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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외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4일 5차 연수 교육 및 총회를 갖고 박강식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이날 박 회장은 "흉부외과 개원의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진료 영역 확대 등에 주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열린 연수 교육에서는 외래에서의 주사 요법과 진료실에서의 피부 관리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정맥류에서의 혈관경화요법과 레이저 치료술, 체형관리에서의 지방 분해 촉진 주사, 태반 주사의 임상 응용 등을 주제로 다뤘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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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회 조사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가 `제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전국 20개 대학병원의 지난 10년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의 발병률 추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검버섯과 기미, 피부암 모두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전체 환자 수 19339명을 연령대별로 분류한 결과, 예측했던 대로 자외선에 노출된 기간이 긴 60대 이상 노년층의 발병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전체 환자 수를 대비해 피부 노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60대 이상 노년층이 44%, 진행 중인 40∼50대 중년층이 약 38%, 피부 노화가 진행되기 직전이거나 시작된 2∼30대 젊은 세대도 약 18%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2∼30대 젊은 층의 발병률이 검버섯이 1.4배로 증가했으며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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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로의 명칭 변경을 놓고 개원내과의사회와 소아과개원의협의회간 대립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적절한 해결책이 제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갈등은 신임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장이 3일 기자 간담회(본지 5월8일자 7면 게재)에서 국민 혼란 초래 등을 이유로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 개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날 김 회장은 "타 진료과의 개원의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명칭을 개명하는 것은 절대 동감할 수 없다며, 소아과의 명칭이 바뀌면 의료왜곡 현상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만큼 빠른 시간안에 반대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개협은 김일중 회장의 이같은 발언 즉각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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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올 2월 선보인 ARB 고혈압 제제 올메텍 플러스(Olmesartan medoxomil/Hydrochlorothiazide)가 발매 3개월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제품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발매한 올메텍에 이어 올메텍 플러스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이영석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올메텍이 발매 1년만에 매출 2백억원을 달성한 것은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올 해 6백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올메텍 플러스도 학회 및 개원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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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첫 행사로 지난 8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모은 사진전시회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인천시민들이 목발 및 보장구 착용하고 걷기, 안대 가리고 지팡이를 이용해 걷기, 수화로 노래배우기 및 사지마비 체험 등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고, 15일부터 3일동안은 약 1,500여명의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21일에는 건강달리기 및 걷기대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미도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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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지질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가 관상동맥 심질환 다중 위험인자를 보유한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감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식약청이 적응증을 추가승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망막병증·알부민뇨·흡연·고혈압 등 심질환 다중 위험요소를 지닌 제2형당뇨병 환자가 리피토를 통해 심혈관질환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혈관질환 1차예방에 새로운 선택이 추가됨과 동시에 스타틴 시장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FDA도 지난해 동 적응증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시험에 기초했다. 고혈압·흡연 등 한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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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개원 2년 11개월만에 수술 5만건를 돌파하는 대기록를 달성했다. 이 병원 수술부장 백롱민 교수는 Ŗ일 오후 12시 59분 관절센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로 5만번째 수술을 했다"며,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진료과는 정형외과(8655건), 외과(8503건), 이비인후과(5073건), 안과(5043건) 순이었다고 밝혔다. 가장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총 1960건이었고 오주한 교수는 총 1777건을 수술, 가장 많은 수술을 한 의사로 기록됐다. 또 지난 1월 22일은 하루 최다인 114건의 수술을 했으며, 수술 종류는 2556가지였다. 병원은 이를 기념키 위해 2일 강흥식 원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백교수는 `숫자로 보는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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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장 기자간담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신임 김일중 회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중립을 견지해 온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로의 개명에 대해 국민 혼란 초래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타 진료과의 개원의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명칭을 개명하는 것은 절대 동감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타 진료과가 간판에 내과를 표방하는 것은 공존 차원에서 이해 할 수 있지만 소아과가 소아청소년과로 되면 의료계 질서가 왜곡되는 현상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만큼 빠른 시간안에 반대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율이 낮아져 소아과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명칭 변경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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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최근 경성대 나동광 심리상담교수를 초청, 웃음치료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는 웃음의 의미와 효과, 웃음치료의 원리, 웃는 연습 기본동작, 웃으면서 노래하고 춤추기 등 웃음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환자·보호자·직원들은 강의 내내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강의에 이어 경성대 학생들의 춤·노래·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기쁨이 더했다. 병원은 "입원환자들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와 웃음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자·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즐겁고 유쾌한 입원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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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지난 2일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김종우 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희수 총장은 "그 동안 열성을 다해 중부권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도약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대에 부응하는 학문과 지식을 연마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어 드높이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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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증평읍에 위치한 영광병원이 `증평계룡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대전 계룡병원 이상걸 원장은 증평읍 지역 유일한 병원으로 경영난을 겪어왔던 병원을 인수, `증평계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6일 원장 취임식과 함께 공식 개원했다. 계룡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등 기존 진료과에 가정의학과를 신설하고 신경외과 전문의 2명을 충원해 모두 5개과 100병상 규모가 됐다. 이 병원은 대전계룡병원과 마찬가지로 신경외과 전문병원을 표방, 교통사고환자에 대한 자체수술 능력을 갖춰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부득이 청주·대전 등으로 찾아가야 했던 이 지역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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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년퇴임한 현진해 전고려대의무부총장(본지 편집자문위원)이 4일 서초구에 `현진해 내과의원·부설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했다. 위장질환과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손꼽히는 현진해 전부총장은 1967년 고려의대를 졸업한후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안암병원장,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이날 개원인사를 통해 ൪년간 대학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영광스럽게 정년퇴임했다"며, 주위에서 뒤늦게 왜 개원하느냐는 염려도 있었지만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에 봉사하는 새 삶을 살기 위해 개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정배 전고려대총장, 김도영 전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150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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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위 통한 임원선출에 `씁쓸`장동익 회장 청사진에 희망걸어유 태 욱동대문구의사회장 / 서울시각구의사회 회장단 협의회 간사 처음으로 참석하는 의협 대의원 총회인 만큼 기대가 컸다. 이번 총회는 의협 대의원회 의장선거가 있어서 총회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벌써부터 아는 선생님들이 눈에 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아침인사다. 총회장은 코엑스 본관 4층 그랜드 컨퍼런스 룸이다.`의료와 사회 포럼`에서 부스를 차려놓고,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의 면허취소에 대하여 `전국의사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기꺼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담아 서명운동에 동참을 하였다. 외빈으로 당연히 축사를 담당해야할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분과위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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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의협 58차 대의원 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의료계를 이끌어 갈 주요 임원들이 선출됐다. 의장은 유희탁 분당제생병원장이 21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10표를 얻어 김승완 외과의원장을 5표차로 누르고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김익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최종상 대한의학회 부회장, 김병천 전 대한내과학회 인천시지회장, 변영우 전 경상북도의사회장이 선임됐다. 감사는 김완섭 전 대구시의사회장, 이원보 전 경남 의사회장, 김학경 전 전북의사회장, 조국현 현 감사가 선출됐으며 중앙윤리위원장에는 김동준 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뽑혔다. 부회장은 김성덕 대한의학회 부회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이현숙 전한국여자의사회장, 박희두 부산시의사회장,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이용재 대구 경북 개원내과의사회장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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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18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대개협 회장이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협의회 회장도 겸임하는 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원형 법제이사는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각개협 회장을 겸임하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안건으로 채택해 상정했다고 설명했으며 김종근 회장은 협의회 회칙 상 산하기구로 돼 있는 각개협이 대개협과 분리돼 있어 통일된 정책안을 도출하기 곤란,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 윤해영 부회장과 고광송 부회장은 각개협은 대개협에 협조와 견제를 위한 협의체로서 정관상 대개협은 각개협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명시돼 있으므로 각개협의 회장을 각 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중에서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1일 열리는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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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최근 연보와 회원 명부를 발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연보에는 회의 연혁을 비롯해 그동안의 개원내과의사회의 각종 회무 활동 보고, 각 지부 임원진 소개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지부의 회무 소개를 자세히 기술하고 지회장의 인사말을 게재해 회원들이 회에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회원 명부는 의원명은 물론 전화번호, 팩스는 물론 이메일 주소까지 수록해 회원간 정보 교류 및 의견 교환 등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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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홈)가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에 대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개협은 지난 22일 정동제일교회 사회체육관에서 70여명의 몽골 어린이들에 인술을 베푼데 이어 오는 5일에는 한강시민공원 상암동 난지지구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4회 외국인이주노동자 자녀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에 참가해 외국인 노동자 자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박재완 공보이사는 앞으로 자매 결연 등을 통해 의료지원 활동을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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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일중 부회장(김일중 내과의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신임 의장에는 박기서 충남회장, 부의장에 이준석 경기회장과 백경권 경남회장, 감사에는 김익모 부산회장과 양승진 광주·전남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일중 신임 회장은 "개원가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돼 버렸다"고 말하고 " 경영난 등 개원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단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월과 11월에 열리는 정기총회와 대의원회를 10월과 4월로 변경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장동익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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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확대 국민과 친근하게 "개원의협의회의 제1목적은 회원간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에 있습니다. 요즘 개원가의 경영난이 심각합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회원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임기 동안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박병일 신임 회장의 각오다. 박 신임 회장은 "개원가의 사정이 여의치 않다보니 조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제하고 "이에 부응하지 못해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해 왔으며 조금이라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회무를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회원들이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해 연수 교육을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하고 정보를 폭넓게 교환할 수 있도록 사이
개원가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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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영하 을지재단 이사장과 박주승 원장을 비롯,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총 44명이 근속표창과 우수연구상·원훈상·근무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올해는 개원 25주년이자 `인간사랑·생명존중`을 이념으로 반세기 동안 의학발전과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매진해 온 을지재단이 설립 5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비장한 각오와 노력으로 도전적이고도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