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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365 병원'의 정재훈 원장이 정의하는 골다공증은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생 동안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그는 골다공증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청장년기에 낮게 형성된 최대골량과 노화 및 폐경으로 인한 빠른 골 소실이라고 설명하면서 가능한 젊었을때 최대골량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예방은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다. 정 원장은 골소실이 증가되기 시작하는 폐경 이후 노년층에서 골소실을 가능한 막고자 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골형성이 시작되는 태아기부터 가능한 높은 최대골량을 형성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정재훈 원장으로부터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Q.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 골다공증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뼈에 구멍이 많은 병이다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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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은 1983년 개원한 부산 북구의 대표 중소병원이다. 개원 이래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총 8개 진료과목 20명이 넘는 전문의와 26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최춘한 의무원장은 중앙의대 졸업 후 수련을 마치고 곧바로 구포성심병원에 몸담기 시작했다. 부산이 고향이기에 고향 땅과 함께 부비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자 보람이기 때문이다. 전문의 20명 이상 내과만 9명 포진 구포성심병원에 들어서자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외래 복도에 길게 늘어선 내과 진료실이다. 내과 진료실이 무려 9개에 이르는데 최 원장은 이처럼 내과 진료과가 특화되고 전문화된 점을 병원의 강점이자 자랑으로 꼽는다. 또 심장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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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가능한 사망 20%대 목표...의료계 "단순 응급만 늘리는꼴" 우려 정부가 오는 2016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전국 16개 시도 주요 대형병원에 중증외상센터 16곳을 설립키로 한데 대해 의료계는 기대반 우려반의 모습이다. 여기에 경기도가 '지역별 나눠먹기식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 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수술 준비체계 운영, 중환자 전용 병상을 가동하게 되며, 교통사고·추락에 의한 다발성골절·출혈 등에 대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장비·인력 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센터는 현재 미국 203개소, 독일 90개소, 일본 22개소, 런던 4개소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한곳도 없다. 내년 부산대병원서 개소하면 제1호가 되는 것. 복지부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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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척추골절-골다공증 보이면 약물치료"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볼 때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 비용도 가파르게 증가하게 되겠지요. 이런 이유에서 국가가 전체적인 역학 조사를 토대로 장기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용 효용적 측면에서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요법 통해 에스트로겐 결핍 치료 김종화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골다공증의 치료지침은 일반적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뉜다"며 "일반적 치료지침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를 권하거나 적절한 체중부하와 근육 강화 운동, 금연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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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중증외상센터"가 2016년까지 16곳 설치된다.이 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수술 준비체계 운영, 전용 중환자병상 가동하게 되며, 교통사고·추락에 의한 다발성골절·출혈 등에 대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장비·인력 을 갖추게 된다.이러한 센터는 현재 미국 203개소, 독일 90개소, 일본 22개소, 런던 4개소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한곳도 없다. 내년 부산대병원서 개소하면 제1호가 되는 것.복지부는 이를 통해 현재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 35.2%(2010년)를 20%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체계 도입후 미국은 34%에서 15%로, 캐나다는 52%에서 18%, 독일은 40%에서 20%로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춘 바 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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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강연한 '관절교실' 환자와 거리감 없어요" "골다공증은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는 골절이 된 후 치료를 시작하는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비용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수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진료의뢰센터 소장)는 골절 전후에 따라 치료의 과정과 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달라지므로 골절 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score -1.5부터 적극적 치료 필요 "골다공증 진단은 T-score를 이용하는데 WHO 기준으로 -1 이하면 정상, -1에서 -2.5 미만은 골감소증, -2.5 이상은 골다공증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지금까지 건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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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대한 국민적 홍보와 관심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골다공증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것과 어떻게 예방하는지를 알리는 것이 더욱 시급합니다. 증상이 심각해져 골절이 된 이후에는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예방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평소 골다공증 위험인자의 유무와 정기적인 골밀도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 대상을 확인하고 갱년기에 따른 증상을 잘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보험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환자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겠지요." 윤병구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삼성서울병원)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원인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과와 외과 같이 특정 진료과별로 접근하기보다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호르몬치료 부작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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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데노수맙의 적응증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환자에게까지 확대했다. FDA는 데노수맙을 6개월 60 mg 투여전략으로 비대사성 전립선암의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을 시행 중인 전립선암 환자와 아로마타아제(aromatase) 억제제를 투여 중인 유방암 환자의 골절 예방에 승인했다. 특히 비대사성 전립선암 남성환자의 척추골절에서도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번 승인은 2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군 대조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임상은 각각 ADT치료를 받는 비대사성 선립선암 환자와 유방암으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 데노수맙 60 mg을 1도스로, 전립선암 임상에서는 1468명을 대상으로 3년 간 6도스, 유방암 임상에서는 252명을 대상으로 4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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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감] 의원급 의료기관이 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에 비해 스테로이드를 더 빈번하게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원희목 의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종별 스테로이드 청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4년간(2007년~2010년) 상급종합병원급은 1인당 2.1건, 종합병원급은 1.6건, 병원급은 1.5건 처방한 반면, 의원급은 1인당 2.7건 처방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스테로이드 처방 행태에 대해 2010년 상위10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 중 스테로이드를 가장 자주 처방하는 기관은 1인당 2.9건인 반면 의원급은 1인당 13.1건으로 약4.5배 많았다. 상위 10개 기관 평균으로 살펴봐도 상급종합병원은 1인당 2.6건, 종합병원은 2.3건, 병원은 2.5건으로 나타났지만, 의원급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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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환자 임의로 약 끊어 끈기 갖고 치료토록 격려해야" "최근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또한 이러한 질환들 중 하나로 환자 수도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골다공증이라 하면 막연한 불안감이 있을 뿐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때문에 정확한 임상소견 및 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우리병원 진상열 원장은 골다공증이라는 질환이 환자들이 흔히 접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환자들이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특히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 및 고관절 골절은 노인에게서 장애와 사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환자 본인의 고통과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사회·경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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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비스포스포네이트 3년 이상 사용 위험?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 자문 위원회는 골다공증 치료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사용 기간을 제한했다. 하지만 자문 위원회는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았다. 약물 포장 설명서에 이 약을 장기간 사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식보건약품자문위원회와 약물안전 및 위험관리 자문위원회가 토론했다. 그 결과 위원회 구성원 17 대 6으로 약물 사용 변경을 지지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정확하고 이상적인 치료시간 제한과 명백한 데드라인 설정은 하지 않았다. 지난 해 위험 경고 시작 FDA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 해 FDA는 미국골대사학회(ASBMR) 테스크포크팀의 결론으로 이례적인 대퇴골 골절에 대한 위험 증가에 대한 경고 문구를 약물 포
제약단신
박선재 기자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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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는 골다공증 개정고시안과 관련한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에서는 T값이 -2.5이하부터 급여를 인정하고 투여기간을 1년으로의 연장하는 급여확대 개정안을 예고했지만 중심뼈의 DXA 검사와 QCT 에 의한 검사법인 경우로 한정하고 초음파검사기나 말단뼈의 DXA방식의 검사에는 과거보다 급여기준을 오히려 강화해 투여기간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대개협은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면 전체 골다공증 치료 비용은 증가하지만 골절 치료비에 투입되는 추가 비용은 줄어들어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므로 정부는 급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정책을 세워야만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골다공증 측정법에 관계없이 T값이 -2.5이하에 보험급여를 시작하며 투약기간은 1년으로 해야
개원가
하장수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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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보건의료인명사전 2011-2012판(Marquis Who's Who in Healthcare and Medicine 2011-2012)'에 등재됐다. 정비오 교수는 지난해 족관절 및 족부외과 관련 SCI(E) 5편, 올해는 1편을 발표하는 등 관련 분야에 우수한 업적이 인정돼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 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정비오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정
알림
김미리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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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원인.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본지는 이 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각과 전문의들을 만나본다. "50세 이상 인구 중에서 5명당 1명꼴로 골다공증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해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얘기지요.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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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정병원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맡고 있다. 이로써 대회전체 의무부장을 맡은 이동필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의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진료지원팀으로 이뤄진 의무지원단은 세계 정상급 선수 2000여명, 임원 1500여명, 기자단 2500여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임원, 기자단, 관객 등의 건강을 책임진다. 동산의료원은 대회기간동안 예상되는 손상에 대한 처치법과 기술적 교육뿐 아니라 친절교육과 응급환자 대처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세계선수권대회는 메디시티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과 대구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의무서비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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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원인.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본지는 이 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각과 전문의들을 만나본다. 침묵의 질환 '골다공증' 조기진단으로 막아야골절·통증 후 발견됐다면 이미 심각한 상황 "얼마 전, 병원에 60대 초반의 여성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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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고령이나 폐경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여러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단시간에 빨리 치료할 수 없는 만성질환의 경우 골다공증을 불러오기도 하고 골다공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렇듯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과 골다공증'에 대해 안양튼튼병원 정형외과 배주한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Q: 골다공증의 최근 치료 트렌드는?A: 골다공증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운동치료가 있다. 이 둘을 병행하는데 먼저 약물 치료를 살펴보면, 골다공증 치료는 전체의 약 80%가 비호르몬 제제이며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residronate)와 같은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가 차지해왔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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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운동 부족·적은 햇빛 노출 …잘못된 생활습관 현대인 뼈 건강 위협"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이나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서는 크게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증가 속도를 예방책과 생활개선책 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골다공증은 골 손실이 오기 전에 더 나아가 골절이 되기 전에 미리 뼈 건강을 챙겨야 환자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강병문 교수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기존의 치료제를 넘어선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다양한 치료제 개발 시급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점차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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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조정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맡기기에 앞서 먼저 진료비 청구 및 지급 절차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최근 장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 "진료 현장에서 진료비 청구 및 지급절차상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돼 있는 현 상황에서 심평원에 심사를 위탁하기에 앞서 이의신청과 같은 권리구제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즉, 건강보험처럼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진료비를 청구한 다음 심평원이 의료기관에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지급하는 "진료비 청구 및 지급절차"와 이의신청과 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권리구제 절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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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골다공증 근거평가보고서 발표T점수 -3.0 이하 -> -2.5 이하 확대, 골절 투입 재정 감소 예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이 ‘골다공증의 합리적인 한국적 평가기준 개발’ 근거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의연은 과거 골절 경험이 없는 60대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발생을 알아보기 위해 2개의 대형병원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된 후향적 코호트 자료(2003년~2008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청구자료(2005년~2009년)를 결합하여 분석했다. 분석결과 여성 환자에서는 T점수 -2.5~-3.0사이의 골절 누적 발생률은 9%(440명 중 38명)이고 -3.0이하에서의 골절 누적발생률은 8%(246명 중 20명)로 유사했다. 남성 환자에서는 T점수 -2.5~-3.0사이의 골절 누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