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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많이 씹어 먹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하얼빈의대 Jie Li 교수팀은 40번 정도 음식물을 씹게 되면 칼로리 섭취를 12 % 정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젊은 14명의 비만남성과 16명의 정상체중 남성을 대상으로 씹는 것과 호르몬의 연관성에 대해 관찰한 결과 씹는 횟수와 호르몬의 연관성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연구에 참여한 Shuran Wang 교수는 "뇌는 씹는 것에 반응한다"며 "음식물을 많이 씹게되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Wang 교수가 언급한 호르몬은 그렐린(ghrelin)과 CCK이다. 음식물을 많이 씹게 되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 호르몬은
제약단신
임건미
201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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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가 HIV약제인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와 노비르(성분명 리토나비어)의 새로운 제형을 개발한다. 애보트는 노비르의 새로운 분말제형과 3가지 HIV 제제인 로피나비어, 리토나비어, 3TC(라미부딘)의 복합제형을 연구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애보트는 이번 고정용량 복합제가 개발돼 승인될 경우, 또 다른 HIV 제제와 병용해 복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제형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치료 2.0" 전략에 기여할 전망"이라면서 "새 전략은 HIV 부담을 가장 많이 받는 개도국의 환경에 맞춰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새로운 노비르 제형은 열에 안정적인 분말로 음식물에 섞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제형은 냉장 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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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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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벽을 넘지 못한 엑세나타이드 1주 1회 주사형이 새로운 데이터로 승인에 재도전 한다. 엑세나타이드의 1주 1회 주사형 제제에 대해 FDA는 QT 간격과 DURATION-5 연구에 대한 새로운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공동제조사인 릴리를 비롯한 알케메스(Alkermes), 아말린(Amylin)사는 DURATION-5 연구에서 나타나나 1주 1회 엑세나타이드와 1일 1회 엑세나타이드 제제를 비교한 내용과 함께 건강한 사람들의 QT 간격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추가자료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제조사들은 최근에 완료된 임상들과 진행 중인 임상에서 안전성 자료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유사글루카곤펩타이드-1(GLP-1)인 엑세나타이드 1일 1회 제형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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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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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이 암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에서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7월 온라인판에 게재된 대규모 회귀분석 연구결과로, 4.6년 간 4만5857명의 고령환자들을 스타틴 복용군과 비복용군으로 구분해 비교했을 때 암 발생율은 각각 11.37% 대 11.11%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분석연구를 진행한 S2분석솔루션 Claudio Marelli 박사는 "스타틴이 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면 최소 한 종류의 암 유병률이 더 높았어야 한다"며 암 위험도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전문가들도 높은 수준의 근거라고 말하며 스타틴의 안전성이 담보됐다는 입장이다. 이는 2005년 14개 무작위 임상에서 9만여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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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미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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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을 검사하는 것 만으로도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호주 영연방과학공업연구기구(CSIRO) Shaun Frost 박사팀은 치매환자의 망막이 건강한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Frost 박사는 치매환자 13명, 경조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환자 13명, 건강한 사람 110명을 대상으로 망막혈관을 조사한 결과 치매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특정한 망막혈관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뇌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관찰한 결과 망막 혈관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치매환자의 뇌에서 발생하는 베아 아밀로이드가 발견됐다. 이번 연구에 대해 Frost 박사는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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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미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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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가 치매환자들의 불안 등의 행동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BMJ 최근호에 게재됐다.캐롤린스카연구소 Dag Aarsland 교수팀은 양로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치매환자 352명을 대상으로 대조임상을 진행했다. 참가자 중 175명은 모르핀, 프레가발린(pregabaline) 등의 진통제를, 177명에게는 항우울증제를 투여했다. 그 결과 진통제 투여군이 항우울제 투여군 보다 불안 행동이 17%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극도의 불안과 동요는 진행성 치매의 일반적인 증상인데, 이 경우 대부분이 항정신병약물이나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약물들의 위험성 역시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는 이 같은 위험성은 줄이면서 치료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이용하자는 것. Aar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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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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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치료제의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머크사가 개발하고 있는 약물은 orexin 수용체를 방해하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약물은 곧 아시아, 중동에서 곧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머크사는 201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뉴림제약(Neurim Pharmaceuticals) 역시 썰카딘(Circadin)에 대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밖에 다른 제약회사들 역시 불면증 치료를 위한 세로토닌 수용체를 표적으로하는 약물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임건미 기자
제약단신
임건미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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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을 유발하는 세포가 따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콩 중국대 연구팀은 Clinical Investigation을 통해 간암을 유발하는 세포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간암세포를 자라게 한다고 발표했다.간암환자의 70% 이상은 키나제(Cell Cycle-Related Kinase, CCRK) 유전자가 과도하게 형성돼 있는데 이는 간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게 되며 이 같은 이유가 간암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유전자의 정확한 역할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건미 기자
제약단신
임건미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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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민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중등 이상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키는 제품으로 공식 승인 받았다. 제오민의 승인은 미국 내 16개 지역에서 547명의 건강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임상 실험 결과, 제오민은 위약 대비하여 주사 후 30일 동안 미간 주름의 상태를 유의미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멀츠 에스테틱스 사장 겸 최고 사업 책임자인 데니스 콘돈(Dennis Condon)은 "제오민의 FDA 승인은 멀츠 에스테틱스에게 중요한 이정표이자 우리 사업에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제오민은 환자들과 의사들에게 미간 주름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오민의 미국 내 임상 연구자 중 한 명인 UCLA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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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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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기전의 아포B(ApoB) 합성억제제 미포멀슨을 추가로 처방하였을 때, 기존의 치료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환자의 동맥경화예측인자(Lp(a))와 LDL-C 를 더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개최된 제 79회 유럽동맥경화학회(EAS)에서 발표됐다.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FH) 환자 대상 두 건의 무작위 위약 대조군 제 3상 임상연구 결과, 기존 지질저하요법에 미포멀슨을 추가했을 때 동맥경화예측인자(Lp(a)), LDL-C 및 기타 동맥경화유발성 지단백 측정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124명의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HeFH)환자 대상 연구와 58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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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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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T 억제제 톨세트라핍(torcetrapib)이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드니의대 Phillip. J . Barter 박사는 45~75세의 제2형당뇨병 환자 6661명이 참여한 연구인 ILLUMINATE 임상 연구 분석결과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며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톨세트라핍의 예상치 못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ILLUMINATE 임상 연구는 참여자 중 4000여명이 심혈관 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로 톨세트라핍이 심혈관 질환과 사망의 위험도 증가를 높인다는 이유로 연구가 조기 중단됐다. 8월 달 Circulation 지에 게재된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만 단독으로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톨세트라핍을 병용 복용한 환자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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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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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인체조직이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동물 연구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동물 실험이 의학적으로 필요한 절차이긴 하지만 인체 조직과 유전자가 포함된 만큼 윤리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 영국 의과학학회(Academy of Medical Science)는 인간과 유사한 행위를 하는 원숭이 뇌 등에 대한 실험은 특히나 금지돼야 한다고 보고서를 통해 주장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손상을 입은 쥐에 인체 신경 줄기세포를 투여해 인체 임상 시험으로 이어진 경우, 다운 증후군에 걸린 쥐에게 인간 크로모좀을 투여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험을 진행하는 경우 등 점차적으로 동물에 인체 조직 및 유전자를 투여한 실험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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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로 흡연에 대한 욕구를 통제할 수 있을까? 금연 백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NicVAX 의 제조사 NAbi Biopharmaceutical 사는 금연 백신 Nic VAx (nicotine cojugate)가 마지막 임상단계에서 연구의 목표점을 충족 시키지 못했다고 발표했다.흡연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고 다시 흡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을 진행중이던 NicVAX 는 효능을 평가하는 3상 임상 시험에서 위약군과의 대조를 통해 NicVAX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효능 입증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승인 과정에서 필수적인 3상임상 시험에서의 실패인만큼 당분간 흡연에 대한 욕구를 막아줄 백신 개발의 소식은 요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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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1일 1회의 지연 방출형 메살라민(Meslamine)에 새로운 적응증 추가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 약물은 이미 활동성 또는 경증의 궤양성 환자의 관해에 적응증을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적응증은 관해에 도달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증상 유지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제조사인 샤이어사는 이로써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과 관해에 도달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궤양성 대장염의 관해를 유지하는 환자들에게 권고 용량은 1일 1회 1.2g 메살라민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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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구진이 간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8년부터 간암 환자의 조직을 분석했는데, 간암 환자의 70% 이상에서 세포 주기-관련 키나제(CCRK)라는 유전자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는 안드로겐의 수용체 단백질에 의해 조절 활성화 되는데, 간세포 성장을 유도하고 정상 암 세포를 종양 세포로 변화 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쥐 실험에서 안드로겐 수용체 -CCKR 통로를 차단하면 종양이 커지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쥐 오른편에 CCRK 유전자가 있는 간암 세포를, 왼편에 유전자가 없는 간암 세포를 주입했을 때 오른편에서만 종양이 발생했다. 이 연구는 CCRK 유전자가 간암 조절에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고, 안드로겐 수용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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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활성화 결핵 선별을 위한 혈액 검사에 제동을 걸었다. WHO는 지난 수개월 간 결핵검사에 활용되고 있는 18개의 혈액 검사도구를 검토한 결과 약 50%가 위양·음성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WHO의 발표는 개발도상국 등의 결핵 검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WHO Stop TB 부서 Mario Raviglone 부서장은 혈액 검사가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확하지 않은 활성화 결핵 혈액검사는 환자 생명과 보건계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검진자들 중 실제 결핵 유무와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온 환자들도 혈액 속 항체나 항원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이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해 WHO의 발표에 힘을 실어주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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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이 순항 중이다.파리에서 개최된 알츠하이머 연례 학술대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화이자와 존슨앤존슨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바피뉴주맙(bapineuzumab)이 임상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보인 것.연구를 진행한 브라운의대 Steven Salloway 교수는 "몇 년 안에 약물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Salloway 교수팀은 바피뉴주맙을 꾸준히 복용한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장기 복용의 안전성을 평가했다. 3년 이상 약물을 복용한 환자의 수는 86명?? 4년 이상 약물을 복용한 환자는 43명이었다.바피뉴주맙 개발 초기 안전성에 대한 우
제약단신
김미리
201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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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암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신호를 차단하는 화합물을 개발한 연구결과가 네이쳐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뉴욕대학교 화학과 및 랑곤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이 발표했다. 연구진은 수용체 티로신인산화 효소(receptor tyrosine kinase, RTK)에서 생성되는 신호 전에 대한 실험을 했고, 비정상적인 RTK 신호는 다양한 형태의 암을 포함해 각종 발달장애와 질병을 유발하는 근원적인 원인이다. RTK 신호 경로는 소스(sos)와 라스(Ras) 단백질 사이의 상호작용에 쓰이며, 이를 분석하면 다양한 암과 기타 질병을 유발하는 분자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 결국 소스와 라스의 정상적인 상호작용의 방해는 암세포 생성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것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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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국(EMA)이 피오글리타존에 대해 새로운 금기사항과 경고를 라벨에 추가했다. 방광암 위험도를 소폭 증가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경고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결정된 사항이다. EMA는 제한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아직 혜택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며 적은 양의 방광암 위험도 증가는 환자의 선택과 제한, 개별적인 환자들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단 의사들이 피오글리타존의 처방을 결정하기 전에 방광암의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랑스의약국은 판매를 금지했고, 독일의약국은 새로운 환자에게 처방을 금지하고 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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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가 개발중인 단일클론항체 퍼투주맙이 최근 3상 연구에서 무진행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상 임상시험 CLEOPATRA 연구에 따르면 퍼투주맙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허셉틴과 도세탁셀 병용 투여 환자에 추가 투여했을 때, 허셉틴과 도세탁셀의 병용요법보다 질병 악화 없이 더 오랜 기간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는 과거 치료 경험이 없는 19개국 808명의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를 두 치료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 환자 총 808명 중 한국에서는 5개 임상센터에서 94명의 환자가 포함돼 있다. 이번 연구에서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상 반응은 기존 퍼투주맙 및 허셉틴의 단독 및 병용 투여 연구에서 관찰된 내용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CLEOPATR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