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는 4일 용산전자랜드 2층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신고 의무화 정책추진 재고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의 불안을 가중케 하고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불합리한 비급여 통제 정책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일 취임식 후 첫 행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다. 이 회장은 3일 취임식 후 용산구보건소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이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접종을 자원했다”라며, “대한의사협회와 13만회원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의 경고등이 다시 켜졌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면서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60, 의협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가 당선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총 투표수 23,658표(무효표 7표 제외) 중 52.54%인 12,43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선투표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8,969명 중 23,665명(전자투표: 23,007명, 우편투표: 65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33%(전자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1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5,785표(무효표 11표 제외) 중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29.70%인 7,657표, 3번 이필수 후보가 26.74%인 6,895표를 얻어 결선투표 후보자 2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거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8,969명 중 25,796명(전자투표: 25,030명, 우편투표: 766명, 무효표 11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2.7%(전자투표: 9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전국 213개 요양시설에서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는다. 27일부터는 화이자 백신이 도입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143개 기관 5만4498명에게 공급된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및 임원진은 17일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인 보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의 대체조제 활성화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관련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되면서 선거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2번 유태욱 후보, 3번 이필수 후보, 4번 박홍준 후보, 5번 이동욱 후보, 6번 김동석 후보로 결정됐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월 초,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예정부지인 옛 미 공병단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임시 격리치료병동 구역에 설치돼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 초기물량 접종,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마련,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합동 모의훈련(2월 중 예정)을 거쳐 확정되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23일 시작됐다. 이번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실시되고, 합격자 발표일은 2월 22일이다.응시생은 이번 시험부터는 무작위로 시험 날짜가 배정되고, 상반기 시험 응시생은 동일 회차 시험으로 간주하는 하반기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대한의사협회와 국민의힘은 15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문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현재 3차 대유행중인데, 겨울철이 오면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했던 일인데도 정부는 허둥거렸다"며 방역당국의 잘못된 대처들에 대해 비판했다.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가급적 협회와 잘 협조해서, 어떤 정책이 의료에 있어 중요한지 깊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전국적으로 폭설과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7일(~8일까지)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전공의 집단휴진에 동참하며 실기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이번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총 319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실기시험 회차를 제86회차로 분류하며 동일한 응시자가 두 시험을 동시에 치를 수 없도록 규정했다.또 올해부터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9일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의 코호트 격리 해제를 촉구했다.최대집 회장은 "코호트 격리로 인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코호트 격리 중에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 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 및 시설의 코호트 격리는 사실상 해당 기관 내에 있는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명대로 올라선 23일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료 위기선언’을 했다.최대집 회장은 "현 위기상황은 의료계가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며, 의료진은 피로 누적, 병상확보 어려움, 중환자 치료 및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국가 의료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긴급의료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속한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가운데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대대적인 선제적 진단검사가 시작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이동병상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을 막기 위하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이동병상 48개를, 나머지 시립병원에는 102개를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의정협의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복지부와 의협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대응하고, 9.4 의정 합의에 따른 보건의료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