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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예정이던 종근당홀딩스 김정우 부회장과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이 재선임될 전망이다.종근당홀딩스는 3월 2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김정우 종근당홀딩스 및 종근당 대표이사를 재선임키로 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도 3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재선임 안건에 올랐다. 둘다 임기는 3년이다.김정우 대표는 중앙대 대학원 약제학 박사를 마치고 종근당바이오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유한화학 대표이사를 거친 바 있다.한편 이번 주주총회에는 임기만료 대표이사 등 다수의 이사 재선임이 논의될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3.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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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B형감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물질특허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특허기간 종료시기인 10월 전에 제네릭을 출시하려던 업체들은 결국 올해 하반기까지 발매를 미루게 됐다.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바라크루드 특허권자인 BMS를 상대로 제기한 물질특허 무효소송에 대해 8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제일약품, 동아ST, JW중외제약, 부광약품, 건일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SK케미칼,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씨티씨바이오, 진양제약 14개 제약사가 같은 내용으로 제기한 소송에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1.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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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대표 허강)이 지난 3일 이란의 의약품공급 업체인 오펀텝파스와 '오큐프록스 점안액' 등 21개 안과점안액 품목에 대해 향후 3년간 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사업에 의해 성사된 지난 10월 27일 유영제약과 요르단 Felix Pharma간의 첫 수출계약 이후의 두 번째 사례다.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해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삼일제약은 이란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4.1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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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2일 '원격의료 관련 내용정리·저지대책 안내 및 2014년 주요회무 추진사항'을 주제로 한 안내소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내용 및 대응방법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정리한 것. 의사들이 책자 하나로 원격의료 진행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서울시의사회의 저지대책을 안내하고 있다.또 삼일제약 리베이트 관련 건, 故한증엽 원장 돕기 성금 모금, 국가인권위원회 성희롱 안내서 수정 성과, 예방접종 할인대책 추진 등 서울시의사회 2014년
정책
손종관 기자
2014.1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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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가 삼일제약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사들 186명에게 행정처분 예고통지를 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행정처분 전에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 예정통보를 받은 상당수의 의사들이 삼일제약과 무관함에도 삼일제약 내부자료만으로 정리된 명단을 토대로 무분별하게 행정처분을 예고한 데 따른 것. 심지어 일부 의사의 경우 삼일제약 직원과 만난 적이 없거나 약 처방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관련해 의협 장성환 법제이사는"리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7.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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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복지부와 검찰이 삼일제약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의사들에게 소명을 요구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대응책마련에 나서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문제제기를 한데 이어 15일엔 홈페이지에 제보란과 유선 신고센터(02-2676-9752)를 신설해 부당한 리베이트 연루에 대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사회는 "검찰이 삼일제약 내부자료를 확보한 후에 삼일제약 담당자들의 진술에만 의존해 면밀한 조사도 없이 작성된 명단을 복지부에 넘겼고 복지부도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지 않고 행정처분사전통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7.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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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삼일제약 리베이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에게 소명을 요구해 의료계의 공분을 샀다.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삼일제약 리베이트와 관련 소명을 하라는 복지부 문서가 일부 회원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제약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없이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면 법적 대응 및 물리적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과거 제약사의 리베이트 사건 조사 결과 대부분이 속칭 배달사고로 밝혀져 의사들이 불필요한 조사 및 소명절차로 심신 피해를 입었던 상황에서, 의사를 또 다른 피해자로 만든다면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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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이 9월1일자로 텔미사르탄 성분의 제네릭 '텔미스정'과 '텔미스플러스정'을 병포장으로 출시했다. 기존 오리지널 텔미사르탄 제제는 흡습성으로 인해 공기 중에 노출될 경우 성상이 변화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알루미늄 PTP포장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다량의 알약이 들어간 병포장은 없다.그러나 삼일제약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흡습성을 개선, 공기 중 장시간 노출해도 성상에 변화가 없도록 개발했다. 따라서 병포장으로는 최초이다.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병포장 출시로 텔미스정과 텔미스플러스정은 약포지 조제가 가능해진다"며 "약포지 조제는 환자의 복용 누락 발생률을 낮춰 안정적인 혈압조절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9.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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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을 시작으로 블록버스터 3품목이 연달아 특허가 종료되면서 제네릭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가장 관심을 끄는 품목은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이다. 단일품목으로 지난해 1000억원을 올린 이약은 6월 3일자로 물질 및 용도 특허가 종료된다. 현재 31품목이 허가를 받아 특허가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이가운데 상당수 제약사들이 오리지널 회사가 내놓았던 100mg이 아닌 400mg과 200mg로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400mg을 준비하는 제약사는 종근당, 일동, 건일, 삼진, 한미, 중외, 제일, 보령, CJ, 신풍 등 10곳이며, 200mg은 신풍,CJ 동아ST, 종근당 등이 준비중이다.이가운데 노바티스는 글리벡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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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20여억원에 달하는 불법성 리베이트 제공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정부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8일 삼일제약 본사와 대전 지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위 고발에 따른 것으로 증거물 확보차원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삼일제약은 전국 병의원 300여곳에 총 2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리베이트 형태는 설문 및 자문료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이날 전담반은 20여박스 분량의 자료와 차량에 있는 자료도 모조리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업계는 삼일제약이 리베이트가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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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일 부로 인사부서장인 최연아 상무를 대외협력부서장에 선임했다.최연아 부서장(37세)은 2001년 한국릴리에 임상연구요원으로 입사한 이후 임상연구 팀장 및 식스시그마 블랙벨트(Six Sigma Black Belt) 등의 다양한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후, 대외협력부에서 보험약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업무 분야를 넓혀 2011년 6월에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 최연아 상무는 한국릴리 입사 전, 삼일제약에서 허가 담당자로서 근무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동사의 대외협력부서장을 맡아왔던 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재임 기간 중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사 대표로 발령됐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3.05.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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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어린이 타이레놀 강제 회수로 인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반사이익은 삼일제약이나 한미약품이 챙길 것으로 관측된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회수되는 양은 모두 167만병. 생산일과 유통기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시장에 공급된 전량으로 봐도 무방하다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따라서 생산중단에 따른 매출감소와 처방변화에 따른 타격도 클 전망이다.특히 영유아 해열제 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한국얀센이 리드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장을 타사에게 넘겨줄 위기도 맞고 있다.어린이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인 대체약품으로는 세토펜현탁액(삼아), 챔프시럽(동아), 타노펜현탁액(동광) 정도가 나와 있는데 인지도가 높지 않아 다른 성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크다.이경우 삼일약품이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