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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1일 명사특강 100회를 맞아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창조적 상상력으로 최초에 도전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개최한다.김영환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자, 전기 기술자에, 시인이자, 치과의사"라고 소개했다는 일화에서 보듯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유한 국회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영환 의원은 , 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며, 15대·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최연소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역임했다.18대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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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오송으로 이전한 지 20일로 1주년을 맞았다.복지부는 20일 오후 4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홍재형 국회부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의원 등 외빈과 지역주민, 국책기관 직원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임채민 장관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정주여건 조성 및 행정타운 시설물 안정화에 기여한 (주)엠알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윤창로 등 11명에 대한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복지부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이전 1주년에 즈음하여 이전기관 직원의 이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원 24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한 이전현황 조사(응대율 80%)에서는 전체 직원의 58.6%가 인근지역에 전세·월세·아파트 분양 등 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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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항생제내성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15일 원희목 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의된 ‘항생제내성관리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항생제내성을 지속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항생제내성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도록 했다. 또 국무총리로 하여금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5년마다 제출한 항생제내성에 관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해 항생제내성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국무총리 소속 항생제내성관리위원회를 두고 항생제내성관리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조정토록 했다. 아울러 국가가 항생제내성의 발생과 관리실태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통계를 산출하는 사업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원희목 의원은 “이번 제정법안을 통해 의료, 축산․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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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및 멸치 액젖 투척 그리고 폭력... 국회의 모습이 아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이같은 장관(?)을 지켜 보며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사태가 전문가 집단인 의료계에서 벌어진 것이다. 그것도 의료계 최고 의결 기구인 의협 대의원회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말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차기 의협회장 선거 방식 등을 확정짓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건의 발단은 경만호 의협 회장이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을 때부터다. 전국의사총연합 회원 60여명이 시작전부터 경 회장 퇴진 등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삭막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긴장감이 돌았지만 어느 누구도 의사 사회에서 그것도 공식 석상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날 총회장에 참석한 의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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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앙외상센터 건립 및 중앙감염병질환센터, 국제의료센터 등 집중 추진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9일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1958년 10월2일 최초 개원 당시 건립과 운영을 맡았던 스칸디나비아 3국의 대사(라르스 다니엘슨 스웨덴 대사, 토르뵨 홀테 노르웨이 대사, 티에리 호페 덴마크 대사관 상무참사관)와 국회 손숙미 의원을 비롯 임정기 서울의대 학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박용현 서울의대 동창회장, 전병률 질병관리본부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가의 의료정책을 수행하는 일"이라며, 이의 실행을 위해 국가중앙외상센터 건립과 중앙감염병질환센터 운영, 그리고 국제의료센터의 역할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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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국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현재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한의원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하는 ‘전회원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신용카드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수료율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특정카드의 수납을 거부하고,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도 반납하는 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9일 한의협에 따르면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등 보건의약단체장과 각 단체 경기도지부 임원들은 지난 8일 국회에서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주최로 "중소의원, 약국에 부과하는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병의원과 약국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모두 1.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신금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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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이 지난 6일 백낙환 이사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인덕제세·인술제세를 이념으로 활동한 인당 백낙환 이사장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진행된 것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흉상 제막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가족,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 및 백병원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대한병원협회 유태전 명예회장, 최성 고양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김필례 시의회 의장, 최창의 교육의원, 협력병의원장, 지역단체장, 등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시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흉상제막식에 대한 축하와 함께 "오늘을 원년으로 해서 일산백병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의학기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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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될 것인가?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경기도의사회 등 의약단체장들은 8일 오전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의 인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김영환위원장과 이들 기관장들은 "1차 의료를 담당해야 할 동네병원, 동네 약국이 사라지고 있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의원, 약국에게만 높게 부과하는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에 의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성토했다.또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는 종합병원이 1.5-2.0%에 불과하지만 일반 병원은 2.7%, 의원.약국.한의원 등은 2.7%에서 최고 3% 중반대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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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중인 제도인 "경증환자 약국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8일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131호)에서 "경증환자 약국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제도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행된 “경증환자 약국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하여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태선 교수(전북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이사), 조상헌 교수(서울의대 알레르기내과)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태명(한국당뇨협회 총무이사), 이스란(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홍천수(연세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 강창원(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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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자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주승용 의원이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진짜복지, 가짜복지" 출판기념회를 연다. 6일 주승용 의원실에 따르면 저서 ‘진짜복지 가짜복지’ 출판기념회는 오는 8일(목) 오후 2시30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진짜 복지, 가짜 복지’는 주승용 의원이 지난 1년 반 동안 복지정책에 대한 고민과 성과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열띤 토론을 거쳐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1부에서 복지분야와 보건분야로 나눠서 전문가들과 토론한 생동감 넘치는 보건복지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 주승용의원이 이명박정부의 가짜복지에 맞서온 분투기에 대한 기록이며 3부에서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마련한 민주당의 보편적복지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김유정 의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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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종합병원에 대한 정부지원 부재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주무 부처인 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의료 질과 서비스 개선이 없다면 정부 정책만으로는 "공염불"에 그칠 수 밖에 없다는 쓴소리로 답변을 대신했다. 29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사용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보건의료산업 제1차 노사공동포럼 "지역거점형 종합병원 어떻게 만들것인가?" 토론회에서는 노사는 물론 체계적인 정부지원의 당위성이 강조됐다. 공공성 짙은 민간병원, 정부 지원 절실 이날 토론회는 공공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거점병원의 사례를 통해 지역 종합병원들의 현실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이 개진됐다.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의 성격을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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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는 28일 "건보공단 직원이 사망자에 대해 고의로 급여 청구를 했다는 내용의 비방성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해당 의사의 명예와 인권을 훼손한 혐의로 건보공단 직원 두 명을 국민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전의총은 "피해자인 제주도 A원장은 10월 28일 만성질환관리료급여비 환수 문제를 놓고 협박과 흥정을 시도하는 건보공단 직원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고 전하고 "이번에 문제가 된 제주도 서귀포시 A의원은 과거에도 출국자와 사망자에 대한 진료와 진료내역통보에 따른 환수 등 총 215건 2200만원의 부당청구 진료비를 환수 당한 적이 있다"고 했다.하지만 전의총은 "확인해 본 결과 A원장이 199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만 13년에 걸쳐 40여 만 건의 진료를 하는 동안 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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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에서 의사들은 지지후보자 당선을 위해서 어떻게 선거운동을 해야 하나.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들의 적극적인 선거 운동 참여를 위해서 해서는 안되는 선거운동과 해도 괜찮은 선거 운동을 정리,지침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OX로 정리해 봤다. *선거운동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나.X.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2012년3월29일부터 4월10일에만 가능하다. *의협에서 입후보예정자 초청 강연회를 열어도 되나?O. 단체가 선거기간 전에 그 설립 및 활동목적의 범위 안에서 입후보예정자를 초청해 통상적인 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은 무방하다. *출판기념회에 가서 예비후보자에 대해 지지를 호소해도 되나?X. 출판기념회에 초청돼 축사 또는 격려사에서 입후보예정자나 예비후보자에 대한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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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은 국민 편의성과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공공보건약국 설립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 70~80% 이상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일반약 수퍼판매가 약사들의 로비와 이들의 로비에 넘어간 여야 국회의원들로 인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국민들이 일반약 수퍼판매를 요구하는 이유는 일반의약품 구매의 편의성 때문"이라고 했다.이들 단체는 "이미 선진국들도 안전성이 담보된 일반약의 수퍼판매는 일반화돼 있다"며 "약사들은 대안으로 당번의원제나 공공진료센터 등의 운영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의도적으로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약사회는 일반약 수퍼판매에 대한 또 다른 대안으로 당번약국이나 심야약국을 제시했으나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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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가 질병치료에서 연구중심기관,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생존자 및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주기 케어모델 제시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분원설립의 당위성은 이미 충족됐으며, 분원이 설립된다면 본원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인허가 기관과의 연계 용이성이 높은 "오송"이 가장 적합하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 보건복지위원회)과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공동 주최로 2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 암센터 분원 "왜" 오송인가" 정책토론회에서는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변혜선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립암센터의 분원건립 계획을 토대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와 오송입지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설립 10년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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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열리지 못했다. 지난 22일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을 기습처리한 후 민주당을 비롯 야당은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해 22일 법안심사소위가 정회 수 산회됐으며, 이후 일정이 모두 취소된 것이 이번주까지도 파장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관계자는 "오늘 아침 소위에 참석했으나, 야당 의원들이 아무도 오지 않아 회의를 열 수가 없었다"며, "이 상태라면 내일 일정도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 관계자는 "오늘 회의 또한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연 것"이라며, "성명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한나라당에서 비준안 기습처리에 대한 사과와 예산안 처리를 날치기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는다면 일체의 국회 일정에 참여치 않을 것"이라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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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나제팜, 딜레마에 빠지다 클로나제팜(리보트릴: 로슈)은 197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질치료제와 공항장애 치료약물로 승인받았고, 이후 1984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국로슈에서 국내에 등록할 때 간질치료제(항전간제)로만 허가를 받았고, 이후 공항장애에 오프라벨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상태다. 그런데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이 약을 간질은 물론 불안장애나 수면장애 등에 오프라벨로 사용해 왔고, 그동안은 30원이라는 저렴한 약 값 덕분에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이 진행돼 왔다. 그런데 지난 해 11월 심평원이 클로나제팜을 ‘오남용 약물 전산심사 대상’에 올리면서 문제는 시작됐다. 국회 청문회에서 오남용 약물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후 심평원이 클로나제팜을 오남용 약물 전산심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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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창준 과장,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서 강조 카바, ESD 등으로 뭇매를 맞은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에 강력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는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한시적으로 비급여 대상이 된 후, 고시에서 명시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시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상급병원 지정에 제한을 두는 방향 등이 고려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 참석한 이창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신의료기술 발전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실효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제재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은 카바에 이어 ESD까지 고시 전체를 변경하는 수모를 겪은 복지부가 실패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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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한동석 대변인은 주요 회무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의료영역을 심각하게 침범하는 일명 미용사법안 등 불합리한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전방위적 국회 압박과 설득으로 강경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미용, 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경우 한미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에 대해 야당 측이 크게 반발하며 향후 일체의 의사일정 불참을 선언, 잠정 연기된 상황이지만 법안심사소위원회 일정이 25일, 28일 남아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또 "불합리한 심평원 비급여 직권조사권 부여 법안의 대국회 설득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법안의 폐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특히 "8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과 관련해 협회는 이 입법예고안은 전면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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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 약사회에 조건없이 일반약 수퍼판매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전의총은 "국민의 70~80% 이상 대다수가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일반약 수퍼판매가 약사들의 치열한 정치적 압박과 로비를 받은 국회의원들에 의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조차도 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약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22일 약사회는 돌연 일반약 수퍼판매에 대해 복지부와 협상할 용의가 있다며 입장을 바꾸었다"고 했다.또 "의사들의 처방권을 넘보거나 의사들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의사들의 처방권을 넘보려 한다면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의약간의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특히 " 약사라는 직업의 존재 이유부터 약사들이 현재 갖고 있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