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미세먼지에 노출된 임신부와 대사성 질환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은 김영주 교수팀(산부인과)이 SCI 저널 Environmental science and pollution research international에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과 대사성 질환과 연관성’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인 이 연구는 미세먼지 노출 정도와 임신 중 대사성 질환 지표의 변화를 다뤘다.김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이대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조금준 교수는 스마트 병원 인프라 구축, 상용화 개발, 요소기술 연구 등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총괄책임자로서 VR·AR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병원 환경 구축과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조 교수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책임자로서 스마트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인 블루비커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블루비커의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및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도, 국민건강 증진 등 사회적 평가,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 기간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블루비커는 의료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3D 메디컬컨텐츠 라이브러리, 3D 제작전문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메드맵은 의료진과 환자 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으로 환자의 상태 뿐아니라 다양한 시술 및 수술 방법에 관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 선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로병원은 의료진 대상 VR·AR 교육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 고려대 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후 중증외과계 환자의 신속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일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를 도입하고 가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신정호 기획실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최선주 간호부장, 김보영 약제팀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구로병원이 도입한 ADS(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는 전산 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다. 기존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의생명연구센터 이성현 교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연구개발 및 연구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보건의료기술 우수연구 부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는 평소 공공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신뢰성 있으며 영향력 있는 자료 제시를 통해 유병률 및 발생률이 상당하고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인 만성대사질환의 발생 및 예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난소암 환자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수치 변화 분석을 통해 예후가 좋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재발 및 사망률이 약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려대 구로병원 부인암센터 조현웅 교수와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 연구팀(임명철 교수, 김지현 전임의, 박은영 연구원) 및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포토풀루 교수는 공동연구로 종양표지자 변화 추이 계산(KELM)을 통해 난소암 환자의 예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난소암은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환자의 예후 및 치료반등 예측이 중요하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산부인과)가 저출산 지역 보건의료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있다.특히 구로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부와 협업을 이끌어 내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과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인 지니고가 지난 11월 3일 제8회 2023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BEST AWARDS에서 Best Innovative Business Model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APEC의 2023 모토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오늘의 기회 창출이었다. APEC 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BEST AWARD 대회는 지난 3일비대면으로 진행됐다.한국 대표로 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3일 2023년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23년 융합심포지엄는 사업성과 발표 및 의료기기 특허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책임자(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구로병원 의과학연구지원소 윤수영 소장(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특허청 오승재 의료기술심사과 특허팀장 등 많은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의료분야 지원사업 소개(구로병원 용환석 교수) △의료기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심혈관 융합영상 원천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임상 적용에 성공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 융합 연구팀은 고속 융합 카테터 영상 시스템을 개발, 심장혈관 내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을 인체 내에서 구현했다.연구팀은 2011년 네이터 메디슨 융합 카테터 기술 구현 가능성을 처음 보고한 바 있다.이번에 세계 최초로 임상에서 총 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영상을 획득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 20명을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는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년.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창립해 현재 회원수가 1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의학 학술단체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지침을 개발해 소화기내시경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특히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의학회가 인정하는 국제학회로 발돋움했다. 또 학회 학술지인 'Clinical Endo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5일 휴가 보장' '평일 24시간 OFF' '해외 학회 지원' 등 2024년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의 구애 작전이 애처롭다. 전문가들은 병원이 제공하는 이 정도의 복지 혜택으로 전공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을 것이라 입을 모은다.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024년 전공의 전형 시행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공의 전기 모집을 알렸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인기과는 올해도 느긋한 모습이다. 반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젊은 유방암 클리닉을 신설했다.매주 수요일 진료가 가능한 클리닉에서는 유방암 환자가 내원할 경우 하루 만에 진료-MRI검사-다학제 진료-수술 날짜 확정이 가능해졌다.국내 유방암 환자 특징은 폐경 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40세 이하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진해이 빠르다.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 유방암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성 유방암의 빈도도 높다.하지만, 유방암 국가건강검진은 40세 이상에서만 시행돼 조기발견이 어려워 이미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중 급여가 안 된 약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빠른 시일 안에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호산구로 인한 알레르기 염증으로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에 대한 치료 접근성 제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지난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서면질의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급여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이에, 보건복지부 역시 관련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통한 중증질환 치료 신약 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 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뉴라이브의 소리클리어는 이명 치료를 목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로 개발됐다. 또, 소리클리어는 인지행동치료(CBT)와 소리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기존 이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0일 새롬교육관 대강당서 제2회 연구중심병원 R&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R&D 페어는 연구중심병원 R&D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약과 인공지능, 정밀 의료기기와 의료데이터 분야 연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R&D 페어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 고려대의료원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이규도 부단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병원 및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총 3개의 세션과 Open Lab Sma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나토패턴 깍지형 전극배열 기반 뇌혈관 내피관련 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을 분석하는 기법이 개발됐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두현명 교수 연구팀은 나노패턴 깍지형 전극 배열(nanoIEA) 기반 임피던스 측정을 활용한 인간 뇌 내 혈관 내피세포 장벽 기능의 실시간 측정을 통해 내피 관련 질환 및 질병 치료약물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두현명 교수 연구팀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김덕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이온 특성을 가져 연료전지와 배터리에 쓰이는 나피온을 사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7일 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홍보 역량 강화 및 참여기업 홍보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과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노보젠, ㈜너나다, ㈜더패밀리랩, ㈜이지시스, ㈜미라벨소프트, ㈜보이노시스,(주)노보젠, ㈜홍성 등 32개 참여기업 홍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홍보기획위원회(위원장 조금준) 발족 및 위촉식 △홍보 마케팅 전략(메드트로닉 하대관이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3일 정밀 유전체 임상의학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유전체 임상의학은 첨단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질병 발생을 예측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토록 하는 분야다.고려대 구로병원은 정밀 유전체 임상의학센터를 개소하고 환자들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연계, 약물 유전학, 영양 유전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두 개 클리닉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