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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은 최근 발표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 관련 임상연구에서 엔데버(Endeavor) 약물방출스텐트가 메드트로닉의 일반 금속스텐트인 드라이버(Driver) 스텐트와 비교해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엔데버는 시술 3년 후 시점에서 누적된 각각의 발생비율은 심장마비 2.7%, 스텐트 혈전증 0.7%, 사망 3.2%, 심장관련 사망(cardiac death) 1.0%였지만 드라이버 스텐트의 경우 심장마비 4.2%, 스텐트 혈전증 1.5%, 사망 4.5%, 심장관련사망 2.4%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방출스텐트와 드라이버 일반스텐트를 무작위로 직접 비교한 "ENDEAVOR II"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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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교수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7∼8일 양일간 순환기 계통 의료기기 패널 미팅을 갖고 여러 학회에서 활발히 논의돼왔던 약물방출스텐트(DES)의 안전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미팅은 약물방출스텐트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약물방출스텐트의 장점들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됐던 위험 요소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재협착 방지와 장기 안전성 유지 측면 등 약물방출스텐트의 장점이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지지하고 동의했다. 이번 미팅의 세부적인 결론에 따르면 우선 금속스텐트와 비교해, 약물방출스텐트의 혈전증 발생률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으며, 사망률과 심근경색 발생률 역시 금속스텐트와 비교해 같거나 낮게 유지된다. 이는 지금까지 제기
의료기기
김병수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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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스텐트혈전증 발생률 평가에 있어 독립된 전문가패널위원회가 실시한 임상연구 평가 결과, 자사의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매우 낮은 스텐트혈전증 발생률이 재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패널위원회는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고 있는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8회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국제학회에서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에 관한 특별회의를 통해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분석 세부자료를 발표했다. 카플란마이어 생존추정분석(Kaplan-Meier survival estimates)을 적용한 후향적 맹검 분석에 따르면,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총 스텐트혈전증 발생률은 수술 후 3년까지 0.5%였다.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