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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폐경을 맞이한 건강한 여성이 폐경 초기에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심장질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9월 journal Menopause에 발표됐고, 심장질환이 있어 심혈관조형술을 한 폐경기 여성 654명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폐경기 초기 호르몬을 사용한 결과 자연적으로 폐경을 맞이한 한 여성에서 심장동맥에 플라크가 덜 생기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건강에 관련된 요인을 통제했음에도 심장질환의 발생이 더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 폐경기 후 호르몬 치료를 받을 것이냐에 대한 결론은 암 위험이나 뼈의 건강의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난소 제거 등 외과적으로 폐경을 맞은 여성은 이러한 이익이 보이지 않았다. 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제약단신
박선재 기자
201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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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항구토제 조프란에 대해 심방세동 위험 가능성을 제기하며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다. FDA는 최근 조프란이 비정상적 심장 박동 위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K는 심장 박동을 측정하는 환자의 QT 간격을 조프란이 연장시켜주는지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진행중이다. 결과는 2012년 중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가 나오기 전까지 FDA는 조프란에 대해 선천적으로 장기 QT 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사용을 금지해야한다는 내용의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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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단기 치료가 기존의 48주 표준 치료와 치료 효능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C형 간염 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신시내티의대 Kneeth Sherman 박사는 이번 호 NEJM에 연구를 발표하며 텔라프레비어를 투여한 단기 치료가 치료 기간의 단축 뿐 아니라 부작용도 낮았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치료 기간의 차이에 따라 SVR 도달 비율에도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C형 간염 치료를 받지 않은 유전자 1형 C형간염 환자들 5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첫 12주 동안 표준 치료법에 텔라프레비어 병용 투여 후 12주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만을 투여했다. 그 후 검사를 통해 4주, 12주차에 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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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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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혈당강하 전략이 당뇨병 환자 치료에 큰 혜택을 보이지 못한다는 쪽에 무게추가 기운 가운데, 유렵당뇨병연구학회(EASD)에서 발표된 ADVANCE 하위 분석연구는 말기 신질환 예방의 가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호주 시드니대학 Sophia Zoungas 교수는 구연발표 세션에서 "5년 간 비교에서 표준 치료군에 비해 공격적 혈당강하군의 말기신부전 위험도가 65%가 감소했고, 미세알부민뇨증과 거대알부민뇨증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ADVANCE 연구에서 당화혈색소(A1C) 6.5% 이하로 조절한 공격적 혈당강하군과 7% 이하로 조절한군에서의 효과를 비교했다. 전반적으로 1만1140명환자에서 미세-거대혈관합병증 위험도는 10%, 당뇨병성 신경병증 위험도는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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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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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검진 가이드라인이 적절한 진단방법과 비용대비 효과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인공은 지난해 발표된 국제당뇨병및임신연구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iabetes and Pregnancy Study Groups) 가이드라인으로 올해 유럽당뇨병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검진방법과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대립된 의견이 부딪혔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최초 경구당부하검사(OGTT)를 출산 전 방문에서 시행하고, 당뇨병이 검진되지 않았을 경우 임신 24~28주간 추적관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75 g OGTT 결과, 검사직후, 1시간, 2시간 째 수치가 5.1 mmol/L(126 mg/dL), 10 mmol/L(180 mg/dL), 8.5 mmol(153 mg/dL) 이상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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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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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국가일 수록 유방암과 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의대의 보건계량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는 Lancet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유방암은 1980년 64만1000명에서 2010년 160만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에서는 경부암의 발생 비율이 1980년 37만8000명에서 2010년 45만4000명으로 증가했고 이 높은 발생률은 사망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 저자인 Rafael Lozano 교수는 미국이나 영국 등 수입이 높은 국가는 조기 암 검진과 약물 치료, 백신 등이 이득이 확연하게 나타난 반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는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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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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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분무 인슐린 치료 알츠하이머에 효과 비강으로 인슐린을 분무하는 치료방법이 알츠하이머병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의 수잔 크래프트 박사 연구팀은 총 104명의 기억상실성 경도 인지장애 환자(64명)나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알츠하이머 환자(40명)들을 무작위로 3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를 중증도 용량 20 IU(36명)과 고용량 40 IU(38명)의 인슐린, 또는 플라시보(30명)를 4개월 동안 매일 비강분무 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연기억력(delayed story recall)을 기본으로 해 측정했고, Dementia Severity Rating Scale(DSRS)은 환자의 인지력, 특별한 기간 동안의 사회 기능적 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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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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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위험도 평가 시 비만보다 대사증후군 여부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아테나의대 Christina Voulgari 교수팀은 "대사증후군 환자군에서 심부전 위험도가 2.33배 높게 나타났고, 대사증후군이 없는 비만환자의 경우 가장 낮은 심부전 위험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에서는 당뇨병이나 미세혈관합병증이 없는 550여명을 대상으로 6년간 추적했다. 이들 중 대사증후군 환자는 271명으로 ATPⅢ에서 제시하는 인슐린 저항성, 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저HDL 콜레스테롤 등의 기준을 충족했다.심초음파로 검사한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최고 3.4배까지 심부전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 수치는 대사증후군 발현 여부에는 연관성을 보였지만, 심부전의 위험요소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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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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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약제내성결핵 유병률이 위험수준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세계 다제내성결핵(MDR-TB) 중 18%가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고, 광범위약제내성(XDR-TB)의 경우 2008년 132건에서 2009년 344건으로 급증했다고 경고했다. WHO가 유럽의 MDR-TB 증가를 강조하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데다가, 발생 사례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적인 자원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8만1000여건의 발생 사례 중 3분의 1만 공식적으로 보고됐다. 게다가 이들 중 34.2%가 약물감수성 검사나 진단방법의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고, 적절한 2차 치료를 받는 환자도 51.8%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그 중 좋은 소식은 WHO의 Stop TB에 따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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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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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작용하는 진통제 NTT 더 우수 에토리콕시브, 디플루니살, 옥시코돈 등 진통효과 8시간 지속 보통 진통제들은 일부 환자들에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좋은 결과를 내지만,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효과를 내는 단독(Single) 경구 진통제는 없다고 연구자들이 발표했다. 옥스퍼드대학의 Andrew Moore 연구팀은 각각의 약에 따라 최대 50%의 약만이 수술 후 환자의 30~70%에서 4~6시간 동안 진통 효과를 보였다고 Cochrane Review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치과 치료 후, 다른 외과적 수술 후, 급성 수술 후 진통제의 통증 효과에 대해 35개 리뷰를 살펴봤다. 또 Moore팀은 수술 후 일회 분량의 경구용 진통제를 먹은 환자 45000명과 350개 연구를 메타분석을 했다. 또 믿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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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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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이와 함께 남성의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결과도 추가적으로 도출돼 고령과 심혈관질환 간 연관성에 더욱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Dhanajay Vaidya 교수는 "남성의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전에는 여성 호르몬의 보호효과가 이유로 꼽혔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여성 호르몬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남성들에게서 고령으로 인한 생물학적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폐경 역시 신체에 생물학적 변화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심혈관질환에 대해서는 큰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Vaidya 교수는 "여성도 심장과 동맥의 세포가 신체의 다른 조직들과 마찬가지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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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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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19~20일 비전염성질환(NCD)을 주제로 고위자 회담(High-level meeting)을 연다. 이번 고위자 회담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NCD의 세계 사망률 부담과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를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NCD는 세계 사인의 63%로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질환, 당뇨병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NCD 사망률 중 25%는 60세 이하로, WHO는 사망률 부담, 질병 부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산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WHO는 비전염성질환이 대부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비전염성질환에 연관된 사망 중 88%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만큼 이에 이번 UN 고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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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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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1;378:888]월드트레이드센터 사건(9/11)이 발생한지 10년이 지났지만, 구조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뉴욕 시나이마운트의대 Juan P Wisnivesky 교수팀은 Lancet에 9/11 이후 구조•복구 작업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9년 간 진행한 코호트 연구를 발표, 이들은 아직까지 정신•육체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경찰관, 소방관, 공사인부 등 2만7449명을 대상으로 직업적 노출도와 정신•육제적 질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정신적 질환에는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공황장애가 포함됐고, 육체적 질환으로는 천식, 부비강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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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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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성 통증에 관여하는 유전자 HCN2의 역할이 발표됐다. 연구를 발표한 캠브리지의대 연구팀은 HCN2 유전자가 발생시키는 단백질을 차단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된다면 신경 손상과 연관되어 약물 치료가 어려운 신경통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통증감각 신경말단(pain-sensitive nerve ending)에 존재하는 HCN2 유전자가 통증에 관여한다는 가설을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정확한 역할에 대한 파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성통증은 유럽5개 국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22%는 우울증으로 연결되고 25% 사람들이 실직하는 등 신체적 괴로움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쥐의 신경에서 HCN2 유전자를 제거한 후 고통에 관련한 자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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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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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비스포스포네이트 3년 이상 사용 위험?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 자문 위원회는 골다공증 치료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사용 기간을 제한했다. 하지만 자문 위원회는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았다. 약물 포장 설명서에 이 약을 장기간 사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식보건약품자문위원회와 약물안전 및 위험관리 자문위원회가 토론했다. 그 결과 위원회 구성원 17 대 6으로 약물 사용 변경을 지지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정확하고 이상적인 치료시간 제한과 명백한 데드라인 설정은 하지 않았다. 지난 해 위험 경고 시작 FDA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 해 FDA는 미국골대사학회(ASBMR) 테스크포크팀의 결론으로 이례적인 대퇴골 골절에 대한 위험 증가에 대한 경고 문구를 약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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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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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세계 최초의 치료용 폐암백신이 출시됐다. 하바나의 분자면역학센터에서 25년 간 연구한 시마백스-EGF(CimaVax-EGF)는 단백신 기반 백신이다. 일반세포를 제어불가능한 암세포로 변환시키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원리로, 연구를 진행한 Gisela Gonzalez 박사는 "폐암을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시마백스-EGF는 기존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3~4기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으로, 쿠바 내 병원에는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한편 폐암 외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에 대한 시마백스-EGF의 효과 입증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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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부정적인 입장표명에도 표명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회는 리바록사반의 승인추천에 표를 모았다. 투표결과는 9:2로, 자문위원회 패널들은 ROCKET-AF 연구의 긍정적인 부분에 무게를 뒀다. 패널로 참석한 텍사스 사우스웨스턴의대 Darren McGuire 교수는 리바록사반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추천하며 “ROCKET-AF 연구가 완벽하진 않지만, 잘 디자인 되고 잘 실행된 연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다국적 다센터, 고위험군 대상의 연구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또 다른 패널인 워싱턴 재향군인의료원 Vasilios Papademetriou 박사도 “와파린의 어려운 용법이 오랫동안 치료의 난점으로 지적돼 온 상황에서, 대체약물은 많을수록 좋다”며 리바록사반의 필요성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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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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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뇌졸중 예방에는 스텐트보다 약물치료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캐롤리나의대 Marc Chimowotz 교수는 NEJM에 게재한 연구를 통해 "최근에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환자, 두개 내 동맥 폐색이 70% 이상인 환자들의 경우 공격적인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것이 스텐트 시술보다 더욱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Chimowotz 교수는 "이번 결과는 2차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라며 "임상의들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연구"라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451명의 환자를 스텐트 시술군과 공격적인 약물관리 요법군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환자들은 뇌졸중의 두 가지 주요 위험인자인 혈압과 콜레스레롤 강하를 위한 치료를 받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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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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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TNF 억제제들이 레지오넬라균과 리스테리아균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TNF 억제제를 포함해 면역억제제에서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감염 위험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FDA가 지목한 레지오넬라균과 리스테리아균 감염 관련 보고는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FDA는 인플리시맙, 에나터셉트, 아달리무맙, 세톨리주납, 골리무맙 등 미국 내 출시된 모든 TNF 억제제 라벨에 박스경고를 추가해 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TNF 억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판상건선, 강직성 척추염, 코른씨병, 궤양성 대장염, 청소년 특발성 관절염 등에 사용되고 있어 이제까지 보고된 사례만 100건이 넘고 있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폐렴의 경우 80건으로 보고됐고 대부분의 류마티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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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 Obes Metab. 2011;13:850] 삭사글립틴이 식후와 공복 모두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는 삭사글립틴 뿐만 아니라 DPP4 제제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는 효과라는 점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DPP4의 위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샌디에고의대 Henry, R.R 박사팀은 베타세포 자극과 인슐린 분비에 대한 삭사글립틴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평행 그룹(parallel-group), 이중맹검, 위약군 대비 연구를 진행했다. 제2형 당뇨병에서 약물 복용력이 없는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이들의 당화혈색소(A1C)는 5.9~8.1이었다. 연구팀은 12주째 삭사글립틴 1일 5 mg 투여군과 대조군의 공복 인슐린 분비 변화와 역분화된 C-펩타이드
제약단신
박선재 기자
2011.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