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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유수 국립대병원이 의료분쟁 조정에 참여하는 건수가 10건 중 4건 미만에 그쳐 환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6일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이 공개한 국립대병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국립대병원들이 받아들인 조정건수는 총 314건 중 121건으로 38.5%에 그쳤다.이들 병원이 제도가 강제주의가 아닌 자율주의라는 점을 이용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조정에 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가 요구한 32건의
보건복지
이은빈 기자
2015.10.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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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전국 18개 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지난 1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원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10곳에서 진행했으며 30일까지 건국대병원,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8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의 지친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아이들이 퀴즈를 맞추며 직접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도록 구성됐으며 오페라 ‘마술 피리’, ‘세비야의 이발사’, ‘헨젤과 그레텔’의 아리아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종근당은 지난 2011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제약단신
고민수 사진기자
2013.1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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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대 박재용 교수(내과)가 제2대 칠곡경북대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3년 3월 5일부터 2015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박 신임병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북대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 평가단 위원,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BK21 사업단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센터장 및 칠곡경북대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알림
박도영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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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제2대 원장에 박재용 내과 교수가 4일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의대 내과 교수(경북대병원)로 재직중이다.그간 경북대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보건의료기술 연구기획 평가단 위원, 경북대의학전문대학원 BK21 사업단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센터장 및 칠곡경북대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해왔다. 임기는 2015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알림
임솔 기자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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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적정성 평가가 나오자 의료계가 적잖이 술렁거렸다.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의료원과 마찬가지로 5등급을 받은 것.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전·충남지역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이자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대학병원답게 충남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외과, 병리과 전문의 등이 다양한 시각에서 환자를 고려해 진료하는지를 묻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전체 병원 평균인 67점을 웃돌았다. 하지만 치료과정이나 예후를 관리하는 과정부문에서는 형편 없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정 지표 중 외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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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동시에 시연해 공개 비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개최되는 제1차 아시아로봇대장암수술학회(ARCCS) 학술대회에서 두 수술법의 동시 시연 세션이 3개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우측 대장암과 직장암 두 종류 암에 대해 동시 라이브 수술이 진행되며, 이번 공개 시연을 통해 로봇 수술의 장단점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술자로는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 교수(로봇 직장암 수술, 복강경 우측 대장암 수술), 서울대병원 정승용 교수(복강경 직장암 수술), 삼성서울병원 박윤아 교수(로봇 우측 대장암 수술)가 나선다. ARCCS는 로봇 수술의 기술을 교류하고 대장암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 학회다. 로봇 대장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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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김혜진 교수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0차 유럽복강경외과학회(EAES)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복강경 및 로봇 직장암 수술에 있어 단일 자동 문합술을 이용한 무흉터 수술'을 주제로 학회 최우수 구연 논문을 발표한 한 명에게 주어지는 Karl Storz-EAES award 상을 받았다. 직장암 수술에 있어 복강경 저위 전방절제술은 표준 술식이며, 이 중 암을 포함한 직장을 충분히 절제하고, 대장과 직장을 연결하는 문합술은 환자들의 종양학적인 안전성의 확보, 수술 후 합병증 발생 및 조기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지금까지는 복강경 직장암 수술에 있어 직장을 절제 할 때 하나의 자동 문합기를 사용하고, 대장과 직장의 문합술
알림
박도영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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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8월부터 내원하는 환자에게 보다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비후불서비스(Easy Pass Service)’를 시작했다. 중증 및 전문질환 환자들은 외래진료 후 검사를 위해 먼저 수납을 해야 하는데, 이 때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면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두 병원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를 한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진료비후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진찰, 검사를 할 때마다 수납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당일의 모든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한 번에 결제해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바쁜 일로 당일 최종수납단계에서 결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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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가 31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세계 파킨슨병의 날 기념 레드튤립(Red Tulip) 캠페인 "치매 &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경북대병원에서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가 유기적으로 치매&파킨슨병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약물치료, 수술 및 재활치료까지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입장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국제적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수행해 왔다. 노인성 질환의 전문적인 치료∙관리∙연구를 위해 지난해 1월 칠곡경북대병원에 ‘대구․경북 노인보건의료센터’ 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치매 ․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이에 관심이
알림
박도영
201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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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간암센터 김상걸 교수팀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2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Predictive factors for invasive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of the pancrea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지난 4월 6일~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 36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팀은 최근 빈번히 발견되는 췌관내 유두상 점액성 종양(췌장관내에 점액분비상피세포의 유두모양 증식을 보이는 종양)에서 다양한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을 비교하여 악성을 시사하는 인자를 확인했다. 이 질환은 양성에서 악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리학적 특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악성화되면 췌장암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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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은 오는 20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와 함께하는 대장암 무료건강강좌 ‘2012 춘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인구노령화와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빠른속도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 환자에서도 적지않은 숫자가 발병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는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항문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진이 연구와 치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향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