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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대사증후군에 대한 특징들과 상황들이 예방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과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 한국영양학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영양학회가 지난 8일 5년 만에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을 발표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에서 강조된 부분은 과당의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증가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은 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우선 연령기준을 20세에서 19세로 조정했고, 소아청소년 체위기준은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성장발육표준치를 적용했다. 특히 2005년에는 설정되지 않았던 당류에 대해 영양소 목록에 추가했고, 포화지방과 콜레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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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상지질혈증환자들의 유병률과 치료형태를 파악한 결과 LDL-C는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HDL-C와 중성지방은 많은 환자에서 조절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의 이상지질혈증 유병율과 치료형태 조사를 위해 국내 16개 센터에서 참여한, 871명의 이상지질혈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관찰 연구인 PRIMUL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RIMULA는 1년이상 동안 지질강하치료 경험이 없었던 국내 871명(평균연령 59±10세, 남 449명, 여 4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년 후 조사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에서의 건강상태 및 치료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이다. 지질강하치료에는 스타틴 단독 81%, 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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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 이후 당뇨병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크레틴(incretin) 호르몬 생성을 조절하는 신약들이 부각되고 있다. 인크레틴 약물들은 중성지방 및 고혈압, 비만, 내피기능 저하 등의 심혈관 위험인자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임상연구의 결과들이 그 역할이나 사용법을 규정하게 될 것 같다. Bart Staels 박사(프랑스 Institute National de la Sante et de la Recherche Medicale 소속, Institute Pasteur de Lille 교수)는 500여명의 당뇨병 전문가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World Congress on Insulin Resistance,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에서 인슐린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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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은 새롭게 진단된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fibrate가 1차 선택약제로 권고되어서는 안된다고 발표했다.유럽의약품청은 fibrate가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지만, 중증의 고지질혈증 환자나 스타틴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가 새롭게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될 경우에 한하여 fibrate를 1차 선택약제로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초 ACCORD 연구에서는 fenofibrate에 대한 새로운 근거가 밝혀졌는데, 표준 스타틴 요법에 fenofibrate를 추가할 경우 고위험 당뇨병 환자군에서 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를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24% 대 2.41% p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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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망률과 이환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최근 이상지질혈증의 다각적인 접근법이 강조되고 있다. LDL-C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 주요 치료목표로 간주되고 있지만, 강력하게 LDL-C를 조절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발생 감소는 20~40%에 그치기에 HDL-C와 중성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DL-C는 세포막 내부의 지질을 외부로 내보내는(cholesterol efflux) 역수송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죽상경화 예방효과를 가지며, 1mg/dL 증가시마다 심혈관질환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NCEP-ATP III 가이드라인은 저HDL-C혈증을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언급하고 있다. HDL-C를 높이는 약물로는 나이아신, 이제티마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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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10/7~10/9)에서 "트윈스타"와 "트레답티브"가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주목을 받았다. "트윈스타"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선보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복합고혈압 치료제다. 또 "트레답티브"는 한국MSD가 선보인 나이아신 제제와 랄로피프란트 성분이 혼합된 복합 고지혈증 치료제다. 모두 오랜만에 나온 신약이다. 8일 베링거인겔하임이 후원한 세틀라이트 런천 심포지엄에는 의료관계자, 제약사, 언론사 등 3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허가 이후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는 점과 텔미사르탄 새로운 성분의 조합이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이날 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 백상홍 교수는 발표에서 "텔미사르탄은 심혈관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효과를 가진 유일한 약물"이라고 소개하면서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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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개선 효과는 뛰어나지만 홍조 부작용이 심해 빛을 보지 못했던 니코틴산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부작용을 대폭 줄여 시장에 재도전한다. 새로운 제품은 한국MSD가 선보이는 "트레답티브"로 LDL-C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C의 수치를 높여주는 니코틴산과 니코틴산 유도성 홍조의 발생 및 정도를 감소시켜주는 라로피프란트가 들어간 복합제다.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트리답티브는 LDL-C 수치를 위약 대비 19% 감소, 중성지방은 25% 감소, HDL-C 수치는 20% 증가시켰다. 또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임상에서도 각각 위약 대비 17% 감소, 23% 감소, 18% 증가로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트리답티브는 홍조를 줄여주는 라로피프란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서방형 니코틴산 제제에 비해 홍조로 인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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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콜레스테롤의 중요성과 개입에 대한 때아닌 논란이 뜨겁다. 논란을 불씨를 당긴 건 최근 발표된 "JUPITER" 하위 분석 연구. 연구를 진행한 브리검여성병원 폴 리드커(Paul Ridker) 박사는 "HDL 콜레스테롤이 초기 심혈관위험 평가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L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에는 HDL 콜레스테롤이 예측지표가 될 수 없다"고 연구 내용을 해석했다. 하지만 이 연구결과에 대해 유럽심장학회(ESC)는 경고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나의 하위 분석 연구결과가 HDL 콜레스테롤의 역할이나 중요성을 규정할 수 없다는 내용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HDL 콜레스테롤 증가를 통한 새로운 치료전략 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HDL 콜레스테롤보다 LDL 콜레스테롤? 리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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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유발 위험인자인 혈중지질농도와 관련된 95개 유전지표가 발견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세계적 연구그룹이 참여한 국제지질유전학협력(GLGC) 연구에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와 서울대 통계학과가 공동으로 참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발표했다.이번 국제협력연구는 세계 19개국 200명 이상(40개 연구그룹)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총 13만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거대규모의 유전체연구(연구기간 3년)로서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인 Nature(IF 31.43)8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조사대상자는 유럽인 10만명, 아시아인 2만4000명, 아프리카인 8000명이다. 한국인은 8800명이 포함돼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장기 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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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들의 체중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한 부작용도 속출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 "먹지 않고 뺀다"에서 "적당한 영양섭취와 함께 노력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특히 비만환자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생물학적 이용가능성과 혈중 농도가 떨어지기 쉽다. 하지만 체중관리, 생체항상성, 지질대사에 대한 영양 보조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자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하얼빈대학 창-하오 선(Chang-Hao Sun) 교수는 중국 비만여성 96명을 대상으로 멀티비타민·미네랄 보조제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체중감소 효과와 함께 혈중 지질농도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연구가 중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했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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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작시점부터 적정 용량 선택4주 만에 81.9%가 목표 LDL-C 도달모든 용량서 안전성 프로파일 우수 스타틴 투여시 이상지혈증 환자의 위험요소(지질수치 및 흡연 등)에 따라 시작용량을 달리하면 조기에 빠른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와 처방패턴 변화를 이끌지 주목되고 있다.해당연구는 AT-GOAL(The Atorvastatin Goal Achievement Across Risk Levels) 스터디로 이미 2005년에 미국판 AT-GOAL 스터디가 "Journal of Cardiovasc Pharmacol"에 발표되면서 주목을 끈바 있다.이어 2007년에는 태국판이 나오면서 맞춤치료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 연구결과는 "journal of med. Assoc tha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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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어린이용 리피토 츄잉제형 승인 최대의 콜레스테롤약인 리피토™ (atorvastatin)의 츄잉제형이 소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았다. 10세 이상의 소아에서 LDL 및 중성지방이 높은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인한 소아 등에게 사용될 수 있다. FDA, 청소년용 ADHD를 위한 패치제 승인 Shire PLC는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위한 경피흡수 패치제, Daytrana™ (methylphenidate)를 13 -17세 청소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FDA 승인을 획득하였다. 일찌기 Daytrana™는 6-12세의 소아를 위해 2006년 4월에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시판될 패치제의 함량은 10 mg, 15 mg, 20 mg, 30 mg으로 9시간 동안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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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산혈증과 고혈압의 독립적 연관성이 근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요산을 감소시킴으로써 고혈압의 발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일 가능하다면 고혈압의 유병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가 보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요산을 낮추는 약물인 알로푸리놀이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몇 건의 연구들이 보고됐다. R.J.Johnson팀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과 고요산혈증이 있는 청소년에서 알로푸리놀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각각 6.9mmHg, 5.1mmHg 감소시켰다(JAMA 2008;300:924). 30명의 1기 고혈압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요산감소를 위해 알로푸리놀을 4주간 투약한 결과 3분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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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과당섭취는 요산합성을 촉진한다. 요산은 여러 가지 식품에 들어있는 퓨린이 우리 몸 속에서 대사된 후 생기는 노폐물로 약 70%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나머지는 소화액, 땀, 타액 등으로 배설되는 게 정상이다. 동물실험에서 과도한 과당 섭취는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진 반면, 포도당의 일종인 덱스트로스는 이러한 결과를 유발하지 않았다. 임상시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관찰됐는데 과당섭취는 대사증후군 인자 중에서도 인슐린저항성, 고중성지방혈증, 복부지방 축적을 유발했다. 동물실험에서와 유사하게 포도당 또는 전분 식이 시에는 이 같은 결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과당이 포도당과 대사과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과당 분해 시에는 ATP 소모가 발생해 염증성 매개체의 생성을 유발한다. 식생활뿐 아니라 신기능감소,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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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과 당뇨병,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보고들이 있지만 요산이 독립적인 위험인자인가에 대해서는 명쾌한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는 대사증후군 인자들의 유발인자격인 인슐린저항성과의 독립적 인과과계를 보정한 연구들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보고된 몇건의 관련 연구들을 소개한다. 지난 6월 아태신장학회에서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R J Johnson의 발표에 따르면 현대인의 당 섭취 증가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신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동물모델에서도 과당은 세포내 산화스트레스 증가와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유발했다. 고요산혈증과 고혈당증의 관계는 1923년 Kylin에 의해 최초 보고됐다. 이후 4536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Rotterdam 연구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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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개최된 아태신장학회에서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1939년 10%에서 2000년 31.3%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소아 고혈압의 유병률, 특히 본태성 고혈압 유병률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소아 비만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근거에 따르면 성인 및 소아의 고혈압 원인으로서 비만, 요산 농도, 나트륨 섭취량, 염증, 유전 등이 지목되고 있다.이중 고요산혈증과 고혈압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인식되어 왔으나, 직접적인 위험인자인가에 대한 문제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최근 들어 독립적인 위험인자로서의 입지를 지지하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요산 농도와 고혈압 발생의 상관성을 전향적으로 조사한 Normative Aging 연구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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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춘기에 이르지 않은 어린이가 많은 과당(果糖, fructose)을 소비하게 되면, 지방세포 분화과정에 영향을 주어 내장 비만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되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Georgina Coade 및 그 연구팀은 32명의 사춘기 이전 정상체중 소아에서 피하 및 내장지방의 생검한 후, 전지방세포(preadipocyte)를 14일 동안 저농도의 포도당(5 mM, 정상적 생리환경), 고농도의 포도당(25 mM), 고농도의 과당(20 mM)을 포함하는 배지에서 분화시켰다. 또는 세포들을 저농도의 포도당 배지에서 성숙시켜 분화시킨 후에, 저농도의 포도당, 고농도의 포도당, 고농도의 과당에 48시간 노출시켜 보기도 하였다.그 결과, 과당 배지에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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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0;doi:10.1016/S0140-6736(10)60576-4][NEJM. 2010;doi:10.1056/NEJMoa1001288] "ACCORD" 연구의 결과는 진행성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연구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다른 진행성 미세혈관 합병증은 예방해주지 못한 가운데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행을 조금 더디게 해준다는 결과만 얻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 분석연구가 단순히 임상적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일괄적인 치료전략에서 맞춤치료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ACCORD" 연구는 공격적인 치료전략의 가능성을 보기 위한 연구로 혈압의 경우 기존 140mm/H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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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오르리스타트 등 비만치료제의 안전성 문제가 시끄러운 가운데 식욕억제제인 펜터민(phentermine)과 발작·편두통 치료에 사용되는 토피라메이트(topiramate)의 복합제가 체중감소 효과와 함께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 버밍엄 알라바마대학 티모시 가베이(Timothy Garvey) 교수는 "펜터민 15㎎, 토피라메이트 92㎎의 고용량군의 경우 56주 기간 동안 체중이 12%가 감소했다"며 새로운 치료 약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평균 체중 103㎏, 체질량지수 37인 2487명을 고용량군, 펜터민 7.5㎎·토피라메이트 46㎎의 저용량군, 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분류해 56주간 체중 감소효과를 관찰했다. 일차종료점은 56주째 5%이상의 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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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운동부족, 영양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현대인에게서 급증하고 있는 메타볼릭신드롬의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국민 메타볼릭신드롬 정지 캠페인’을 내달 10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CJ제일제당 건강식품 브랜드 CJ뉴트라 메타윈의 후원으로 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강좌 전 지원자에 한해서 체지방과 함께 허리둘레, 혈압 등을 측정하면서 메타볼릭신드롬 위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예약센터 080-288-9988를 통한 사전 전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신청자에게는 메타볼릭신드롬 건강책자가 전달된다. 또한, 강좌 참여자 전원에게는 CJ뉴트라의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개원가
하장수
2010.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