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Otaplimastat 염산염(코드명 SP-8203)'의 후기 2상 임상이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환자 모집과 임상 데이터 근거자료 검정이 수개월씩 지연됐지만 현재는 모두 완료된 상태로, 임상데이터의 통계 분석이 곧 개시될 예정이라는 것. 신풍제약은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하반기에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3상 시험에 신속하게 진입할 계획이다.신풍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 기관을 추가했다.신풍제약은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기존 10개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아울러 생활치료센터까지 추가로 연계돼 환자 모집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신풍제약의 설명이다.신풍제약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76명의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환자 모집 속도로 임상이 진행될 경우 앞서 발표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 대부분이 실적 변동 널뛰기를 겪었다.이는 제약사별로 변동 폭에 차이가 있을 뿐 회사 규모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특징이었으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이유 중 하나로 꼽은 것도 동일하다.단, 수익성 변화 측면에서는 제약사마다 각각 사정이 달랐고 오히려 코로나19위기를 뚫고 호실적을 낸 곳도 있다.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2020년 영업 잠정실적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대규모법인은 15%)'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의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영국에서 임상1상이 진행될 전망이다.신풍제약은 영국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SP-8356'에 대한 1상 임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 승인에 따라 신풍제약은 오는 2월 중 영국현지에서 임상전문기관 'Quotient Sciences'을 통해 건강한 성인 67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SP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가 국내 및 남아공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임상에 들어간다.신풍제약은 최근 필리핀 식약처(FDA Philippines)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임상2/3상 시험을 승인 받아 대규모 임상연구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임상에서는 경증, 중등증 및 중증환자 4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되며 필리핀 국가지정병원 임상시험실시기관인 Phili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새로운 슬로건으로 '혁신 Together! 도전 Together! 달성 Together!'를 내걸고 2021년을 시작했다.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거행하고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역량강화에 집중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특히, 유 대표는 국내영업과 해외비지니스 활성화를 통해 피라맥스와 메디커튼 등의 수출이 확대된 것을 2020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날 유 대표는 2021년 신풍제약의 목표도 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을 겪었지만 주가와 시가총액 규모가 대부분 치솟은 제약바이오사의 2021년 신축년 증권시장이 지난 4일 개장했다.4일은 올해 첫 증시 거래일로 지난해 30일 이후 약 5일만에 개장, 앞으로 1년 동안 항해를 펼칠 제약사의 첫 출발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다.이날 코스피(KOSPI)의 경우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2.47% 급등해 3000선을 눈앞에 둔 2944.45를 기록했고, 코스닥(KOSDAQ)도 095% 상승 마감해 1000선(977.62)에 임박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코로나19(COVID-19)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국내 임상 2상시험이 순항 중이라고 30일 밝혔다.피라맥스는 사람의 폐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시험에서 각 성분의 항바이러스 효능과 병용효과가 확인된 합성의약품으로, 지난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이에 고대구로병원을 필두로 경북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환자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올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를 찾기 위해 많은 제약사가 약물을 재창출했다. 이 중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약물 재창출은 이미 치료제로 사용·개발 중인 약물을 다른 질병의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략이다. 신약 개발에 투자되는 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제약사가 비용과 시기를 고려해 약물 재창출 임상을 추진했다. 약물 재창출에 투입된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칼레트라 등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급성허혈성뇌졸중치료제 'SP-8203(개발명)'의 임상2b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신풍제약은 올 상반기에 임상2b상 완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해 환자모집이 늦어졌다.SP-8203은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뇌졸중 표준치료제인 '액티라제(Actilyse)' 투여 후 발생하는 부작용인 뇌출혈 발생 확률을 낮춰주는 혁신신약이자 급성뇌졸중의 유일한 치료제인 tPA와 병용요법이 가능한 치료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이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지난달 30일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업과 함께 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에게 전달된 양은 피라맥스 정제 1000팩과 과립 1500팩이다.기부된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 (대표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사진)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창업 이래 '신풍제약은 의약품 원료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해 현지 GMP시설의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전략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의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PYRAMAX, Pyronaridine-Artesunte)가 올해 하반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3개국의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피라맥스는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등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 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와 장기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 중이다.이번 피라맥스를 국가 말라리아 1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의 움짐임도 활발하다.국내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은 30건의 승인이 이뤄졌고, 치료제와 백신은 22건에 이른다.다만 개발 속도와 주가를 두고서는 국내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 속도전현재까지 국내서 임상 단계에 돌입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는 총 10개다. 우선 백신 분야에서 가장 최근 임상에 돌입한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다.SK바이오사이언스 NBP2001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계획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약처가 화이자의 백신 중간결과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도입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며, 릴리의 항체치료제에 대해서도 신청시 신속하게 심사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등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식약처 서경원 의약품심사부장은 현재 국내에서 승인한 임상시험이 치료제 26건, 백신 2건 등 총 28건이라고 밝혔다.서 부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2건이 추가로 신규 승인되고, 7건이 종료돼 현재 진행 중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이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해 품질사업부장에 유창수 이사를, 신약연구실장에 김상욱 이사를 신규 영입했다.유 부장은 약사 면허 소지자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박사학위 취득 예정이며 한국콜마, 영진약품, 신풍제약 등에서 품질 및 제조관리 책임자 업무를 수행했다. 김 실장은 전북대학교에서 석사까지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미약품, LG생명과학, 삼아제약 등에서 연구소 책임자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제제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안국약품 관계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승인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에 허가전담심사팀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허가전담심사팀은 비임상 시험자료에 대한 검토도 시작한 상태다.식약처는 27일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시험 및 허가·심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같이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26건(치료제 24건, 백신 2건)이다.이 중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7건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 상반기 광고선전비 지출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단, 광고선전비 지출이 줄었다고 해서 매출액도 비슷한 형태로 줄어드는 효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코스피 등록 20개사, 코스닥 10개사 총 30개의 국내 제약사 경영실적이 공시된 '202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이번 분석에서 사용한 재무제표는 연결재무제표가 아닌 개별재무제표이다.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지배·종속기업의 자산과 부채 변동 및 현금흐름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지배·종속기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온라인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각 대상자 근무지 및 개별 장소에서 2020년 1차 임원 및 직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영업, 생산, R&D, 관리 등 50여 명의 임원과 직책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PSI컨설팅의 최오성 강사의 ‘문제해결사고와 프로세스, 핵심문제 및 근본원인 도출, 최적의 해결안 개발’ 등의 내용으로 개인 및 팀별 논의와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조직 리더들이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경제 전반이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인력 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가총액 상위 10개 제약·바이오 기업 대다수가 올해 상반기, 작년 같은기간 보다 인력을 충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재가 곧 경쟁력...인력 전년比 4.3% 증가삼바·셀트리온, 인력 영입 경쟁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10곳 가운데 작년 상반기보다 인력을 충원한 곳은 7곳에 달했다. 코로나19로 내수 경제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