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루마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 50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휴젤은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9년 오스트리아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3상에 돌입한 바 있다.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6월 유럽 11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루마니아 등 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여파 속에서 안정을 추구했던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는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다른 사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던 제약바이오업계는 올해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이 포착된다. 25일 슈퍼 주총데이를 맞았던 제약바이오업계의 올해를 가늠해봤다. 대형 국내사, "글로벌, 그리고 신약개발"제약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자체 개발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필두로 글로벌을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 6241억원(별도 기준), 영업이익 617억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영국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은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다. 올해 기준 약 1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국 톡신 시장(미용용)은 2025년 약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률이 약 7~10%에 달해 유럽 내 가장 활성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최초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의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기간에 맞춰 중국 정부와 국영언론매체가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각 분야별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올해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 내 의료미용 코너를 신설했다.휴젤은 보툴리눔톡신 분야 대표로 참여해 최근 중국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불법 의료·성형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시장 형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을 기념, 현지 미용성형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휴젤의 대만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지난 6일에는 남부 지역 가오슝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코로나19(COVID-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 신기록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실적 고공 행진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업계에 따르면 2021년 경영실적을 공시한 국내 상위·중견 제약사 대다수가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많게는 20% 이상 급증한 곳도 있었다. ETC 강세 유한·녹십자·종근당·한미전통 제약사들은 지난해 선전한 전문의약품 사업이 매출 버팀목이 됐다.우선 유한양행은 작년 1조 687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기록한 1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1년 연결기준 1조 15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2% 상승한 액수로, 사상 최대 매출이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3% 상승한 889억원, 순이익은 31.3% 증가한 316억원이다.대웅제약은 작년 말 신약 허가를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1조 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법적 분쟁 마무리 및 수출 본격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전문의약품 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245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971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하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24.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6%p 오른 39.6%를 기록했다. 휴젤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 확립과 글로벌 시장 내 가시적 매출 성장 등을 지난해 실적의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보툴리눔톡신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을 둘러싼 메디톡스의 분쟁이 종결됐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메디톡스는 '명백한 과오'라고 반발했다.대웅제약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가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7일 전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직원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나 제조공정 정보가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이번 처분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휴젤은 지난달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휴젤은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5개국을 포함해 유럽 11개국 진출을 위한 국가별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통상적으로 HMA 의견 수령 후 국가별 승인까지 약 1~3개월 소요되지만, 프랑스 국립의약품청 허가 승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티보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 심사를 통해 허가 승인 권고 결정을 받게 됐다. 이번 결정을 토대로 2월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 신청(National phase)에 돌입, 현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서울식약청으로부터 받은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6개월 전 제조업무정지 및 회수ㆍ폐기명령이 효력 정지, 관련 업무를 계속해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일자로 리엔톡스주 100단위(수출용) 및 리엔톡스주 200단위(수출용)에 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6개월 전 제조업무 정지 처분 및 회수·폐기명령은 본안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파마리서치바이오는 "행정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처분의 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중등증~중증 미간주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대조약과 비교 평가를 통해 미간주름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HU-045주의 첫 적응증 획득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예상하고 있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2월 임상1상에서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서울행정법원이 다시 한 번 집행정지를 결정하면서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휴젤은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17일 인용됐다고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식약처가 휴젤에 내린 행정 처분은 휴젤이 서울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품목허가취소처분등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휴젤은 “식약처 행정처분은 유통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존재하는 규정에 대한 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제5회 강원수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강원수출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의 기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도내 수출 기업이자 ▲수출액 ▲증가율 ▲수출국가 ▲기업규모 ▲특기 사항 등 다각도의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 휴젤은 해당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과 함께 휴젤의 글로벌사업부 이영준 상무가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으며 수출유공자에게 주어지는 강원도지사 표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및 주식소각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30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13일부터 2022년 6월 13일까지이며,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아울러 자기주식 10만주를 오는 20일 무상 소각할 예정이다. 휴젤은 주가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주당 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휴젤의 자사주 매입은 2018년 이후 5번째다. 휴젤은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21년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여성들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한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휴젤은 행복한 기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임직원 간 ‘소통하는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의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은 한 달 평균 일 8시간 근무 원칙 외 시공간의 구애 없이 자유로운 근무가 가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취소 조치에 소송으로 맞대응한다.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는 3일 각자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휴젤은 식약처가 수출용 제품은 국가출하승인이 필요 없으며, 수입자가 요청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고 안내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용 제품은 전량 국가출하승인을 받아왔고 수출의 경우도 대만, 코스타리카 등 수입자가 요청하는 경우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수출해왔다.수출에는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식약처의 안내를 따랐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 판매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6개 품목에 대해 12월 13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허가취소 품목은 휴젤 보툴렉스, 보툴렉스 50단위, 보툴렉스 150단위, 보툴렉스 200단위,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 100단위, 리엔톡스 200단위 등 6개 품목이다.특히 이중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품목은 수출 전용 의약품임에도 국내 판매가 적발돼 전(全) 제조 업무 정지 6개월 처분도 받게 됐다.식약처는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휴젤과 파마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나보타 에스테틱 심포지엄(NAS)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와 사례가 공유됐다.크리스마스성형외과 신상호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공유하는 보툴리눔톡신 시술 다빈도 부작용 대처법'을 강연했다. 신 원장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은 나보타를 활용해 안저한 시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뉴헤어의원 김진오 원장은 '보툴리눔톡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케이스 리뷰 및 시술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