 12일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고,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도 이사장에 선임됐다.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돼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학회 산하 학술단체로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의료분야와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분야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1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유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부인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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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7.01.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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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Study 19임상시험의 3차 중간분석 결과, 난소암 환자에서 백금화학요법 치료 후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로 유지치료한 경우 전체생존기간(OS)이 연장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전체생존기간 분석은 Study 19 임상시험의 2차 평가변수로, 린파자가 1차 평가변수에서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이전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다.중간분석 결과, 린파자 치료 환자는 위약군 대비 사망위험(risk of death)을 감소시켰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OS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6.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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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267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년간 대장암 수술환자 진료분에 대해 △구조부분 △검사 및 교육영역 △수술영역 △보조요법영역 △입원일수 △사망률을 포함한 결과부분 총 20개 지표항목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했다.이로써 부산대병원은 위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폐렴, 유방암에 이어 대장암도 진료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아 중증질병치료에서 최고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부산대병원은 20
병원·개원가
박미라 기자
2016.04.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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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행 앞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을 앞두고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최근 일본에서 일본의 일부 여성들과 법조인들은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와 백신 제조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이자리에서 일본 소수단체들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부정정인 입장을 피력했다.이에 대해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배덕수)/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가 최근 일본의 일부 여성들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해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히고, 일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상준 기자
2016.04.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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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환자들은 죽음보다 재발을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과정이 힘들고 어렵다는 반증이다.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가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항암치료로 인한 심리적, 육체적 고통에 관한 삶의 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5개 주요 병원(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제일병원)에서 치료받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 143명(1회 재발 60명/2회 재발 29명/3회 재발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재발성 난소암 환자들은 ‘재발’을 ‘죽음’보다 두려워하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상준 기자
2016.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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