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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올해 A형간염 예방접종 예산을 확보하고, 예방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의료계 및 제약사와 소통을 유지하며, 식품업 종사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3일 의협과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이 개최한 "A형간염 대유행 위험에 대비하여" 공청회에서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전염병대응센터장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지난해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 확보에 실패했던 예방접종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추계하고 있는 영유아 및 식품업종사자 예방접종 비용은 103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성인 백신 수급문제에 대해서는 "성인용 백신의 경우 작년 대비 2배 이상 수급할 계획이기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되는 A형간염백
보건복지
이혜선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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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논문 리딩, 더 이상 연구자들만의 영역 아니야" 의약학의 끊임없는 진보로 새로운 진단기술과 신약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근간이 되는 임상연구들 역시 쉬지 않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질환에 대한 이해가 속도를 더해 감에 따라 인과관계를 관찰 및 확인하는 연구들이 수도 없이 발표된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선별해 내는 것이 가치로 인정받는 시대에 의학연구 결과 보고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정보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있다. 임상통계학 전문가들은 임상통계는 더 이상 연구자들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개원의들도 연구결과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임상통계학의 이해를 통해 이제부터 제약사 마케팅 직원이 판촉을 위해 가져온 논문들을 보다 날카로운 시각으로 꼼꼼히 따져 보는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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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가치가 있는 논문인가부터 확인하라읽을 가치가 있는 논문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Exploring the cost-effectiveness of Helicobacter pylori screening to prevent gastric cancer in China"와 같이 임상연구의 제목은 연구의 목적, 대상 등 모든 정보를 다 보여줘야 한다. 제목, 즉 연구 목적이 모호한 연구는 더 이상 읽을 가치가 없다. 제목에서 패스했다면 다음은 대상과 방법 등 연구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가를 확인한다. 대상은 대표성, 규모 등 연구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조건을 가져야 하며 그룹간 균등성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에 오류가 없을 경우 리딩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그 전에 또 한가지 체크할 것이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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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리딩시 흔히 등장하는 모호한 개념들은 연구결과에 대한 깔끔한 이해를 방해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임상통계학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Q&A 형식으로 정리해본다. ▲오즈비와 상대위험도, 절대위험도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두 군간 사건 발생률의 비는 상대위험도와 오즈비로 추정할 수 있으며, 연구 디자인에 따라 나누어 사용된다. 코호트연구에서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 전원을 전향적으로 추적하기 때문에 그 중 발생한 사람의 수로부터 사건 발생률과 상대위험도를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대조군연구에서는 사건 발생 후에 환자와 대조군을 후향적으로 비교하는 것으로 사건발생률 계산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오즈비를 계산한다. 오즈란 각 군에서 위험에 대한 폭로자와 비폭로자의 비를 의미한다. 같은 이유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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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위험도 감소, 절대위험도 감소, NNT, NHH 직접 계산해 의미 평가해야 /그림/ Comparison of two etanercept regimens for treatment of psoriasis and psoriatic arthritis: PRESTA randomised double blind multicentre trial 【BMJ 2010;340:c147】 연구 제목은 목적과 방법, 대상을 드러내고 있다. Impact factor 12.287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영향력있는 저널인 BMJ에 게재됐다. 연구자는 독일 Charite University 소속으로 분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그 영향력은 가늠하기 어렵다. 연구는 시험약물인 이터너셉트의 제조사인 와이어스가 설계한 리딩시 참고할 필요가
소화기/류마티스
이혜선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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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료원이 9일 봉헌식을 갖고 교수 연구실 102실, 강사실 185석을 배치한 새 교수동의 문을 열었다. 새 교수동은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2008년 10월 법인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연세대 음악대학 옆 구 새병원건설사업단 부지에 신축됐으며, 지난해 8월 19일 기공식 이후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의료원에 따르면 교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 규모로 교수실 102실(1인실 45실, 2인실 57실)과 강사실 185석이 배치됐으며, 건물 전체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해 연구 및 시설 보안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후 4개층 증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봉헌식에는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이유복 명예교수, 김병수 명예교수, 한동관 명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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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유희석(사진)‧장석준 교수가 오는 3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차 미국 부인암학회(SGO 41st Annual Meeting on Women"s Cancer)의 본회의(Plenary Session)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구연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팀이 구연할 내용은 ‘자궁경부암의 수술 후 치료’에 관한 연구로, 병원 측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논문이 미국 부인암학회의 본회의에서 구연되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유희석 교수는 미국 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의 정회원이면서 미국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 편집위원이다.
알림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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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18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들을 위해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논산훈련소로 출발하는 입영버스를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홈페이지(www.youngmd.org) 팝업창과 연결된 게시판을 통해 10일 오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것”이며 “입영자 외 동반 1인 까지 신청 가능하며 동반자를 위해 버스를 왕복 운행 할 것”이라 밝혔다. 지역별 상세 출발지는 ▲서울- 서울성모병원 후문 주차장(오전 9시), ▲광주- 전남대 의과대학 정문(오전 10시), ▲대구- 동대구역(오전 9시 30분), ▲부산- 부산교원공제회관(오전 8시)이며, 논산훈련소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12시 30분이다. (문의: 대전협 02-79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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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는 없어야 한다. 대학병원의 역할인 교육, 진료, 연구은 물론이고 국내를 넘어서서 도움이 필요한 제 3세계에 대해서도 우산을 활짝 펼 것이다."비현실적 소아진료 수가라는 한계 속에서도 국내 유일의 흑자경영을 이루고 있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새로운 수장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최근 김덕희 원장의 뒤를 이어 세브란스어린이병원 2대 원장에 취임한 김동수 교수는 "기존의 경영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진료의 특성화를 더욱 활성화 해 난치병 등 다른 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질환에 대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의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진료지원, 해외 의료진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것이 과거 선교사들의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병원리포트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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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근육질환학회 학술대회(Asian and Oceanian Myology Center Scientific Meeting, AOMC 2010)가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의 주관으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AOMC 2010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근육질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회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근육질환의 최신 동향과 정보가 교류되는 순도 높은 학술의 장이다.근육질환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가 상당수로 최근 유전학의 발달과 함께 근육질환의 연구도 활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근육질환 전문가는 많지 않다. 질환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질환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국내에서 근육질환의 폭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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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단체의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뤄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경선을 통해 회장 선거를 치른데 이어 오는 13일과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개원내과의사회도 경선을 통해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임수흠 현 회장과 정해익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며 내과는 이욱용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과 이원표 개내의 부회장이 입후보했다.일각에서는 개원의 단체의 설립 목적이 회원 권익 보호와 단합이라는 측면임을 볼때 과거 추대 형식에서 경선으로 치러지는 경우가 이같이 증가하는 것은 화합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심지어 대립과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한편 개원의 단체는 각 전문과목별로 19개과가 결성돼 있다.
개원가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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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에서 2009년까지 고혈압·뇌혈관질환·당뇨병·동맥경화·심장질환 등 5대 성인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410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이정선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이같이 밝히고, 5대 성인병환자는 지난 2005년 약 737만여명에서 2009년 약 924만여 명으로 25.3% 증가했다며, 향후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 50세 이상 연령층 중 고혈압 환자는 340만여명에서 467만여명으로 35.9%, 뇌혈관질환 환자는 54만여명에서 77만여명으로 41.9%, 당뇨병 환자는 152만여명에서 187만여명으로 22.9%, 심장질환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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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주치의 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윤해영 회장은 7일 23회 연수강좌 개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이미 주치의제에 대한 입장을 등을 발표했고 개원의사들의 입장도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어 설문 조사 등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공급체계는 1차와 3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불분명해 낭비적인 요소가 너무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고 지적하고 "동네의원이 활성화되고 국민이 건강증진 등 혜택이 최대한 주어지는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공정경쟁 규약 등으로 학술대회 부스 유치를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점점 더 부스 유치가 힘들어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연수강좌에
개원가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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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메디컬협진센터는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흉통, 만성기침, 호흡곤란, 상복부 통증 4가지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4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한 결과 43.1%인 149명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센터를 찾은 환자 중 가장 많은 증상은 흉통 36.4%(126명), 만성기침 36.1%(125명), 호흡곤란 19.4%(67명) 순이였다. 이중 만성기침 환자의 52%(65명), 흉통환자의 37.3%(47명), 호흡곤란 환자의 38.8%(26명), 상복부 통증환자의 47.6%(10명)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됐다.센터는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으로 구분되는 흉통 이외에 만성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환자의 절반 정도인 47%(91명)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나타난 것은
의대병원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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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과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민경기)는 9일 온 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의료지원에 대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온 종합병원이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온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의 퍼스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알림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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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정우진 건강보험정책연구소장이 지난 2005년 보건의료경제학 4판에 이어 최근 변경된 내용을 보강하고 각종 통계를 업데이트해 한결 짜임새 있게 5판을 번역출간했다.이들은 "1990년 미국 피어슨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2003년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200여개의 대학과 여러 보건대학원에서도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이 분야 정석에 가까운 책"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4장 경제적 효율분석과 비용-편익 분석(conomic Efficiency and benefit Cotst Analysis)은 이번 5판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이라고 했다. 두 소장은 "이 장은 경제적 효율성의 개념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프로그램 평가기법을 개발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1
지난연재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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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가 월 분만 100건 달성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병원은 "어려운 진료환경 속에서 지난해 3월 개원 이래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의 분만건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달 분만건수가 10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병원은 "고위험 임신 클리닉을 비롯해 산전 정밀초음파 클리닉, 산전 유전질환 클리닉, 선천성 기형 클리닉, 태아 치료 클리닉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인 산욕기까지 전 기간 동안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항시 치료,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클리닉과 프로그램을 임산부 중심에 맞춰 정비하고 24시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이같은 결과를 가
의대병원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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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섰다.복지부는 인터넷이나 서적 등에 만연되고 있는잘못된 비만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비만바로알기" 책자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것.이 책자는 비만관련 정보와 비만정보바로잡기 60선으로 구성됐다. 비만 관련 정보는 정의, 원인, 유발되는 질병, 진단방법, 식사요법, 운동치료, 행동수정요법,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비만정보바로잡기 60선은 의학적 평가 및 과학적 근거여부를 판단하여 잘못된 정보여부를 알려주고,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비만바로잡기 60선은 서적 67권, 인터넷 1463건(카페, 지식사이트, 다이어트보조식품)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질문내용-잘못된점-의학적설명-결과정리-근거여부평가-시행권유여부-참고문헌의 내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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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특성화된 EMR"이 떠오르고 있다.지난 2008년 GE헬스케어가 삼성의료원에 중환자실 전문 EMR솔루션을 구축, 국내 시장의 EMR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최근 들어 활용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GE헬스케어 최석진 과장은 "중환자실 EMR은 보통의 EMR에 비해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에게 집약적인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처리가 유용하도록 구축됐다"고 소개했다.보통의 EMR에서는 여러 개의 모듈(Module)로 나누어 기록하도록 설계돼 있는 반면, 중환자실 EMR은 중환자실의 복잡한 워크플로우(work-flow)를 분석해 시스템에서 단순하게 처리 가능하도록 디자인하고 중환자실 업무 기록을 하나로 집중시켰다. 최 과장은 "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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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일제히 주주총회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주총을 여는 제약사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중외제약, 중외홀딩스, 보령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 SK케미칼, 환인제약, 대한뉴팜 등이다. 19일에는 휴온스, 동아제약, 동화약품, 동화약품, 중외신약, 종근당, LG생명과학, 태평양제약, 근화제약, 동성제약, 삼진제약, 일성신약, 안국약품, 대원제약, 명문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삼천당제약, 경동제약, 휴온스, 대한약품공업, 삼아제약, 조아제약, 고려제약, 화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신일제약, 삼일제약, 대화제약, 진양제약, 신풍제약 등 대다수의 상장사들이 주총을 연다. 올해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대표이사 재선임 여부다. 보령제약의 김광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