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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진단·치료·역학 데이터에 근거한 독자적 진료 가이드라인이 드디어 나왔다. 그간의 가이드라인이 미국이나 유럽 등의 연구결과나 근거자료에 기반했다면, 이번 진료지침은 우리나라 의사들에 의한·우리나라 환자들을 위한·우리나라 만의 특성이 반영된 첫 시도이자 성과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가톨릭의대)는 지난 8~10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당뇨병 진료지침(Treatment Guideline for Diabetes)"의 발간을 알리고 이를 현장배포했다. 지침의 핵심은 역시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특성과 이에 따른 차별화된 치료전략이 적극 반영됐다는 것이다. 학회는 서양의 진료권고안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국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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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제19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인 아산상에는 지난 20여 년간 저소득층 주민들의 무료 안과 진료와 수술을 해왔고, 2002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안과병원을 설립해 고려인들의 무료진료에 앞장서 온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의료봉사상에는 국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북한 개성공단에서 개성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가, 사회봉사상에는 지난 10여년간 불우아동 및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가수 김장훈 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복지실천상에는 지난 20여년간 불우아동 보호, 교육, 자립을 위해 헌신한 김은자 동성원 생활지도원 등 5명, 자원봉사상에는 지난 1982년부터 무료 이발봉사단을 조직해 휴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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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리학회 회장·이사장에▲신 상 구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서울의대 약리학교실·사진 위), 노 형 근 이사장(가천의과학대)이 최근 광주 무등파크호텔서 열린 2007년도 제16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임됐다. 신 회장과 노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더 학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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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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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집 가톨릭대 명예교수(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가 지난 16일 제6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의약학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은 5개 분야(과학기술정책연구/이학/공학/농수산학/의약학)에서 과학기술의 연구업적과 학술이론이 탁월하고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품과 경륜에 있어 높은 존경을 받는 석학을 발굴해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195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의학박사 취득 후 1998년까지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에서 주임교수, 성모병원장,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의협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1974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 뉴욕 스로언 캐더린 암센터에서 혈액종양 및 면역학을 연구, 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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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5일자로 임상의학연구소장에 백재승 비뇨기과 교수를 발령했다. 임기는 2년. 병원은 14일 오후 5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의학연구소 11층 가든뷰에서 임상의학연구소장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 신상구 전임소장은 이임사에서 임상연구 환경이 매우 열악할 당시부터 지난 10년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오늘날 임상의학연구소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의학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백재승 소장은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병원서 근무해 왔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의학연구소 연구기획부장을 맡아왔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 기획이사를 거쳐 대한비뇨기과학회 차기 이사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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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다발성 질환 많아…의료급여정책 손질을 대한노인의학회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7회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국내 노인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방문간호기관 실태와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이날 이중근 회장은 "노인병원형 건강보험 수가 도입(포괄수가제), 만성적 다발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특수성을 외면한 의료급여일수 제한 등은 병의원의 하향 평준화 우려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 등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욱용 이사장도 "장기노인요양보장제도에서의 노인 관련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현재. 미래를 조명해 노인의료 질적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노인병 전문의 배출을 통해 노인진료의 정착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진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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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상 수상자 中 위생부 왕룽더 차관, 쟈오펑쩡 박사,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 파즐 핫싼 아베드 이사장.고촌재단·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공동제정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2007년 수상자로 비영리단체인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와 중국 위생부 두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촌재단은 두 단체가 매년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는 현재 42개 자치주의 283개 지역마을로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위생부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킨 현저한 업적을 이룬 것이 공로로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고촌상은 고촌재단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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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산상 시상식 개최▲정 몽 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제19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아산상 수상자로는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의료봉사상에는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선정됐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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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조 건 현 강남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9차 대한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2년간 대한흉부외과학회 여러 활동과 흉부외과 개원의들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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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에▲이 준 성 강남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내과 박성학 교수는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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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이 산부인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일 모아센터로 새출발했다. 모아센터는 11개의 온돌방을 모두 모자동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동침대, 개별난방, 인터넷 PC구비, 비데설치로 병실공간의 편의시설과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센터에는 고위험 산모관리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소아과 의료진, 조산사, 국제모유수유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윤광 이사장 김석호 상임이사, 장석일 의료원장, 박용휘 PET센터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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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7.7%…국가 예방관리 시스템 시급 대한당뇨병학회(손호영 이사장)와 심평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인 당뇨병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당뇨병 유병률은 7.7%(2,694,220명)이며 매년 전체 환자의 10%에 달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하는 등 관리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차원의 예방관리시스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2003년 새롭게 진단된 환자 당뇨병의 발생률(2003년 기준)은 전 인구의 0.57%인 27만4746명으로 추정되고 2010년에는 351만명(통계학적 추정 전인구 7.08%), 2020년에는 455만명(8.97%), 2030년에는 545만명(10.85%)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3년 한해 동안 20~79세 전국민 건강
보건복지
하장수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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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당뇨병학회(KDA)가 지난 8~10일 "제3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당뇨병 진료지침과 기초통계 연구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하는 등 "Global KDA!"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올해 추계학술대회 주제는 "Update on Diabetes Mellitus"로 당뇨병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질환극복에 기여하자는 것이었다. 인사말에 나선 김용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부산의대)은 "학회가 지난 40년 역사를 거치며 세계적 수준에 손색이 없는 양적(중간점)질적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당뇨병 관리실태는 여전히 미약하다"며 "전회원이 학문적 지혜를 모아 당뇨병 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내분비/신장
부산=이상돈·이혜선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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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신경학 분야에서의 최근 5년을 되돌아보는 세션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연세의대 이병인·회장 경상의대 임병훈)가 지난 10월 25~28일 제 26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간 춘·추계로 나뉘었던 학술대회를 올해부터 통합해 개최한 행사에서는 다양한 학술상 시상을 통해 연구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병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친목의 장을 넘어 학술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행사의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신경학분야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는 "Neurology update"를 꼽을 수 있었다. 이 세션에 대해 "신경과 영역은 빠르게 진보하는 분야로 매우 세분화되어 있기에 전반적인 경향을 전달하는 좋은 자리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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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엠에스디(대표 마크팀니) 후원으로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당뇨병 주간을 맞아 함께 열리는 것으로 당뇨인이나 가족은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주현미, 김장훈, 김흥국, 이은하 등과 성악중창단 얌모얌모 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평생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극복 의지와 희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400만 명의 당뇨인의 치료의지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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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심장병어린이 자선 모금으로 모아진 성금 1천만원을 세종병원에 입원중인 고은샘 양 수술비로 지원한다. 고 양은 어려운 생활고로 수술을 미뤄 왔으나 세종병원에서 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 도매협회 제2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성금 수혜자가 됐다. 사진은 황치엽 회장이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에게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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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문위탁검사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이경률 이사장)는 최근 유럽 최고의 품질 인증기관인 영국 EQA사로부터 "ISO9001:2000 & KAA 9001:2001"을 획득했다. SCL이 ISO 인증을 받은 분야는 "의료검사에 따른 연구개발 및 진단" 영역이다. 이를 통해 SCL은 정도관리 프로그램 및 전 영역의 진단검사 프로세싱에서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 SCL 이 이사장은 "ISO 인증을 통해 SCL 전 검사 과정의 표준화와 내부조직의 역량강화라는 개선효과를 얻었다" 며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은 SCL의 정도관리 프로그램과 진단검사의 정확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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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더로 당뇨병학 이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당뇨병 연구를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Diabetes in Asia - Epidemiology and New Step for Management with Incretin in Asia" 주제로 제1회 Seoul Diabetes Forum 2007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Plenary Lecture로는 오스트레일리아 Monash 대학의 Paul Zimmet 교수와 덴마크 Copenhagen 대학의 Jens Juul Holst가 초빙돼 각각 "Prediabetes: perception, prevalence, pathoge
보건복지
하장수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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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장의학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한일 국제성장세미나에서 일본성장의학회 다나카 도시아키 이사장과 학술교류 조인식을 갖고 성장의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혁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멕시코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0년 세계성장의학회 서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날 신재원 성장의학회 회장은 "세계성장의학회가 창립된지 30년이 됐는데도 한국의 성장의학은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말하고 "늦게 시작한 만큼 연구 등 지식 습득에 총력을 다해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동기 성장발달 분석과 성장클리닉의 성공적 운영, 소아성장, 다양한 골년령 측정과 최종 성장키 예측방법, 성장장애의 원인과 수면 장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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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외과의 양성 시급외과위기론은 선진국도 마찬가지정부·의료계 전폭적인 지원 절실 "어설픈 외과의사는 없는 것보다 못하다." 대한외과학회 윤여규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외과 위기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등도 직면한 문제라며 능력있는 외과의사의 양성을 강조했다. 또 현재와 같은 의료 시스템에 변화가 없다면 조만간 맹장수술을 위해 특정병원을 찾아 헤매거나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삶의 질 차원서 모든 임상과 지원이 중요하겠지만 생명과 직결돼 있는 외과는 시장논리에서 벗어나 정부와 의료계 내부에서의 전폭적인 제도적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이사장은 수술을 하면 할수록 적자폭이 커지는 현실에서 수가현실화가 가장 시급하지만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학술
김수미 기자
2007.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