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학회, 10월 "유방암의달" 맞아 조사 국내 유방암 환자 수가 지난 10년 간 3배나 증가했으며 호발연령대도 서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국내 유방암 관련 현황을 분석해 발간한 "유방암 백서(1996~2006)"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 환자 수가 1996년 3801명에서 2006년에 1만1275명으로 10년 새 3배나 증가했다. 또 서구와는 반대로 폐경 전 4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젊은 연령부터 조기검진을 해야 함을 시사했다. 학회에 따르면 2006년 유방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40~49세까지의 환자가 40%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50~59세까지의 여성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09.29 00:00
-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세계심장의 날(9월 28일)의 주제를 "Know your risk"로 정하고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WHO는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제1위의 사망원인이고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말한다. WHO가 정리한 심혈관질환에 대한 10가지1 심근경색·뇌졸중은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주요 사인이다.2 심혈관질환의 80% 이상은 저·중소득 국가에서 발생하고 남녀 비슷한 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은 폐경 후 급격히 증가한다.3 흡연, 비건강식단, 운동부족은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인다.4 금연은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을 눈에 띄게 줄여준다.5 하루 최소 30분의 운동은 이들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6 최소 5가지의 과일·야채의 섭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
노바티스의 조메타(성분 졸레드론산)가 폐경 전·후의 조기 유방암환자에게서 국소 및 원격 전이와 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제33차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3건의 임상연구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오스트리아 유방암 및 대장암 연구그룹(ABCSG-12) 임상연구와 조-페스트 임상연구 (Z-FAST/ZO-FAST trial), 조메타의 조기유방암 재발 및 전이 방지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 등이다. ABCSG-12 연구는 폐경 전 유방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연구로 호르몬 요법에 조메타를 병용투여 하였을 때 무병생존기간 중 사건 발생 위험도를 약 33% 감소시켰다. 조-페스트 연구(Z-FAST/ZO-FAST trial)는 조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
성공확신 갖고 의학적 도움받으면 임신 확률 높아져불임 치료의 현재 불임이 최초로 언급된 문헌은 창세기이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야곱의 아내가 자신의 여종을 남편에게 보내 임신을 하도록 한 것이 불임 극복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었다면 이후 치료영역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불임시술은 원인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배란유도와 시기적절한 성교,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의 단계로 진행된다. ◇배란유도 배란이 되지 않거나 규칙적이지 않는 환자는 배란유도제인 경구용 클로미펜을 투약한다. 클로미펜은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GnRH(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뇌하수체의 FSH와 LH 분비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4~6주기 반복시 6주기에 40~45% 성공률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다태임신(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08.09.08 00:00
-
폐경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한 여성의 숙명이다. 일반적으로 폐경의 연령은 48~52세이며 한국여성의 폐경 연령은 49.7±3.8세로 50세 전후이다. 현재 50세 이상의 폐경여성 인구는 총 여성의 22.3%를 차지하며 2030년에는 약 43.3%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현재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1.8세로 여성은 일생의 3분의 1이 넘는 30여년 동안을 폐경 후에 보내게 되는 것이다. 통계청은 한국의 노령화지수가 2005년에는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2020년 선진국을 추월하고 2050년에는 선진국의 2.5배 수준에 달해 세계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폐경 인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09.08 00:00
-
환절기의 불청객 호흡기 질환은 노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보통 연령대의 사람들과는 다른 비중으로 문을 두드린다. 보통은 환절기 알레르기성 질환에서 그치지만 노인환자의 경우 상기도염으로 진행하기 쉽고 나아가 천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노인환자에게 천식은 환절기에 국한되는 질병은 아니다. 보통 천식환자들이 알레르기성(외인성) 천식인데 비해 노인환자들은 내인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도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요즘 환경변화 적응에 취약한 노인환자의 유병률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한 층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65세 이상 유병률 급증 노령인구가 천식에 취약하다는 점은 통계가 보여준다. 20~45세에서의 천식 유병률이 13%, 46~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8.09.08 00:00
-
황제다이어트 비교 연구Effect of Low-Carbohydrate vs Low-Fat Diets on Weight Los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rch Intern Med 2006;166:285-293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체중감량 및 심혈관 위험인자 조절 혜택과 위험도를 규명키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저지방식과 저탄수화물식을 비교한 5개 연구(총 환자수 447명)가 포함됐다. 6개월 시점에서 두그룹의 체중감량 가중평균차이(WMD)가 -3.3kg(p=0.02)으로 저탄수화물식이 보다 우수했으나, 12개월 시점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지속하지 못했다. 지질수치와 관련 저탄수화물식의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 조절 혜택이 있었으나,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8.09.01 00:00
-
캘리포니아퍼시픽의학연구센터 연구팀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인 티보론(tibolone)이 골절, 유방암, 나아가서는 60세 이상의 골다공증 여성의 결장암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지만 뇌졸중은 두 배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퍼시픽의학연구센터(Califonia Pacific Medical Center Research Institute) 커밍스(Steven R Cummings) 교수팀은 50대 폐경기 여성에게 티보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65세 이상이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요소가 있는 여성들은 사용해서 안된다고 말했다. 60~85세의 여성 4538명을 티보론군(1일 1회, 1.25㎎)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골절, 유방암, 결장암,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이들은 모두 골밀도 T 점수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08.25 00:00
-
남성호르몬 과다 배란장애·불임·심혈관계질환 발병 높여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과 진단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각 연령대마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주요 증상이 다르다. 남성호르몬 과다(hyperandrogenism)로 다모증, 여드름, 여성형 탈모 등이 나타나고 난소의 배란 기능을 조절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hypothalamic-pituiatry-ovarian axis, HPO-axis)의 조절 이상으로 배란장애가 생기고 이로인해 만성 무배란으로 인한 희발월경, 무월경 혹은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무월경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두터워져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부정출혈의 빈도도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08.18 00:00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과 강남경희한방병원(원장 이경섭)은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갱년기 및 폐경 후 여성에 대한 한방 침 치료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45세(63년 7월 이전 생)~60세(48년 7월 이후 생)이하의 여성으로 1차 전화상담, 2차 검사를 통해 선정된다. 참가자는 갱년기 건강검사와 한방부인과 무료 진찰과 상담을 제공 받으며, 또한 안면홍조에 대한 침 시술 4주간 무료로 받게 되며, 방문 일정을 마치면 소정의 교통비 지급받게 된다. 안면홍조는 폐경기 여성의 약 85%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부의 혈압증가와 맥박이 빨라지는 것으로 시작되며 수 분 안에 얼굴과 목 부위가 불규칙한 혈관확장에 의해 갑자기 홍조를 띄면서 발열감을 느끼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
필요 전문과 의사가 "찾아가는 서비스"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본지 편집자문위원)이 여성토탈케어를 목표로 한 "여성종합진료센터"를 7일 개소한다. 최근 국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이 여성관련 진료센터 및 검진센터를 경쟁적으로 개설하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병원은 각 임상과와의 협동진료를 통한 원스톱서비스를 경쟁력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각 임상과와의 협동진료를 지향하는 "퓨전요법(Fusion therapy)"으로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전문의가 클리닉으로 오는 이른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고위험 임신 ▲노화방지 ▲습관성 유산 ▲복강경 ▲산후회복·비만 ▲불임 ▲부인암 ▲미성년 ▲자궁무력증 ▲폐경기·골다공증 ▲자궁경 ▲유전상담 ▲미혼여성종합진료 ▲여성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
월 1회 복용하는 이반트로네이트가 주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에 비해 척추골절율이 통계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GSK에 따르면 최근 파리에서 열린 유럽류머티즘학회 연례회의(EULAR)에서 발표된 VIBE(Valuation of IBandronate Efficacy) 결과 주1회 비스포스네이트계 약물인 알렌드로네이트와 리세드로네이트 복용군과 이반드로네이트 복용군에 대한 후향적 관철 연구 결과 이같은 데이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64,000명 이상의 폐경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두 약물 복용군에 있어 비척추 골절 및 고관절 골절율은 유사했지만, 척추골절율은 이반드로네이트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낮았다.이번 연구는 주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과 월 1회 복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6.30 00:00
-
조골세포 의한 골 형성 촉진 작용골 미세구조 자체 복원시켜 골절위험 현저히 감소골소실 억제 초점 맞춘 기존 치료제와 차별서 론 200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00명당 약 42명 정도가 골다공증 환자이며, 또한 1995~200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골다공증은 외래 질병 중 가장 큰 증가 추이를 보인 질환 중 하나로, 급여 지급 건수가 1995년 9만4000건에서 2005년 100만건으로 10.6배 증가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2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골다공증성 골절로 고통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골다공증성 골절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는데, 고관절 골절로 고통받는 65세 이상의 여성 환자 가운데 21%는 1년 이내에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
이번 ASCO 연례학회에서는 만성질환 약물요법의 잠재적 항암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당뇨병, 골다공증,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계열 약물을 암치료나 예방요법에 적용한 결과, 암 관련 평가지표들이 개선된 것이다. 특히, 이들 약물은 개발단계나 역학연구 등에서 잠재적인 항암효과의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각각의 연구들이 자체적인 한계를 안고 있지만, 가설 수준의 항암효과를 임상에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메트포르민 유방암 치료 도와화학치료 보조요법 반응률 크게 높여 미국 앰디앤더슨암센터의 사오(Sao Joralerspong) 교수팀은 유방암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 대표적 경구혈당강하제인 메트포르민 복용 시 화학치료 보조요법에 대한 반응률이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를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8.06.16 00:00
-
경구용·주사제 효과 차이 없어 빈혈은 적혈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되는 증상으로 빈혈의 원인은 적혈구의 생성장애에 의한 경우와 소모 또는 소실량의 증가에 기인한 경우로 대별할 수 있다. 적혈구 생성장애에 의한 빈혈에는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 비타민 B12, 엽산 등이 부족해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과 거대 적아구성 빈혈, 만성질환에 동반되는 빈혈, 골수의 조혈기능에 이상이 있는 재생불량성 빈혈이 있다. 적혈구의 소모 또는 소실 증가가 원인인 경우로는 용혈성 빈혈과 급성 실혈에 의한 빈혈이 있다.철결핍성 빈혈 유병률·진단 철결핍은 빈혈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차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환이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12%, 남성의 약 2%에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06.16 00:00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생약성분의 폐경기 장애 치료제인 히페린정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히페린정은 승마추출물이 주성분인 생약성분의 폐경기 장애치료제로, 폐경기에 황체형성호르몬이 높아지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 안면홍조·발한 등 급성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히페리시 건조엑스는 항 우울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히페린정의 강점은 승마추출액과 히페리신의 상승작용과 생약성분으로 의존성 및 습관성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
아클라스타, 환자순응도 크게 개선시킬 것 "골밀도 감소와 골조직 미세구조 퇴화로 인해 골절위험 증가를 보이는 전신적 골질환".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린 골다공증의 정의다. 핵심은 골밀도와 골구조의 변화로 골강도가 약화되고, 이로 인해 골절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점은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환자의 20%는 6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단순한 삶의 질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임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는 골절위험 예방을 통한 삶의 질 및 생존율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같은 치료전략의 기반이 되는 "WHO 골다공증 정의" 작업에 참여한에고 시먼 교수(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상돈 기자
2008.06.09 00:00
-
ASCO 연례학회서 발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치료제로 최근 출시된 졸레드론산(zolendronic acid)이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도 유의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단계에서 제시됐던 잠재적 항암효과가 임상시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초기 유방암 단계인 폐경 전 여성에게 표준요법에 더해 졸레드론산을 투여 시 비투여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율(PFS)을 36%, 무재발생존율(RFS)은 35%까지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졸레드론산은 국소재발, 원위재발, 골·비골전이, 대측성 유방암 발생 등에서 전반적으로 유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에 의해 개발된 졸레드론산은 연 1회 주사투여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8.06.09 00:00
-
여성과 비타민 가임기·임신 엽산보충제 권장비타민A 결핍·과잉은 기형아 출산 유발 임신 초기 과량의 탄수화물 섭취 및 임신 중·후기 단백질 섭취 부족은 태반발달 및 태아발육을 억제하여 저체중아 출산과 유전자 발달 장애를 이끈다. 저체중으로 출생한 아이의 경우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을 일으키는 대사 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정상 체중아보다 높다는 보고가 있다. 이처럼 임신중 영양소 균형 유지가 매우 중요한 가운데, 임신 시 체크해야 할 영양소 중 빠뜨려서는 안되는 또 한가지는 바로 비타민이다. 임신부 또는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이 잊지 말고 챙겨야 하는 주요 비타민은 엽산(비타민B9).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에 대한 예방효과를 가진다. 식품속 엽산은 조리 중 대부분 파괴되므로 가임기 여성은 엽산이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6.09 00:00
-
폐경학회 가이드라인 개원가 진료 큰 도움퀵가이드 폐경여성 진료를 위한 퀵가이드가 개원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폐경학회에서 만든 이 가이드는 폐경전후 여성이 외래를 방문하면 폐경증상을 평가하여 증상유무에 따라 진료를 달리하는 프로세스를 싣고 있다. 가이드에 따르면 폐경증상이 없으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고하고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있으면 검사와 관리를, 증상이 없으면 추적관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증상이 있으면 건강한 생활습관 권고, 호르몬요법의 유익성과 위험성 고려하여 환자가 호르몬요법을 받기 원하는지 체크하게 하고 있다. 치료를 원하면 환자 기초평가와 호르몬요법의 선택, 추적관찰 및 환자 감시를 하고 원하지 않거나 절대적 금기사항이 있으면 대안요법을 추천하도록 했다. 폐경학회는 "도표를 만들어 진료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8.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