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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글루타이드가 시타글립틴, 글리메피라이드 대비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전략에서 우위를 보였다.HARMONY 3 연구에서는 메트포르민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들을 알비글루타이드는 30mg, 시타글립틴은 100mg, 글리메피라이드는 2mg, 위약군으로 구분해 비교했다. 대상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4.5세, BMI는 32.6kg/㎡, 체중은 90.7kg, A1C는 8.1%였다. 104주째 A1C 변화를 비교한 결과 모든 치료군에서 A1C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알비글루타이드는 0.91%, 시타글립틴은 0.35%, 글리메피라이드는 0.27% 감소했다.공복혈당 평가에서도 알비글루타이드가 유의하게 높은 혜택을 보였다. 위약군 대비 알비글루타이드의 공복혈당은 1.53mm
학술
임세형 기자
2013.09.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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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에 있어서 GLP-1 작용제인 알비글루타이드의 효과가 처음 공개됐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는 신기능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알비글루타이드와 시타글립틴을 비교한 HARMONY 8 연구를 포스터 초록으로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경증에서 증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장애를 동반한(eGFR ≥15 and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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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작용제 둘라글루타이드로 장기치료시 시타글립틴보다 뛰어난 혈당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됐다.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1098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둘라글루타이드 1.5mg, 0.75mg을 시타글립틴 100mg 을 비교한 것으로 최종 관찰 기간은 104주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으며, 평균 당화혈색소는 8.1%였다. 아울러 당뇨병 이력은 평균 7년이었다.연구 결과, 둘라글루타이드 1.5mg군과 0.75mg군에서 베이스라인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치는 각각 -0.99%와 -0.71%로 모두 시타글립틴군(-0.32%)보다 뛰어났다(P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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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인슐린으로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엑세나타이드 BID(1일 2회) 추가요법의 효과를 비교한 4B 연구가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다시 모습을 보였다.연구를 발표한 네덜란드 흐로닝헌대학 B.H.R Wolffenbuttel 교수는 "현재 기저 인슐린(인슐린 글라진)의 추가요법으로 식후 인슐린(prandial insulin)이 권고되고 있지만, 체중과 저혈당혈증 발생률 증가가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속효성 GLP-1 작용제인 엑세나타이드 BID가 식후 인슐린보다 저혈당혈증 위험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4B 연구에서는 식후 인슐린인 인슐린 리스프로 TID(1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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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의원 원장이었던 Y씨(56세)는 현재 안산시 소재의 병원에서 한달에 59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3000여만원의 6개월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다.# 종합소득이 1억1751만원에 달하는 고소득자인 연예인 A씨(40세)는 3년 이상 2542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R건설사는 종로구 소재의 건물 등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6개월 가량 1억3247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고 있다.앞으로 이같은 고액상습체납자들은 병의원 이용시 진료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액 상습체납자 개인 345명, 법인 648명 등 총 993명(체납액 256억원)의 인적사항을 홈페이지(www.nhis.or.kr) 정보공개방에 25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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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침에서는 폐기능 검사를 통한 기류제한 정도, 증상 및 삶의 질, 악화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자군을 분류했고 이에 따른 치료전략을 권고했다. COPD 환자에 대한 ‘맞춤치료’ 전략을 제시한 것.큰 범주에서는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의 가이드라인의 구성을 따르고 있지만, 환자의 진단 및 평가에서 1초강제호기량(FEV1) 기준을 60%로 상향 조정하고, 환자군 분류에서 C, D군을 ‘다군’으로 통합 분류하는등 국내 현황에 적합하도록 조정했다.치료약물COPD 치료약물은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이드, 기타 약물로 나눠진다. 그 중 기관지확장제는 COPD 치료의 중심이다. 특히 진료지침에서는 흡입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단 흡입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적인 약물전달을 위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9.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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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라는 광고로 유명한 대웅제약 '우루사'가 소화제라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지난 8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후 건약)'는 최근 펴낸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란 책을 통해 우루사가 피로해소제라기보다는 소화제에 가깝다고 밝혔다.그 근거로 우루사의 주요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라는 점을 들었다. 담즙이 소화액을 분비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화 작용을 도와주는 약이 어떻게 피로회복제로 둔갑하게 됐을까?건약은 알코올이 대사되면서 간에 문제를 일으키기에 술만 마시면 피곤해진다는 일반인들의 믿음이 굳어진데다가 1980, 90년대 사회적 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9.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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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입이 심심한가 보구나. 엄마가 뭐 좀 줄까?' 엄마가 종이성냥을 꺼내 조심스럽게 뚜껑을 젖히자 빨갛고 선명한 두 줄의 작은 성냥알이 모습을 드러낸다. 엄마가 늘 내게 주던 익숙한 것이었다. 하나씩 하나씩, 나는 엄마를 위해 깔끔하게 한 갑을 다 먹어치웠다."2007년 충격적인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20년간 어머니에게 '병든 아이'이기를 강요받은 한 미국 여성의 고백이었다. 그는 아프지 않았지만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MBP)을 앓는 어머니를 위해 '처음부터 아픈 아이'로 자라야 했다.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근은 부모가 고의적으로 자녀에게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를 일컫는다. 이런 형태의 아동 학대는 드물게 발생하는
제약단신
박도영
2013.09.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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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2000~2011년의 주요 10대 사인을 발표했다. 기존 주요 질환들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허혈성 심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사망률은 증가했고, 결핵은 사망률이 감소해 10대 사인의 오명에서 벗어났다.2011년에는 세계적으로 550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요 사인은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하기도감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설사 질환 △HIV/AIDS △기관지질환 및 폐암 △당뇨병 △교통사고 △조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은 2000년도 590만명에서 700만명으로, 뇌졸중은 560만명에서 620만명으로 늘어나 1, 2위의 자리를 고수했다.WHO는 전체 사망자 중 3분의 2가 만성질환으로 사망했다고 강조했다. 심혈관질환 외 기관지질환 및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8.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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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항암 신약 아파티닙의 폐암연구 결과가 최근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표준 화학요법 대비 아파티닙이 종양 성장을 지연시키고, 질병 관련 증상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한 핵심 3상 임상인 LUX-Lung 3, LUX-Lung 3 서브연구 두가지와 기존 EGFR 치료 실패후 진행한 LUX-Lung 4 등 총 3가지이다.먼저 LUX-Lung 3 연구는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NSCLC 환자의 현행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던 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시스플라틴) 대비 아파티닙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다. 화학요법군의 무진행 생존률(PFS)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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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C형 간염 신약 팔다프레비어와 델레오부비어의 콤비네이션 효과가 공개됐다.NEJM은 지노타입 1형인 만성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팔다프레비어와 델레오부비어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2상 임상 연구를 8월 15일자로 게재했다. 이른바 인터페론을 쓰지 않는 만성 C형간염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총 362명을 무작위 세군으로 나눠 한군은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mg(TID)+리바비린을 각각 16, 28, 40주간 투여했다(각각 TID16, TID28, TID40). 또다른 군에는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mg(BID)+ 리바비린을 18주간(BID28), 나머지 한군은 리바비린없이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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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베타파마(Zhejiang Beta Pharma)사가 개발한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아이코티닙(Icotinib)의 효과가 현존하는 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Lancet Oncology는 폐암치료제 아이코티닙의 3상임상 연구결과(ICOGEN 연구)를 8월 13일자 온라인판으로 게재했다. 아이코티닙은 EGFR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초기 임상을 통해 뛰어난 항암효과와 독성 등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임상을 진행했다.연구에는 하나 이상의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18~75세의 비소세포폐암환자 400여명을 무작위로 나눠 한군에는 아이코티닙 125mg(하루세번)을, 또다른 군에는 게피티닙 250mg(하루한번) 투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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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DoD) 지하 냉동창고에 과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혈청 샘플때문이다.미국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과 영국 과학잡지 Nature는 12일 DoD의 혈청은행을 소개, 그 활용 범위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했다.DoD는 28년 전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조사의 일환으로 혈청 샘플을 수집해왔다. HIV 검사 또는 발생 후 건강검진을 위해 혈액 채취는 정기적으로 이뤄졌고, 후일을 위해 모두 국방부혈청저장소(DoDSR)에 냉동 보관 됐다. 그렇게 보관된 샘플이 쌓여 이제는 자그마치 100만명에서 나온 5550만개를 돌파했다. 샘플 제공자는 대개 군 요원 또는 재향군인, 군 지원자다.미군은 DoDSR을 감염질환 추
제약단신
박도영
2013.08.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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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조혈줄기세포이식의 합병증 중 하나인 제대결장염증후군이 감염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됐다.미국 다나파버암연구소 Matthew Meyerson 박사팀은 8일 NEJM에 발표한 논문에서 제대결장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세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세균은 임시로 Bradyrhizobium enterica(B. enterica)라 명명됐다.그동안 제대결장염증후군 환자가 시프로플록사신이나 메트로니다졸과 같은 항생제에 반응을 보이면서 이 질환이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은 제시돼 왔지만 직접 세균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다.연구팀은 제대결장염 환자 2명에서 내시경 생검으로 채취, 보관된 파라핀 포매 조직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사람과 기존에 알려진 미생물의 염기서열을
제약단신
박도영
2013.08.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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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제제인 락테올과 해당 제네릭이 효과가 없는 약으로 밝혀지면서 해당약 전부 잠정 판매중단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산균 제제중 동화약품 락테올 (틴달화 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 Lactobacillus acidophilus) 및 제네릭 제품에 대해 특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해당 유산균(L. acidophilus)이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등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효능효과(급성설사 등)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진단에서다.이번 특별 재평가는 선조치(동화약품 락테올 및 그 제네릭 제품에 대한 잠정 판매중단 및 회수) 이후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별 재평가는 허가진입과정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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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국내 환자, 얼마나 많은가우리나라 전체의 C형간염 유병률을 조사한 자료는 없지만, 학계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0.8%에서 최고 2.1% 까지 나타나고 있다. B형간염 유병률이 5~8%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눈여겨봐야할 점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과 고령환자에서 위험도가 더 크다는 것이다.전북의대 김인희 교수팀 연구에서는 C형간염 유병률이 전체 0.59%, 연령·성별·지역을 보정했을 때는 0.78%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09년 국내 29개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약 29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세부분석에서는 여성이 0.60%로 남성 0.55%에 비해 더 높았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20대에서 0.26%로 가장 낮았지만, 70대에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8.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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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차단제 부작용 발생률 재조명] 모든 약물은 부작용이 있고, 베타 차단제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영국 성마리병원 Anthony J. Barron 박사팀은 베타 차단제 제품라벨에 명시된 부작용들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연구팀은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베타 차단제와 위약군을 무작위 맹검으로 비교한 13개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했다. 메타분석에는 카르베디올롤 관련 연구가 6개, 메토프롤롤, 비소프롤롤, 네비볼롤, 부신돌롤, 부신돌롤 관련 연구는 1~2개씩 포함됐다.연구결과 전반적으로 위약군에서 더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실제 베타 차단제군의 부작용 발생률이 위약군보다 높았던 것은 5개 연구뿐이었다. 베타 차단제에서 높게 나타난 부작용은 피로감을 비롯해 일반적인 것들이었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3.08.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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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기자회견를 갖고 원격진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을 것을 주문하자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의 각 부처에서 유헬스를 거론하면서 원격진료가 허용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하고 "정부관계자들과 산업계, 일부 의료계 인사들은 유헬스, 원격의료, 원격진료 등의 단어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어 혼란을 더욱 더 부추기고 있다"고 했다.혼란스러운 용어에 대한 정리가 시급하다는 얘기다.노 회장은 "원격의료는 의료행위의 요소를 원격으로 시행한다는 의미로 유헬스와 원격진료, 원격수술이나 원격진단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원격진료는 직접 얼굴
보건복지
하장수
2013.07.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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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메살탄 메독소밀이 함유된 다이이치산쿄(Daiichi Sankyo)의 고혈압 제제들에 대해 경고문을 발표했다.해당 약물들은 베니카(Benicar), 베니카HCT(Benicar HCT), 아조(Azor)와 트리벤조(Tribenzor) 등으로, FDA는 “약물복용 후 수개월~수년 내에 영양흡수부전의 만성상태인 스프루 유사 장질환(sprue-like enteropathy)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증상은 중증 또는 만성 설사, 지속적 체중감소 등이 있고 심할 경우 입원까지 야기할 수 있다이와 함께 FDA는 “올메살탄 메독소밀과 같은 ARB 계열 제제에서는 스프루 유사 장질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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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DA에서 GLP-1 유사체 신약인 알비글루타이드와 둘라글루타이드는 각각 Late Breaking 초록세션과 구연발표 세션에서 '대량'의 연구데이터를 발표하며 관심을 끌었다. 두 약물 모두 주 1회 투여전략으로 위약을 포함해 각 치료전략과의 혈당조절 효과, 체중감소, 저혈당혈증 발생률 등을 비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 알비글루타이드, HARMONY 2·3·4·5 연구- ‘위약·인슐린 글라진·메트포르민 병용·3제 요법’ 안전성 평가 알비글루타이드는 30mg을 표준용량으로 삼았고, 고혈당혈증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50mg으로 증량했다. HARMONY 연구 시리즈에서는 위약, 인슐린 글라진,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 요법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HA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8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