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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 "휘스"를 출시했다. 휘스는 알코올 분해효소와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를 함께 함유한 제품으로 천연효소와 유기농 원료로 제조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시장은 평균 20%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휘스가 이 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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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GSK의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에 대해 급여제한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는 9일 "제픽스 급여기준 변경 고시"를 통해 "B형 간염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환자는 "라미부딘"보다 높은 유전적 장벽이 있는 다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급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요양급여 세부기준을 변경했다. 그러면서 복지부는 "제한적 급여 사용시 반드시 투여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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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탁소텔 개량신약인 SID-530이 유럽의약국(EMEA)로부터 승인권고를 획득했다. EMEA가 승인권고를 함에 따라 유럽의약국 회원국인 프랑스, 독일 등 27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조만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ID-530의 유럽 시판 시기는 올해 3분기로 예상되고 있으며, 판매사는 글로벌 제네릭 전문사인 테바사다. 탁소텔의 특허가 2013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18개월동안 제네릭과 경쟁없이 독자적인 영업이 가능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ID-530의 적응증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위암, 두경부암 등으로 탁소텔의 주요 적응증에 해당하기 때문에 초기 시장 공략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탁소텔의 지역별 매출을 보면 2010년 기준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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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가 논란이 되고 있는 카바(CARVAR) 수술과 관련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와 윤리적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9일 김건상 정책자문위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조승열 편집간행자문위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최종상 부회장, 임태환 학술진흥이사와 관련 회원학회인 대한심장학회 정남식 이사장, 대한흉부외과학회 안 혁 이사장, 한국의료윤리학회 고윤석 회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카바수술의 문제점들에 대한 관련 전문 학회의 의견이 정부 당국 및 유관 기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또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에 연관되는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과 환자 보호, 근거중심의학을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새로운 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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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제7회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 수상자로 방영주 (57세, 서울의대 내과학)교수를 선정했다. 방영주 교수는 지난 25년간 암환자 진료와 새로운 암 치료법의 연구개발에 기여하며 종양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것으로 평가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방영주 교수는 특히 위암 세포들의 암화 과정 중 일어나는 유전자 변화와 관련해 놀라운 연구성과를 나타냈으며 여러 위암억제 기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도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여주었다. 또 다양한 임상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뿐 아니라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 기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암진료 관련 국가정책 수립에도 크게 기여했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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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의 모태였던 동인천길병원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인천시 중구 용동)으로 최근 개원하고 대학부속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이번 개원한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은 진료과목을 특성화 시켜 중풍재활센터, 소화기센터, 관절센터 와 건강증진센터 및 각 과별 특수클리닉 등을 개설했다. 수술실, 24 시간 응급실, 내,외과계 중환자실, 근전도실도 함께 운영 한다. 중풍재활센터는 중추신경계 손상, 뇌성마비, 골절 후 무통증, 삼킴훈련, 근기능, 선천성 사경, 인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화기센터는 최첨단 내시경 기기를 이용해 위·소장·대장·간·담도·췌장 등의 장기질환 진단 및 치료, 관절센터는 선진국형 시술방법을 채택, 특화된 진료로 슬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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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료원(원장 송재만)이 10일 원주기독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용석중) 이전 확장에 대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원주기독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0년에 원주기독병원을 지정하였으며,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 시행하여 각 기업체에 전문가를 양성해 실질적인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11일 복지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박우순 원주시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전망",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한전략
의대병원
최홍미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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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정보 사이트 건강iN 오픈 4주년을 맞이해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하여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http://hi.nhic.or.kr 접속해 로그인한 후 이벤트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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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면허신고제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기관과 개인 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의사 등 보건의료인은 최초 면허를 받은 후부터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 상황 등을 복지부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은 의료인은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료인에 대해 면허신고를 반려할 수 있다. 또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간호협회 등 각 보건의료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해 중앙회의 역할은 한층 강화됐다.각 중앙회의 단체장에게는 의료인이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을 때 복지부에 자격정치처분을 요구할 수 있는 자율징계권이 부여된다.이번 개정안은 의료인의 실태 등 신고를 의무화하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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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센터장 이우천)에서는 발바닥 통증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깔창을 착용 후 보행의 패턴을 연구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65명 모집인원 마감까지이다. 임상참가자들은 총 2회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검사, 족부 역학검사, 깔창제작, 3차원 하지동작분석 검사 등의 진료를 받게된다. 피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없으며, 발바닥 통증의 원인을 검사하고 인솔(맞춤 깔창)을 제작하여 드리며, 그결과를 진단 받게 된다.문의 :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 02) 2270-0042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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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원장 박우성)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 평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 결과 충남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평가제는 인증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안전의 수준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단국대병원 등을 시작으로 전국 2679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나흘간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 지표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총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4년으로 이 기간 동안 광고를 통한 시장 선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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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면허신고제, 자율징계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를 무리없이 통과했다.그러나 처벌공간을 응급실로 한정해 상정된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은 또다시 입법이 불투명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면허신고제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애주 의원)과 보건의료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의료법 개정안(양승조 의원), 진료실 의사 폭행 가중 처벌 관련 의료법 개정안(전현희 의원) 등 법안심사소위가 심사를 마친 68개 법률안을 가결했다.의료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전체회의에서 논란이 되며 통과가 무산된 법안은 의료인 폭행 가중 처벌법이다.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은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범위를 모든 진료실에서 응급실로 축소했으며 응급실에서 의료인에게 폭행·협박,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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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 부여 및 진단기기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최근 윤석용 의원실이 주최한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한방은 의료계와의 경쟁이 제도적으로 제한돼 있는 경우 많다"며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과 치료용 첩약의 급여화 제한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현행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은 의료기사에 대한 지도권을 의사와 치과의사에게만 부여할 뿐 한의사는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김 교수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진단기기 등의 의료기기의 공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한
보건복지
최홍미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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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사의 멀티비타민인 "센트룸" 홍보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사탕이나 꽃 대신 특별히 건강 챙기는 멀티 비타민으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아내를 위해서는 센트룸을, 어머니와 장모님을 위해서는 센트룸 실버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멀티 비타민 센트룸은 한국인의 일일 영양 권장량에 근거한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센트룸 실버는 50세 이상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 및 함량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한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높였다. 회사 측은 "센트룸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정식 유통 제품이 판매되며 가격은 센트룸 100정 3만원대, 센트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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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 임직원들이 세계신장의 날(3/10)을 맞아 신장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9일 삼성동 일대에서 "햇볕쐬며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신장 건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프래카드와 홍보물을 들고 시민들에게 질환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장질환자는 신장 기능이 손상돼 비타민 D를 우리 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선택적 비타민 D 수용체의 활성화는 신장질환 환자에서 뼈와 심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비타민 D는 자연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매우 적기 때문에, 충분한 비타민 D를 얻기 위해서는 태양 노출이 필수적이다. 이번 햇변쐬며 건기 캠페인도 이같은 인식을 강조하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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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홍대식), 유베이스(대표 박대용), 인천·부천혈액원(원장 현상만) 등 3개 기관이 지난 8일 부천시 소재 유베이스 사옥에서 "정기적 헌혈 및 헌혈증 기증"에 관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고객관리서비스업체인 유베이스는 연 2회 이상 정기 헌혈행사를 개최, 이를 통해 획득된 모든 헌혈증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기증하게 된다. 채혈 및 보관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부천혈액원이 맡는다. 허대건 유베이스 부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좋은기업 좋은회사’ 로서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천병원 홍대식 원장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순천향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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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자문단이 노바티스의 indacaterol에 대해 저용량에서의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치료 효과를 지지했다. 사용 용량은 유럽보다 저용량이다. 자문단은 노바티스가 제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indacaterol 75 mg/day 용량이 COPD 환자의 기도 폐쇄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13:4로 승인을 지지했다. 그러나 150 mg 용량에 대해서는 12:5로 추천을 반대했다. FDA 자문단은 150 mcg 용량이 저용량만큼 안전한지 판단하기에는 1만5000명 이상의 환자를 포함하는 노바티스의 안전성 데이터의 추적기간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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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의 칼레트라(Kaletra™, 성분명 lopinavir / ritonavir)가 조산아에서 심각한 심장, 신장, 호흡곤란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을 높인다고 FDA가 경고하고 나섰다. 이 액제는 알코올과 propylene glycol을 함유하고 있는데 조산아와 신생아들은 propylene glycol 제거능이 부족하다. 갓 태어난 소아에게 칼레트라 경구액제의 사용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해당 제품설명서에 새로운 경고를 포함시키도록 개정 작업 중이라고 FDA는 말했다. FDA는 정상분만아는 생후 2주까지, 조산아의 경우 원래의 분만예정일 14일 후까지, 치료적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는 것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칼레트라 경구액제 사용을 피하도록 경고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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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BMS가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치료제로 제출한 dapagliflozin의 신약신청에 대해 FDA가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Dapagliflozin은 혈중 포도당에만 영향을 미치는 sodium-glucose transport protein (SGLT2) 억제제이다. SGLT2 억제제는 지난해 ‘당뇨병, 비만, 고혈압에 대한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to Consensus’에서 기존의 계열들과는 또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치료제로써 당뇨병 전쟁에서 새로운 전면전을 열게 될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SGLT2 억제제는 호르몬 분비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과는 무관하고 과량의 혈당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가진다. Dapagliflozin은 신배설 과정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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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rifaximin을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승인 요청에 대해 FDA가 추가정보를 요청했다. Salix Pharmaceuticals社사는 FDA에 Xifaxan™ (성분명 rifaximin)을 비변비성의 과민성장증후군 및 과민성장증후군과 관련된 복부팽만감 치료제로 승인을 신청했었으나 이번 조치로 시판 승인까지의 기간은 지연될 가능성이 불가피하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복통과 복부불편감이 배변습관 변화(배변의 빈도 또는 변양상 변화)과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병인론은 단일한 원인으로 명확한 설명이 안되고 관련이 있는 것들을 병태생리에 계속 추가시키고 있다. 치료가 쉽지 않으며 환자의 증상 호소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