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R&D 기반 합성신약 및 바이오 신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CJ헬스케어는 최근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갖고 R&D에 집중,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미래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다짐했다.CJ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2015년 10월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 ‘CJ-12420'을 중국 소화기 전문 제약사 뤄신社에 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뤄내는 등 글로벌 신약 출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 R&D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유망 바이오 벤처 투자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 뉴라클사이언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는 제약사와 벤처가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자 제약사의 직접 투자펀드 설립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TWI)가 운영하고 있다.이 펀드는 CJ헬스케어의 제약 R&D 전문성과 TWI의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성됐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차병원그룹에 대한 특혜의혹이 확산되고 있다.박근혜 정부의 의료분야 규제완화 정책들이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차병원 그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인데, 복지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의료규제완화 최대 수혜자는 차병원그룹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16일 차병원그룹이, 박근혜정부에서 추진되어 온 각종 의료분야 규제완화 정책의 최대 수혜자였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차병원그룹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대혈 보관사업을 하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계획을 천명하고 나서면서 그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 구체적인 실행법을 담은 연구보고서가 발간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최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제 연구(책임연구원 이종구, 제1저자 배병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IMS 데이터를 인용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의 매출액이 2010년 8조 4780억불(9750조원, 환율 1500원 적용시)에서 2020년 13조 7110억불(2경 567조원)으
한미약품 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분야 글로벌 기업인 제이브이엠을 주식스왑 방식으로 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총 1290여억원(현금 20%, 자기주식 80%)을 투자해 제이브이엠 지분 189만9272주(30%)를 확보했다. 특히, 제약업계 최초로 지분을 맞교환하는 주식스왑 방식을 통한 투자로 유동성 부담없이 M&A를 성사시켜 향후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M&A 활성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은 향후 공동경영을 통해 양사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윤여용)가 6월 10일(금)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1강의실에서 '춘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환경의 변화, 도전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에 걸쳐 7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주제로 ▶2016년 보건의료정책 방향(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 전략(배병준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연구위원) ▶의
정부가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 특별위원회를 신설,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30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6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황 총리는 “세계적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새로운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 바이오헬스 산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황 총리는 정부 차원에서 바이오 헬스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바이오
실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신약개발과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맞춤형 '의료-바이오커넥트' 모델이 제시됐다. PARTNERS 컨소시엄(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이 21일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PARTNERS Roadshow, Be our PARTNERS! 행사를 개최한 자리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및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모색했다.PARTNERS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로
그동안 성형외과의사들이 주장해온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가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3일 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제도에 대해 다루는 공청회가 열렸다.공청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현재 의료관광의 문제점으로 탈세로 인한 국가제정 누수와 불투명한 의료관광으로 국가 신인도 저하 등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세 환급제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진흥원 김수웅 실장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부가세를 환급하면 외국인 환자의 매출이 공개되면 병원 신고 누락이 감소할 것”이라며 “불법 브로
대한민국 바이오 헬스 분야의 벤처창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11월 7일 한국개발연구원(원장 김준경)과 공동으로 2014 산업혁신 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 이틀째 행사로 '바이오헬스 특별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벤처창업의 대가인 로버트 랭어(Robert Langer)교수의 성공적인 창업스토리를 시작으로, 주요 벤처기업가, 투자자, 지원기관 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미국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술개발에서 사업화로 연결되는 성공요인을 파악하고 우리의 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이하 MRC)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의료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영국 의학연구위원회(이하 MRC)는 9월 16일 영국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에서 개최된 제1차 한-영 미래의료포럼에서 MOU를 맺고 향후 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연구 발전 도모 및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영국 MRC가 우리나라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갈망하는 삼성서울병원이 ‘제 2개원’의 자세로 새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까지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2020 :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Happiness Through Healthcare Innovation)’을 11일 발표했다. 슬로건으로는 환자행복과 의료혁신을 함축적으로 융합한 신개념인 ‘해피노베이션 20×20(Happinnovation 20×20)’을 채택했다. 1994년 개원과 함께 ‘환자중심’ ‘고객만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내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면, 이제는 ‘환자행복’과 ‘의료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창조하겠다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즉, ‘제2의 개원’이라는 자세로 진료 ·연구·교육 ·병원문화는 물론 병원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소장 형우진)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영득)는 "수술용 로봇의 국산화,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연세 의료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4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오는 15일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총 4부에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 박종오 전남대 공과대학 교수가 에 대해, 이우정 연세대 의대 교수가 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2부에서는 형우진 연세대 의대 교수가 에 대해, 박정성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 과장이 에 대해, 최돈웅 식약청 치료기기과 과정이 에 대해 발표한다.3부에서는 김영수 한양대 의대 교수가 에 대해, 권동수 KAIST 공대교수가 에 대해, 퍼듀대학의 윌리엄 교수는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마지막 4부에서는 최승욱 (주)이턴 상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