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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건복지 업무는 보건복지시스템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국민, 보다 촘촘한 복지, 보다 안정된 노후"를 목표로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12년 추진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내년도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사회적 기반 확충이라는 3대 과제를 마련했다.의료계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살펴보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 △보건의료개혁의 차질없는 마무리 △필수 국가 보건의료와 안전관리 강화 △첨단의료를 준비하는 보건산업 육성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복지부는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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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석준 원장은 미라㈜에서 수입한 미국 하버드대의 IDI(면역질환연구소)에서 연구개발된 자가줄기세포치료기술 BMAC을 사용,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안전성·유효성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연골 결손 환자의 조직 재생을 위해 사용하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주요한 시술 관련 합병증 및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기술로 평가된 것이다.이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안’을 오는 28일까지 입안예고해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향후 신의료기술평가결과가 공표(고시) 되면 연골결손 및 골불유합, 골지연유합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하지 않고 자가줄기세포치료기술로써 좀 더 효과적이고 질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것
학술
하장수
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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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청구한 대동맥판막성형술이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심사조정위원회는 지난 5일과 12일 두차례 회의를 진행해 전문가들로 이뤄진 흉부외과 분과위원회 검토 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지었다. 위원회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흉부외과 전문위원들의 결정사항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위원들은 두차례에 걸쳐 복합질환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청구건 25건 중 어떤 부분을 카바로 볼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송명근 교수가 신의료기술 철회를 선언한 7월 이후 건국대병원이 대동맥판막성형술로 청구한 건은 급여기준에 따른 조정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최종 결과까지 복지부에 보고되고 나면 보류된 청구건은 조정에 착수케 된다. 아울러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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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 임원진들이 CARVAR 논란에 대한 학회의 입장을 밝혔다.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2일 ‘CARVAR 논란 :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세션이 열렸다. 기자 간담회에서 정남식 이사장은 CARVAR가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심장 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들이 하고 있던 시술인데 새로운 기술이라는 건 잘못됐다는 것이다. 신의료기술의 기준과 치료 범위가 애매하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세계적인 논문을 내놓으려면 남이 인정해야지, 내가 인정하면 소용없다”며 “검증을 위해 외부에서 데이터를 요구하면 모두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보건의료연구원이 자료를 신청했을 때 자료를 내놓지 않고 무조건 보의연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건 문제가 될
보건복지
메디칼라이터부
201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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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 검증 거부, 어떠한 경우도 묵과 안돼"...연구자 윤리성 강력 질타 "카바 수술은 완전한 의미의 새로운 수술법이라고 할 수 없다. 설령 새로운 수술법이라고 하더라도 필요한 절차를 밟지 않고 행해진 연구는 아무리 놀랍고 새로운 결과를 담고 있다 하더라도 인정 받을 수 없다." 대한심장학회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을 첫 세션으로 마련,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카바"를 학자의 관점에서 공론화했다. 시작 전부터 대내외적으로 관심을 모은 "카바 우리가 잃은 것" 세션에서의 결론은 "이미 답은 나와 있다"였다. 적응증 논란, 조잡하기 이를데 없는 동물실험, 임상시험의 기본도 지키지 않은 임상시험, 수술성적에 대한 말바꾸기 등 다 정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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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이 근거가 부족한 신의료기술을 보험급여체계 안에 포함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첨단의료-양날의 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조찬세미나에서 김 이사장은 또 다시 "건보 붕괴론"을 거론하며, 보험급여 체계의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신의료기술평가는 전반적인 보험급여체계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급여담당자들에게 발표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신의료가 보험체계로 바짝 다가왔다"며, "토론이 진행되는 내내 신의료기술에 대해서까지 일정부분 보험에서 부담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고 근거가 충분한 기존 시술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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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의 인정 여부와 방법을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적 보장체계에서 연구투자 필요성이 제기됐다. 신의료기술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근거 축적이 우선시 돼야함을 강조하는 목소리와 근거에 목메다 신의료기술의 발전 저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 사이에서 합의점이 좀처럼 찾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합리적 의료자원 사용과 의료기술발전 사이에서 급여 가능한 의료기술개발이 필요하나, 사실상 관리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한 정부 정책하에서 현실적으로는 고가의료장비 확산 및 고비용 비급여 의료제공의 확산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첨단의료-양날의 칼'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진행, 바람직한 합의 방안을 도출하기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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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순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은 27일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추계 연수 강좌 및 총회에서 유임됐다.전 회장은 "다시 재개협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다시 맡은만큼 재개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특히 "재개협의 미래를 위해 내부 조직 내실화, 학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이사진의 역할 증대 등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하고 "젊은 재개협 회원들의 영입을 통해 회의 활성화도 꾀하겠다"고 말했다.또 "현재 PRP는 피부과 영역에서는 신의료기술 행위로 인정되고 있지만 근골격계 질환 분야에서는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뜻을 잘 알고 있는만큼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전문의 제도 개선 방안과
알림
하장수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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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이 시장에 들어올 때 기존 가격은 낮추고 신기술은 올리는 등 기술들 간의 경제 메커니즘이 없다. 심평원은 이에 대한 고민을 하려고 한다." 질병을 치료하는 경쟁적 기술들을 평가하는데 있어 가격 매커니즘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호 심사평가연구소장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 참석,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관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일단 안전성을 충족시켰다는 전제하에 가격 메커니즘에 대해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는 안전성을 담보한 기술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따져 보험등재를 결정할 때 결국은 가격 문제로 귀결됨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의 기전이 없이 현재 기준에서 올려받는 시스템만을 가지고 있는데 대한 지적이다. 즉, 심평원 행위전문위원회나 재료평가위원회를 통해 신의료기술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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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창준 과장,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서 강조 카바, ESD 등으로 뭇매를 맞은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에 강력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는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한시적으로 비급여 대상이 된 후, 고시에서 명시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시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상급병원 지정에 제한을 두는 방향 등이 고려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 참석한 이창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신의료기술 발전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실효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제재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은 카바에 이어 ESD까지 고시 전체를 변경하는 수모를 겪은 복지부가 실패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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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리는 제63차 대한비뇨기과 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홀렙수술을 주제로 모닝 심포지엄이 열린다. “Easy Going HoLEP”이라는 주제로 부산의대 이정주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의대 박성우 교수는 ‘홀렙 술기의 노하우’를 주제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종복 과장은 ‘홀렙수술의 안전성’을, 서울의대 오승준 교수는 ‘홀렙수술의 미래’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인천성모병원 이동환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장환교수, 진주의료원 추현수 과장, 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 등 대학병원 교수, 종합병원 봉직의, 개원의 등 10여명의 각 병원 전문패널들도 참석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홀렙수술은 국내에 도입된 지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표준적수술법으로 각광받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솔 기자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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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에 인체유래물은행(biobank)이 개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경희의료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의료원 교수연구동 지하 1층 인체유래물은행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체유래물은행은 인체유래조직을 수집해 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검체은행으로 질병예방과 진단, 신약개발, 맞춤치료 등 보건의료기술을 원할하게 연구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필수요소다.경희의료원은 검체은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랫동안 역점을 두고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0년 사노피아벤티스와 검체은행 설립과 유전체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사노피아벤티스가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 사노피아벤티스는 5년간 국내에 총700억원을 투자하고 기
의대병원
박도영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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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내년부터 일부 진료과목의 전공의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국립암센터는 모자병원협약에 따라 서울대병원에서 모집해오던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를 올해부터 독자적으로 모집, 수련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전공의 모집은 올해에는 후기모집으로 12월 12일 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국립암센터는 전공의 자체수련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기숙사를 새로 확보했고, 해외학회 참석 및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타병원과의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암에 관한 최신의료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운영해온 전임의 수련 아카데미(혈액종양, 부인종양, 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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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이 중단된 PRP 대체물질로 DNA 주사요법이 제시됐다. 자가혈피부재생술로 불리는 PRP주사는 기존의 레이저 시술과는 달리 자신의 피에서 정제한 혈소판을 피부에 주사로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PRP 시술이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피부과, 정형외과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PRP 시술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 환자로부터 비용을 받고 시술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피부미용과 기타 치료를 진행하던 개원가에서는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로운 대체물질로 DNA 주사가 제시됐다. 팜스프링 서울의원 정 누시아 원장은 “PRP시술은 알레르기 반응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과 주름, 색소 치료와 같이 다양한 피
개원가
임솔 기자
2011.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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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8일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과 손건익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IMS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상정을 불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31일 한의협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김정곤 회장은 IMS에 대한 신의료기술 평가심사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IMS는 의료법 제27조 제1항에서 명시한 면허된 범위 이외의 불법의료행위에 불과하다"며, "신의료기술 평가도 의료법에서 규정한 면허된 범위 내의 행위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근육의 일정 부위에 침(바늘)을 꽂아, 신경 반사를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IMS 시술은 새로운 의료기술이 아닌 한방침술의 일종"이라며, "한의사들은 3,000시간 이상의 정규교육과정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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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급여로 청구한 대동맥판막성형술 25건에 대해 카바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첫 논의가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내 흉부외과분과위원회는 20일 오후 전문위원회를 열고, 건국대병원에서 청구된 급여분 25건 전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쟁점은 청구 건에 대해 고시위반 사항 있는가 여부. 고시에 카바에 대한 행위정의는 물론, 대상환자와 질환에 대한 부분을 명시하고 있는데 따른 심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지난 국감에서도 강력 지적된 바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실례를 토대로 성형술의 일종인 카바의 행위정의를 재정립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의료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의 결과 전문위원회에서 송 교수의 성형술에 대해 카바로 결론 지을 경우, 건국대병원의 청구분은 전액 환수 조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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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의계에서 침술의 일종이라 주장하는 근육 내 자극치료법 (Intramuscular Stimulation; IMS)이 의학적인 원리와 모형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는 의사의 의료행위라는 사실을 담은 연구논문이 발표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체계적 문헌고찰방법(Systematic Review)에 따라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을 분석, IMS가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임선미 책임연구원, 서경화 연구원, 안강 차의과대학 교수, 조비룡 서울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를 대한의사협회지 10월호에 발표했다.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국내외 전자검색 DB 12개를 통해 검색된 IMS 관련 논문 총 334편이었다. 그 중 중복 제거 및 연구자 2명의 독립적인 문헌검토 후, 선택, 배제기준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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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의 IMS 판결 이후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11일 서울고등법원이 의협 엄모 회원의 시술을 한방 침술행위로 판결한 것에 대해 각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판결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의협은 "IMS가 현대의학에 기초한 명백한 의사의 의료행위임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IMS 시술 의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조속히 IMS 관련 신의료기술 평가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의협도 "현행 의료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한의사의 고유 한방의료행위인 침시술을 IMS라는 미명 아래 양방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일부 양의사들에게 경종을 울린 판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의협이 의사의 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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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1일 "서울고등법원이 의협의 엄모 회원의 시술을 한방 침술행위로 판결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IMS가 현대의학에 기초한 명백한 의사의 의료행위임을 재확인했으므로 IMS 시술 의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조속히 IMS 관련 신의료기술 평가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의협은 "복지부는 이번 판결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고소, 고발됐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IMS 시술 의사 회원의 권리구제와 명예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하고 "한방 역시 이번 판결의 의미를 분명히 인식하고 IMS가 한방 침술행위 인냥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은 물론 고소, 고발의 남발로 IMS 시술 의사에게 참을 수 없는 없는 고통을 준 범법행위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하고 고발 취하 등의 법적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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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이하 ESD)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과 식도, 대장까지 시술범위를 확대하고, 행위수가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제7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논란이 된 주요 쟁점에 대해 이같이 결정하고, 확대된 시술범위에 대해서는 전액본인부담 급여를 적용키로 했다.위는 점막에 국한된 궤양없는 2㎝이하의 분화형 조기위암, 절제된 조직이 3cm이상인 선종 및 이형성증·섬유화를 동반한 선종, 점막하종양으로 당초 문구를 좀 더 명확히했으며, 동시에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암까지 포함했다. 또한 당초 고시에서는 시술범위에 포함되지 못한 식도와 대장도 10월 1일부터는 ESD 시술 대상이다. 식도의 경우 림프절전이가 없는 조기암(원주의 2/3이하 침범)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