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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국영의료서비스 NHS (National Health Service)를 통해 새로운 당뇨병 및 비만 조절을 위한 1일1회 투여 주사제, 빅토자(노보노디스크社)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빅토자(성분명 liraglutide)는 유럽에서는 작년, FDA에서는 올해 2월 승인을 획득하면서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아 왔는데, 이제 영국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에 의한 사용 승인이 본격적으로 개시된 것이다. Liraglutide는 GLP-1 계열에 속하는 당뇨병약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도 낮추어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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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노바스크는 지난 1990년 9월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니페디핀 대비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로 순환기 전문의들의 절대적 선택을 받은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면서 2001년에는 국내에서 생산실적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민 고혈압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03년에는 물질특허만료로 인해 염이 다른 제네릭이 쏟아졌고 이 과정에서 국내 제약사들과 싸워야하는 아픔도 겪었으며, 또 2008년에는 염까지 동일한 제품이 나오면서 약가가 20% 인하되는 설움도 있었다. 하지만 고혈압질환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명예는 가격과 맞바꿀수 없는 무기로 평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김철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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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국산신약인 카나브 탄생과 관련해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9일 카나브 원료생산공장 준공식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다소 늦었지만 세계에서 8번째, 국가별로는 6번째로 ARB계열의 고혈압약을 개발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고 "연 매출 1000억 원을 올리는 국산신약으로 만들겠다"고 성공의지를 표명했다.김 사장은 "2013년이 되면 이뇨제 복합제가 나올 계획이고, 이듬해에는 칼슘길항제 복합제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베타 블로커와의 복합제도 개발중이다"고 소개하면서 "카나브 제품군이 모두 나오면 향후 5년내에 10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이를 위한 전략은 철저한 근거중심의 접근이다. 김 사장은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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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Kanarb)’의 원료의약품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보령제약 생산본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자유선진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노연홍 식약청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은 총 2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총면적 1천 평 부지에 4개 층으로 연건평은 2천1백 평 규모다. 생산능력은 연간 50톤, 생산액은 연간 2천 억 원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하기에도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원료합성 및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승호 회장은 “첨단시설과 장비는 세계시장에 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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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국산신약이 탄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국내개발신약 "카나브정(피마살탄칼륨삼수화물)"을 9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4개의 국산신약이 허가됐지만 고혈압약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나브정은 보령제약이 12년간의 개발기간 끝에 시장에 선보이는 신약으로,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계열 약물이다. 현재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약 1조 4천억 원이며 이 중 ARB계열이 절반인 약 7천억 원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신약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수입대체 효과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관계자는 "3월에 접수된 ‘카나브정’의 허가를 우선심사
제약바이오
박상준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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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윤해영 회장은 24회 연수강좌가 열린 백범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가정의학회 학술대회에 가보니 학회 참석 의사들에게 세제 지원 등을 하고 있었다"고 전하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윤 회장은 "우리나라는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학술대회가 학술 축제의 장이기보다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같은 미국의 사례를 통해 정책 입안자들이 배울 것은 배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피력했다.특히 윤 회장은 "학술대회에 참석한 의사들은 이 행사에서 의학지식에 대한 정보 교환은 물론 지식을 습득해 자신이 아닌 환자들에게 진료를 통해 돌려 주는만큼 미국가정의학회 학술대회 참석 의사들이 누리는 세제 지원 등은 환자들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된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모든 참석 의사들에
개원가
하장수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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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치료제 미도드린(midodrine, Proamatine)이 다시금 시장에 남아있게 되었다. 1996년 가속승인절차(accerelated approval)로 승인 받은 미도드린은 승인 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추가 임상시험에서 유익성을 증명하지 못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시판권 철회를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과 제조사들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FDA 부청장 샤프스타인(Joshua Sharfstein) 박사는 "상황이 달라지면 행동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더 나은 연구 결과를 얻기 전까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FDA의 번복은 제약시장 규제 정책에 있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약단신
김미리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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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는 4일과 5일 34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폐경 이후 심혈관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선하 연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한국인 10년 심장병위험도를 계산해 보면 남자는 발생위험도가 연령군에 따라 선형적으로 늘어남을 알 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거의 곡선형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남자는 2.55배인데 반해 여자는 5.85배로 두배 이상 증가한다"고 했다.또 "여성에서 폐경 전후와 대사증후군 여부를 갖고 네 군으로 나눠 심장별 발생 여부를 14년동안 추적 관찰한 코호트 결과에서도 폐경전이면서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에 비해 폐경 후이면서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으면 심장별 발생 위험도가 11.2배 높았다"고 말했다.최동주 서울의대 심장내과 교수도 "우
순환기/뇌혈관
하장수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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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심혈관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혈압, 콜레스테롤, 운동량 체크에 더해 구강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혈관내 플라크 생성을 유발하는 세균이 심장마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영국 미생물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브리스톨대학 Howard Jenkinson 교수는 정기적인 칫솔질과 치실질을 하지 않을 경우 구강내 세균이 혈액으로 침입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강위생이 부적절할 경우 잇몸에 출혈이 발생하고 세균이 혈류로 잠입해 혈전을 생성해 심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리다. 연쇄상구균은 일반적으로 구강내 바이오필름을 형성해 서식하며 치석과 잇몸질환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아일랜드 왕립대학 외과팀과 공동으로 연쇄상구균이 표면 단백질 PadA를 이용해 혈류내에서 혈전
제약단신
이혜선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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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은 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에서 "노인성 배뇨장애와 전립선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비뇨기과 여정균 교수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한 증상 및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무료 검진도 진행된다고.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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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의 70%가 24시간 중 불과 30분 이하의 간호사 대면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환자권리를 보장할 만큼의 충분한 간호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금래 국회의원이 주최한 "환자권리 보장을 위한 간호서비스 구성방안 공청회"에서 보건복지연구원의 최경숙 상임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 2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6곳과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 13곳 등 모두 19개 병원에 입원한 환자 680명 대상으로 간호서비스 관련 환자권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원환자 70% 정도가 하루 24시간 중 간호사로부터 30분 이하의 간호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입원환자 4명 중 3명은 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의 차이는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 서
보건복지
최홍미
2010.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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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가 H 제약사에 이어 복지부 기등재약 20% 일괄 인하로 이익을 크게 본 J 제약사에 대해서도 불매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괄약가인하로 오히려 혜택을 보는 제약사가 늘어났다"고 전하고 " 이들 제약사들이 이익을 본 부분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고 의사들이 약가 마진을 챙기는 것처럼 국민들이 오해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했다.윤 회장은 "정부가 병의원 2조원, 약국 2조원 등 모두 4조원의 약가 거품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의사 등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이같은 불매 운동은 의사는 항상 국민편에 있으며 정직하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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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CCB 복합제인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가 중증의 고혈압 환자에서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중증 고혈압 임상시험인 TEAMSTA 스터디 결과를 공개했다. TEAMSTA는 수축기 혈압(SBP) 180 mmHg 이상 및 확장기 혈압 95 mm Hg 이상인 중증의 고혈압 환자 85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트윈스타(80 mg/10 mg) , 텔미사르탄80 mg, 암로디핀 10 mg 군등 3군으로 나눠 각각의 강압효과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트윈스타는 각각의 단일제보다 유의한 평균 수축기 혈압 강하(50 mmHg까지)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트윈스타군의 46%에서 50 mm Hg 이상의 혈압 강하가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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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레닌억제제 알리스키렌과 칼슘채널차단제 암로디핀의 복합제 테캄로를 시판 승인했다. 테캄로는 혈압목표 도달을 위해 다양한 약물복용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우선약물로 승인됐다. 알리스키렌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았던 고혈압 환자를 우한 대체요법 약물로서도 처방 가능하다. 승인은 5000명의 경도~중등도 고혈압 환자를 포함한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8주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연구 결과 알리스키렌 단독투약시 수축기혈압 4-9mmHg, 암로디핀군은 9-14mmHg 감소한 반면 복합제는 14-17mmHg 감소시켰다. 복합제는 두가지 경로로 혈압을 낮춘다. 알리스키렌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시스템(RAAS)를 타깃으로 하는데, 혈관을 수축시겨 혈압을 상승시키는 과정을 시작하는 신장 생
제약단신
이혜선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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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화기내과(과장 유기동)는 28일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가정혈압을 주제로 ‘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성빈센트병원에서 한국가정혈압학회와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의 후원으로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 각국의 가정혈압진료지침을 비롯하여 고혈압 약물치료의 최신 경향, 24시간 혈압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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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9월 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무료 앱(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보건복지부는 이를 단계적으로 갤럭시S 등 다른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정보는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연결과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수, 병의원· 약국찾기, 응급의료기관 종류별정보(권역, 지역센터, 지역기관 등, 2009년 평가결과 포함),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동영상·지도, 이미지 및 문자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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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김진홍 청화병원장) 제 34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호르몬요법과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관학회(지질동맥경화학회, 심장학회, 뇌졸중학회)와 연계해 △여성의 관상동맥질환의 역학, 위험인자, 임상 특성(치료 및 예후 포함) △동맥경화증에 대한 여성호르몬의 작용 기전(전신 효과, 혈관에 대한 직접 효과)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비호르몬요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소개된다.특히 외국 연자로는 Peter Collins 교수(영국 심장내과)를 초청해 ‘호르몬요법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효과(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정맥혈전증)’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연수강좌에서는 △유방암 고위험군(가족력, 양성 유방질환
순환기/뇌혈관
하장수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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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욕실문화가 발달한 일본이 최근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즉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욕실 모델을 소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능형 화장실’이라고 불러도 좋을 이 모델은 사용자의 소변을 분석해 혈압, 체온 및 체중을 측정하고, 혈당과 체온을 체크할 수 있는 변기와 혈압을 잴 수 있는 팔목밴드를 내장한 것으로 벽에 부착된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소변검사 때까지 억지로 변의를 참거나 따로 소변을 채취해야 할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증가하고 있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고안한 이 욕실 모델은, 일본 욕실 시장의 선도주자인 토토(Toto)社가 건설회사 Daiwa House社의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 토토는 변기장착용 비데를 세계 최초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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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카가 24시간 혈압강하효과를 입증했다. 다이이찌산쿄가 진행한 `AZTEC study`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영국 의학계저널 `Therapeutic Adva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다이이찌산쿄가 진행한 `AZTEC 스터디" 결과로 영국 의학계저널 `Therapeutic Adva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온라인판에 소개됐다. AZTEC 스터디는 18세 이상 고혈압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진행된 연구로 연구방식은 3주간 `암로디핀5mg 투여를 시작한후 3주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 목표혈압인120/80mmHg미만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세비카(암로디핀+올메살탄)를 5/20mg,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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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의 심혈관 예방 적응증 추가를 계기로 스타틴 제제들의 예방기능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예방기능이 있더라도 투여대상이 정해져 있거나 까다롭다. 또 예방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도 일부만 해당되는 제품도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스타틴제제는 모두 7개 성분.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다, 피타바스타틴 등이다. 이중 심혈관예방 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은 피타바스타틴을 제외한 6개 성분이다.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려면 질병 유무에 따른 예방기능을 따져봐야 하는데 관상동맥질환을 보유한 환자의 심혈관 예방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은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정도로 압축된다. 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