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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후조사·시장조사에 한해 현금 허용의사 개인적 물품·골프 등 향응은 불법 새로운 공정경쟁규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약사, 의료인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업활동의 중심에 선 제약사들은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의료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행위가 리베이트에 해당되는지 궁금해하는 등 우왕좌왕한 모습이다.최근 한 종합병원 교수는 "제약사들로부터 여러가지 제안이 오는데 수용해야할지 말아야할 지 고민이 크다"면서 "구체적으로 의료인들이 주의해야할 내용이 어떤것이지 정확한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6일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하고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에 따른 세부운용기준 개정안을 확정했다. 세부규약은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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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울 조울병학회(이사장 박원명)는 12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여명의 회원 및 전공의가 참석한 가운데 우울증 환자 약물치료시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정신치료에 대해 다양한 접근법이 제시됐다.또 기분장애에서 나타나는 성격특성을 알아보고 발병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평가하는 방법과 대처법, 신체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기분장애의 특징과 치료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특히 양극성 장애 환자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정신건강교육의 필요성 및 치료적 효과, 구조화된 정신건강교육의 실제 적용, 양극성 장애를 위한 심리교육 프로그램의 비교 검토와 실용적 적용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박민철 교수(원광의대)가 신임회장으로 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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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종양학회 김남규 신임 이사장(연세의대)은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13일 기자간담회에서 " 리베이트는 검은 돈"이라고 정의하고 "학술행사를 위한 부스 유치 등은 리베이트 대상이 아닌데도 이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인상이 들어 의학 발전이 저해될까 매우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검은 돈과 동일하게 취급받는 부분은 반드시 검토가 돼야할 부분"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일본의 경우 이같은 문제로 인해 학술행사 등이 상당히 위축돼 있다"고 전했다.또 "대학교수는 주변에 눈이 많아서 고질적으로 리베이트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이를 결정하기에 앞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한 후 방향을 정했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특히 "암 치료는 외과의사가 중심인만큼 다학제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며 상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1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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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Bridging Continents for Cancer Control" 주제로 6개 분과 암 연구영역을 다루게 된다.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는 2001년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의 암 예방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구성한 학술단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민의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암 예방요원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행, 그리고 공식잡지인 아태암예방잡지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APJCP)를 발간하는 아태지역 유일의 민간 학술 조직이다.2002년 일본 나고야에서 제1차 APOCP 총회를 개최한 이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손종관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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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보험의학회(이사장 최종욱)는 5월2일 중앙대병원서 제9차 학술대회를 연다.이날 학술대회는 △숙제보고:의약분업 10년 평가(이석현 학회 회장) △특강:U-헬스(김주한 서울의대), 약가제도 개선(임종규 복지부), 기등재약재 재평가(이규덕 심평원)이 발표된다. 또 DRG제도 도입에 대한 토론회에선 △일본의 DPC제도 및 OECD국가의 DRG제도(정형선), △신DRG제도(강길원)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충섭 심평원 수가개발단장, 은성호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서창진 한양대교수등이 패널로 참석, 토론에 나서게 된다.
학술
손종관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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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가 조기 위암 및 대장암의 진단 등 검진의 질 관리를 위해 보다 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학회는 내시경 인정의 시험 자격자를 위암의 경우 기존 300례에서 500례 이상을 시행한 회원으로 대폭 케이스를 늘렸는가하면 대장암도 100례에서 300례 이상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14일 열린 15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가와자키의대 메디컬센터 이로우에 교수를 초청, 위암 조기 발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이로우에 교수는 일본를 예로 들어보면 헬리코박터는 청소년기에 검사를 대부분하는데 이는 양성일 경우 위암발생률이 높기 때문임으로 한국도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또 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학술행사에서도 별도로 간호사 세션을 마련, 실전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내시경
보건복지
하장수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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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신종플루 활동이 감소,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과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신종플루 사례가 증가하는 것 이외에는 호흡기 질환 유병률이 거의 정상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역시 신종플루를 포함한 인플루엔자의 유병률이 평소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히고, 경계수준을 한 단계 다시 낮추는 건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하지만 신종플루 대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추후 대비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이유는 아직 대유행이 끝났다고 결정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앞으로 "제2의 파동"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은 여실히 남아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들, 대기 중인 복병WHO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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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근육질환학회 학술대회(Asian and Oceanian Myology Center Scientific Meeting, AOMC 2010)가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의 주관으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AOMC 2010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근육질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회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근육질환의 최신 동향과 정보가 교류되는 순도 높은 학술의 장이다.근육질환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가 상당수로 최근 유전학의 발달과 함께 근육질환의 연구도 활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근육질환 전문가는 많지 않다. 질환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질환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국내에서 근육질환의 폭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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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주치의 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윤해영 회장은 7일 23회 연수강좌 개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이미 주치의제에 대한 입장을 등을 발표했고 개원의사들의 입장도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어 설문 조사 등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공급체계는 1차와 3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불분명해 낭비적인 요소가 너무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고 지적하고 "동네의원이 활성화되고 국민이 건강증진 등 혜택이 최대한 주어지는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공정경쟁 규약 등으로 학술대회 부스 유치를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점점 더 부스 유치가 힘들어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연수강좌에
개원가
하장수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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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준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4월 12~14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비뇨기로봇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세계로봇수술센터(Global Robotics Institute) 국제 자문위원이자 명예교수인 천 교수는 다수의 심포지엄에 주요 패널로 참여해 전 세계 비뇨기과 교수 및 전문의들에게 로봇수술을 교육하고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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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 산하 미국뇌졸중협회(ASA)가 주관한 국제뇌졸중학학술대회(ISC)가 지난달 24~26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신의 동향과 함께 진료지침 내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들이 다수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ISC 학술대회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뇌졸중 이차예방, 아스피린보다 실로스타졸국내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이 개정고시돼 3월부터 아스피린이 뇌졸중 예방의 일차약물로 지정된 가운데, 국제뇌졸중학술대회(ISC)에서 실로스타졸(cilostazol)이 아스피린보다 뇌졸중 이차예방에 더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일본뇌졸중학회 진료지침은 비심장성 뇌경색 이차예방에 대해 아스피린,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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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장항문 치료의 대가들이 우리나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대한대장항문학회와 세계대장항문학회 주최로 제24차 세계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ISUCRS XXIV Biennial Congress)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등 유관학회 등으로 후원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대장항문병학술대회 이후 15년만에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장항문 분야 세계학회는 처음이라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 대장항문질환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새로운 지식 및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를 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조직위원장(사진·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은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솔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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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예산에 관한 밑그림이 나왔다. 의협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덕)는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차 워크숍을 열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위원회별 프로그램에 대해 조정 및 논의했다. 제33차 의협 종합학술대회는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위해 미래의 국가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안철수 KAIST 교수를 초빙해 Kenote Lecture & Open Forum과 미래 의료기술의 핵심분야인 장기이식과 로봇수술의 전망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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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난청을 손쉽게 진단하는 국산 자동청력 검사기가 개발됐다. 연세의대 김덕원(의학공학과)·이원상(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휴대용 진단치료기기 개발센터(센터장 충북의대 이태수 교수)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 신생아용 청력 검사기를 개발하고 성능평가를 마쳤다고 밝혔다.신생아 난청은 1000명당 1~3명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청각재활치료가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 난청으로 인해 언어와 학습장애를 초래한다.신생아나 의사표현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주관적 청력 검사(Pure Tone Audiometry : PTA)를 사용할 수 없어 객관적인 청력검사 방법인 청성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 ABR)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방법은 피
의료기기
최홍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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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제인 리렌자(성분명 자나미비어)가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보다 발열지속 시간을 더 줄여주여 주고 내성 또한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인플루엔자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의 대가로 평가받는 이케마츠 박사(하라도이병원 임상내과 과장)는 지난 19일 제6회 감염관련종합학술대회의 학술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리렌자와 타미플루간 비교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박사는 일본에서 바이러스가 유행했던 2003~2004년, 2008~2009년 시즌에서 각각의 항바이러스제가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또한 내성 차이는 각각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먼저 2003~2004년 유행시즌(당시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B형이 많이 유행함)에 유형별 타미플루의 발열효과는 A형보다 B형 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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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과 wellness를 연구하고 있는 학회인만큼 의사는 물론 피부관리사, 코디네이터까지 여성에 관계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으로 병원 운영과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최은봉 신임 회장(본지객원논설위원)의 포부다.최 회장은 "우선 1년에 춘추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학술대회와 함께 두달에 1회 정도 라이브 학술행사를 기획해 실전에 강한 회원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또 "홈페이지 개편해 활성화를 꾀하고 공동 구매 등의 기능을 갖추는가하면 1대1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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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 오십년, 비상 반세기입니다"이 철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는 20일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짧고도 의미있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이 철 주임교수는 "자신이 주임교수로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그동안 선후배, 동료가 일군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의 발전을 더욱 이뤄내야 한다는데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재도약하는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또 " 교실이 창립될 당시 정신의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아 지원을 받기도 어려웠음에도 오늘날 이같은 교실을 만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생물정신의학, 치매, 우울증, 경두개
정책
하장수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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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정신건강연구소와 수원시는 오는 3월 18-20일 "정신건강, 함께 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홀(3월18일)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3월 19-20일)에서 제2회 수원시 정신건강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석학들이 참석하여 각 나라의 정신보건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발표·공유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편견감소를 위해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직접 참석하여 소비자의 입장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회(community), 연대(solidarity)를 주제어로 천주의 성요한 병원의 철학과 실천, 자살예방, ACT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사례관리 경험, 노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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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연구회는 최근 전이암이 급증하는 가운데 척추종양에 대한 진료과별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치료를 통한 치료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유럽척추종양연구회 Stefano Boriani 교수와 미국 메이요대학 정형외과 Peter Rose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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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의학회(회장 이재형)가 주최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박래준)가 후원하는 ‘미세전류 국제 학술 세미나’가 ‘미세전류 치료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6일 열린다.전기의학회(KSEPA)는 세계물리치료연맹의 일원으로 2007년 창립된 이후, 2009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기물리치료학회(ISEPA) 창립총회 및 제 1차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전기물리치료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세미나는 미세전류를 활용한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의 Tim Watson교수를 비롯, 국내외 석학의 초청 특강과 세부주제별 연구결과 발표로 이루어진다. 특히 그간 꾸준히 관심을 모아 온 미세전류의 내분비(성장) 호르몬 활성화, 무좀균 억제, 체중감소 보조 등에 대한 미세전류의 효과를 밝히는 새로운 연구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