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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U-47700’ 등 5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관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5개 물질은 carfentanil, furanylfentanil, ocfentanil, 6-monoacetylmorphine, U-47700과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으로, 펜타닐 계열 3개, 모르핀 계열 1개, 기타 1개다. 이들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7.03.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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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불법진료 의혹과 관련, 의료계가 명백한 사실확인을 촉구했다.'주사 아줌마' 등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행위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이 같은 안일한 인식이 현 정부 내내 이어져 온 불법의료행위 허용 움직임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게 의료계의 주장이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3일 성명을 내어 "최근 얼론을 통해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에게 주사 아줌마를 알선해 진료받게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지탄했다.의사회는 "주사 아줌마, 기 치료 등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7.01.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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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1P-LSD’ 등 18개 물질을 이달 1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관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1개 물질이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다.이번에 새로 지정한 18개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암페타민 계열 6개, 트립타민 계열 8개, 합성대마 계열 2개, LSD 계열 1개, 기타 1개이다.구체적으로는 1P-LSD, 3C-E, Bromo-DragonFLY, prolintane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07.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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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소재 P제약사 리베이트 수사결과가 발표됐다.리베이트 규모는 60억원대로 제약사 임원을 비롯해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등 304명이 검거됐다. 300만원 미만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까지 포함하면 관계자들이 580명에 이른다. 한개 회사와 연관된 리베이트 수사결과로는 가장 큰 규모다. 7일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P제약사에서 의약품 처방대가로 전국 대형 종합병원 의사 등 583명에게 61억5000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P사 대표 김 모씨 및 임원 등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다음해
제약바이오
이현주 기자
2015.10.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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