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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미쓰비시다나베와 제휴를 통해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MP-513"의 국내 생산 및 마케팅, 영업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업계는 앞으로 발생할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 계약 종료에 따른 공백을 메꿀 대안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약품은 ‘MP-513’의 국내 임상시험 및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2015년부터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마케팅 및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MP-513’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를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미쓰비시다나베의 우수신약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당뇨병 치료제의 트렌드가 될 DPP-4 억제제를 들여옴으로써 한독약품의 당뇨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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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듀레온(Bydureon)의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1주 1회 투여전략을 승인했다. 바이듀레온은 엑세나타이드 서방정 주사형 제제다. 이번 승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보조약물이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당뇨병 약물 중 첫 번째의 1주 1회 투여 약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승인은 제조사인 아말린의 엑세나타이드인 바이에타(Byetta)의 승인 이후 약 2년 반만의 결과다. 바이에타는 1일 2회 투여하는 엑세나타이드 서방정 주사형제제다. 이 기간동안 FDA는 바이듀레온의 심박관련 영향을 포함해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해왔다. 결과적으로 바이듀레온이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었지만, FDA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눈길을 거두지는 않고 있다. FDA는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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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성인 당뇨병 완치 가능성 검증서울의과대학 박성회 교수팀의 “소아, 성인 당뇨병 완치 가능성 제시-돼지췌도 이식 당뇨원숭이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연구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검증을 받았다. 박 교수팀은 돼지췌도를 이식한 당뇨원숭이 혈청 내 돼지 인슐린 C-펩타이드의 농도 측정을 미국 에모리대학교에 의뢰했다. 에모리대학교는 미국 내 최고의 영장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 대학 소속의 Kirk 교수와 Larsen 교수는 영장류에서 돼지췌도 이식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지난해 9월 26일 Kirk 교수와 Larsen 교수 입회하에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에서 돼지췌도를 이식한 세 마리 원숭이(돼지췌도 이식 후 각각 166일, 54일, 26일)의 혈청을 채취하고 봉인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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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지존 스타틴, 안전성 이슈에 흔들리나 2. 당뇨병 위험 < 심혈관계 혜택 3. 전립선암·인플루엔자 환자 사망위험도 낮춰스타틴이 고령여성의 제2형 당뇨병 위험도 증가 연구로 올해 안전성 이슈의 첫 문을 열었다. 국제 여성건강위원회(Women's Health Initiative)는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폐경 후 여성의 스타틴 투여가 당뇨병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를 발표, 스타틴과 당뇨병 위험도 간 연관성 이슈를 제기했다.스타틴과 당뇨병 위험도 간 연관성은 지난해 6월에도 등장한 바 있다. 연구 대상군의 성별, 연령, 약물의 투여 용량 등이 이번 연구와 달랐지만 당뇨병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당뇨병 위험도 증가보다 심혈관 예후에 대한 혜택이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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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지존 스타틴, 안전성 이슈에 흔들리나 2. 당뇨병 위험 < 심혈관계 혜택 3. 전립선암·인플루엔자 환자 사망위험도 낮춰 스타틴의 안전성 문제는 뇌졸중, 암, 당뇨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HPS(Heart Protection Study) 그룹이 11년 간 추적관찰한 결과 스타틴의 장기간 효과유지와 안전성이 나타났다는 연구를 발표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듯했다. 연구결과 장기간 혈관사건 감소 효과가 지속됐고, 중증 부작용 발생도 없었다. 연구 공동저자인 옥스퍼드대학 임상시험서비스 Richard Bulbulia 교수는 "비혈관성 사망이나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근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연구가 스타틴 치료의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해주고 있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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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지존 스타틴, 안전성 이슈에 흔들리나2. 당뇨병 위험 < 심혈관계 혜택3. 전립선암·인플루엔자 환자 사망위험도 낮춰 올해 초 당뇨병 위험도 연관성과 함께 흡연경력자의 간질성 폐질환 위험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돼 스타틴의 부정적인 측면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스타틴의 적응증 외 효과를 제시하고 있는 연구들도 다수 발표돼 스타틴의 잠재성 역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신장암 위험도를, 11월에는 치명적인 전립선암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암 예방의 부가적인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생존율과 기능회복률 상승, 인플루엔자로 입원환 환자들의 생존율 상승 등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신장암·전립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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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가 2012년 심질환 관련 통계 업데이트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2008년도 자료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전체적인 질환 부담률은 여전이 높게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10만명당 244.8명으로 나타났다. 매일 2200명 이상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39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뇌졸중의 경우 미국 내 사망자 18명 당 1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 AHA는 심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들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아직 대부분의 성인들이 위험요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성인 중 33.5%는 고혈압으로 7640만명,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240 mg/dL 이상인 성인은 3360만명, 진성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성인은 1830만명에 이른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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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3차 의료기관인 유명 대학병원의 1차 의료 침범 현상과 확대 시도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의사회는 "최근 연세의료원에서 외부에 있는 건강진단센터를 확장하고 이와는 별도로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의 외래진료소를 개설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이같은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현재에도 많은 대학병원이 외부에 1차 의료기관(의원)으로 건강검진센터를 개설하고 사후관리의 명분으로 크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센터 확대가 국민과 의료계에 바람직한 일인가의 논란은 논외로 하고 현실을 인정하더라도 지나친 1차의료의 침범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토로하고 "편법적인 상급 의료기관의 1차 의료 침범을 막
개원가
하장수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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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차 교수가 2013년 12월까지 2년간 이끌어갈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과 대사질환 분야의 연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도모하고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함을 목적에 두고 있다. 또 춘,추계 학술대회 실시 및 당뇨병 교육생의 자격증 수여 및 관리 그리고 연수강좌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차 신임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가 향후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필요한 식사와 운동요법에 관하여 실천이 가능한 표준지침을 완성하고 계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차 신임 이사장은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2007년 부터 2009년 까지 서울성모병원 내과
내분비/신장
하장수
201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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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연령관련황반변성 및 당뇨병성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최근 망막중심정맥폐쇄 및 망막분지정맥폐쇄(central RVO and branch RVO)에 의한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번 식약청의 승인은 BRAVO와 CRUISE 두 건의 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루센티스가 환자의 시력 및 시력과 관련된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두 건의 임상연구에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을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매 월 루센티스를 투여한 환자군의 경우 치료 6개월 째 시력이 신속하게 개선됐으며, 이후 적절하게 루센티스를 재투여할 경우 12개월까지 시력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에릭 반 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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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적정 혈당치 고민 A1C 목표치를 6% 이하로 했을 때 이점은 ... 일괄적 적용 문제점 남아 지난 1월 15일 가톨릭대학교 내과개원의 연수강좌가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렸다. 2007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은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는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개원의가 호응을 보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국 당뇨병 환자의 특징과 경구 약제의 선택, 새로운 항응고제는 와파린을 대체할 수 있는가, 변화된 골다공증 치료경향 등 개원의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강좌 내용 중 성빈센트 내분비내과 안유배 교수의 당뇨병 환자의 적정 혈당치에 대한 강의 내용을 정리했다. 서로 다른 혈당 조절 권고안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의료진이 의견을 같이 하지만 혈당조절의 목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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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고지혈증, B형 간염, 정신신경계질환, 전립선비대증 등의 약물이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처방 규모가 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원외처방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근 발표된 2011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6473억원으로 전년대비 17.1%가 늘어났다. 대사성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성장세로 매년 천억원대 자릿수를 갈아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약물로는 리피토, 크레스토가, 리피논, 리피로우, 아토르바의 성장이 컸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로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치료약물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은 이 시장을 잡기위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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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당뇨병 환자에 사용되는 인슐린펜 사용지침을 발표, 1인 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CDC는 1인 이상 사용 시 간염바이러스나 HIV 등 혈액을 매개로 옮겨지는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며, 펜의 바늘을 교체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해당 환자 혼자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슐린펜에 사용환자의 이름과 기타 필요한 정보를 확실하게 표시해 다른 환자가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다른 환자가 사용했을 땐 혈액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인슐린펜이나 이와 유사한 기기를 사용에 대해 충분히 교육시킬 것을 당부했다.
제약단신
박도영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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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의 개원의 연수 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김호연 주임 교수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 강좌는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갈수록 정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15일 열린 6회 내과 개원의 연수 강좌에도 사전 등록이 1000명을 넘어섰고 현장 등록도 300여명에 이르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했다.특히 김 교수는 "사전 등록으로만 진행되는 intensive course의 경우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강의 후 실습으로 연자가 동시에 8명이 돼 거의 1대 1 실습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 전체를 총괄한 김석찬 교수는 "개원의 연수 강좌이다보니 교수와 개원의가 운영위원회를 구성
의대병원
하장수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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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 환자의 임상 양상, 치료, 예후에 관한 첫 보고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김현아 교수팀은 최근 국내 3차 의료기관 10곳에서 진단 받은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 환자 51명의 병력지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환자 51명의 특성을 보면 평균 발병 연령이 67.4세였고, 이중 여자가 36명(71%)으로 남자 15명(29%)보다 훨씬 많았으며, 겨울에 발병한 사람이 23명(45%)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발생 빈도가 높았다.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과 동반한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88%), 고관절 통증(60%), 말초 관절염(64%), 우울감(21%) 등이 있었다.검사 결과에서는 적혈구침강속도 40mm/hr 이상이 49명(96%), C-반응단백 0.8mg/dL 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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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스마트폰의 진화가 의사를 편하게 하리라질병•검사 이력 조회 쉬워 응급진료 가능 스마트폰 사용은 지난해 2000만명에 도달할 정도로 일상화 되었다. 병원들도 스마트폰을 각종 의료현장에 적용하거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구가 한창이다. 해외 사례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보안 문제나 이용 범위에 대해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다. 현재 스마트폰이 의료 현장에 이용되고 있는 사례를 토대로 올해의 전망과 방향을 살펴본다. 통신사와의 공동 개발 한창스마트폰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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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혈당•암관리 등 공급자 중심 PHR 증가아직 성공 사례 없지만 성장 가능성에 주목환자는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을 입력하고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식이, 운동 등 각종 개인의 건강정보를 기록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공급열기가 병원과 의료IT 업체에서 한창이다. 반면 아직 환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거나 환자에 의해 움직임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혈당관리 서비스 앱 개발 활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혈당관리로 지속적인 정보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당뇨병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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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이며, 전조증상이나 대처법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다. 최근 국내 한 병원의 연구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 중 38%가 뇌졸중 증상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12일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각 단계별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뇌졸중 단계표를 발표했다. 1단계(예방): "3高"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말하며 다른 질병과 달리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평소 위험인자 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고령으로 이들이 높아지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에 영향을 미친다."3高"의 위험에서 벗어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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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구팀, 임신성 당뇨병 발병 기전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임신성 당뇨병의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사진), 박경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병의 유전자 변이를 유전체 전장에 걸쳐 분석 규명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1,399명의 임신성 당뇨병 여성과 2,025명의 정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체 전장에 걸쳐 219만개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여 보고했다. 그 결과 멜라토닌 수용체와 관련된 MTNR1B 유전자 변이와 인슐린 합성과 관련된 CDKAL1 유전자 변이가 임신성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규명했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임신 중 인슐린 분비 능력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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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의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환자에 대해 진찰료 본인부담을 30%에서 20%로 경감하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또한 올해 보장성강화계획에 따라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50% 보험 급여를 적용하고,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도 현행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오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의원 지정, 지속적 이용환자 진찰료 일부 경감 오는 4월부터 의원을 지정해 지속적 이용하는 환자에 대해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감면(30%→20%)된다. 단 정액제 구간 환자는 진찰료가 1500원 수준이므로 추가감면은 없으나, 정액제 구간이 아닌 경우 동일 혜택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