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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6일 태평로 삼성본관 지하1층에 국제클리닉을 개설한다. 새로 개설될 국제클리닉은 존스홉킨스와 코호트 연구를 공동으로 하고 있는 병원 종합건진센터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학과 및 전문분야 의료진이 대장 항문 질환, 당뇨병, 유방 및 갑상선질환,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심장혈관질환을 진료하게 된다. 의료진은 모두 영어 진료가 가능하도록 구성되며 영어, 중국어를 사용하는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게 된다. 일본어, 러시아 등 기타 언어권 예약 환자에게도 통역 서비스 지원된다. 방문한 환자에게 전문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본원인 강북삼성병원으로 연계해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장은 "서울을 찾은 세계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성껏 치료 하겠다"며
의대병원
임 솔
201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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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건립될 계획이던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가 지역사회의 반발로 전면 백지화됐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건진센터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강북삼성병원 천안아산 건진센터 설립을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을 충남의사회 송후빈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차원에서 여러 번 거듭된 회의를 한 결과, 지역반대 여론이 강하게 불고 있어 이를 수렴해 건진센터 설립을 중단하기로 한 것. 강북삼성병원은 올초 삼성전자 천안·아산 사업장 지역에 거주하는 그룹 직원들의 요청을 계기로 이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진센터 설립 계획을 수립,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Ymall 4층에 약 2000m²(600평) 규모 공간에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역 의료수요를 흡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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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보건복지부는 실행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계속적인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7일 법안 발의 이후 의료계는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산부인과의사회·피부과의사회 등 개원의단체는 물론 신장학회, 위암학회 등 학회까지 반대의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의협은 "비의료인에게 건강관리서비스 기관을 설립할 수 있게 하면서 무분별한 비의료행위가 난립할 것"이라며 "건강관리를 놓고 영리추구를 하다보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처방 등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의료 민영화"의 시작점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반대의 이유로 들고 있다. 의료연대 등은 "치료행위를 제외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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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6일 14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성공적 건강관리서비스 도입방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주제발표와 지정 토론의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보건복지부 오상윤 사무관이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배경 및 법안 주요 내용"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전문위원이 "건강관리서비스 성공적 실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지정토론은 경희대학교 최중명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대구대학교 김영복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과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성은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김주한 교수가 지정패널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지정토론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하여 제공기관의 질 관리방안, 바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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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관리 강화로 건진 경쟁력 키운다 병원들이 현재 건강검진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체 비급여이기 때문에 수익으로 남는 것은 물론, 병원의 환자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병원은 상당수 기업검진을 유치하기 위해 별도의 영업인력을 구축할 정도로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대규모의 건진센터를 오픈한 강북삼성병원에 대한 다수의 관심이 확인됐다.Q: 강북삼성병원은 건강검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얼마전 삼성본관 지하에 3000평 규모의 건진센터도 새롭게 오픈하셨지요. 전체 수익에서 건진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중 삼성그룹 건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주안점은 무엇입니까? (한 병원장) A: 강북삼성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일찌감치 건진센터를 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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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삼성본관에 문을 연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의 또다른 경쟁력은 "존스홉킨스와 공동연구를 통한 표준화된 검사"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건강의학본부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사가 표준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키, 몸무게 등이 잴때마다 변화가 있기 마련"이라며 "존스홉킨스와 강북삼성병원간 코호트 연구를 위한 MOU(KSCS:강북삼성코호트스터디)를 바탕으로, 건강검진과 진단검사 방법의 국제 표준화 모델을 도입해 양질의 코호트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올해는 우선 실제적인 발전방향을 정하고, 건진을 국제 표준으로 작업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다. 예컨대, 혈압을 재거나 혈액검사를 할 때 얼마나 대기한 다음 해야 하는지, 혈압을 잴 때 어느 쪽 팔을 잴 것인지에 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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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병원"으로 불리는 일부 병원들이 해당 계열사들로부터 정말 혜택을 받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이다. 한진그룹으로 대표되는 인하대병원은 최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해 대한항공과 연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 검진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다수의 병원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외국인 환자에 대해 대한항공의 병원 무료 픽업서비스를 진행하고, 영종메디컬센터에 외국인을 위한 병동 설립에도 두 기관이 함께 나서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아무래도 공항 인근에 위치하다 보니 대한항공과 한가족이라는 사실이 이점이 되는 부분이 많다"며 "기업경영을 병원에 도입하고 투자 유치가 활발한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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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관’에 입주한다며 숱한 관심을 뿌리던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센터가 지난 15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우선 가장 신경쓴 부분은 ‘친환경 콘셉트’이다. 신호철 건강의학본부장(사진· 가정의학과 교수)은 “"ECO&Green Hospital"을 표방해 친환경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만드는데 주력한 것”이 타병원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입구에는 물이 흐르게 했고 돌담길 형태의 타일을 만들었다. 접수대기 공간에는 산소가 발생해 신선한 기분이 들도록 했으며, 벽에도 식물로 장식해 산소방울이 올라올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식물색깔이 나게 하거나 마룻바닥으로 만들었으며, 소파도 대나무재질과 순면으로 된 것을 골랐다. 중앙대기공간에 들어오면 남녀가 별도로 분리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기공간에서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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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신호철)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흡연량이 부쩍 늘어난 남편들이 가족의 응원아래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 금연수칙을 제정, 8일 발표했다. 여름휴가 금연 수칙은 휴가일을 금연 결심일로 결정하고 의사와 상담으로 금연 성공률 높히면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라 등이다.이번에 발표된 여름휴가 금연수칙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 모두가 함께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성공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이다.김철환 이사는 "금연의 적기인 여름휴가를 맞아 남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 금연수칙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남편의 흡연습관을 파악해, 가족들과 함께 금연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금연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내분비/신장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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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가정의학회 이사장 "일차의료 확충에 주력" "일차의료가 질병관리에서 만성질환 관리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학 전문의만큼 만성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 고유의 전문성을 인정해야 한다." 대한가정의학회 신호철 이사장(강북삼성병원·사진)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일차의료에 있어 가정의학과의 역할 정립을 위해 학회 주제도 "국내 질병관리에서 일차의료의 역할"로 선정, 다양한 주제를 마련했다. 신 이사장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연속적, 포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를 전담하는 가정의학과가 적절한 점이 많다"며 향후 학회가 양질의 만성진료를 위한 일차의료
내분비/신장
임솔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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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경영 돌입따라 참여 부스 절반 "뚝"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의학회 및 단체들의 학술대회도 마무리되고 있으나 상당수 학회가 예년에 비해 학술대회 규모나 참가 부스를 축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한파에 학회장도 얼어붙은 것이다. 여기에 지정기탁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한 장치들이 의학 발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학술대회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학회에 대한 제약사의 지원이 인색해진 것은 작년 리베이트 파문 및 일부 의학회에 대한 세금 추징에서 불거졌다. 제약사의 리베이트 관행이 뭇매를 맞자 제약협회는 올 2월에 학회 및 학술대회에 직접 지원을 금지하는 대신 제 3의 기관을 통해 지원키로 하는 지정기탁제 도입을 선언했다. 여기에 경기침체 및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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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재단법인 일차의료기관"이란 명칭으로 학회의 법인화를 추진, 조직화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 신호철 이사장은 지난 2008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회 추진 사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이사장은 "일차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가정의학회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조직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최근 법인화 추진이 평의원회에서 통과됐다"며 "일차의료에 대한 학술,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 및 국민건강을 위한 대국민 공익활동 전개까지 학회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학회에 따르면 학회 법인화 추진은 현재 어긋난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정부가 일차의료의 역할과 발전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도 실제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나 대책마련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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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하나의 통합개념으로 보고 의학적인 접근을 하는 심신의학의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심신의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과 연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13차 아시아 심신의학 학술대회(The 13th Congress of the Asian College of Psychosomatic Medicine, 조직위원장 허봉열·고경봉)를 개최한다. 의학자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들이 다학제에서 참여하는 이 학회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고경봉 조직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 한국통합의학학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신간호학회, 한국간호과학회, 한국건강심리학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의사들은 내과·정신과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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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트레스학회는 대한스트레스학회는 1992년 6월 스트레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스트레스 과학, 관련 질환 및 심신의학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발족됐으며, 의학은 물론 한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젊고 활동적인 전문가들이 꾸려가고 있다. 학회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 및 학술정보교환 등을 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나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1993년부터 "스트레스 연구"라는 전문학술지를 발간해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허봉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회의 발전이 국민건강 증진과 맥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학회가 되겠다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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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회장 성하정)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시 전임상 및 임상에서 분석(PK, TK)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 6차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약개발의 PK/TK 상황과 연구동향 등에 대해 건국대 수의대 신호철 교수가 `신약개발에 있어 최근 PK/TK 연구 동향`, 동아제약 심현주 박사가 `유데나필의 PK/TK`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한미약품 김맹섭 박사는 `한국형 개량신약의 개발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CRO 전문업체인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 강승우 선임연구원은 `LC/MS/MS를 이용한 약물분석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LC/MS/MS의 원리, 생체시료 전처리 방법; 독성동태시험 중 분석응용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의료기기
송병기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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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패러다임은 치료중심에서 임상예방의학의 개념이 강화되는 시점입니다. 물론 의학의 근본은 1차적으로 치료가 중심이지만 현대사회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을 관리, 예방하기 위한 의학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杏느?傷嶽?분석을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형 건강위험평가 프로그램(HRA)을 개발한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 교수의 지적이다. 신교수는 HRA는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청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이내 사망률을 예측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중요한 건 지금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느냐 입니다. 이런 점에서 HRA는 같은 연령대의 평균적인 건강상태와 질병 발생률
의료기기
송병기
200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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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 통계자료와 역학적 자료 등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건강위험평가 프로그램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종합 비만치료 컨설팅 업체 비즈메딕(대표 김진호)은 최근 대한가정의학회 건강위험평가 연구회(책임연구원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한 `한국형 건강위험평가 프로그램(HRA, Health Risk Appraisal for Korean)` 보급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설문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소(Risk Factor)를 파악해 위험 원인에 대한 사망통계와 역학 자료 등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률을 추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비즈메딕 관계자는 이 건강위험평가 프로그램은 성별, 연령별로 다른 표준화 위험도를 적용,
의료기기
송병기
2004.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